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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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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드론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드론 교육 및 자격 관리,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드론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합니다! 드론 기술, 미래를 날다! 최근 드론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물류, 의료, 농업, 건설,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는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을 추진하며 드론 산업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론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 드론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개요 주요 정보 주제: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기간: 2024년 5월 9일 (목) ~ 11일 (토) 장소: 인천 송도컨벤시아 주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등 주요 내용 국내·외 최첨단 드론 기술 전시 드론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소개 드론 교육 및 자격 관리 홍보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소개 드론 관련 학술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주요 행사 및 전시 내용 TS 홍보관: 드론 기체신고, 드론조종자자격, 드론 사용사업 관리 등 TS 주요 사업 소개, 드론정보통합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국가 R&D, 드론 보험협의체 등 소개 드론인프라관: TS 화성·김천 드론 자격센터, 시흥 드론교육센터 소개, 국민 대상 드론교육 및 드론자격관리 업무 소개 K-드론배송특별관: K-드론 배송상용화 사업 개요 및 주요 내용 소개, TS 드론상황관리센터 및 드론 배

[날씨터치Q19시] 9월 18일(수) 태풍 영향, 아침까지 강원영동.경상 많은 비, 오전까지 제주,남해안,동해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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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태풍‘타파’로 인한 긴장의 끈을 늦추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태풍의 고비는 제주는 오늘 밤까지, 그 밖의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입니다. 특히 밤사이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더 예보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고요. 비록 비는 내일 아침 모두 그치지만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의 여파는 계속되겠고요. 오후부터는 맑고 기온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의 북쪽 지역인 제주와 남부 지방으로 붉은색으로 시간당 20~30mm의 빗줄기가 아주 강한 모습인데요. 현재 특보현황 정리하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일부를 제외하고는 태풍,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져있고요. 오늘 오후 그 밖의 지방도 강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태풍‘타파’로 인해 현재까지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제주와 남부 지방은 보랏빛에 가까운 150~400mm의 누적 강수를 보였는데요. 제주 어리목은 무려 698.5mm, 지리산에서는 264.0mm 경상도 거제는 208.0mm로 그야 말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서울 비롯한 중부지방은 양이 적었습니다. 바람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랏빛이 순간풍속 초속 10~35m에 이르는 지역인데요. 여수와 제주 지귀도는 초속 40m가 넘는 바람이 순간적으로 몰아쳤고요. 부산도 초속 30.7m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태풍‘타파’는 제주 서귀포 남동쪽 최근접 해상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늘 오후 9시에 부산에서 가장 인접한 해안까지 다가가겠고요. 부산 앞 해상을 통과할 때에도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새벽 울릉도.독도 인근 해상인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일기도를 보시면, 내일 아침 동해안을 마지막으로 비가 모두 그치겠는데요. 그 이후는 흐리다가 점차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서쪽지방부터 하늘도

[날씨터치Q/11시] 9월 22일(일) 태풍 타파 전국 비바람, 동해안·남해안·제주 많고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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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비와 바람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해주셔야겠는데요.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로 강하고 많은 비바람이 예상되고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위성을 통해서 보시면, 한반도 전역이 태풍으로 인한 구름대로 뒤덮힌 상황입니다.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밤사이 방향을 전향하여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시속 30km속도로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주도 인근 동쪽해상까지 북상한 상태인데요. 강도는 강에, 중형급 태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9시 경남남해안 인근해상, 오후10시에는 부산과 가장 근접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이번 태풍의 고비는 제주는 이미 시작되었고요. 그 밖의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사이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에는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겠습니다. 일기도를 통해서 강수이동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강수대가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북쪽은 고기압이 단단히 위치한 상태에서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주변 기압계와 기압경도력이 커서 강한 비바람이 집중되겠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는 녹색 또는 노란색으로 비의 강도가 매우 강하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먼저 자세한 바람부터 살펴보면, 제주도는 이미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마찰이 적은 해안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 도서지방은 시속 125~160km, 초속 35~45m의 강풍이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곳도 있겠고요. 특히 일부 산지와 도서지방은 시속 180km의 매우강한 바람까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방도 시속 55~110k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점검도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상강수량입니다. 제주 어리목에서는 513mm, 지리산 산청에는 216.5mm로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요. 내일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 제주, 울릉도.

[날씨터치Q/11시] 9월 21일(토) 태풍 북상, 전국 비, 제주도‧남해안‧동쪽 매우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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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북상하는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와 근접하는 일요일에 가장 많은 비를 뿌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성영상부터 보겠습니다. 어제보다 태풍의 반경이 커졌죠. 어제 태풍이 시속 2km로 느리게 이동했는데요. 높은 수온역을 천천히 지나면서 힘을 더 키웠습니다. 현재는 중심기압 970hpa의 중심 최대초속 35m로 중형급의 세력으로 발달했습니다. 시속 24km로 이동속도도 빨라졌는데요. 태풍이 아직 우리나라에 근접하지 않았지만 태풍 전면에서 발달한 비구름도 제주도와 남부지방까지 올라왔고 점차 충청도와 전국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태풍은 빠른 속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오전 9시 경 제주도 남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겠는데요. 제주도에 태풍의 최 근접시점은 내일 오후 3시가 예상됩니다. 이후 내일 밤 9~10시 사이에 부산 남쪽부근 바다를 통과하겠는데요. 내일 밤 부산 등 경남남해안 지역에는 태풍의 중심과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겠습니다. 특히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제주도의 지형과 부딪히면서 더 발달합니다. 제주도는 최대 400mm의 폭우가 예상되고 더 고도가 높은 제주산지에는 600mm 이상 매우 많은 비를 퍼붓겠습니다. 비구름대가 점점 올라오면서 남해안의 지형과도 부딪혀 경상동해안에는 500mm 이상 내리겠고 태풍이 남해를 지나 동해로 북상한다면 강원영동쪽에도 역시 지형적인 영향으로 400mm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수피해나 하천 범람 등 피해 없도록 폭우에 대한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이보다 비의 양은 적겠지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와 함께 강풍도 몰아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50

[날씨터치Q/19시] 9월 21일(토) 주말 태풍'타파'북상, 제주도‧남부‧동해안 중심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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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태풍과 관련된 주말 날씨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위성영상부터 보시죠. 태풍 타파는 중심기압 980hpa, 크기는 중형급으로 오전보다 발달했는데요. 현재 대만 동쪽 먼 해상에서 거대한 비구름을 동반한 채 반시계방향으로 돌며 시속 2km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예상 일기도상으로 태풍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푸른색의 강수구역도 넓어지고 있는데요. 태풍 전면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현재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내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기 상층 상황을 보시면 높은 상공에서는 영하 5도 정도의 찬 공기가 서풍을 타고 강하게 유입되고 있고 먼 남쪽에서는 북상하는 태풍을 따라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옵니다. 이 찬 공기와 뜨겁고 습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에 강한 비구름이 형성된 것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쪽 먼 바다에 태풍이 북상중이고 태풍전면에서 제주도 남쪽으로 비구름이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점차 북상해서 내일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비도 오면서 기온이 내려갑니다. 특히 동쪽지역은 낮에 20도 이하의 하늘색분포가 많습니다. 서울은 18도로 시작해 26도에 그치겠고 대구는 낮에 20도 부산은 21도로 비교적 낮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태풍이 점점 발달하면서 강한 힘을 가지고 올라오겠는데요. 이유는 바로 태풍이 28도 이상의 높은 수온역을 지나면서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와 근접한 남쪽해상에도 27도로 수

제17호 태풍 타파, 21-23일 제주도, 남부, 동해안 중심 태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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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타파’ 예상경로(2019.09.19. 16:30 발표) 제17호 태풍 ‘타파’는 19일(목) 15시에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시속 65km(초속 18m), 강풍반경 200km의 세력으로 발생하여,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진 중에 있습니다. 이 태풍은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에 머물면서 점차 발달하여 대만 동쪽해상까지 느리게 이동하고, 그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진하여 빠르게 우리나라 부근으로 접근, 22일(일)과 23일(월) 사이에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부산-일본 규슈 사이)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남해안과 제주도는 21일(토) 새벽(00시~06시)부터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오전(06~12시),  오후(12~18시)에 강원남부와 충청도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후 태풍이 북상하면서 22~23일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 21일에는 북쪽 상공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태풍에 의해 유입되는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만나 발생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어서 22~23일에는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다시 유입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300mm(제주도산지 500mm 이상)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및 하수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해안과 동해안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8~144km/초속 30~40m)이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54~90km/초속 15~25m)이 불겠으니, 건물/공사현장 등에서의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 및 낙과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20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날씨터치Q 19시] 9월 20일 금 아침 쌀쌀, 낮 선선, 전국 구름많고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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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하늘과 기온 모두 완연한 가을입니다. 내일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활동하시기 좋겠고요.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0도 안팎으로 큽니다. 기온 변화에 대비해 출근길 긴 소매옷 하나 챙기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이 고기압의 끝자락에 위치하면서 구름많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그리고 제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습니다. 바람 흐름도를 보시면,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북쪽은 고기압, 남쪽은 태풍이 위치하면서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기압차로 인해 내일은 경상해안과 제주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시속 30~45km, 초속 8~13m로 녹색의 강풍대에 속하는 모습인데요. 또 내일까지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찬 북서풍이 계속 내려오면서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15도로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아침보다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쑥 오릅니다. 서울25도, 동해22도, 광주26도등 25도 안팎으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특히 내륙지방은 하루 동안 기온변화가 큰 만큼,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지방은 아침 안개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잘 응결되겠습니다. 때문에 가시거리 1km미만의 복사안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에는 시속 35~60km의 강한 바람과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점차 동해남부와 남해동부먼바다에도 물결이 최고 3m로 높아지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올해 태풍 소식 자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제 17호태풍 ‘타파’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시속 5km 속도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상과 동해상을 지날

[날씨터치Q19시] 9월 19일목 아침 쌀쌀 낮 선선, 전국 맑음,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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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긴 소매 옷차림을 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오늘 보다 2~5 가량 떨어지면서 아침에는 꽤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고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기도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이 참 맑고 파랬죠.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륙고기압의 하강 기류를 따라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도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다만 북쪽으로 찬 공기가 지나면서 내일도 동해상으로는 또 다른 작은 고기압이 형성되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상에 위치한 이 작은 고기압 때문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지역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대기 하층의 바람흐름도도 살펴보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작은 고기압을 따라 동풍이 불어 들어오겠고 녹색이 바람이 강한 구역인데요. 서쪽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을 따라 북동풍이 강하겠습니다. 대부분 해안가와 제주도에는 시속 30~45km,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륙에도 이보다는 약하겠지만 시속 20~30km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내일 북동쪽에서 부는 바람이 대륙고기압을 따라 차가운 공기를 몰고 오기 때문에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분포도 보시면 보라색이 10도 이하, 남색이 15도 이하인데요. 내일 아침 전국이 대체로 오늘보다 2~5도 정도 낮겠습니다. 특히 오늘 맑았던 서쪽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더 잘 떨어져서 비교적 낮겠는데요. 서울은 14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게 시작하겠고 경기도 파주는 한 자릿수를 보이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날씨터치Q/19시] 9월 17일(화) 기온 내림세, 전국 맑고, 큰 일교차, 동해안 밤부터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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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볕은 따가웠지만, 공기가 꽤 가을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은 계속되겠고요. 다소 높았던 낮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늦더위의 기세도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9월 중순 이맘때답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큽니다. 감기 조심하고요. 동해안지방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가 조금 지나겠지만 양은 매우 적겠습니다. 기압배치도 점차 가을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의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점차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고기압은 차고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밤부터는 이 고기압이 동해상까지 세력을 확장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동해안으로 동풍이 불어들어오겠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가까운 바람 흐름도를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면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점차 내려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일 기온이 내려가는 원인이 되겠고요. 더불어 해안과 제주는 시속 30~45km 또는 초속 9~13m의 녹색의 강풍대에 속한 지역이 많겠습니다. 이보다는 강하진 않아도 내륙에도 시속 20~30km의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밤부터는 동해안으로 차고 습한 동풍이 불어들어오는데요. 이에 따라 내일 오후 6시부터 모레 새벽 3시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으로  비가 조금 지나겠고요. 양은 5mm내외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반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고요. 기온 변화를 막아줄 구름도 없이 하늘도 맑아서 낮과 밤 기온차이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을 보시면, 지표면 냉각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보다는 내려가더라도 서울26도, 동해 25도, 대구29도 정도 예상되고요. 모레는 더 내려간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강원산지와 내륙지방은 안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응결되어

[날씨터치Q19시] 9월 17일 (화) 전국 맑고, 큰 일교차, 서쪽 늦더위, 동해안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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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오늘 9월 중순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우셨을 겁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0.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낮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의 늦더위는 이어지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안팎으로 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늦더위가 언제쯤 괜찮아질까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내일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목요일부터는 서울의 한낮 기온 2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일기도를 보면서 하늘 상황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북쪽은 고기압이 남쪽은 저기압이 위치하는 북고남저의 기압배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륙고기압의 동쪽으로 세력을 많이 확장한 모습인데요. 점차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전국이 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으면서 하강기류가 강해져 대기는 안정화되겠고요. 이에 따라 전국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고기압은 확장하고, 남쪽에는 일본을 지나는 저기압으로 인해 기압경도력이 큰 상태입니다. 즉 기압차가 커져서 내일도 경상해안으로 강한 북동풍이 불어들어오겠는데요. 동풍으로 인해 강원영동은 간간이 구름이 지나겠고요. 바람 흐름도를 보시면, 오늘에 이어 내일도 경상해안과 제주는 녹색의 강풍대에 속하겠습니다. 시속 30~45km 또는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온 변화를 막아줄 구름도 없이 하늘이 맑습니다. 때문에 지표면 냉각도 활발히 일어나 아침 기온도 뚝 떨어지고 낮 기온은 볕이 바로 내리쬐면서 빠르게 오르면서 하루 동안 기온변화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는데요. 아침 기온을 보시면,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출근길 가벼운 긴 소매 옷 하나 챙겨주시고요. 낮 기온은 서울. 대구 28도, 광주 29도로 3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한편 선선한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한낮 기온 25도를 밑돌겠

[날씨터치Q/19시] 9월 16일(월) 내륙 큰 일교차, 남부 아침까지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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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추석 편안히 보내셨나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추석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운 감이 있었죠. 경기도 이천은 31.2도, 대전30.5도까지 올랐습니다. 연휴 뒤 첫 출근날인 내일도 낮에는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아침은 선선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출근길 가벼운 겉옷 챙겨주시고요. 전국이 구름만 간간히 지나겠지만, 아침까지 남부지방은 곳곳에 빗방울정도 떨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고기압의 끝자락에서 전국에 구름이 가끔 지나는 정도가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기압배치를 보시면, 북쪽은 고기압이 남쪽은 저기압이 위치하는 북고남저의 기압배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사이로 동풍이 남부지방으로 불어들어옵니다. 이 동풍이 오전까지는 강하진 않겠고요. 오후부터는 일본을 지나는 저기압에 의해 기압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바람 흐름도를 보시면, 내일 아침시간까지 남부지방으로 동풍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라내륙과 전남남해안, 경남서부로 아침까지 빗방울 정도 떨어지는 곳 있겠고요. 우측은 오후 바람흐름도인데요. 오후에는 다소 강한 동풍이 경상해안으로 바로 불어들어오면서 이 지역은 시속 30~45km 또는 초속 8~13m의 강풍대에 속하겠습니다. 시설물 점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동풍은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내일도 강릉은 낮 동안에도 25도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대구28도 등 내륙지방은 한낮에는 볕까지 조금 더 더해져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크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강원산지는 짙은 안개가, 내륙 곳곳으로 약한 안개가 끼겠습니다. 먼저 강원산지는 동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낮은 구름대가 만들어져 가시거리 200m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또 내륙지방은 아침기온이 떨어지면

[날씨터치Q/19시] 9월 15일(일) 서쪽·동해안 곳곳 비, 내륙 곳곳 아침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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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어느새 연휴 셋째 날입니다. 오늘 밤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운전 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비가 오는 지역입니다. 새벽부터 강원동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경북북부동해안으로 비구름이 확대되어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서울 경기도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밤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경남서부지역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쪽지역과 동해안지역에 비가 내리는 원인이 다른데요. 일기도를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북동쪽에 있는 대륙고기압이 점차 동해상으로 확장하겠는데요. 강원영동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역에도 예상강수구역이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는 등압선을 보시면 동쪽은 능이, 서쪽지역 위로는 기압골이 위치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구름이 낮아서 비가 많이 내리지 않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의 강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상과 가까운 대기하층의 바람흐름도를 보시면 고기압의 흐름인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어 들어옵니다. 동풍을 타고 유입되는 습한 공기가 동해안의 지형과 부딪히면서 공기들이 지형을 타고 올라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도 역시 비구름대가 낮아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따라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새벽부터, 그리고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와 경남서부내륙에는 낮부터 밤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전국이 대체로 22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 낮에는 23도에서 3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는데요. 선선한 동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은 한낮에도 24도 선에 그치면서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날씨터치Q/19시] 9월 13일(금) 추석 당일 전국 맑음, 낮과 밤 기온 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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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 밤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와 경상도 곳곳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하늘빛이 다소 흐렸지만 추석당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떠오르는 보름달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의 예상일기도입니다. 추석당일인 내일은 북쪽에 있던 고기압이 동해상으로 점점 확장하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추석 보름달은 내일 저녁 6시 30분부터 뜨기 시작해서 자정이 조금 넘어가는 시각에 가장 높이 뜨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고 동해안은 구름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선선했는데요. 내일 아침도 선선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분포를 보시면 대체로 하늘색의 15~20도 분포를 보이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는 15도 이하로 비교적 낮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맑아서 햇볕이 들기 때문에 오늘보다 기온이 오릅니다. 전국이 대체로 노란색분포인 25~30도 이하를 보이겠는데요.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교차에 유의해서 옷차림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면서 동풍이 유입됩니다. 따라서 해상에서 유입되는 습한 공기가 지형과 부딪히면서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는데요  고도가 높은 강원산지는 구름이 가까워서 구름이 낮게 끼겠습니다. 때문에 강원산지는 내일까지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 시정이 좋지 않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 내륙 곳곳에도 복사냉각에 의해 안개가 끼겠는데요. 오늘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상태이고 밤에는 기온이 금세 내려가 안개가 잘

[날씨터치Q/19시] 9월 12일(목) 연휴첫날 곳에 따라 비, 기온 선선, 강원산지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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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목요일은 선선하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는데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서쪽지역과 일부 남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일기도를 보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북쪽에 있는 고기압이 점차 남하하겠는데요. 내일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이 고기압권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들이 내려오겠는데요. 다만 내일도 서해상에는 작은 저기압이 자리잡겠습니다. 저기압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따뜻한 공기들이 상승하면서 북쪽 상층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찬 공기의 이동에 따라 비구름도 이동하겠는데요. 새벽부터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 경기도 곳곳에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그 밖의 중부지방 곳곳은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그 이유는 대기하층의 바람흐름도를 보시면 북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동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이 동풍과 서해상에 위치한 작은 저기압을 따라 유입되는 남서풍이 강하게 부딪히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때문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 산지와 제주동부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일 대기가 불안정한 전북과 경남은 20~60mm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경기서해안 충남, 제주도는 10~40mm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내륙과 충북은 5~10mm로 양은 비교적 적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차고 건조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20도로 시작해 낮에 25도까지

[날씨터치Q 특별호] 추석 날씨 한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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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특별호입니다. 9월 들어 비소식이 굉장히 잦았습니다. 태풍에 이어 정체전선까지 등장하여 이번 추석연휴도 비만 오다 끝나는게 아닐까 걱정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행히 이번 연휴기간은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몇몇 지역만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특별호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의 날씨와 보름달 전망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성영상을 보시면 우리나라 북쪽으로 검은색의 건조한 공기가 놓여있습니다. 대륙고기압인데요.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강하고 요란한 비가 내렸던 것도 이 고기압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 고기압이 밤사이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정체전선을 강하게 발달시켰기 때문인데요. 연휴 초반 우리나라의 날씨는 이 고기압이 좌우하겠습니다. 일기도를 보시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약해지면서 그 빈자리를 북쪽고기압이 점차 채우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귀성길 첫날인 12일은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서해상에 여전히 작은 저기압이 버티고 있어 서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고기압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차츰차츰 하늘이 개겠는데요. 추석 당일인 13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가위 보름달도 전국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높은 구름이 끼기 시작하겠지만 구름 사이로 달을 보는데는 큰 무리 없겠구요. 남부지방은 날씨가 맑아 달맞이하기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 6시 30분 전후에 뜨기 시작해서 자정이 조금 넘어가는 시간에 남중한다고 합니다. 연휴 후반에는 중부지방과 강원영동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북한을 지나가는 비구름대가 보이실 텐데요. 14일 기압골과 가까운 중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13일 밤 중부지방에 높은 구름이 끼기 시작하는 것도 이 기압골의 영향인데요. 그 밖의 다른 지역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고기압의 끝단에서 구름만 조금 많겠습니다. 연휴 마지

[날씨터치Q/19시] 9월 11일(수) 아침까지 중부 강하고 많은 비, 중부 오전까지, 남부 밤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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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빗줄기가 강하게 지겠습니다. 내일 출근시간 무렵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지나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부 이렇게 중부지방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밤사이 빗줄기는 더 강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에 이어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중부지방 중 충북남부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밤까지, 동해안 지방도 낮부터 밤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50~150mm, 최고 200mm를 넘는 곳도 있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경북북부내륙은 30~80mm, 그 가운데 강원영동은 100m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5~40mm의 남부지방은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어 내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비의 원인은 정체전선 때문입니다. 내일 오전 예상일기도를 보시면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해 있는데요. 정체전선에 동반한 강수대 이동으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으로 강한 강수대가 지나는데요. 이유는 북쪽의 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이 건조하고 찬 공기와 정체전선이 만나 비구름대를 더 발달시킵니다. 이때 남쪽 북태평양 고기압은 여전히 단단히 위치하면서 이 강수대는 두 고기압 사이에서 폭이 매우 좁은 강수대가 동서로 만들어지겠고요. 오후가 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은 다소 약화되면서 정체전선도 이에 따라 남부지방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때문에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비가 내리지만, 아침 중부지방만큼 강한 비구름대로 발달하진 않겠습니다. 불안정지수를 보셔도,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으로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때문에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날씨터치Q/19시] 9월 10일(화) 중부, 경북북부 비, 특히 중부 강하고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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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매일 비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과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서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이 비와 소나기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는 곳 많겠고요. 내일은 중부와 경북북부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종일 이어진다고 생각해주셔도 되겠고요. 중부지방의 비는 모레 오전까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모레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은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부터 모레까지 내리는 비의 양을 보시면, 중부지방으로 그 양이 매우 많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는 100~200mm, 최고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경북내륙은 30~80mm, 그 가운데 강원영동은 100m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와 제주는 5~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비의 원인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 때문인데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그 가장자리가 중부지방에 위치하겠고요. 여기에 북쪽의 대륙고기압과 만나 정체전선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번 강수는 두 고기압 사이에서 폭이 매우 좁은 강수대가 동서로 만들어지는데요. 때문에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어 지역 간의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겠습니다. 특히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불어들어옵니다. 여기에 대륙고기압에서 차고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요, 성질의 정반대인 두 공기가 만나 불안정이 더 강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내일 새벽과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입니다. 불안정지수를 보시면, 내일 중부지방은 종일 불안정지수가 높게 유지가 되고 있고요. 특히 내일 새벽과 내일

[날씨터치Q/19시] 9월 8일(일) 충청이남·강원남부 비, 전 해상 강풍, 매우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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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다만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충청이남지역과 강원남부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먼저 태풍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에 북한 해주 남서쪽 먼 부근 황해도 해안에 상륙한 태풍은 앞으로 북한 내륙을 따라 북상하면서 태풍의 강도는 점점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태풍의 강풍반경이 300km 정도로 넓어서 수도권과 강원도는 저녁이나 밤까지 강풍반경에 들어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전라서해안과 경북동해안에도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태풍이 북한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태풍경보는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도에만 발효 중이고 서해중부해상과 동해중부해상엔 태풍특보가 그 밖의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상에도 내일까지 강풍이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충청도는 오늘 밤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내일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비는 내일 아침부터 다시 시작되는데요. 일기도에 제주도남쪽해상부터 강수대를 포함한 저기압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수증기도 유입되면서 남쪽부터 비구름이 형성되겠는데요. 내일 아침 제주도와 경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 밤에는 충청도와 강원남부로 비구름이 확대되어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 전라도는 50~150mm가 내리겠고 뜨거운 공기가 높은 지형과 부딪혀 비구름이 더 발달하는 제주도 산지는 최대 150mm 이상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충청도와 경북은 20~80mm가 내리겠고 강원도는 10~40mm가 예상됩니다. 장기간 태풍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터라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비는 모레 서울 경기도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기온도 평년

[날씨터치Q/19시] 9월 7일(토) 전국 태풍 영향권, 강한 비바람, 시설물 유의, 전 해상 매우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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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국이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태풍의 이동경로와 근접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전 날씨터치Q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 서쪽은 차고 건조한공기가 강하게 버티고 있고 동쪽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한데요. 따라서 태풍이 그대로 서해상으로 북진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현재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 945hpa로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 크기인데요. 태풍은 뜨겁고 습한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오늘 밤이면 수온이 높은 29도에서 28도 영역을 통과하겠습니다. 때문에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겠는데요. 오늘 밤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먼해상을 지나겠고 내일 오후까지 연평도 부근으로 서해상을 쭉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드는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순간최대풍속이 시속 180km, 초속 50m로 매우 강하겠는데요. 유리창이 깨지거나 시설물이 날아갈 정도여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 밖의 지역도 순간적으로 시속 125km까지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는데요. 토요일은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시고 태풍 피해가 없도록 가정에서도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뿐만 아니라 비도 내립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북상중인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점차 북상해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그치기 시작해 자정 전에는 남부지방에,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에 비가 모두 그칠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제주도는 최대 200mm 정도 내리겠고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400mm 이상 퍼붓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도 100~200mm 전라도도 많은 곳은 150mm 이상 쏟아지는 곳

[날씨터치Q/19시] 9월 6일(금) 중부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 제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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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당분간 비에 대한 대비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강한 비는 내일 낮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출근길도 조금 서둘러 주시고요. 이 비가 그치더라도 내일은 곳곳으로 소나기나 비가 더 내리는 곳이 많겠고,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으로 모레는 전국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이 서해상에서 중부지방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서울.경기,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 등 중부와 전라서해안, 제주 동부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강한 구름대는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시속 40km로 속도로 북동진 하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늘 밤에도 이어지겠고요. 중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지속되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부터 경상동해안과 제주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요. 오후에는 내륙지방으로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에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남해안,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의 원인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비의 양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을 보시면, 중부와 서쪽지방으로 양이 많습니다. 서울.경기,강원영서, 전라해안, 제주는 30~80mm, 최고 120mm가 넘는 곳도 있고요. 강원영동, 충청,전라내륙 20~60, 경상도 10~40mm순입니다. 내일 비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내일 낮까지 이어지는 중부지방 비의 원인은 정체전선 때문입니다. 예상일기도를 보시면 내일은 북한지방에 정체전선이 위치하면서 중부지방으로 내일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를 더 뿌리겠고요. 특히 태풍의 일부 수증기까지 더해져 비구름대가 아주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상해안의 비와 내륙의 소나기

[날씨터치Q/19시] 9월 5일(목) 중부·제주·남해안 강한 비, 태풍 영향 제주도남쪽먼바다 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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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내일도 한반도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무엇보다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남해안은 내일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기간 내리는 비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주말까지 꽤 길게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전망인데요. 일단 모레까지는 중부지방까지 올라온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 13호 태풍 ‘링링’에 동반된 비구름이 북상함에 따라 금요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토요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뜨겁고 습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은 여전히 강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영남동쪽 지역은 비가 오지 않는 곳도 있겠습니다. 늦은 저녁부터 남부지방은 점차 비가 개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모레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입니다. 일단 내일까지 경남남해안에는 30~80mm, 경상도에도 10~6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다만 산지부근에는 더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남쪽에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불어 들어오면서 높은 지형과 부딪혀 비구름이 더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리산부근에는 120mm이상 쏟아지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200mm이상 퍼붓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와 서쪽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립니다. 제주도와 서울 경기도,충남,강원북부는 8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강원남부와 충북 전라도는 30~80mm, 많게는 120mm가 예상됩니다. 오랫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습도는 다소 높지만 기온은 평년 이맘때보다 낮습니다. 아침에는 전국이 대체로 22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