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 +0.54%]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54% 상승했다. 수도권(0.51%→0.93%)은 상승폭 확대, 서울(0.15%→0.13%)은 상승폭 축소, 지방(0.18%→0.19%)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32%→0.26%), 8개도(0.05%→0.06%), 세종(1.99%→4.24%))됐다.
(수도권) 서울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규제와 코로나 확산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상승폭 축소, 경기·인천은 교통여건 개선, 편의시설 확충,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서울 강북14개구) 노원(0.38%)·도봉(0.28%)·강북구(0.28%)는 소형·저가 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한 뉴타운 대단지, 개발호재(역세권 복합개발 및 교통망 확충 등)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고, 마포구(0.25%)는 재개발 이주(공덕1구역) 등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인기지역 고가 아파트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 축소
(서울 강남11개구) 강남(-0.20%)·송파(-0.17%)·서초구(-0.13%)는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등 정부규제 영향으로 재건축 등 초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폭 확대됐으나, 그 외 구로구(0.26%)는 신도림·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19%)는 정비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호재(신안산선 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
(지방) 세종(4.24%)은 인구유입 및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대전(1.30%)은 정비사업 및 혁신도시 유치 기대감 등으로, 충북(0.12%)은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폭 확대되었고, 강원(0.09%)은 공급물량 해소되며 상승전환, 그 외 지역은 상승폭 축소. 제주(-0.25%)는 지역경제 침체 및 미분양 등으로 하락세 지속
* 세종시 입주물량 : 2019년 약 11,000 세대 → 2020년 약 5,600 세대
* 2020.3.6.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 : +0.19%]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0.32%→0.27%) 및 서울(0.16%→0.12%)은 상승폭 축소, 지방(0.11%→0.12%)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25%→0.18%), 8개도(0.01%→0.03%), 세종(0.86%→2.63%))됐다.
(수도권) 서울(0.12%)․경기(0.32%)는 역세권 직주근접 및 정비사업 이주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매물부족현상 보이며 상승세 이어가나 상승폭은 축소. 인천(0.49%)은 개발호재 있거나 학군,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 지속
(서울 강북14개구) 성동구(0.21%)는 금호·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18%)는 미아뉴타운 위주로 상승. 마포구(0.26%)는 대흥·창전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02%)는 중계·하계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
(서울 강남11개구) 강동구(0.11%)는 신규입주 전세물량 소진 등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됐으나, 강남3구(서초구(0.27%), 강남구(0.24%), 송파구(0.07%)) 및 동작(0.14%)·영등포구(0.11%) 등은 직주근접 및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 이어가나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되고, 양천구(-0.06%)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
(지방) 세종(2.63%)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대전(0.72%)은 학군 및 교통 우수한 지역 위주로 상승폭 확대되나, 제주(-0.25%)·경북(-0.02%)·부산(-0.01%)은 신규 입주물량, 경기 침체 등으로 하락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 : 0.03%]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수도권(0.06%→0.05%) 및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2%)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5%→0.03%), 8개도(-0.02%→-0.01%), 세종(0.36%→0.72%))됐다.
(수도권) 서울(0.03%)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나,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며 상승폭은 축소. 경기(0.07%)는 학군 및 교통 접근성 양호하고 근로자수요 있는 수원·용인·화성시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인천(0.06%)은 전세가격 상승 영향과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청라동 일대 신축수요 등으로 지난달 보합에서 상승 전환
(지방) 세종(0.72%)은 꾸준한 인구유입과 신규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울산(0.22%)은 조선업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대전(0.08%)은 전세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전북(0.01%)은 전주시 신축 아파트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제주(-0.15%)·충남(-0.02%)·강원(-0.01%) 등은 경기 침체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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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조사는 20년 1월 14일부터 20년 2월 10일까지의 조사 결과이며,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2.20.)』의 영향은 금번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음
출처:
한국감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