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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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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드론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드론 교육 및 자격 관리,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드론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드론 기술, 미래를 날다! 최근 드론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물류, 의료, 농업, 건설,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는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을 추진하며 드론 산업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론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 드론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개요 주요 정보 주제: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기간: 2024년 5월 9일 (목) ~ 11일 (토) 장소: 인천 송도컨벤시아 주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등 주요 내용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 전시 드론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소개 드론 교육 및 자격 관리 홍보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소개 드론 관련 학술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주요 행사 및 전시 내용 TS 홍보관: 드론 기체신고, 드론조종자자격, 드론 사용사업 관리 등 TS 주요 사업 소개, 드론정보통합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 드론 보험협의체 등 소개 드론인프라관: TS 화성·김천 드론 자격센터, 시흥 드론교육센터 소개, 국민 대상 드론교육 및 드론자격관리 업무 소개 K-드론배송특별관: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개요 및 주요 내용 소개, TS 드론상황관리센터 및 드론 배

최근 5년간 안전띠 미착용으로 발생한 사망자 1,2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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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5년간(2014~2018)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 분석 결과 “최근 5년간(2014~2018) 안전띠 미착용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1,284명으로, 안전띠 착용여부가 확인된 교통사고 사망자 3,239명 중 39.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만 222명이 안전띠 미착용 상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최근 5년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8년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과 제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북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OECD 가입국 등의 교통안전 데이터를 관리하는 국제교통포럼(ITF)의 2019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 후 지난 해 30%에 불과했던 뒷좌석 착용률이 56%로 증가하였지만, 독일, 호주, 캐나다, 영국 등 교통안전 선진국의 경우에는 뒷 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93% 이상, 앞 좌석은 98% 이상으로 나타나 대상국가 42개국 중 24위에 머물렀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안전띠 착용률이 저조하다”고 말하며,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모든 관련 교통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 적설·결빙 보다 해빙상태 시 교통사고 치사율 3.76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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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통계, 기온에 따른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 자동에 따른 노면별 제동거리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18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분석결과, “도로 적설.결빙 시 보다, 해빙 시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3.7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교통사고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 2018년 교통사고 분석결과, 해빙상태의 노면에서는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가 6.67명, 서리.결빙상태에서는 1.77명으로, 마른노면보다 각각 4.05배, 1.07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적설시의 경우 치사율 1.12로 마른노면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눈이 쌓여있는 경우와 같이 운전자가 위험상황 예측이 가능한 경우, 충분한 감속과 차량간격 유지 등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대비하여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오히려 눈·얼음이 물과 뒤섞여있는 이른바 슬러시 상태인 경우나 도로에 살얼음 등으로 운전자가 위험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 사고가 대형화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향성은 기온과 교통사고와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해외의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나는데, 기온이 아주 낮은 경우보다 영하3℃ ~ 영하 4℃에서 교통사고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공단이 2017년 12월 실시한 빙판길 제동거리 측정 시험에 따르면, 시속 50km 주행 시, 버스의 제동거리는 마른노면 대비 7.7배, 화물차는 7.4배, 승용차는 4.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겨울철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경우 운전자가 눈치 채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고 말하며,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더라도 지열이 닿기 어려운 교량, 고가도로 등을 지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차량간격 유지와 감속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3년간 12월과 1월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월평균 1,687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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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2016~2018년)간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사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사고가 평소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12월과 1월에는 월평균 1,687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하여, 2-11월(월평균 1,618건)보다 4.3%로 소폭 증가했다. 혈중알코올농도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19.6.25) 이전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0.09%의 월평균 사고건수가 517건으로 2~11월의 월평균 383건에 비해 35% 높게 나타났다. 특히, 12월과 1월 중에는 주말에 음주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음주사고의 48.2%(813건)가 주말인 금 토 일에 발생했으며, 토요일은 음주사고가 평소보다 11.5%가 증가했다. . 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상시단속체계로 돌입하여 유흥가, 식당, 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주간·야간을 불문하고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6월 이후에 오히려 음주운전이 증가한 47개소를 선정하여 집중단속 하고,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적극 추진한다. 공단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12.20(금) 17시부터 19시까지 서울 보신각 입구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및 시민단체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관련 홍보영상 상영 및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음주운전 고글 체험, 교통안전퀴즈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향후에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계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보행자 통행우선권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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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 있는 횡단보도에서 10명 중 7명이 교통사고에 불안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보행자 통행우선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중 약 7명이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도 교통사고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67.7%(7,617명 중 5,157명)가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 조차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불안감의 원인으로는 신호를 준수하지 않는 차량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경우 응답자의 83.1%(6,326명)가 불안함을 느끼며,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과 신호 미 준수, 멈추지 않고 빠른 속도로 접근 등으로 불안감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상황별 위험을 느끼는 정도에 대해 보 차도 구분없는 도로 보행(43.2%) >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횡단 시(28.2%) >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 접근(22.8%) 순으로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통행우선권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인식과 운전습관에 큰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조사 부문에서, 운전자의 81.6%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양보하겠다고 답했으나, 실제, 전국적으로 실시한 ‘보행자 횡단 안전도 조사’에 따르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의사를 표시하고 450회 횡단을 시도하였으나, 운전자가 정차한 경우는 22.2%(100회)에 그쳤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보행자의 무단횡단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2.3%가 1회 이상 무단횡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단횡단 이유는 도로 폭이 좁아서 충분히 건널 수 있고(38.6%) > 주변에 횡단보도가 없으며(24.2%) > 무단횡단을 해도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서(19.8%) > 급한 일 때문에(14.6%) 순으로 응답하였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OECD최하위 수준인 보행자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를 위한 법·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도로교통공단, 2019년도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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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팀 기념촬영 21일 도로교통공단 은 강원도 원주본부 3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공단이 함께 혁신을 일구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도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진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엄선된 4편의 우수사례 발표와 재난 및 안전, 사회적 가치 등 정부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명사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우수사례는 △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법제화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형 교통신호등 기준 개발 △3차원 최첨단 기술 접목으로 사고분석 미래 선도 △공공기관 EAP과정 신설로 고객응대 부서 조직문화 개선 등 4편으로 열띤 현장 발표를 통해 영예의 대상은 사고분석개선처의 3차원 최첨단 기술 접목으로 사고분석 미래 선도가 차지했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우리 기관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존중을 기본으로 국민 편익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2018년 교통사고통계 기반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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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단체별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 현황 도로교통공단 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안전 수준을 비교 평가한 ‘2018년 교통사고통계 기반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초단체별 교통안전지수의 개선율과 함께 광역단체별 지수 및 개선율을 신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기초단체별 지수만 발표한 지난해와 달리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먼저, 광역단체의 교통안전지수는 광역시 그룹에서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각 A, B등급을 받았으나, 두 단체 모두 전년과 비교해 지수가 하락했다. 광역도 그룹은 강원도가 82.21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이어 전라남도가 B등급으로 평가됐다. 전년 대비 교통안전의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수 개선율에선 광역시 그룹 중 광주광역시가 5.65%로 모든 광역단체 중 최고로 상승 단체로 선정됐다. 광역도 그룹에선 전라남도가 1.24%로 그룹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전라북도가 0.72%로 그다음을 이었다.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지수는 전북 장수군이 85.15점으로 조사대상 227개 중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충남 계룡시(84.78점)와 인천 동구(83.82점), 그리고 경남 양산시(81.10점)가 그룹별 1위로 선정됐다. 또한, 개선율의 경우 광주 동구(8.17%)가 기초 단체 227곳을 통틀어 전년 대비 교통안전도가 최고로 상승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전북 전주시(8.10%), 전남 진도군(8.00%), 경기 이천시(6.32%) 등도 그룹별 1위로 선정되는 등 개선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김종갑 센터장은 “교통안전 지수 하락으로 개선율이 감소한 지역에 대해 교통안전 대책을 특히 강화해야 한다”며 “지자체 종합 통계분석 등 지역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최근 3년간(2016~18년) 농기계 교통사고 100건당 15명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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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2016~18년)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100건당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1,291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사망자는 198명에 달한다.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5.3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무려 8.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월별로 살펴보면, 사고건수는 5월이 평균 6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망자 수는 10월이 평균 9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단은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5주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3년 공단,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교통사고 다발 농촌지역을 선정하고 전국 권역별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친다. 금년에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많은 상위 18개 시군의 41개 마을이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 대상(마을수) : 경북(10), 경남(3), 전북(5), 전남(11), 충북(4), 충남(5), 제주(3) 농촌지역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반사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 후방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시인 향상을 위한 후부반사판 및 반사지 부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운전능력저하 등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5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 8,593건 연평균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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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가 연평균 10.7% 증가하였으며, 사고의 41.9%는 운전자가 20세 이하인 사고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분석결과, 2014년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1.6% 감소한데 반해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5,639건에서 8,593건으로, 오히려 연평균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면허도용, 명의대여, 재대여 등과 관련된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의 경우, 2014년 244건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366건으로 연평균 10.7% 늘었으며, 특히, 운전자가 20세 이하인 사고는 전체 1,474건 중 617건으로 41.9%를 차지하였다. 전체 무면허 교통사고가 매년 8.5% 감소하는 것을 고려하면 렌터카 무면허 사고 건수 증가폭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행법상 대여사업자의 운전자격의 확인 및 대여금지에 대한 의무만이 존재할 뿐, 명의도용?재대여 등을 통해 제3자가 운전한 경우 당사자에 대한 처벌규정은 미비하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여사업자가 유효하지 않은 면허를 소지했거나 소지면허의 범위를 벗어나는 차량을 대여했을 경우, 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지만, 이는 렌터카 업체에서는 면허의 유효여부만을 파악하는 수준이며, 대여하려는 자와 면허소지자가 일치하는지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의2제2항에서는 대여사업자가 렌터카를 대여할 때 대여자의 운전자격을 확인하고, 운전면허가 유효하지 않거나 대여하려는 차량의 종류가 면허 범위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대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현재 렌터카 명의도용 등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적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처

최근 5년간(2014~2018년) 이륜차 교통사고 10월에만 6,437건 발생 사망자 2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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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월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에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이륜차가 가해자인 교통사고가 10월에만 6,437건이 발생하였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는 230명에 달한다. 법규위반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전체사고의 55%(3,549건)를 차지했으며, 신호위반 17.3%(1,112건)로 그 뒤를 이었다. 17개 광역시·도별로는 서울이 1,56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경기도가 42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신호위반·과속 등 난폭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의식 미흡을 꼽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 우리나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2018년 84.6%(운전자)로 나타나, 100% 가까운 착용률을 보이는 교통안전 선진국과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2016) : 스위스 100%, 일본 100%, 스웨덴 96∼99%, 캐나다 99%(출처: OECD IRTAD(국제도로교통사고분석센터) 연차보고서 2017) 실제로, 최근 5년간 이륜차 승차자 상해 주부위별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의 46.2%(1,342명)가 사망원인이 머리 상해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단속·캠페인 시 이륜차 안전모를 제작·배포하고, 운행빈도가 높은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륜차의 안전모는 자동차의 안전띠와 같은 승차자 보호장구이다.”라며 안전모 착용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가을 단풍철 10월, 교통사고 가장 많은 달, 2시간마다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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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2016~2018년) 월별 사망자 및 보행자,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단풍철이 시작되는 10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12,258명으로 이 중 1,233명(10.1%) 10월에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2시간마다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쾌적한 날이 많아 보행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사망자 역시 10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16~2018년)간 발생한 4,876명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중 10.8%(527명)가 10월에 발생하였으며, 월 평균 치사율 3.41보다 19.6% 높은 4.08의 치사율을 보였다. 가장 취약한 시간대로는 일몰시간대가 포함된 18~20시로 전체 보행사망자의 22.0%, 부상자의 17.2%가 발생했다.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전세버스의 교통사고도 10월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전세버스 교통사고 사망자 103명 중 18.5%(19명)가 10월에 발생하였으며, 고속국도 치사율은 28.6으로 다른 도로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10월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월평균 103.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반면, 10월에는 월평균보다 40.9% 많은 14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사망자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32.9%(4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고건수는 10대와 20대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건수의 43.8%(1,773건)로 가장 많았다. 공단은 10월을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목표 달성에 분수령이 되는 가장 중요한 달로 보고 국토교통부, 경찰, 지자

추석 이틀 전 교통사고 건수 및 사상자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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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 관련 각종 지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이틀 전 교통사고 건수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451건, 사상자 수는 837명으로 나타났으나, * 분석기간 : 2016년(9.14-9.18), 2017년(10.2-10.6), 2018년(9.22-9.26)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이틀 전 일평균 교통사고는 706건, 사상자는 1,090명으로 전체 연휴기간 대비 각각 57%,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사고추이를 살펴보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하였으나 사고건수 및 부상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시간대별로는 야간사고의 비율이 73.1%로 주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음주사고는 일평균 14.7건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하였으며, 30대(22.1%)와 50대(21.4%)가 그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나, 20~30대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40~50대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61세 이상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사고건수가 가장 많아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9월 10일(화)과 11일(수) 양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연휴 전날인 9월 11일(수)에는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 자동차검사소 위치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www.kotsa.or.kr )에서 확인 ▲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 안내

전 국민 교통안전의식 향상 위해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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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박스 영상 공모 포스터 도로교통공단 이 전 국민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동영상을 확보하고, 향후 전 국민 대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법규위반, 과속 등 각종 사유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뻔했거나, 발생한 영상 △주행 중 일어난 재밌는 영상 △기타 안전운전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영상 등이다. 영상 유형은 블랙박스 및 휴대폰 등의 촬영 기기로 직접 촬영된 동영상으로,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노출된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도로교통공단 이메일( blackbox@koroad.or.kr )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제출 자료의 교육적 가치, 정확성, 활용성을 토대로 우수 동영상 3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중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최우수-차량용 공기청정기, 우수-차량용 소화기, 장려-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국토부-도로공사-보험사,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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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정보 공유 시스템 개요 국토교통부 와 한국도로공사 는 지난 6일(금) 성남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보험사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4대 주요 보험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고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보험사에 접수된 고객의 사고 위치와 내용 등을 받아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2차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삼성화재와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2018.11~2019.7)한 결과 총 8,200여건의 사고정보를 공유하였다. 그 결과, 실제 사고 접보 시간을 기존 16분에서 6분 정도로 단축(64%)되었으며, 이를 통해 2차사고 사망자가 67%(2018년 상반기 27명→2019년 상반기 9명) 감소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접보시간 : 사고 발생시부터 한국도로공사에 사고정보가 전달되기까지 걸린 시간 김상도 종합교통정책관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고장 발생 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최근 5년(2014년~2018년) 간 횡단보도 보행 중 사망, 연평균 3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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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2014~2018년) 간 횡단보도 통행 중 사망자 우리나라의 최근 5년(2014년~2018년) 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 추세이나, 보행 중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OECD 회원국 평균 19.7%에 비해 약 2배나 높은 39.7%이다. 특히, 2018년은 2014년에 비해 보행자 사망사고가 22.1% 감소(1,910명 → 1487명)했으나, 횡단보도 통행 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11.3% 감소(388명→344명)하는 데 그쳤다. 안전이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횡단보도 안에서도 연평균 373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어 보행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자의 인식개선이 시급하다. * 2014년 388명 → 2015년 370명 → 2016년 389명 → 2017년 374명 → 2018년 344명 이에, 정부 합동으로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도로에서 보행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추진한다. * 월평균 보행사망자 현황: ▵(1~8월) 121명 ▵(9~12월) 165명 주요 해외 교통 선진국의 보행자 교통문화를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모든 차량은 반드시 정지하여야 하며, 프랑스·독일·호주 등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횡단하려는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에서 ‘모든 차의 운전자(교차로 우회전 차량 포함)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일시 정지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전체 보행사망자 중 횡단보도 통행 중 사망하는 보행자의 비율은 2014년에 비해 2018년에 2.8% 증가(20.3%→23.1%)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슬로건은『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며, 보행자 중심 선진교통문화의 핵심인 ‘보행자 존중과 배려’는 보행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분석 결과,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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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민족의 대이동 안전을 의협하는 4가지 도로교통공단 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9월 11일 수요일이 매우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추석 연휴 기간 18,33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 퇴근 시간대(18~20시)에는 13.9%의 사상자가 집중되어 퇴근 후 귀성길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종류별로는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통사고가 평상시(11.3건)에 비해 일평균 13.1건으로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전을 앞둔 귀성객은 졸음, 음주 및 과속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사상자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어린이의 비율이 평소보다 1.4배가량 높았으며, 운전석에 비해 뒷좌석의 사상자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뒷좌석 사상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62.9%로 운전석(97.3%) 및 조수석(93.8%)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뒷좌석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김종갑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긴 연휴 기간에 안전한 귀성 계획을 세우고 위험 시간대를 피해 여유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 방어운전에 집중하고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들에게도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2000년 쁘라삐룬, 2010년 곤파스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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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유사한 2000년 쁘라삐룬, 2010년 곤파스의 당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대비 62.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0년 쁘라삐룬, 2010년 곤파스가 한반도에 머문 4일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3,081건으로, 하루 평균 770.3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 일자별 교통사고 통계분석 * 분석일자 : 2000년 8월 31일 ∼ 9월 1일(2일), 2010년 9월 1일 ∼ 2일(2일) 공단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강한 비와 바람의 영향 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연구에 따르면, 시속 120km 주행 시 초속 35m의 강풍이 부는 경우, 승용차는 1.2m, 버스 등은 6.5m 주행경로를 벗어나기 때문에, * 연구출처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강풍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정도, 2007 강풍시에는 낙하물 사고와 대형차량 인접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상시에 비해 약 1.7배 증가하므로 운전자는 주행 시 반드시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 노면상태에 따른 차량별 제동거리 실험결과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안가, 절개지, 저지대 인근 주차 금지하고, 운행전 △타이어 공기압 및 트레드 홈 깊이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만약 차량에 침수가 발생 했다면, 무리한 구조조치 대신, 보험사 및 정비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 보험사?제작사 긴급출동반의 연락처 등을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다만, 불법주차를 하거나 통제지역에 주차를 한 경우 침수피해 발생 시 보험보상 범위 등에서 제외 될 수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폭우상황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마른 노면에 비해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등 평소보다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경기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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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경기도 가 도의회, 경찰, 시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 등과 손을 잡고 올 9월부터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문경희 경기도의원, 최용덕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박생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부장, 김덕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최종국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 김성훈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67만 명으로, 전체 830만 명 중 8.1%이지만,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112명)가 전체 교통사망사고(678명)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에 2배 이상인 16.5%다(2018년 12월 기준). 또한 지난 4년간(2015~2018) 도내 전체 교통사고는 0.9% 증가된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37.3% 증가했고, 동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3% 감소한 반면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망자는 0.9% 감소에 그쳤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사업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 자진반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장비·인력·물자에 대한 상호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도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단, 용인시는 조례 제정 후 10월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도내 운전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교통사고 통계, 졸음운전 28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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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하는 순간 일반 순간과는 다르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고속도로 사고! 고속도로에서 운전과 졸음이 만나면 종착지는 이세상이 아닙니다! 지난 3년 졸음운전 사망사고로 사망한 사망자수가 무려 283명! 그 중 절반이 화물차 사고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원인이 되었다는데요. 실제 대형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 이야기와 졸음운전을 극복하는 방법 까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드롬비’란 운전자(Driver)와 좀비(Zombi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3년간(2016∼2018) 화물차 교통사고 자료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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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2016∼2018) 차량용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추세 ▲ 최근 3년간(2016∼2018) 사업용 화물차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 비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2016~2018)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9.34명으로 교통사고 11건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8.81% 증가하여, 사업용 차량과 비사업용 차량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를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22시부터 06시까지의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이 9.34로,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4.99배, 사업용 화물차 평균 치사율 3.85의 2.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야간에는 운행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속을 하기 쉬우며, 피로·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고속도로 졸음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27명이며, * 출처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졸음사고 예방 토론회, 2019.02. 그중 졸음·주시태만 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54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67.84%를 차지하고,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116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1.10%를 차지한다. 사업용 자동차의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부는 2017년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화물차 및 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고, *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대상 : 사업용 자동차 중 길이 9미터 이상의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20톤을 초과하는 화물ㆍ특수자동차. 단, 덤프형화물자동차와 피견인자동차, 입

인천시,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위해 부평역 앞에 바닥형 보행신호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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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형 보행신호등 인천시는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조하여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부평역 앞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시범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양끝 바닥에 매립되어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스몸비족 등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한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이다. 지난해부터 일부 지역에 시범 설치되었으며, 운영기간중 문제점을 보완하여, 올해 3월 경찰청에서 바닥형 보행신호등 표준지침을 제정하고 각 지방정부에 배포 하였다 인천시는 올해까지 1개소를 더 추가하여 총 2개소에 대한 시범운영 후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문제점 및 시민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년에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