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2024년 03월 08일 금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겨울 한파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도·독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날씨 자세히 확인하세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아침 기온!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서울 -1도 춘천 -5도 대전 -1도 부산 영상 1도 낮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7도, 대전 8도, 부산 11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전국 강풍 주의! 특히 울릉도·독도 주의! 오늘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도·독도: 강풍특보 발표 서해5도, 흑산도·홍도: 오후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 전국 대부분 지역: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눈 내림! 오늘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산지: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나 눈 울릉도·독도: 오전 울릉도 비나 눈, 저녁부터 눈 예상 적설: 제주도산지: 1cm 미만, 울릉도·독도: 1~5cm 기타 주의 사항 해상: 오늘 오후 서해먼바다에도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 확대 가능성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각별히 유의 출처: 기상청

실내 환기 수칙 변경, 2시간마다 10분 환기 권고…새로운 환기 수칙

이미지
질병관리청이 새로운 환기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2시간마다 10분 환기를 권고하며, 학교, 요양병원, 회의실 등 주요 시설별로 환기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K-VENT를 활용한 환기 평가 사례도 소개됩니다. 실내 환기 수칙 변경, 2시간마다 10분 환기 권고…새로운 환기 수칙 실내 환기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공기 전파 위험과 관련된 이슈가 증가하면서 질병관리청이 새로운 환기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칙은 '2시간마다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시설별로 세분화되어 적용되며,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요양병원에서는 기계환기와 함께, 회의실에서는 짧은 시간의 회의 후에 환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새로운 수칙은 최근 개발된 'K-VENT(Korean-Virus Emission & Airborne Transmission Assessment Program)'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K-VENT는 환기량을 산출하고 공기전파 위험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기 평가를 위한 실무에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환기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환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된 환기 수칙을 통해 주요 집단 발생 시설에서 안전한 실내 환경이 조성되고,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환기 평가를 통해 시설별 맞춤형 환기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건강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홍역 유행 속,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주의! 예방접종 필수

이미지
2024년 홍역 환자 11명 발생! 해외여행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국내외에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대응 전략과 예방 절차에 대해 알아보세요. 홍역 유행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확인하세요. 홍역 유행 속,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주의! 예방접종 필수 2024년에는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관련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에서 온 홍역 환자가 11명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내 대응과 예방 전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 홍역은 매우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에 전파됩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사례 중 8명이 우즈베키스탄 등 유럽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유럽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홍역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홍역 환자 발생 현황 및 국내 예방 대책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약 1.8배 증가하였으며, 특히 유럽과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등 유럽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홍역 예방접종(소아) 홍역 증가 원인과 예방 전략, 여행 후 증상 주의사항 홍역이 유행하는 주된 원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접종률의 감소와 해외 여행 증가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할 때는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여행 후에는 발열, 발진, 콧물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에서는 예방접종 캠페인을 강화하고,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에는 홍역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여행 후에는 증상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출

대체 단백질의 새로운 출처, 하천 균류에서 발견된 마이코프로테인

이미지
하천에서 발견된 새로운 단백질, 마이코프로테인의 가능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세요. 대체 단백질의 새로운 출처를 탐구하며, 담수 균류에서 나온 마이코프로테인이 대체육 시대의 주목할 만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담수균류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 NNIBRFG24257 동정 결과 균류에서 나온 새로운 단백질의 가능성 하천에서 발견된 새로운 단백질, 마이코프로테인의 가능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세요. 대체 단백질의 새로운 출처를 탐구하며, 담수 균류에서 나온 마이코프로테인이 대체육 시대의 주목할 만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천의 보물, 담수 균류에서 발견된 새로운 단백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해 말 특허를 출원한 마이코프로테인은 균류인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이 균주는 단백질 함량이 30% 이상이며, 특히 고기의 풍미를 내는 시스테인 함량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담수균류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 NNIBRFG24257 균사체 동결건조분말 대체육 시대의 선두주자, 균류에서 나오는 마이코프로테인의 특징 마이코프로테인은 담수 균류에서 나오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재를 활용한 대체육 제품은 환경에 친화적이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백질의 미래, 균류를 활용한 식품 소재의 가능성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대체 단백질 소재는 식품 산업의 미래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생물 소재를 연구하여 대체 단백질의 다양화와 국산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미래의 식품 산업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대체 단백질 소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천에 사는 균류에서 나온 마이코프로테인은 이러한 흐름을 이끌어 갈 중요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환경부

자체 개발 단일핵산 분석법 적용해 mRNA 꼬리 분해 기전 규명

이미지
생명체는 DNA, RNA, 단백질과 같은 바이오분자들의 조절 작용으로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바이오분자들의 조절로 유전 정보가 전달되고, 잘못 전달된 정보는 유전자 변형이나 감염성 질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분자생물학적 조절 연구는 유전자 치료제와 첨단 백신 개발에 중요하다. 특히, 2023년 코로나 mRNA 백신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들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RNA 조절 연구에 기반한 첨단신약, 바이오공학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 ‘생산 설계도’보호하는 RNA 조절 기전 찾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미국 국립암연구소 유진 발코프(Eugene Valkov) 박사, KAIST(총장 이광형) 바이오및뇌공학과 이영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단일핵산 분석법을 적용해 전령 RNA(messenger RNA, 이하 mRNA) 분해의 새로운 조절 기전을 찾았다고 밝혔다. mRNA는 긴 단일 가닥 RNA 분자로, DNA에 보관된 유전 정보를 단백질에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마치 단백질의 ‘생산 설계도’와 같다. 예를 들어, 코로나 mRNA 백신은 약 4,000개의 RNA 분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 정보와 다양한 RNA 변형을 활용해 스파이크 단백질 생산을 조절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결국 RNA 기능과 조절에 따라 유전자 치료제 및 mRNA 백신의 효능이 결정된다. ▲ mRNA 꼬리에 대한 단일핵산 분석 방법론 (a) mRNA 꼬리 분해 과정에 대한 수학 모델링 모식도. mRNA 꼬리는 50-150개 RNA 분자의 연속적인 변형이라는 특이적인 형태임. 이러한 연속적인 변형을 단일핵산 단위로 탈아데닐화하는 과정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함. (b) 합성 RNA 꼬리(A20, A1, A0, UCU)와 CCR4-NOT 단백질 복합체를 활용한 mRNA 꼬리 분해 실험 기법. 인간 재조합 CCR4-NOT 단백질 복합체의 구성 요소인 CCR4 단백질과 CAF1 단백질은 단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식생활 캠페인,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이미지
비만 예방을 위해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주제로 건강 식생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저염·저당·저지방 식단을 인증하는 사진과 조리법 공유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이 제공됩니다. 또한, 비만 관련 현황과 통계자료로 국내 비만 실태를 알아볼 수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참여도 이뤄집니다.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식생활 캠페인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식생활 캠페인에 대한 내용을 계속해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캠페인 개요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 캠페인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하며, 3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저염, 저당, 저지방 식단을 인증하는 사진과 조리법을 공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만 현황 비만 관련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성인 비만율이 33.8%였으나 2022년에는 37.1%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비만율도 2019년의 15.1%에서 2022년에는 18.7%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비만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도 온·오프라인 합동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캠페인에는 총 222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메시지를 홍보하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별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집 발간 또한, 이번 비만 예방의 날을 맞춰 「한눈에 보는 신비영(신체활동·비만·영양) 통계자료집」도 발간됩니다. 이 자료집은 최근 5년간의 국내 비만 실태와 함께 신체활동과 식생활

뇌파 패턴 초음파로 뇌질환 치료하는 최신 기술

이미지
뇌파 패턴을 모방한 초음파를 활용하여 뇌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외과적 수술 없이도 뇌신경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효과를 보여 부작용 없는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초음파 실험의 기본적인 패러다임과 동기화된 뇌파 그래프 이번 실험에 사용된 초음파 프로토콜이다. 저자극 저진동수인 5Hz와 30Hz 초음파를 결합하여 2초 자극 후 8초 휴식하는 간헐적 자극(interval TBUS)과 40초 동안 연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연속적 자극(continuous TBUS) 패턴을 고안했다. 아래 그림은 자극을 주는 동안의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뇌파인 세타파와 감마파 간의 위상-진폭 변화(Phase-amplitude coupling)를 통한 뇌파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신경 가소성과 뇌파 치료 우리 뇌는 생체 내외 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자극과 신호전달 강도에 따라 신경세포 간 연결이 조절되는 '신경 가소성'이라는 뇌의 주요한 특성 덕분입니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초음파 기술의 장점 연구팀은 기존의 전․자기적 자극을 이용하는 비침습적 방법에 비해 뇌의 심부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초음파 기술에 주목했습니다. 초음파는 뇌 심부까지 정밀하게 자극이 가능하며, 저강도 초음파는 자극 과정에서 열에 의한 조직 손상 등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음파로 뇌 기능 조절하기 연구팀은 뇌파를 모방한 두 가지 패턴의 초음파 자극으로 뇌신경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동일한 초음파 에너지의 패턴을 뇌의 기능에 맞춰 연속적인 자극을 주는 연속형 자극 패턴과 일정 간격마다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는 간헐적 패턴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뇌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자극에 의한 신경조절 기전 초음파 자극을 가한 뒤 나타나는 신경조절 기전의 모식도이다. 저강도 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