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수칙, 확산 중!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수칙
“어제는 열만 났는데 오늘은 입 안에 물집이 생겼어요…” 요즘 육아 커뮤니티에는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수칙을 꼭 숙지해야 할 시기입니다.
최근 수족구병 발생 추이
2025년 수족구병 발생은 이미 예년보다 이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5월 말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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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수족구병 발생 추이 그래프 |
누가 특히 위험할까?
아래 그래프처럼 0~6세 영유아가 수족구병에 훨씬 취약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 보육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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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 |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수칙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식욕 저하, 무력감
-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
- 설사, 구토 등 위장 증상
예방을 위해 다음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아이 손이 닿는 곳 자주 소독
- 증상 있을 시 병원 진료 후 등원·외출 중지
부모가 바로 할 수 있는 행동
- 아이 손발/입안에 물집 생기면 즉시 병원 방문
- 열이 3일 넘게 지속되거나 식사 거부 시 재진료
- 어린이집에 ‘완치 후 복귀’ 원칙 요청
- 형제자매 간 감염 우려 시 칫솔, 수건 분리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들을 통해 공식 자료를 더 확인해보세요:
수족구병 Q&A 정리
- Q1. 수족구병이란 무엇인가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고 열이 납니다. - Q2. 누가 걸릴 위험이 높나요?
주로 유아 및 아동(5세 이하)이 걸리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학생이나 성인도 걸릴 수 있지만, 증상은 비교적 가볍습니다. - Q3. 수족구병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초기에 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이 나타나고, 1~2일 뒤에는 입안과 손, 발, 엉덩이 등에 붉은 반점, 수포, 궤양이 생깁니다. 일부는 다리와 팔에도 발진이 퍼지며, 증상은 7~10일 내에 저절로 사라지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Q4. 어떻게 전염되나요?
감염자의 대변, 침, 콧물, 물집 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질 경우 쉽게 전염됩니다. 특히 바이러스는 환경 표면에서 오래 생존해 간접 전파도 가능합니다. - Q5. 증상은 얼마나 빨리 나타나나요?
감염 후 보통 3~7일 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를 잠복기라고 합니다. - Q6. 수족구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보통 나이, 증상, 수포의 위치 등을 통해 진단하며, 중증일 경우 인후도찰 검사나 대변, 물집 진물 등을 채취해 바이러스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 Q7.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치료제는 없고, 해열제나 진통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을 사용합니다. 탈수가 심할 경우 정맥 수액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아스피린은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Q8. 수족구병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현재 백신은 없기 때문에 손 씻기, 기침 예절, 장난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감염된 아동은 열과 물집이 사라질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피해야 합니다.
맺으며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수칙은 단순 정보가 아니라,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는 실천입니다. 오늘 이 글이 우리 아이의 병원행을 막아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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