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 대상, 2021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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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3.4조원, 사교육 참여율은 75.5%, 주당 참여시간은 6.7시간으로 전년대비 각각 21.0%, 8.4%p, 1.5시간 증가 2021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23조 4천억원으로 전년도 약 19조 4천억원에 비해 4조 1천억원(21.0%) 증가 전년대비 전체 학생수는 감소, 참여율과 주당 참여시간은 증가 전체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7천원, 참여학생은 48만 5천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5%, 8.0% 증가 (전체학생) 초등학교 32만 8천원(9.3만원, 39.4%↑), 중학교 39만2천원(5만원, 14.6%↑), 고등학교 41만 9천원(2.4만원, 6.0%↑)임 (참여학생) 초등학교 40만원(6.2만원, 18.5%↑), 중학교 53만5천원(2.8만원, 5.5%↑), 고등학교 64만 9천원(0.7만원, 1.0%↑)임 학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44만5천원, 참여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65만5천원으로 가장 높음 학년별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5학년(35만7천원), 중학교3학년(40만9천원), 고등학교1학년(44만5천원)에서 각각 가장 많이 지출 전년대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학년 모두 증가 학년별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6학년(44만5천원), 중학교3학년(57만2천원), 고등학교1학년(65만5천원)에서 각각 가장 많이 지출 전년대비 초등학교, 중학교 전학년,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은 증가하였으나, 고등학교 3학년은 감소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구간별 비중은 월평균 70만원 이상 지출한 학생의 비중이 전년대비 3.0%p 증가 월평균 20만원 미만 지출한 학생의 비중은 전년도에 비해서 감소하였으나, 20만원 이상 지출한 학생의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일반교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학생의 경우 28만 1천원이고, 참여학생의 경우 46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6%, 1.4% 증가 (전체학생) 영어(11만 2천원

현대, 기아, 스텔란티스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3개사732,6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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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 시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엔진 열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기 전 전기식으로 실내 공기를 데워주는 장치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②카니발 280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3열 왼쪽 좌석 하부 프레임의 용접 불량으로 3열 왼쪽 및 중앙 좌석안전띠의 부착 강도가 부족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Peugeot e-208 Electric 등 3개 차종 221대는 차량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전기 공급 차단 상황이 아님에도 전기 공급을 차단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

현대자동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2022 아반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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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가 8일(화)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차량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1,866만원~2,515만원 ▲1.6 LPi 2,005만원~ 2,641만원 ▲하이브리드 2,346만원~2,892만원(세제 혜택 적용 후) ▲N 라인 (가솔린1.6 터보) 2,318만원~2,80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2년형 아반떼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준중형 세단 시장 내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오른데 이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우수한  및 예

2022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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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11.5% 증가한 16조 5,438억원이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17.5% 증가한 12조 4,978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1%,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9% 각각 감소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5.5%로 전년동월(71.7%)에 비해 3.8%p 상승 1. 상품군별 거래액 ①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2022년 1월 상품부문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가전(-5.0%) 등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33.4%), 식품(19.7%)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식품(17.8%)에서 증가했으나, 패션(-22.4%), 가전(-11.5%) 등에서 감소 2022년 1월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화장품(-20.5%)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103.7%), 음‧식료품(17.5%), 음식서비스(17.6%)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음‧식료품(12.9%) 등에서 증가했으나, 의복(-29.6%), 가전‧전자‧통신기기(-13.9%) 등에서 감소 ②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2022년 1월 상품부문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가전(-1.3%)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31.4%), 패션(19.2%)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식품(15.5%)에서 증가했으나, 패션(-19.6%), 가전(-12.5%) 등에서 감소 2022년 1월 세부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가구(-6.3%)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19.1%), 여행 및 교통서비스(91.4%), 음·식료품(16.8%) 등에서 증가 전월대비로는 음‧식료품(11.1%) 등에서 증가했으나, 의복(-27.0%), 가전‧전자‧통신기기(-14.9%) 등에서 감소 ③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 2022년 1월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7.8%), 이쿠폰서비스(90.6%), 아동‧유아용품(82.8%) 순으로 높음 전년동월대비

남해의 바다 길잡이, 3월 무인도서 여수시 ‘간여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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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2년 3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위치한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간여암을 선정하였다. 이 무인도서는 해발고도 20m, 면적 약 1,905㎡의 섬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연도(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가물가물 보인다고 해서 간여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간여암은 크기는 작지만, 국가의 주권 또는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의 기준점인 영해기점 무인도서이며,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있어 남해안의 주요 항만을 오가는 선박들에게 이정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거북손, 검은큰따배기 등 해안무척추동물과 가시파래, 톳 등 해조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간여암을 포함한 우리나라 해양영토의 시작인 영해기점 무인도서들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올해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간여암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꼬막을 채취하는 어업도구 ‘뻘배’ 3월 이달의 해양유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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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바다의 먹거리, 꼬막을 채취하는 어업도구인 ‘뻘배’를 2022년 3월의 해양유물로 선정했다. 우리 서남해안 어업인들은 500여 년 전부터 나무로 만든 작은 배인 ‘뻘배’를 활용해 갯벌에서 꼬막, 조개 등을 채취해왔다고 한다. ‘스키’나 ‘스노우 보드’ 모양으로 생긴 ‘뻘배’는 우측이나 좌측에 철사가 촘촘히 박힌 빗 모양으로 생긴 써래가 달려있고, 앞 뒤로는 작은 통이 놓여있다. 어업인들은 한쪽 발을 ‘뻘배’에 싣고 다른 발은 개펄을 밀치며 써래로 갯벌을 훑어 꼬막을 잡아 올려 작은 통에 실었다. 전남 보성군 벌교 갯벌에서는 소재는 현대화되었지만 아직도 ‘뻘배’를 이용해 꼬막을 채취하고 있으며, 어촌 공동체의 중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해양수산부에서는 2015년 12월 ‘보성 뻘배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했고, 지난해 12월 정부는 ‘뻘배’를 비롯한 갯벌 어업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 ‘뻘배’와 같은 어민들의 어업도구, 배를 만드는 조선도구(造船道具), 선원들의 항해도구, 어시장과 항만 노동자들의 생활자료 등은 모두 우리 해양의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보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사라져 가는 해양 자료를 수집하여 전국민에게 알리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2024년 개관 예정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 해양의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점의 해양유물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능허대 실경산수화’, ‘유리부표’, ‘주문진수산고등학교 졸업생의 일기’, ‘닻’, 민영익의 ‘해옥’ 등의 유물이 ‘이달의 해양유물’로 소개됐다. ‘이달의 해양유물’은 해양수산부가 소장한 유물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해양자료도 포함된다. 대상 유물은 해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고문서, 전적(典籍), 미술품과 각종 어업도구, 항해도구, 선박모형, 책, 사진 등 해양과 관련된 모든 자료이다. ‘이달의 해양유물’에 소장유물을 소개하거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

해수부, 3월 이달의 등대로 부산시 영도구 ‘중리항 방파제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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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2년 3월의 등대로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중리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연속해서 2번씩 깜빡이며 중리항을 드나드는 어선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2018년 8월에 첫 불을 밝힌 중리항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 원통형의 모양으로 세워진 신출내기 등대이지만, 빼어난 경치와 함께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등대이다. 방문객들은 등대 앞에서 탁 트인 바다 위로 반짝이는 잔물결과 함께 저 멀리서 입항을 기다리며 정박해 있는 수많은 선박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의 절경을 만끽한 후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중리 노을 전망대’가 가까이 있어 도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영도 해녀문화 전시관’에서는 해녀의 역사와 삶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으며, 30년 전 해녀들이 형성한 해녀촌을 방문하면 앞바다에서 물질하여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영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도개교(跳開橋)인 영도다리와 기암괴석이 멋진 명승지 태종대가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수많은 영화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과 기존의 조선소 건물들에 벽화를 입혀 놓은 ‘깡깡이 예술마을’에서는 독창적인 문화와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바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전 국민의 대표 간식인 어묵을 만들기 위해 70여 년 전 문을 연 어묵 공장을 방문하면 어묵 체험과 함께 여행길에 출출해진 허기도 달랠 수 있다. 단, 어묵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 도개교: 배가 지나갈 때, 다리 상판이 들어 올려져 선박 통행이 가능하게 만든 다리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