국내 광고산업 규모 전년 대비 5.4% 증가,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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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이하 문체부)는 1월 20일(수) 202020년 광고산업조사(2019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광고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6개 광고산업 업종(광고대행업, 광고제작업,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업, 온라인광고대행업, 옥외광고대행업)에 대한 통계정보를 매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 「통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2005년 일반통계로 승인.(통계청 승인번호: 113009호) □ 광고산업 규모 18조 1,338억 원, 전년 대비 5.4% 증가 2019년도 기준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18조 1,338억 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광고대행업은 15.4%, 온라인광고대행업은 2.0%, 광고전문서비스업은 14.2% 증가한 반면, 옥외광고대행업은 8.6%, 인쇄업은 7.0%, 광고제작업은 2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급액 규모는 광고대행업이 7조 6,432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광고전문서비스업(3조 7,976억 원), 온라인광고대행업(3조 2,606억 원), 광고제작업(1조 5,713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 등 인터넷 매체 광고비, 방송 매체 광고비 추월 매체 기준으로 광고산업 규모를 살펴보면 ▲ 매체 광고비는 12조 158억 원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고, ▲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6조 1,180억 원(33.7%)으로 조사됐다. * 매체 광고비: 방송, 인쇄매체, 인터넷 및 옥외 부문 취급액 *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업 및 광고제작업 사업체의 취급액 매체 광고비 중 인터넷매체[컴퓨터(PC), 모바일] 취급액은 4조 7,51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39.5%)을 차지했다. 이 중 컴퓨터 취급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조 8,247억 원으로 나타났으나, 모바일 취급액이 2조 9,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5% 증가, 대폭 성장하며 인터넷매체 광고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

XM3, 국토교통부 신차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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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의 소형 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치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특히 4종의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검출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XM3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모든 권고기준을 만족했음은 물론, 8개 유해물질 측정 항목 중 4개가 최소 검출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그 외 모든 검사항목에서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차증후군’이란 차의 내장재와 시트 등을 제작, 조립할 때 사용하는 페인트나 접착제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는 만성두통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벤젠과 폼알데히드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인체 발암물질로 구분된다. 또한 자일렌과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은 구토와 현기증, 중추신경 이상과 알레르기 증상 악화 같은 부작용이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등 일명, ‘새차 냄새’로 부르는 새차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이다. XM3는 톨루엔과 벤젠, 자일렌,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의 4개 측정 물질이 검사 대상 7개의 차종 중에서 가장 적게 검출되었으며, 폼알데히드와 에틸벤젠, 스티렌 등 나머지 4개 물질도 권고기준 대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신차 상태 기준 전체적인 실내공기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외에도 THE NEW SM6와 NEW QM6 등 주요 생산차종에 친환경 도어트림 신기술인 ‘핫 멜팅 공정(Hot Melt Process)’ 등과 같은 여러 친환경 생산기술을 적용하여 유해물질과 냄새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왔다. 핫 멜팅 공정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도어트림 생산 기술로서, 기존의 접착제를 대신하여 소재 간 용융접합 처리를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조공정에서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고 실내공기 질을 대폭 개선할

이라크 등 여행금지 국가·지역 지정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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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   외교부 는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 바실란 ․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1.2.1.~2021.7.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외교부는 제4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여 위와 같이 결정하였다. ※ 여행금지 국가·지역 지정 현황 - 국가(6) : 이라크(2007.8.7.~), 시리아(2011.8.30.~), 소말리아(2007.8.7.~), 아프가니스탄(2007.8.7.~), 예멘(2011.6.28.~), 리비아(2014.8.4.~) - 지역(1) :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2015.12.1.~) ※ 여행금지 국가·지역 지정 근거법령 : 여권법 제17조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전쟁·내란·폭동·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출처:  외교부

2020년 12월 주택 매매 140,281건, 전월세 183,2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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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 매매거래량 2020.12월 주택 매매거래량(140,281건)은 전월(116,758건) 대비 20.1% 증가, 전년동월(118,415건) 대비 18.5% 증가, 5년평균(84,443건) 대비 66.1% 증가하였다. * 12월 거래량(만건):(2016)8.9→(2017)7.2→(2018)5.6→(2019)11.8→(2020)14.0 * 12월 거래량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건을 집계 2020.1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1,279,305건)은 전년동기(805,272건) 대비 58.9%, 5년평균(971,071건) 대비 31.7% 각각 증가하였다. * 12월 누계(만건):(2016)105.3→(2017)94.7→(2018)85.6→(2019)80.5→(2020)127.9 (지역별) 수도권(63,203건)은 전월 대비 53.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 지방(77,078건)은 전월 대비 1.9% 증가, 전년동월 대비 37.5% 증가 2020.12월 누계 기준, 수도권(642,628건)은 전년동기 대비 61.1%, 지방(636,677건)은 56.7% 각각 증가하였다. (유형별) 아파트(106,027건)는 전월 대비 18.3% 증가, 전년동월 대비 20.6% 증가, 아파트 외(34,254건)는 전월 대비 26.4% 증가, 전년동월 대비 12.4% 증가 2020.12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934,078건)은 전년동기 대비 71.4%, 아파트 외(345,227건)는 32.7% 각각 증가하였다. 2. 전월세 거래량 2020.1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은 183,230건으로, 전월(173,578건) 대비 5.6% 증가, 전년동월(166,585건) 대비 10.0% 증가, 5년평균(140,888건) 대비 30.1% 증가하였다. * 12월 거래량(만건) :(2016)13.4→(2017)12.7→(2018)14.3→(2019)16.7→(2020)18.3 *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 8명 중 5명이 2차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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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올해 발생한 고속도로 사망자 8명 중 5명이 2차사고가 원인이었다. [최근 고속도로 2차 교통사고 사례] (2021.1.4. 평택제천선) 2차로 주행 중이던 1차량이 갓길에 정차한 2차량의 후미를 추돌해, 2차량 앞에 서있던 운전자를 충격(졸음·주시태만 추정, 2차량 운전자 사망) (2021.1.4. 경부선) 2차량이 주행 중 원인미상으로 1차로에 정차했으나, 후속하던 1차량이 2차량을 추돌하면서 차량화재 발생(음주, 2차량 운전자 차량내 사망) (2021.1.8. 중부선) 차량고장으로 도로에 나와 갓길에서 차량점검 중이던 2차량 운전자를 후속하던 1차량이 충격(졸음·주시태만 추정, 2차량 운전자 사망) (2021.1.8. 경부선) 적재물 낙하로 2차로 정차 후 낙하물을 정리하던 2차량 운전자를 후속하던 1차량이 충격(졸음·주시태만 추정, 2차량 운전자 사망) (2021.1.12. 호남선의지선) 연료소진으로 2차로와 갓길에 걸쳐 정차한 2차량을 후속하던 1차량이 추돌(졸음·주시태만 추정, 1차량 운전자 차량내 사망)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사고의 치사율(사망자수/사고건수)은 60%로 일반사고 치사율인 9%의 약 6.7배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며, 최근 5년간(2015~2019)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사고 사망자는 170명으로 연평균 34명에 달한다. 2차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선행차량 운전자의 대피 미흡과 후속차량의 졸음·주시태만·안전거리 미확보 등이며, 겨울철의 추운 날씨도 2차사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추운 날씨로 탑승자가 대피하지 않고 정차한 차량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고, 후속차량들은 환기없이 장시간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졸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경유는 영하 17도에도 얼기 시작하며, 연료필터 안에서 얼게 되면 연료공급이 되지 않아

발열조끼, 제품에 따라 보온성 등 품질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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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류의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 배터리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조끼가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열조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성, 안전성, 사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네파세이프티 ‘발열조끼’, 뉴지로 202019HIT-6온열조끼’, 따스미 ‘온열조끼’, 블랙야크 ‘S-발열조끼’, 스위스밀리터리 ‘HIVE-310’, 자이로 ‘JC-3012C’, K2 ‘NAV엔지니어드 볼패딩 베스트(HEAT 360)’, K2 Safety ‘하이브리드 발열조끼’, 콜핑 ‘테미 발열조끼’, 트렉스타세이프티 ‘온열조끼V30’ 시험 결과, 4개 제품이 발열부위의 표면 온도가 높아 의류의 안전 기준을 초과했고, 보온성, 단계별 온도, 발열유지시간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일부 제품은 착용 시 다른 제품에 색이 묻어날 가능성이 있었고, 9개 제품은 표시사항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 전기용품안전기준 부속서 CC 의류 □ 일부 제품의 온도 안전성이 의류 안전 기준에 부적합 (온도 안전성) 전기용품안전기준에 따르면 의류의 발열부위 표면 온도는 50℃, 영하 이하에서 착용하는 의류는 6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시험결과, 4개 제품이 해당 기준을 초과했다. * 4개 업체(네파세이프티 ‘발열조끼’, 스위스밀리터리 ‘HIVE-310’, K2 ‘NAV엔지니어드 볼패딩 베스트(HEAT 360)’, 콜핑 ‘테미 발열조끼’)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임을 회신함. □ 보온성과 발열부위 평균 온도, 발열 유지시간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온성) 배터리를 사용한 발열 및 보온 기능은 전체적으로 양호했으며,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다만 이 중 1개 제품은 0℃ 이하에서만 착용이 가능해 착용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 자이로 ‘JC-3012C’(0℃이하 사용 제품), K2 Safety ‘하이브리드 발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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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 쉽고 편리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19일 출시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한 대당 여러 개 등록도 가능하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주는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하네스에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부착해두면 산책 중 줄을 놓쳐 반려견과 멀어지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을 땐 신호음을 내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반대로, 스마트폰을 분실하였을 때,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버튼을 2번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알림음이 울리게도 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상단에 구멍이 있어 열쇠고리나 가방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CR2032 규격의 교체 가능한 코인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00일 사용 가능하다. 위치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암호화해 스마트폰과 정보를 주고받는 강력한 보안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 9천700원이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오트밀 색상 모델과 ‘갤럭시 스마트태그’ 2종 혹은 4종 패키지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