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탄도탄작전 모의모델 개발 착수! 우리 군 훈련 방식이 바뀐다
대탄도탄작전 모의모델 개발 착수
방위사업청은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탄도탄작전 모의모델’이라는 새로운 훈련 체계를 개발 중입니다. 실제 전투처럼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왜 이런 시스템이 필요할까요?
최근 미사일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날아옵니다. 실제 전쟁처럼 훈련하지 않으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이 시스템은 탐지부터 요격, 피해평가까지 전 과정을 훈련할 수 있어 실전 대응력이 향상됩니다.
CBM 작전, 이 한 장에 담긴 전략
CBM 작전은 적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해서, 요격하고, 피해를 줄이는 통합 작전입니다. 아래 그림은 위성 탐지부터 지상 요격, 피해복구까지 이어지는 모든 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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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M작전모의모델 모의 개념 |
지금까지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예전엔 각 무기체계별로 훈련했습니다. 이젠 전 부대가 함께 모여 ‘하나의 작전’처럼 훈련합니다. 이 통합 모델은 실제 작전처럼 다양한 상황을 설정할 수 있어서 효과가 큽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 수 있나요?
이번에는 미국의 시스템을 쓰지 않고, LIG넥스원이 중심이 되어 우리 기술로 개발합니다. 이는 기술 독립의 시작이며, 방위산업 기술력 강화로도 이어집니다.
방문자를 위한 요약 정리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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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범위 | 탐지 → 요격 → 피해평가까지 실전형 훈련 |
특징 | 통합 모의환경, 시뮬레이션 기반, 독자 개발 |
개발 주관 | 방위사업청, LIG넥스원 |
완료 예정 | 202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