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시 교통안전 수칙, 1분만에 생명을 지키는 방법
폭우 시 교통안전 수칙
출근길, 갑자기 쏟아진 폭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월 아침, 평소처럼 출근 중이던 A씨는 갑작스러운 폭우를 만났습니다. 와이퍼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앞차가 갑자기 멈춰버립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단 하나, 폭우 시 교통안전 수칙입니다. 경찰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도로 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① 폭우 예보가 있다면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부터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와이퍼, 전조등, 안개등, 타이어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특히 와이퍼는 폭우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장비입니다.
✔ 오늘 바로 할 일:
- 와이퍼 작동 시 물자국 남는지 확인
- 타이어 마모선 확인
- 전조등과 안개등 점등 여부 체크
②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 실제 거리 얼마나?
폭우 시 교통안전 수칙에 따르면 노면이 젖으면 속도를 20% 줄이고, 앞차와의 거리도 2배 이상 넓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속 80km 도로에서는 60~65km로 감속해야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③ 실시간 침수지역 확인 링크
지하차도, 저지대는 순식간에 잠깁니다. 출발 전 국가안전지도에서 침수 예상구역을 꼭 확인하세요. 추천 링크:
④ 보행자라면 밝은 옷과 신호 준수
우산을 쓰면 시야가 좁아지고, 어두운 옷은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보행자는 밝은 옷을 입고, 횡단보도에서는 초록불이 켜질 때 천천히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단횡단은 빗길 사고의 주범입니다.
⑤ 침수도로 진입 시 대처법
물이 고인 도로는 절대 진입하지 마세요. 바퀴의 절반 이상 잠기면 차량이 멈춥니다. 이미 진입했다면 침수 방향과 반대쪽으로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합니다. 주변 차량이 침수돼 있으면 119에 위치를 알려주세요.
실천 포인트: 이 글을 북마크하고 가족과 공유하세요
폭우 시 교통안전 수칙은 단순한 정보가 아닌 생명을 지키는 기술입니다. 오늘 이 글을 북마크하고, 가족과 공유해 주세요. 작은 준비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