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7년 06월 25일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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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내일 (일~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제주도는 내일 낮에 가끔 비, 소강상태 보이는 곳 있음. 휴일인 오늘도 외출하신다면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과 전라도는 10~40mm, 경상도와 강원영동, 충북은 5~30mm가 예상되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천둥·번개가 치면서 다소 요란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평년보다는 높은 기온이지만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중부지방, 서울 28도, 대전 29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도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가끔 비가 지나겠습니다. 기온도 다소 주춤한데요. 서울과 전주 27도, 부산 25도에 머물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나면서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물결이 높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목요일에 제주도부터 영향을 받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중국 쓰촨(四川) 산사태 발생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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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월 24일 중국 쓰촨(四川)성 마오(茂)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정부는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조속한 실종자 수색과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외교부

난민인정자의 장애인등록 허용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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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뇌병변 장애아인 난민어린이 ‘미르’에 대해 등교 도우미, 주거문제 등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찾아 적극 해결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으로 등록 가능한 외국인이 외국국적동포(F4), 한국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로 한정되어, 난민인정자(F2)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능하다 복지부는 난민의 장애인 등록과 관련하여 ‘난민인정자도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수준의 사회보장을 받는다’는 난민법 제31조의 취지에 공감하여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난민인정자의 장애인등록을 허용하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 발의(권미혁의원안, ‘17.6.12)된 상태이다. * (개정안 내용)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있는 외국인의 범위에 난민인정자와 그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추가 법이 개정되기 전에 우선 복지부는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미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미르의 등교를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제공(모라종합사회복지관 실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찾아가는 위기 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흰 가루가 발생하는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소재 섬유제품, 사용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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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보니코리아에서 제조한 아웃라스트 소재(素材)* 유아용 섬유제품에 대한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소비자안전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아웃라스트(outlast) 소재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복 제작을 목적으로 만든 온도 조절 신소재로, 주로 아웃도어류나 기능성 정장 등 의류제품에 사용됨. 해당 업체가 제조한 아웃라스트 소재 제품과 관련하여 총 84건의 위해사례가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었고(‘17.6.22. 현재), 이 중에는 유아의 잔기침, 발진 등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도 34건 포함되어 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매트, 담요, 베개, 의류 등의 유아용 섬유제품에 아웃라스트 코팅 원단(Coated Outlast)을 사용하였고, 해당 제품은 유아용 섬유제품에 요구되는 안전기준에는 적합하나 제품에 집중적인 외력이 가해질 경우 흰 가루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제품은 코팅 면이 노출되어 피부에 닿도록 제조되었고 통상적인 사용에서도 흰 가루가 발생되었다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사고조사 완료 시까지 제품 사용에 주의가 요구되는 바,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사용 자제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은 현재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사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구제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경기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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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등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6월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지난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반장 :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으로 전환해 가동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시·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회의결과에 맞춰, 23일 오전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도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입국자 중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국가지정 격리병상과 메르스 대응 Hot­line 가동을 통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중동지역의 메르스 환자 발생이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 연휴기간에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및 전 시·군과 연계해 24시간 방역 대응태세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경기도

날씨정보 2017년 06월 24일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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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토)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북동내륙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 제주도 낮까지 비. - 내일 (일) 전국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음. 주말인 오늘은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한편 제주도를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다음 주 중반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머물겠고, 주 후반에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5~20mm의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5mm미만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그래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지방, 서울과 춘천 30도, 청주와 대전 33도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31도, 대구 32도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과 전주 29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나면서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겠고, 오늘과 내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에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정보 2017년 06월 23일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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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금)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짐. (오후 한때) 강원영서, 전남내륙 소나기 가능성. - 내일 (토) 전국 구름 많음. (오후~밤) 강원영서 소나기 가능성 (저녁부터~) 제주도 비.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지난 금요일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도 강한 볕이 내리쬐며 폭염이 기승이겠는데요.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은 3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대구 35도 등 경북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 속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는데요. 아직은 해를 가려주는 구름이 많지 않아서 기온이 더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 있는데요.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에만 5~1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강릉 27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5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기다리던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지만, 제주도에만 영향을 주겠습니다. 저녁부터 5~20mm정도가 예상되고요,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소나기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1도, 청주,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고,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입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 잠시 머무르던 장마전선은 다시 남하했다가 6월말쯤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압에 따라 변동성이 큰 만큼 기상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