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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내비 ‘T맵’ 추천 설 연휴 고향 가기 좋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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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내비 ‘T맵’ 추천 설 연휴 고향 가기 좋은 시간은? ‘월 125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T map)’이 추천하는 이번 설 연휴 최적의 귀성 시간은? SK텔레콤 은 이번 설 연휴(1/23~1/27)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 시 소요시간 대비 약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토)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목) 오후 5시와 24일(금)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금)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월)이 26일(일)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1/25)의 귀성길(서울發)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경기도, 지역경제 데이터를 한자리에 ‘경기지역경제포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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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경제포털 홈페이지[ www.ggdata.kr ] 경기도 가 지역경제 활동으로 얻어진 데이터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기지역경제포털( ggdata.kr )’ 서비스를 21일 오픈한다.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12개 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5개월 간 협업해 구축했다. 경기지역경제포털에는 생산, 소비, 일자리 등 각 분야의 데이터가 모여 있어 지역경제의 데이터 발굴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화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마케팅과 상품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의 활동 분석은 정책개발과 금융상품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코나아이(주)에서 제공하는 경기지역화폐 결제데이터는 경기도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한국기업데이터(주)의 국내기업 신용·생산 정보 관련데이터는 지역 경제 현황 분석 및 위기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더아이엠씨의 비정형 기업평판 데이터를 활용하면 위기 기업의 발굴, 기업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알고리즘 개발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관련 데이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관련 데이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인구 관련 분석데이터, 국토연구원의 국내지역단위 공간데이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뿌리기술 원천데이터, 한양대학교의 유튜브 콘텐츠별 이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경기지역경제포털의 검증된 데이터 중 일부는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데이터는 합리적으로 책정된 가격에 유료로 거래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경제포털( ggdata.kr )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그동안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 공모에 참여,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란 주제가 선정돼

2019년 12월 소비자상담 건수 59,662건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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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시스템 활용 분석 결과 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12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소비자상담은 59,662건으로 전월(59,090건) 대비 1.0%(572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1,317건) 대비 2.7%(▲1,655건) 감소했다. 전월 대비 ‘비데 대여’, ‘정수기 대여’, '각종 회원권' 관련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비데 대여(렌트)'가 135.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 회원권'(131.5%), '정수기 대여(렌트)'(45.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데 대여(렌트)'와 `정수기 대여(렌트)'의 경우 관련 업체의 파업으로 인해 고장 수리 및 정기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고, '각종 회원권'은 체육시설, 미용서비스 등 제휴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플랫폼 회원권 관련 환급 문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3개 품목도 '비데 대여(렌트)'(825.0%), '정수기 대여(렌트)'(252.3%), '각종 회원권'(180.9%)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의류·섬유'가 4,336건(7.3%)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정수기 대여(렌트)' 2,491건(4.2%), '이동전화서비스' 1,730건(2.9%) 순이었다. 30대(30.0%), 품질·A/S(29.9%) 관련 소비자상담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899건(30.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584건(27.5%), 50대 10,498건(18.6%)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

말로만 듣던 빅데이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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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특허청입니다] 270화 말로만 듣던 빅데이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오늘의 주제는 '말로만 듣던 빅데이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입니다. 많은 시청과 의견 부탁 드립니다. 진행:박성우 게스트: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뉴스젤리의 정병준 대표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시각화 하는데 집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질문: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시각화 했을 경우 활용도나 효율성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나요? 질문: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는데요. 뉴스젤리만의 노하우가 궁금한데요. 출처:  특허청

2019년 11월 서울소비경기지수 전년 동월 대비 1.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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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서울소비경기지수 서울연구원 은 ‘2019년 11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하였다. 11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 하락하였는데, 지난달보다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내림폭이 축소되었고, 숙박·음식점업은 10월에 이어 소비 증가를 보였다. 소매업 중에서는 무점포소매 및 의복·섬유·신발의 소비가 지난달에 이어 감소하였지만, 가전제품·정보통신, 종합소매, 문화·오락·여가가 10월 감소에서 11월 증가로 전환되었다. 숙박·음식점업은 모든 세부 업종(숙박, 음식점, 주점·커피전문점업)의 소비가 증가하며 10월에 이어 소비 회복세를 유지하였다. 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내림폭이 완화되며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하였다. 음식료품·담배는 10월 큰 폭의 오름세를 11월에도 유지(12.6% → 11.4%)하였고, 종합소매(-2.1% → 0.8%)와 가전제품·정보통신(-7.7% → 3.3%)은 10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가 지난달에 이어 감소한 가운데 내림폭이 더욱 확대(-4.9% → -15.0%)되었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하였다. 숙박업, 음식점업, 주점·커피전문점업 모두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특히 숙박업은 호텔업의 호황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은 여전히 소비 호조를 보이고, 동북권은 보합, 나머지 권역은 소비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나 지난달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었다. 지난해 10월 대형 무점포소매업의 본사가 도심권으로 이전한데 따른 매출 영향이 지난달로 막을 내렸지만,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여전히 증가세(15.7% → 5.6%)를 유지하였다. 음식료품·담배, 무점포소매, 가전제품·정보통신의 호황이 지속되었고, 종합소매 및 기타가정용품이 지난달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소매업(5.9%)은 오름세를 유지하였다. 숙박·음식점업

2019년 11월 소비자상담 59,090건 전월대비 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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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시스템 활용 분석 결과 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소비자상담은 59,090건으로 전월(59,882건) 대비 1.3%(△792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66,407건) 대비 11.0%(?7,317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김치냉장고’가 108.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코트’(96.9%), ‘점퍼·재킷류’(86.3%) 등이 뒤를 이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제조사의 안전점검 캠페인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기기결함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 등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계절의 변화로 상담이 증가한 ‘코트’, ‘점퍼·재킷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으로 구입한 의류의 사이즈 착오로 인한 교환 및 환급 문의, 배송지연 관련 문의 등이 있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3개 품목은 '전기의류건조기'(528.8%), '정수기대여(렌트)'(95.3%), '기타 대여(렌트)'(69.7%) 순이었다. '정수기대여(렌트)'는 정수기업체의 파업으로 인한 A/S지연과 정수기 내부 위생 불만으로 인한 계약해지 및 위약금 관련 상담이 증가했으며, '기타 대여(렌트)'는 LED마스크, 블랙박스 등에 대한 계약해지 및 위약금 관련 문의가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830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123건(27.3%), 50대 10,237건(18.6%)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17,491건, 29.7%), '계약해제·위약금'(11,504건, 19.6%), '계약불이행'(8,732건, 14.8%)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는 &#

통신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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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 data.kostat.go.kr ] 통계청 과 SK텔레콤 은 2019년 12월 9일(월)부터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양 기관간 업무협약(MOU) 체결(2019.5.16.) 이후 최초의 성과 이번 서비스는 전국 시군구별로 인구 유입과 유출 현황 등 인구 이동 정보를 주말과 주중, 월별로 지도상에서 3차원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평가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도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이번 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 모바일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통계 등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읍면동 단위로 지역을 세분화하고 모바일 서비스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주요 관광지와 명절 등 특정 지역과 시기별의 인구 유출입 분석 등도 추진 출처:  통계청

2019년 10월 서울소비경기지수 전년동월대비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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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 서울연구원 은 ‘2019년 10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하였다. 10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소비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숙박·음식점업은 9월 감소에서 10월에는 증가로 전환되었다. 의복·섬유·신발의 감소폭 확대, 가전제품·정보통신의 감소 전환,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의 소비가 10월에는 감소하였다. 숙박·음식점업은 모든 세부 업종(숙박, 음식점, 주점·커피전문점업)의 증가 전환으로 올 3월 이후 처음으로 소비가 회복되었다. 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하였다. 음식료품·담배는 9월 보합세에서 다시 큰 폭의 오름세(0.4% → 12.6%)를 보였다. 의복·섬유·신발은 내림폭이 확대(-14.6% → -18.2%)되었고, 가전제품·정보통신은 9월 증가였던 것이 감소로 전환(2.2% → -7.7%) 되었다.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는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16.4% → -4.9%)되었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하였다. 9월 감소로 전환된 숙박업은 8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0.8% → 5.8%)로 회복되었다. 지난달까지 소비 부진을 겪었던 음식점업 및 주점·커피전문점업은 증가로 전환되어 소비 호조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도심권만이 소비 호조를 보이고, 나머지 권역은 소비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나 동북권과 서북권은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큰 폭의 증가세(15.9% → 15.7%)를 유지하였다. 무점포소매 및 가전제품·정보통신의 호황이 지속되었고, 음식료품·담배가 전달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1.4% → 16.2%)됨에 따라 소매업은 큰 폭의 오름세를 유지(22.1%)하였다. 숙박·음식점업은 숙박업의 소

2019년 10월 소비자상담 59,904건 전월 대비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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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10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소비자상담은 59,904건으로 전월(56,162건) 대비 6.7%(3,742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5,763건) 대비 8.9%(?5,859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점퍼·재킷류’가 116.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코트’(103.9%), ‘숙녀화(구두·부츠 등)’(87.4%) 등의 순이었다. 계절의 변화로 상담이 다발한 ‘점퍼·재킷류’, ‘코트’, ‘숙녀화(구두·부츠 등)’의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온라인으로 구입한 의류의 배송지연, 미배송, 사이즈 착오로 인한 교환 및 환급 문의, A/S 관련 문의 등이 있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3개 품목은 '전기의류건조기'(1,735.5%), '공연관람'(132.4%),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63.4%) 순이었다. 특히,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는 자동결제서비스로 인한 상담이 증가했으며 인앱결제 관련 상담, 영화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사용 중 발생하는 피해의 해결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 또는 사용 중에 발생하는 자동 구독 갱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711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580건(27.6%), 50대 10,086건(17.9%)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17,271건, 28.9%), '계약해제·위약금'(12,363건, 20.7%), '계약불이행'(8,775건, 14.6%)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5,436, 25.8%), '방문판매'(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제네시스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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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결제 포함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대자동차그룹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자동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혁신적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다. ■ 실제 주행 화면에 기반해 경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AR 내비게이션 AR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 영상 위에 정확한 가상의 주행라인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이다. AR 내비게이션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띄우고 그 위에 차량 움직임 감지 센서와 지도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주행경로를 그래픽으로 표시해준다. 이에 따라 지도 위에 길안내를 제공했던 기존 내비게이션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운행정보를 전달해 운전자가  골목길이나 교차로, 고속도로 출구 등을 잘못 진입하는 실수를 크게 줄여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센서들을 통해 수집된 차선, 전방 차량 및 보행자와의 거리 정보를 활용해 차로를 이탈하거나 충돌 위험이 판단되면 경고음과 함께 AR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려 줌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 차량이 곧 ‘신용카드’가 되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 이번 고급형 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차량 내에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주유소나 주차장 등 비용 지불이

2019년 9월 소비자상담 55,268건 전월 대비 1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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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9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5%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소비자상담은 55,268건으로 전월(62,440건) 대비 11.5%(7,172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70,764건) 대비 21.9%(15,496건) 감소했다. 전월 대비 '이·미용기구', '펜션', '점퍼·재킷류'의 소비자상담 증가율이 높았고,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전기의류건조기', '공연관람', '펜션' 등이었다. LED 마스크가 포함된 '이·미용기구'의 소비자상담은 전월 대비 210.3% 증가했다. 상담 내용으로는 LED 마스크 광고의 시정조치에 따른 환불 규정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헤어 스타일러, 레이저 제모기 등에 대한 품질 불만도 있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LED마스크를 의료기기로 오인하도록 광고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정명령 조치(2019. 9. 9.) '펜션' 관련 소비자상담은 전월 대비 70.9% 증가했는데, 주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계약 취소 관련 문의가 많았고 시설 관련 불만, 계약 취소 시 위약금 관련 상담도 있었다.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이 43.7% 증가한 '점퍼·재킷류'는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의류의 반품 및 교환 요구 거절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루었다. 연령대별 소비자상담은 30대가 16,565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4,494건(27.4%), 50대 9,511건(18.0%)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 (16,515건, 29.4%), '계약해제·위약금'(12,022건, 21.4%), '계약불이행'(7,805건, 13.9%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2019’ 10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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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로봇,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기술들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오픈소스’. 이 오픈소스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마련된다. 삼성전자 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R&D캠퍼스(서초구 우면동)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SOSCON, 이하 ‘소스콘’) 2019’를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9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스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커뮤니티, 학계,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목적. 소스콘에 대한 업계 관심을 방증하듯 지난해 열린 제5회 소스콘은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삼성리서치 조승환 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와 네트워크 사업부 정서형 상무의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미래 전략을 들여다볼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국내외 업계 리더가 전하는 인사이트도 주목할 만하다.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의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등 업계 저명인사의 핵심 강연이 이어질 예정. 또한,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수상자가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소개하며 청중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사회공헌 비전하에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삼성의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5G, AI 등 핵심 미래기술에 활용되는 오픈소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기술 세션도 열린다.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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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원격 관제 시스템 현대자동차(주)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6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전기버스 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를 통한 성숙한 운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Digital Tacho Graph, DTG)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마련된 '전기차 관제'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고지에서 통합적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량 별 종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획득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배차 시간 조정, 사고 발생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는 실시간 차량 관제 및 운행 정보 분석을 통해 친환경 경제 운전,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량에 시범 장착 예정이며 이를 사양화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기버스를 이용하는 고

T맵 교통 빅데이터, 추석 연휴기간(9/11~9/15)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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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수)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목) 오후4시 이후 ‘이번 추석 연휴 월 123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T map)’이 추천하는 최적의 귀성 시간은?’ SK텔레콤 이 이번 추석 연휴(9/11~9/15)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수)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목) 오후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금)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후1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 시간 대비 3시간2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의 귀성길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고, 11일 오후 4시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오후 9시, 14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교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로 14일 오후 2시에 출발할 경우 소요시간은 7시간10분으로 예측되며, 이는 평소보다 2시간4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한편, 추석 당일(9/13)의 귀성길(서울發) 주요 고속도로의 주요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11시에서 오후7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영동1터널 ▲칠곡물류IC-언양 휴게소 ▲양산IC-부산TG 등 200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창J

치안서비스 수준 향상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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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비스 모델 경찰청 은 대국민 치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첨단정보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스마트 치안 구현단과 빅데이터 전담 부서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치안 활동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모두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향후 5년간 소요예산 160억 중 내년도 예산 57억이 정부안에 반영 경찰은 110여개 정보시스템 중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이 큰 생활안전·교통·수사·사이버안전·과학수사 등 31개 시스템에 약145억 건의 정형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능별로 제한된 범위에서만 활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여러 데이터를 융합해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빅데이터 분석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미국 LA 경찰에서 과거 범죄기록 분석을 토대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시간대와 장소를 예측하여 예방 활동을 하는 ‘프레드폴(PredPol)’을 한국의 치안 환경 특성에 맞게 구축하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의 범죄예측시스템’을 우선 추진과제로 개발하고, < 인공지능 기반의 범죄예측시스템 > ‣ 개요 : 딥러닝을 통해 112신고 데이터와 폐쇄회로(CC) TV․가로등․보안등, 건물정보, 인구특성 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별 범죄위험도 예측 ‣ 추진계획 : 알고리즘 개발 → 시범 적용 → 전국 확대 추진 이후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의 이동 경로 패턴 분석 ▲가정폭력 재발 징후 분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최적 설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석과제를 발굴하여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성공적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여러 부처, 민간기업 등과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교육 과정을 더욱

2019년 7월 소비자상담, 71,626건 전월대비 29.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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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품질 및 A/S와 관련된 ‘전기의류건조기’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승강설비’와 ‘공연관람’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뒤를 이었다. 2019년 7월 소비자상담은 71,626건으로 전월(55,255건) 대비 29.6%(16,371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74,768건) 대비 4.2%(?3,142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전기의류건조기'가 2,896.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승강설비'(2,550.0%), ‘공연관람'(217.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도 '전기의류건조기'(3,848.2%), '승강설비'(271.9%), '공연관람'(121.5%)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품목과 동일했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증가율이 모두 높은 '전기의류건조기'는 자동세척 기능의 품질과 관련된 상담이 많았고, '승강설비'는 승강기 고장이 잦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보상 기준 문의가 많았다. 또한 '공연관람'은 공연관람권 취소 시 환불 지연 및 불가 등과 관련된 불만이 주를 이루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전기의류건조기' 품목이 3,3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의류·섬유' 2,460건, '이동전화서비스' 2,084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1,134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8,379건(27.3%), 50대 12,323건(18.3%)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 비율이 54.3%(39,873건)로 남

빅데이터를 통한 도서지역 응급환자 헬기이송 개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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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환자 헬기이송 통계 - 시간대별 헬기유형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한 섬 대국(大國)이다. 정부는 국가의 주요 자산이자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 섬의 날 ’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도서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구의 약 1.7%(약85만명, 2017년)에 해당하는 섬 주민의 노령화 지수는 154.9로 전국 평균(100.1)을 크게 넘어서는 반면, 병‧의원 수는 인구 1,000명당 0.29개로 전국 평균(0.92개)의 3분의1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등 도서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168개의 섬을 보유하고 인구의 약 4.7%가 섬에 거주하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이하 ‘인천시’) 또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는 물론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환자이송 거리상의 문제로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은 도서지역의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해안 최북단인 백령도를 포함하여 인천시 유인도의 65.7%(23개)가 속해 있는 옹진군 응급환자 헬기이송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였다. 분석에는 과거 2년(2017년~2018년)간의 옹진군의 응급헬기 이송내역(385건)과 인계점‧계류장 위치정보(32건) 및 백령도‧인천 기상정보(35,040건) 등이 활용되었다. 관리원은 이번 분석을 통해 응급이송 현황과 섬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닥터헬기 최적 장소선정, 핵심 도서지역 관리 등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초기대응 강화방안을 도출하였다. 우선 응급이송 현황과 섬별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송에는 소방헬기(183건, 48%), 닥터헬기(177건, 46%), 해경헬기(25건, 6%) 순으로 활용되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빅데이터로 ‘족집게’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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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빅데이터로‘지하철 부정승차’막는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아침 7시 40분경 A역을 출발해 8시 20분경 B역에 도착, 약 12시간이 지난 저녁 8시 50분경 다시 B역을 출발해 9시 25분경 A역으로 돌아온 지하철 이용객이 있다. 11월 평일 22일 중 21일을 매일 같은 패턴으로 이동했다. 일반적인 직장인의 이동패턴으로 보이는데, 이 승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만 발급되는 우대용 교통카드 이용자다. 고령의 일반 직장인일까? 아니면 남의 우대용 카드를 빌려 사용하는 부정사용자일까? 서울시 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다른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든다. 모델에 기반해 부정사용으로 추정된 교통카드는 향후 이용지점, 시간대를 예측해 기획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이용자 유형별로 개찰기에 들어오는 LED 색깔을 달리해 부정승차 여부 식별을 용이하게 만드는 등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무료 이용을 위해 만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건수가 2013년 16,503건에서 2018년 21,513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지하철운영기관에서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 대상 불시단속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역무원에게만 의존해야하는 한계로 효율적 대처는 어려웠다.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 역사별 자체단속과 함께 특별단속(인력 2,904명, 기간 1.15 ~ 4.13, 9.3~12.31)을 시행하여 부정승차자 48,895명(무표, 할인권 부정사용 등 포함) 단속하였으며, 이는 역당 하루에 0.5명 꼴로 적발한 수치이다. 우대용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대여·양도할 경우 본인은 1년간 사용 및 재발급이 불가하고, 부정승차자에게는 승차구간의 여객운임과 운임의 30배를 추징할 수 있다. 특히 관련 규

‘2019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8월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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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포스터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은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신규 활용모델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를 2019. 8. 2.(금)부터 시작하며, 같은 날 대회 설명회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가락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AI 아이디어 공모’,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 사례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AI 활용 플래그십’의 2개 분야로 구성된다. KISA는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총 1,200만원(대상 300만원) 규모의 상금 및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정보보안과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을 원하는 팀(2~4인으로 구성) 또는 개인은 오는 8월 27일(화)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후 기획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 참가 접수 이메일: bigdata_idea@kisa.or.kr 대회 설명회는 8월 2일(금) 10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 또는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ISA 누리집: www.kisa.or.kr (공지사항)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누리집: securitybigdata.kr KISA 김정희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장은 “인터넷진흥원은 작년 12월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 지원을 위해 원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2019 국토교통 기술대전’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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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 공식 누리집 [ www.techfair.kr ] 국토교통 분야 과학기술 연구 성과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기업·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소통·교류하는 ‘장’인  ‘2019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5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모두 참여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역대 최다기관(205개)이 참여하는 전시관은 국토교통 분야 7대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차, 스마트건설, 제로에너지건축(ZEB), 데이터경제 특별관인 중소기업비즈(BIZ)관을 설치하여 중소기업 개발 기술을 소개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설명회, 공공발주처와 중소기업간 상담회 등도 개최하여 실질적 성과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와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지식포럼, 빅데이터 해커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국토교통 관련 최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30여개 분야의 학술·정책 세미나도 개최된다 <전시관 구성> 수소경제관에는 수소(경제)도시 비전과 함께 이동식 수소저장소, 수소연료 전지드론 등 수소 에너지 관련 기술이, 스마트건설관에는  무인굴삭기, 건축물 3D프린터 등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한 건설 자동화 기술이 소개된다. 무인자율주행관에는 자율주행차와 무인비행기 등 무인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이, 미래생활관에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대공간 신한옥 등 우리의 생활환경을 바꿔 줄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다. 첨단인프라관에는 복층터널, 신형식 교량 원천기술 등의 고부가가치 건설기술과 플랜트 분야 기술이, 교통물류혁신관에는 2층 전기버스, 트램 등 신교통 수단과 교통복지 기술이 소개된다. <부대행사> 국토교통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