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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주택 집수리 아카데미 무료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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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수리닷컴 홈페이지( http://jibsuri.seoul.go.kr )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2부터 4주동안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8년도에 6월부터 기초과정 1회차 과정 포함 총 기초과정 3회와 심화과정 1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기초과정 1회차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http://jibsuri.seoul.go.kr )을 통해 5/23(수)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고, 6/2(토)부터 강북구 노후공가 등에서 공구사용법·단열·타일·전기 등 집수리 현장 실습 강좌를 실시한다. ※ 기초과정 2, 3회 및 심화과정 1회는 7월~11월에 시행예정임. 본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 인터넷 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고, 현장 실습 과정은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심화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중심 강좌는 현장실습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 http://sll.seoul.go.kr )을 통하여 인터넷 강좌로 진행된다. 현장 중심 실습 중심과정은 공구사용법, 단열, 타일,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요공정 집수리 전문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또한, 작년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8년도에는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심화과정도 신규 운영하여 기초과정 이수자를 우선으로 선발하여 좀 더 단계 높은 집수리 실습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서울시,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참가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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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수리사업 수혜가구 공사 전․후 서울시가 장애유형에 맞춰 집을 무료로 공사해주는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지난 9년 간 948가구가 집을 맞춤형으로 바꿨고 올해 총 1천 가구를 돌파한다. ‘저소득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거주환경, 장애유형, 행동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무료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9년 서울시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시작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지원가구를 작년보다 1.5배 많은 150가구로 늘렸다. 그동안 서비스의 수혜를 받은 장애인가구 만족도가 92.5점으로 높고 신청자도 점점 늘어나 올해 예산을 2억 증액한 7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LH·SH와 협의를 거쳐 임대주택거주자의 신청절차도 간소화한다. 기존엔 장애인가구가 개별적으로 관리사무소에 가서 동의서 작성한 후 동주민센터에 신청했다면 이제는 동의서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대신 일괄적으로 받고 장애인들은 동주민센터에 신청만 하면 된다. 서울시는 17일(수)부터 2월23일(금)까지 관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0가구를 모집한다. 대상은 장애등급 1~4급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가구다. 다만, 세입자일 경우 주택소유주가 집수리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해야 한다. 차상위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별도가구 보장 대상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중위소득 52% 이하)를 포함한다.  최종 가구는 두 차례 현장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5월에 결정된다. 이후 맞춤형 설계를 위해 현장기술자문단이 개별가구를 다시 방문해 분석한 뒤 8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한다. 접수 마감 후 3개월(2~5월) 동안 관할 동주민센터 담당공무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현장조사팀이 장애인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개선이 시급한 곳을 파악한다. 이후 교수,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의를 진행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