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8년 02월 24일 토요일 0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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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 및 전망]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또한, 박무나 연무가 낀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2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산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상동해안과 경북동부내륙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동해안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5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 경북동부내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25일) :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5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 경상동해안, 경북동부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25일) : 5mm 미만 *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05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레(26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전망]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 전망]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까지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전망] 오늘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 현황과 전망] 현재, 강원동해안과 일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

달걀 껍데기 정보 표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일부 개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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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을 2월 23일 개정 고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제품에 함량 및 주의사항 표시 신설 등입니다. 소비자가 달걀을 구입할 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을 표시했던 것을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를 함께 표시(예시: 1004M3FDS2) 하도록 개정하였습니다. ‘산란일자’는 “△△○○(월일)”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 산란일: 닭이 알을 낳은 날. 다만 산란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한 경우 채집한 날을 산란일로 표시할 수 있음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달걀 농장별로 부여되는 고유번호(예시: M3FDS)로 표시해야 하며,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사이트에서 달걀에 표시된 고유번호로 달걀 생산 농장의 사업장 명칭, 소재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식품안전나라( www.foodsafetykorea.go.kr ) → 위해·예방정보 → 달걀농장정보(산란계) ‘사육환경 번호’는 닭을 사육하는 환경에 따라 구분되며 1(방사 사육), 2(축사내 평사), 3(개선된 케이지), 4(기존 케이지)와 같이 사육환경에 해당하는 번호로 표시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개정된 표시기준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생산자 고유번호는 ‘18년 4월 25일부터, 사육환경 번호 표시는 ‘18년 8월 23일부터, 산란일자 표시는 ’19년 2월 23일부터 시행됩니다.

설 연휴 맵피(mappy) 인기 목적지 공항,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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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 내 글로벌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 http://www.hyundai-mnsoft.com )가 이번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검색어 분석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를 공개했다. - 1위 ‘인천국제공항’, 2위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 설 당일 내비게이션 사용량 지난 추석 대비 3.1배 ↑ 현대엠엔소프트가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나흘이라는 비교적 짧은 연휴 기간이었지만, 여전히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를 찾는 사람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승객들이 더욱 편하게 입출국할 수 있게 된 것 역시 설 연휴 기간 중 승객 상승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 후 설 연휴였던 17일까지 162만 명이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2위는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이 차지했다. 2월 9일 개막한 평창동계올림픽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연휴 기간을 이용해 평창을 찾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은 경기 관람 외에도 야외 스케이트장, 동계올림픽 VR 체험장, 박물관 등 경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및 볼거리가 풍부해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찾아가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로 꼽혔다. 이어 3위는 복합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차지했다. 스타필드는 2016년 9월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과 지난해 8월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이 있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은 축구장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크기로 100여 개의 맛집과 약 560여 개의 쇼핑 브랜드가 자리 잡아 다양한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복합 쇼핑 테마파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날씨정보 2018년 02월 23일 금요일 17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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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 및 전망]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연무나 박무가 낀 곳이 많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영서는 밤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밤부터 내일(24일) 새벽 사이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 강원산지(24일), 북한 : 1~3cm - 강원영서, (24일)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 강원영서, 북한, (24일) 강원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 5mm 미만 *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17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내일(2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5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비(산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 전망]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전망] 오늘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SK텔레콤, 사람 모습의 인공지능 아바타 MW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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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회사 다녀왔어” 34세 직장인 A씨가 거실에 있는 홀로그램 인공지능(Hologram AI)스피커에 말을 건네자 홀로그램 인공지능 아바타 ‘웬디’가 나와서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해준다. ‘웬디’는 A씨에게 오늘 힘들었냐며 평소에 즐겨듣는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해준다. #2. 25세 대학생 B씨는 외출할 때 홀로박스의 ‘웬디’를 항상 스마트폰에 담고 다닌다. 평소 강의 시간과 강의실을 자주 깜빡하는 B씨는 미리 스마트폰에 일정을 등록해놓고, 학교 가는 길에 ‘웬디’에게 강의 일정을 물어보는 등 대화하면서 등교한다. SK텔레콤이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HoloBox)’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 ‘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Hologram)에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해, 가상의 인공지능 아바타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홀로박스’의 아바타는 집 밖의 생활에서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 ‘홀로박스’가 주위에 없어도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로 가상의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홀로박스’에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를 실사화해 탑재했다. 이는 SK텔레콤과 한류 콘텐츠 대표 사업자인 SM엔터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의 성과다. ■ ‘마주보고 대화하면’ 끄덕거리며 대답…”인공지능과 미디어 기술의 집약체” ‘홀로박스’는 높이 365mm, 지름 170mm 크기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HD급의 고화질 이미지로 아바타를 구현하기 위해 레이저 기반의 초단초점(Ultra Short Throw) 프로젝션 기술을 이용했다. ‘홀로박스’는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몸짓과 표정까지 구현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탑재한 홀로박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CT 진단용 조영제 사용 시 이상반응 경험 및 가족력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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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쓸모있는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 리플릿 1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거 컴퓨터단층촬영(CT) 등 X-선 진단·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영제 이상반응 경험·가족력·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과민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영상의학검사 전 의료진에게 해당 사실을 자세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컴퓨터단층촬영(CT) :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상의 영상을 획득하여 진단에 이용하는 검사 또한 조영제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낮은 수준(0.72%)으로 조사되어 조영제 사용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조사대상은 X-선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이며, 자기공명영상법(MRI)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약물이상반응: 의약품등을 정상적으로 투여·사용하여 발생한 유해하고 의도하지 아니한 반응으로서 해당 의약품등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경우로 조영제 이상반응은 과민반응과 생리적 반응으로 분류됨 ※ 과민반응: 용량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예측이 어려운 반응으로 면역학적 기전이 관여하는 알레르기 반응과 기전이 확인되지 않은 비알레르기성 과민반응으로 분류함 이번 조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7개 병원에서 조영제를 사용환 환자(194,493건)를 대상으로 약물 이상반응의 위험인자를 분석한 결과, 과거 조영제 이상반응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았던 경우에 비해 과민반응 발생이 68배, 이상반응 경험 가족력이 있는 경우 14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7배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조영제 안전사용 관리방안 연구(2017.2~2017.11): 서울대학교병원 이활 교수 ※ 7개 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상반응 발생 건(

농촌진흥청, 영양사와 과학교사를 위한 식용곤충 홍보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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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경민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영양사와 과학교사를 위한 식용곤충 홍보여행’을 개최했다. 전국의 일선학교 영양사와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해 개최된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홍보여행’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올해에는 식용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식품으로 떠오른 식용곤충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용곤충 사육농장인 크리켓팜(경기도 화성시)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역곤충자원산업화센터를 방문해 식용곤충 사육 방법과 환경을 둘러보고 식용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새로운 식품 식용곤충’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열고 △곤충식품연구 및 산업동향 △경기도에서의 식용곤충산업 △식용곤충식의 활용 사례 △식용곤충요리의 실제 등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롯데호텔 남대현 조리장의 식용곤충 요리교실 시연을 통해 고소애(갈색 거저리 애벌레)로 맛을 낸 잔치국수와 모둠꼬치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었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김미애 농업연구사는 “이번 행사는 영양사와 과학교사, 곤충 관련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식용곤충도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 식용곤충요리가 급식에 활용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