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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수출 458.1억달러(4.0%) 증가, 수입 398.8억달러(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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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 수출입 개요 (수출)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458.1억달러 * 수출 증감률(%):(2019.11)△14.5→(12)△5.3→(2020.1)△6.6→(2)+3.6→(3)△1.7→(4)△25.6→(5)△23.8→(6)△10.9→(7)△7.1→(8)△10.3→(9)+7.3→(10)△3.8→(11)+4.0 조업일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6.3% 증가한 19.9억달러(조업일수는 전년대비 △0.5일 부족) * 일평균 수출 증감률(%):(2019.11)△12.6→(12)△7.3→(2020.1)+4.2→(2)△12.5→(3)△7.8→(4)△18.8→(5)△18.4→(6)△18.5→(7)△7.1→(8)△4.2→(9)△4.4→(10)+5.4→(11)+6.3 (수입) 11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한 398.8억달러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대 감소율을 기록하며, 수입도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 되었던 4월 이전 수준의 증감률로 복귀 * 수입 증감률(%):(2019.11)△13.0→(12)△0.8→(2020.1)△5.4→(2)1.0→(3)△0.4→(4)△15.8→(5)△20.6→(6)△11.1→(7)△11.6→(8)△15.8→(9)1.6→(10)△5.6→(11)△2.1 (무역수지) 11월 무역수지는 59.3억달러 흑자 (7개월 연속 증가) 11월까지 흑자 누계액은 390억달러, 2019년(388.9억달러) 전체를 이미 상회 (품목) 15대 주요 품목 중 10개 품목이(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기기·컴퓨터·가전·이차전지·바이오헬스·자동차·차부품·선박) 플러스를 기록 (증가 품목) 10개 중 7개는(반도체·자동차·컴퓨터·바이오헬스·이차전지·가전·디스플레이) 지난달에 이어 연속 증가 * 7개 품목의 연속 플러스 기간 : 바이오헬스(15개월 연속), 컴퓨터(14개월), 반도체·가전(5개월), 자동차·이차전지(3개월), 디스플레이(2개월) 나머지 3개 품목인 무선통신기기와 선박은 4개월 만에, 차부품은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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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   외교부 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9월 19일(토)부터 10월 18일(일)까지로 3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1월 17일(화)까지 연장하였습니다. *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 없음 * 3.23. 최초 발령 및 6.20. 2차 발령에 이은 3차 발령  ※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행동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3.11.)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외교부

코로나시대 새로운 농촌체험, 비대면 체험꾸러미(키트)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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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9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체험키트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체험키트를 통해 색다른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 경영체에는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농촌체험키트를 이용한 수업이 어린이 및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보다 많은 경영체를 참여시키고, 체험키트 종류도 늘려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체험키트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약 300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며, 어린이집·유치원은 최대 1백만 원, 초·중학교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등 279개소의 농촌관광경영체가 참여하며, 체험키트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강정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과일·허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압화 이용 생활용품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507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 월촌 포털( www.welchon.com )에서 체험키트 제품 확인 가능 농식품부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교육청 등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사업 참여를 안내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학교 등은 ‘농촌여행 웰촌’ 포털( www.welchon.com )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농촌체험키트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관광경영체와 어린이집과 학교의 현장 체험교육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들의 농촌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가족단위 등 소그룹 농촌여행, 힐링·치유

안 봐도 본 것처럼 실감나게, 증강현실 앱 특허출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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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의 하나로 증강현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마치 실제 공간에 사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면,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집안을 촬영하면서 화면을 통해 사고 싶은 가구나 가전제품을 곳곳에 배치해 보고, 제품의 기능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쇼핑이 가능해 진다. 특허청 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5년 124건, 2016년 152건, 2017년 248건, 2018년 307건, 2019년 33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원인 유형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42.7%, 개인 31.3%, 대기업 13.6%, 대학 8.3%, 연구기관 3.9% 순으로 출원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고, 응용 분야별로는 교육, 여행, 전시 등 콘텐츠 서비스 분야가 55.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 마케팅, 구매 등 쇼핑 분야가 30.2%, 건설, 제조 등 산업 분야가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강현실 앱 특허출원이 활발한 이유는 2017년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업체들이 증강현실 시장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의 발굴과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로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폰을 위한 증강현실 개발도구를 출시하면서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도 특허출원의 증가세를 이끈 주요 원인

2020년 10월 수출 449.8억달러(3.6%) 증가, 수입 390.0억달러(5.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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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 수출입 개요 (수출) 10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449.8억달러 * 수출 증감률(%):(2019.10)△15.0→(11)△14.5→(12)△5.3→(2020.1)△6.6→(2)+3.6→(3)△1.7→(4)△25.6→(5)△23.8→(6)△10.9→(7)△7.1→(8)△10.2→(9)+7.6→(10)△3.6 조업일수가 △2.0일 부족해 총 수출은 감소했으나, 조업일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5.6% 증가한 21.4억달러를 기록 * 일평균 수출 증감률(%):(2019.10)△15.0→(11)△12.6→(12)△7.3→(2020.1)+4.2→(2)△12.5→(3)△7.8→(4)△18.8→(5)△18.4→(6)△18.5→(7)△7.1→(8)△4.1→(9)△4.1→(10)+5.6 (수입) 10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한 390.0억달러 지난달 플러스에 이어, 이번 달은 한 자릿수대로 감소하며(조업일수 영향)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증감률로 복귀 * 수입 증감률(%):(2019.10)△14.6→(11)△13.0→(12)△0.8→(2020.1)△5.4→(2)1.0→(3)△0.4→(4)△15.9→(5)△20.9→(6)△11.2→(7)△11.6→(8)△15.8→(9)1.6→(10)△5.8 (무역수지) 10월 무역수지는 59.8억달러 흑자 (6개월 연속 증가) (품목) 15대 주요 품목 중 7개 품목이(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이차전지·컴퓨터·가전) 플러스를 기록 반도체·자동차 등 6개 품목은 지난달에 이어 플러스를 이어갔으며, 디스플레이는 2018.8월 이후 26개월 만에 첫 플러스로 전환 * 연속 플러스 : 바이오헬스(14개월)·컴퓨터(13개월), 반도체·가전(4개월), 자동차·이차전지(2개월) * 디스플레이 : 최근 TV·노트북·태블릿 등의 수요증가에 따른 LCD 수출단가 상승과 모바일용 OLED의 선전 등으로 플러스 전환 마이너스 품목 중, 철강은 일평균 기준으로는 플러스를 기록 (일평균 기준, 총 8개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피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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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이용제한 및 기피심리 등으로 계약해지를 둘러싼 소비자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업자의 폐업·연락두절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에 접수된 헬스장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95건으로 전년 동기(1,298건) 대비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 계약해지 관련 피해 많고, 연락두절 또는 폐업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 피해구제가 신청된 1,995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3.1%(1,858건)로 대부분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이용이 제한을 받거나 소비자가 이용을 꺼리면서 계약해지 요청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피해 1,858건 중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자금난을 이유로 사업자가 연락을 회피하거나 환급을 지연한 사례가 9.8%(182건)였다. 또한 이미 폐업했거나 곧 폐업할 예정이라며 영업을 중단한 사례도 4.1%(77건)에 달해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 12개월 이상 장기 계약이 약 40%, 일시불 결제가 약 70% 계약기간이 확인된 1,066건을 분석한 결과, 3개월 이상 장기 이용계약이 94.2%로 대부분이었다. 12개월 이상 장기 계약만도 39.5%(421건)로 다수였는데 이는 계약기간이 길수록 높은 할인율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또한 결제수단이 확인된 1,386건 중에서는 69.4%(962건)가 현금이나 신용카드 일시불로 대금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장 장기 계약 시 현금이나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하면 사업자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거나 정당한 해지 요구를 거절하고 연락을 끊거나 폐업하는 경우에도 할부항변권을 행사할 수 없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헬스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계약 및 결제 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 사업

2020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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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이하 중기부)는 10월 20일(화), 2020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의 특징을 별도 분석한 ‘최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0년 3분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25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미·중을 비롯해 상위 5개국 대부분의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화장품, 기타정밀화학제품 등 상위 20개 품목 중 13개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며 2분기 13.6% 급감한 수출이 빠르게 회복됐다. 특히, 9월 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하면서 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일평균 6.6% 증가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플러스 수출을 견인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 호조를 보인 K-방역제품, 비대면 트렌드 유망품목은 물론 그동안 부진했던 자동차부품·플라스틱제품·합성수지·철강판 등 주력 수출 품목이 모두 증가로 전환되는 등 긍정적 신호를 보였다.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코로나19 이후의 각 국의 경기 부양과 제조업 회복세에 따라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측제어분석기 등 장비류 수출이 증가했고 소비경기 회복세로 인한 화장품, 가전제품 등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K-방역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더욱 크게 확대되며 진단키트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042%(2분기 1,130% 증가) 증가하는 등 3분기 큰 폭의 성장을 지속했고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디지털장비·가공식품·취미오락기구 등 비대면 유망품목의 수출 증가세도 이어졌다. 중소기업 수출(4.0%)은 전체 수출(△3.2%) 또는 대기업(△5.6%) 및 중견기업(△1.9%) 수출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특징을 별도 분석한 ‘최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코로나 19 영향 분석’ 자료도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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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9월 19일(토)부터 10월 18일(일)까지로 3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1월 17일(화)까지 연장하였습니다. *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 없음 * 3.23. 최초 발령 및 6.20. 2차 발령에 이은 3차 발령  ※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행동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3.11.)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외교부

2020년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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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2020.10.13.(화) 21:30(워싱턴 D.C. 현지시간 10.13.(화) 08:3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 * IMF는 통상 4월·10월 세계경제전망(WEO), 1월·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WEO Update) 발표 同 전망에서 IMF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며 상반기 큰 폭의 경기 위축을 전망했던 지난 6월 전망에 비해 미·유로존 등의 2분기 GDP 실적이 개선된 점 등을 반영하여 선진국을 -5.8%(2020.6월 대비 +2.3%p)로 상향조정 신흥개도국은 중국경제(+1.9%) 회복에도 불구, 금년 인도(-10.3%) 성장률 급락에 따라 -3.3%(2020.6월 대비 △0.2%p)로 하향 조정 세계경제 성장률은 -4.4%로 6월 대비 0.8%p 상향조정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성장전망은 -1.9%로 6월 전망보다 0.2%p 상향 * 주요해외기관의 2020년 전망(%):(OECD)-1.0(ADB)-1.0(무디스)-0.8(S&P)-0.9(피치)-1.1 2021년의 경우 2.9% 전망(2020.6월 대비 △0.1%p) 금년의 경우 주요 교역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출수요 회복과 4차 추경 등 정부의 적극적 정책대응에 힘입어 성장전망이 상향되었으나,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내수‧서비스부문 회복 지연으로 상향조정폭 제약 다만, 최근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9.10일), Fitch의 국가신용등급 유지(10.7일) 등의 사례에서도 확인되었듯이 K-방역과 적극적 정책대응 등으로 금년 성장률도 선진국 및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 * 9.10일 외평채 사상 최저금리 발행(달러화 10년물 1.198%, 유로화 5년물 △0.059% → 비유럽국가 최초 유로화 표시 마이너스 금리 국채) 우리나라의 금년 성장률 전망은 IMF 분류상 선진국(39개국) 중 세 번째, OECD 회원국(37개국) 중 두 번째 높은 수준 * 대만(0.0%), 리투아니아(-1.8%) 

IBS, 코로나19 분석 보고서 ‘코로나 사이언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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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극복 방안을 전망하는 책이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 (IBS)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과학자 12인이 저술한 과학 교양서 「코로나 사이언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이언스」는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IBS 홈페이지에 연재한 19편의 ‘코로나19 과학 리포트’를 재구성한 책이다. 연재된 리포트를 기반으로, 과학적 사실을 업데이트하고 더 많은 전문가 글을 더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새 단장했다. IBS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올바른 과학지식을 공유하고,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과학 리포트’를 연재해왔다. IBS 소속 연구자를 중심으로 의사, 사회과학자 등이 작가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코로나19의 과학적 실체와 관련 사회현상을 분석했다. 이 리포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공포심이 퍼져 나가는 혼란 속에서도, 냉철한 과학적 지식을 제시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연구의 최전선에 선 과학자들이 실험실을 나와 직접 대중과 소통하여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 사이언스」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신종 바이러스의 침투 경로와 방어전략을 주제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구조, 폐렴 유발 메커니즘, 치료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지난 4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전사체를 분석한 연구1)의 의미와 뒷이야기를 김빛내리 단장이 설명하여 눈길을 끈다. 2부 가공할 전파능력, 궁극의 방어시스템은 코로나19의 전파‧인체 면역‧숙주‧치료제 등 현재까지 규명된 코로나19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3부는 코로나19에 맞서는 사회를 주제로 의료진의 경험담‧정신의학적 분석‧인포데믹‧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담았다. 또한 바이러스의 반작용으로 생겨난 사회적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과학자들의 연대, 극복 노력 등도 소개한다. 노도영 IBS 원장은 “코로나19와 세계 각국이 벌이고 있는 전쟁에서 가장 유효한 무기는 정확한 과학적 사실

경기연구원, “지방정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위해 인력·조직·거버넌스 전반의 제도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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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인력·조직·거버넌스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 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지방정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생활치료센터 설치 등 지방정부에서 도입한 정책들이 K-방역의 주요 성공사례로 제시되었다.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감염병 대응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방역에 크게 기여하면서, 감염병 대응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부각된 것이다. 메르스 이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감염병 대응 권한이 지방정부에 부여됐다. 지방정부는 감염병의 최일선 현장에서 대응하며, 타 지역으로의 감염병 확산을 저지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초동 대응 권한은 충분하지 못했고, 지방정부 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조율 문제가 발생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인력, 조직, 거버넌스 차원으로 나누어 고찰했다. 먼저 인력 측면에서는 중·장기적으로 감염병 대응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대응 부서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단기적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서는 역학조사관의 처우 개선과 교육·경력관리를 위한 제도개선도 뒷받침돼야 한다. 조직 측면에서는 지방정부가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의 일차적 주체가 되고, 중앙정부는 전체 지휘체계를 정비하고 지방 간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보고서는 특히, 감염병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인력과 물품을 충분히 확보하고, 공간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경기도에 감염병전문병원을 유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도내 감염병전문병원을 확보하면 서울에 소재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의 감염병 환자 수용에 한계가 있을 때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

코로나19에도 승승장구하는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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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부품 및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경기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에 있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센서 태그IC를 만드는 기업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물류 시스템에 사용할 NFC 태그IC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쓰리에이로직스는 전년 대비 150%의(113억원) 매출 증가를 예상할 만큼 승승장구 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 관계자는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분야 진출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것이 매출증가의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0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또 있다. 용인에 있는 알에프투디지털은 차량 제작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직원이 8명에 불과한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최근 독일 벤츠사(社)와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세계에 공급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에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고, 그 결과 세계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고 매출증대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중론이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과 연결시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

2020년 9월 수출 480.5억달러(7.7%), 수입 391.7억달러(1.1%) 각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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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수출입 개요 (수출) 9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480.5억달러 * 수출 증감률(%):(2019.9)△11.9→(10)△15.0→(11)△14.5→(12)△5.3→(2020.1)△6.6→(2)+3.6→(3)△1.7→(4)△25.6→(5)△23.8→(6)△10.9→(7)△7.1→(8)△10.1→(9)+7.7 조업일수 효과를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4.0% 감소 (수입) 9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391.7억달러 에너지 가격 회복세로 원유(△27.8%)·LNG(△38.8%) 등 에너지 수입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은 8개월 연속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 * 원유(8월△44.5%→△27.8%), LNG(8월△63.8%→△38.8), 반도체제조장비(9월+59.5%) (무역수지) 9월 무역수지는 88.8억달러 흑자, 5개월 연속 흑자 5월 흑자 전환 이후, 흑자규모는 증가 추세 지속 (품목) 15대 주요 품목 중 10개 품목이(반도체·일반기계·자동차·차부품· 철강·컴퓨터·바이오헬스·이차전지·섬유·가전) 플러스를 기록 반도체는 3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가며, 올해 최대실적 달성 자동차·차부품·기계·철강·섬유는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 전환 * 자동차·차부품은 6개월 만에, 기계·섬유는 7개월 만에, 철강은 9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 컴퓨터(12개월 연속 +)·바이오헬스(13개월)은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석유제품(21개월 연속 -)과 석유화학(22개월)은 저유가로 부진 지속 (지역) 中·美·EU·아세안 등 4대 주력시장으로의 수출이 모두 플러스 중국·미국·EU으로의 수출은 3개 지역 모두 지난달 일평균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달은 총수출도 모두 플러스를 기록 아세안은 코로나19 이후 두 자릿수대 감소를 지속하다, 이번 달은 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 對아세안 월별 수출 증감률(%) : (2020.2월)+5.6→(3월)△4.1→(4월)△33.

드론이 바꾸는 일상… 도심지 음식배달 실증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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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 (실증장소) 2020.9.19(토) 17:00 세종호수공원 일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5대의 드론을 2지역으로 나눠서 3대의 드론은 세종호수 공원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세종시청에서 출발하여 금강을 가로지르고, 2대의 드론은 1.5km 거리에 있는 나성동 상업지구의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평균 10분 내에 배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심환경에서 안전한 중·장거리 드론배달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수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비행, 드론배달 전용 앱을 이용한 주문과 배송확인, 드론 스테이션 활용 등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함께 실증하였다. *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으로 구축 중인 드론 배달을 위해 개발 된 전용 앱 이번 실증에 투입된 5대의 드론은 국내 드론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제작한 다목적용 드론으로서, 장시간 비행에 적합한 수소전지 드론을 비롯하여, 물류 배송, 항만 감시, 수색 구조 및 사회기반시설 점검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델의 드론들이 참여하였다. * (참여기업) 두산 DMI, 엑스드론, 피스퀘어, 피엔유드론 드론을 활용한 배송 분야는 아마존·DHL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드론 규제샌드박스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다만, 택배 등 기존 지상물류의 경쟁력에는 못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기존 배송시장의 틈새를 찾고 도서산간 물품배송 등 특수목적의 드론배송 사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 2,68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60.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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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장한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행한 해수욕장 방역관리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고, 이를 반영하여 향후 해수욕장 운영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① 코로나19로 해수욕장 이용객은 전년 대비 60.3% 감소한 2,680만 명이었고, 울산과 강원지역 해수욕장 방문객 감소폭이 제일 크게 나타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274개 해수욕장 중 251개만 개장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된 8월 23일에 전체 폐장하였다. 개장기간 중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2,680만 명이었으며, 전북지역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이용객이 감소했다. 특히, 울산과 강원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율은 무려 80%가 넘었다. 개장한 251개소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올 여름 666만 명이 방문하였다. 그 다음은 대천 해수욕장(295만 명)과 광안리 해수욕장(273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규모별 이용객수를 살펴보면, 대형해수욕장은 혼잡도 신호등 제도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4%가 감소한 2,110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감소율보다 4%p 높게 나타났으며, 소형해수욕장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에 그친 251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전남에서 처음 시행한 사전예약제 해수욕장(13개소)의 이용객은  67만 1천 명으로, 전년도 이용객(83만 4천 명)보다 19.5% 감소했다. 시행 초기 ‘안심 해수욕장’으로 인식되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7월 6일부터 전남도의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른 개장 지연과 타 지역 방문 자제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방문객 중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은 19만 5천 명이었는데, 전체 이용객의 29% 수준에 불과해 예약제에 관한 홍보가 더 필요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②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지자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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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는 9월 19일(토)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하였으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10월 18일(일)까지 유지됩니다. *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변동사항 없음. * 3.23. 최초 발령 및 6.20. 2차 발령에 이은 3차 발령 ※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행동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3.11.)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외교부

코로나19로 위기 소상공인,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자금지원’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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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출감소로 인해 자금부족,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자금지원’을 손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외식, 서비스, 소매업종 소상공인 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요조사’에 따른 결과다.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87.9%가 매출감소를 경험했으며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폐업이나 업종전환을 고려중이라는 응답이 24.9%를 차지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자금부족’을 40.2%로 꼽았으며, 이어 임대료(18.1%), 인건비(18%), 금융비용(7.3%) 순으로 파악됐다. 정부와 경기도가 시행하는 지원대책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68.1%로 확인된 반면, 노란우산공제나 산재보험 등 사회안전망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이에 못 미치는 56.7%로 조사됐다. 더욱이 규모가 작고 운영기간이 짧을수록 가입율이 낮아 폐업 등의 어려운 상황을 대비한 안전장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스러웠던 지원대책은 점포경영개선이 5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수료인하(40%), 경영·상권 활성화 자문(36.6%), 홍보마케팅(33.4%), 자금대출(31.7%), 골목상권 조직화(30.9%) 순으로 확인됐다. 향후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으로는 ‘자금대출 지원’이 50.6%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시설개선(8.2%), 상가임대차제도 개선(6.7%), 카드수수료 지원(6.7%)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주목할만한 사항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시장 확대로 인한 매출 감소가 64.1%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62.1%로 조사돼 관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방향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장 확대 추세에

인천시, 고용 유지기업에 최대 3억 원 무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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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Biz-ok 홈페이지[ http//:bizok.incheon.go.kr ]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고용보장연계 특별자금이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확대된다. 인천광역시 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무이자로 지원하는 운영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도 근로자 3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확대하고, 최소 지원 금액도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대폭 인상하였다. 지원 금액의 기준은 최근 결산 매출액의 3분의 1 또는 소속 근로자 3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하게 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근로자와 경영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이 고용 유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뿐아니라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 유지에 따른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코로나 이후 시대에 빠른 경기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자금의 신청은 9월 9일(수)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코로나19 피해 기업 증빙서류 및 고용보험 관련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 http//:bizok.incheon.go.kr )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260-0621~4)하면 된다.  출처:  인천시

2020년 8월 수출 396.6억달러(9.9%), 수입 355.4억달러(16.3%) 각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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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 수출입 개요 (수출) 8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396.6억달러 * 수출 증감률(%):(2019.8)△14.0→(9)△11.9→(10)△15.0→(11)△14.5→(12)△5.3→(2020.1)△6.6→(2)+3.6→(3)△1.7→(4)△25.6→(5)△23.8→(6)△10.8→(7)△7.1→(8)△9.9 조업일수 효과를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3.8% 감소 (수입) 8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6.3% 감소한 355.4억달러 원유(△44.5%)·유연탄(△50.4%)·LNG(△63.8%) 등 에너지 수입의 감소가 8월 전체 수입 하락을 주도 하였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재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 * 8월 수입 증감률(%) : (반도체제조장비)53.0, (디스플레이 제조장비)1169.8 (무역수지) 8월 무역수지는 41.2억달러 흑자, 4개월 연속 흑자 5월 흑자 전환 이후, 흑자규모는 증가 추세 지속 (품목) 15대 품목 중 4개가(반도체, 가전, 바이오헬스, 컴퓨터)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일평균 기준으로는 5개 품목이(4개 품목+이차전지) 플러스 반도체는 2개월 연속 증가하며, 2020년 누계 기준(1~8월) 플러스로 전환됨(누계기준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 컴퓨터(11개월), 바이오헬스(12개월)는 호조세 지속, 가전은 홈코노미 특수로 냉장고․세탁기 등이 선전하면서 2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 감소를 기록한 11개 품목들도 대부분 코로나19 이후 개선 추세 (대부분 품목이 4~5월 이후, 일평균 수출 감소율이 둔화되고 있는 추세) (지역) 조업일수 부족 영향 등으로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며, 지난달 플러스였던 中․美도 소폭하락하며 한 자릿수 초반대 감소 다만, 일평균 기준으로는 중국(4개월 연속)과 미국(2개월 연속)에 이어, EU도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로 전환되며 주요 3대 시장의 일평균 수출이 23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 그 밖의 지역들은 8월 전체실적과 일평균 실적이

2020년 7월 수출 428.3억달러(7.0%), 수입 385.6억달러(11.9%) 각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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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출입 개요 (수출) 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한 428.3억달러 * 수출 증감률(%):(2019.7)△11.1→(8)△14.0→(9)△11.9→(10)△15.0→(11)△14.5→(12)△5.3→(2020.1)△6.6→(2)+3.5→(3)△1.6→(4)△25.5→(5)△23.7→(6)△10.9→(7)△7.0 (수입) 7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한 385.6억달러 원유(△41.5%)·유연탄(△35.8%)·LNG(△38.4%) 등 에너지 수입의 감소가 7월 전체 수입 하락을 주도 하였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재 수입은 지속 증가 * 7월 수입 증감률(%) : (반도체제조장비)294.3, (디스플레이 제조장비)287.8 (무역수지) 7월 무역수지는 42.7억달러 흑자 → 3개월 연속 흑자 5월 수지 흑자 전환 이후, 흑자규모는 지속 증가하여 3개월 연속 흑자 (품목) 15대 품목 중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 * (2019.7월)4개→(8월)3개→(9월)7개→(10월)3개→(11월)2개→(12월)8개→(2020.1월)3개→(2월)10개→(3월)5개→(4월)2개→(5월)4개→(6월)3개→(7월)6개 ㉮ 플러스 전환품목 ▸비대면 경제, 홈코노미 활성화에 따라 무선통신기기(4개월만)·가전(5개월만)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 ㉯ 호조세 지속품목 ▸컴퓨터(10개월 연속)·바이오헬스(11개월 연속)는 금년 들어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지속하며 가파른 성장세 ㉰ 견조한 주력품목 ▸반도체는 2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며 코로나19 이후에도 견조한 펀더멘탈 유지 (1~7월 누계 △0.3%) ▸선박은 두 자릿수대 증가(18.0%)하며, 금년들어 4번 플러스 기록 9개의 품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자동차(△4.2%)와 이차전지(△3.6%)는 한 자릿수대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나, 석유제품은 저유가 영향으로 부진이 지속(△43.2%) (지역) 중국·미국·EU 주요 3대 시장으로의 수출은 회복되고 있으나, 나머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