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1년 7월 산업활동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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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전산업생산) 광공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공공행정과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5%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4.7% 증가 (광공업생산) 자동차(-3.9%)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1.6%), 비금속광물(5.9%)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 * 시스템반도체, DDI(Display Driver IC) 등 생산 증가 * 시멘트, 콘크리트벽면 등 생산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11.6%)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34.4%), 화학제품(12.4%) 등에서 생산이 늘어 7.9% 증가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8% 증가, 전년동월대비 3.2% 감소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4.1%로 전월대비 0.5%p 상승 (서비스업생산) 전문·과학·기술(-5.2%)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도소매(1.7%), 정보통신(2.7%)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2% 증가 * 음식료품, 오락·취미용품 등의 판매가 늘어 음식료품도매, 무점포소매 등 증가 *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컴퓨터프로그래밍·시스템통합·관리업 등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숙박·음식점(-7.5%)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7.4%), 도소매(6.1%) 등에서 생산이 늘어 4.2% 증가 2. 소비 (소매판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6%) 판매가 늘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2.8%), 의복 등 준내구재(-2.7%)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6% 감소 * 공급 차질 등으로 인한 판매 감소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외출 감소로 인한 의류 판매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10.6%),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7%), 의복 등 준내구재(10.0%) 판매가 늘어 7.9% 증가 (소매업태별 판매) 전년동월대비 슈퍼마켓 및 잡화점(-1.0%)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무점포소매(16.8%), 전문소매점(7.2%),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5.4%), 백화점(11.5%), 대형마트(7.8%), 편의점(3

세계 최초 무결점 그래핀 제작(IBS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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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로드니 루오프는 접힘과 적층이 없는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제작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 그래핀(Graphene) : 탄소의 동소체 중 하나로, 탄소 원자들이 모여 2차원 평면을 이루고 있는 구조다. 각 탄소 원자들은 육각형의 격자를 이루며, 육각형의 꼭짓점에 탄소 원자가 위치하고 있는 모양이다. 두께는 0.2nm 수준으로 엄청나게 얇으면서 물리적․화학적 안정성도 높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BS은 이번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9.962)에 8월 26일 0시(한국시간)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 네이처(Nature) 誌 : 연과학 분야 세계최고 권위 학술지(Impact Factor : 49.962) 이번 연구로 접힘과 적층 없는 대면적의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활용하면 소재의 위치나 방향과 무관하게 항상 같은 효율을 내는 고성능 집적 회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결점 그래핀’을 다른 2차원 재료와 함께 적층하여 사용한다면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던 놀라운 성능을 보이는 소자를 개발할 수 있어 전자, 광자, 기계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의 그래핀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나열된 2차원 물질이다. 얇고 투명하며 신축성도 뛰어나지만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며,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열전도성이 높아 탁월한 물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여러 층의 그래핀이 겹쳐진 ‘적층 구역’이나 주름진 ‘접힘 부분’이 존재했고 그러한 적층이나 접힘은 그래핀의 기계적‧전기적 물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었다. 연구진은 2019년에 적층 없는 그래핀 제작까지는 성공했지만, 접힘 문제까지는 해결하지 못했다. * 연구진은 그래핀 제작에 기판으로 사용되는 시판 구리 호일에 함유된 탄소 불순물로 인해 그래핀에 적층이 생김을 규명하고, 적층 구역이 없는 대

캠코, 1,67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9월 2일(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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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찰결과는 9월 2일(목) 발표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 30일(월)부터 9월 1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 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8건을 포함한 1,676억원 규모, 75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8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9월 1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www.onbid.co.kr )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상기물건은 세금납부,송달불능 및 기타 사유로 인해 취소될 수 있음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하여 입찰자 책임하에 공부열람, 현지답사 등 확인 후 공매에 참가하여야 합니다.  ※ 입찰물건목록 및 정보는 온비드( http://www.onbid.co.kr )부동산(동산)→공고→캠코압류재산참고 ※ 온비드콜센터:1588-5321 캠코 압류재산 공매예정물건(9.2개찰).xls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3’·‘갤럭시 Z 플립3’ 전 세계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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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27일 함께 출시한다. 이날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 세계 약 40개국이다. 폴더블폰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2’도 한국, 미국, 유럽 전역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10월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 ‘갤럭시 Z’ 시리즈는 강화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 한층 높은 완성도 등 폴더블폰만의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제품 공개 이후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전작을 훨씬 상회하는 호응을 얻으며 폴더블폰 대중화에 성큼 다가섰다. 국내에서는 사전 개통 첫날인 24일 하루 동안 역대 최다인 27만대 이상이 개통되었으며, 미국에서는 사전 예약 물량이 올해 ‘갤럭시 Z’ 시리즈의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 인도에서는 9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 예약 첫날인 24일에만 ‘갤럭시 노트20’ 대비 2.7배 많은 예약 물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의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리얼 예능을 표방한 ‘프로덕션 Z’ 프로그램이 13일 공개 이후 1,4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덕션 Z’는 갤럭시 찐팬인 유재석, 김희철, 미주, 승희, 정세운이 가상의 에이전시를 꾸려 폴더블폰 마케팅을 하는 내용으로 제품 언박싱부터 과거 애니콜 광고 오마주, 뮤직 비디오, 퀴즈쇼까지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현대, BMW, 만트럭, 벤츠, 아우디, 스즈키 등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48,79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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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8개 차종 45,714대 자동차와 총 16개 형식 3,083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2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6 xDrive30d 등 35개 차종 8,320대는 고압연료펌프의 설계 결함으로 펌프 내 부품의 마모에 의해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8월 2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셋째,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2,538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11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87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입구부의 파손으로 냉각수가 누수 되고, 이로 인해 엔진의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린더 헤드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TGS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185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5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213대는 엔진오일 분리장치(오일 세퍼레이터)*의 열에 의한 파손으로 엔진오일이 연소실 내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엔진 회전수(RPM)가 증가하거나 시동을 껐을 때도 시동 꺼짐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엔진 오일 안에 혼입된 공기나 블로바이 가스를 분

주요 수입국 와인 가격, 하향 안정세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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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혼술’, ‘홈파티’ 문화 등이 확산되면서 와인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수입 와인에 대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해 수입 와인의 가격과 소비자인식을 조사했다. * 와인 수입량은 2016년 37,384톤에서2020년 54,127톤으로 약 1.4배 증가했고, 수입액은 2016년 1억 9,145만 달러에서2020년 3억 3,002만 달러로 약 1.7배 증가(수출입무역통계, 관세청) ■ 주요 수입국 와인 가격 최대 35.5% 하락 [ 조사개요 ] (분석방법) 한국소비자원 수입소비재 가격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원산지별 표본 소비자가격의 단위가격을 분석(국가별로 16개 ~ 67개 표본 제품의 연간 평균 소비자가격) (대상국가) 칠레,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4개국 와인의 소비자가격 최근 3년 6개월(2018년 1월 ~2021년 6월) 동안 수입 와인의 표본 소비자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칠레산 와인은 2021년 6월 기준 100ml 당 3,185원으로 2018년도 대비 약 35.5%(1,756원) 하락했고, 프랑스산, 이탈리아산, 미국산은 각각 12.3%, 10.0%,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8년~2020년도는 1년 평균, 2021년도는 6개월 평균 가격모니터링 대상 21개 제품 중 2021년 6월 기준 2018년 대비 가격이 하락한 제품은 16개로 최소 0.1%에서 최대 40.3%까지 저렴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초저가 와인 출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경로 다양화와 함께 와인 관련 앱과 주류 스마트오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가 가격을 비교하기 쉽게 변화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대형마트에서, 월 1회 이상, 칠레산 와인을 구매한 소비자가 가장 많아 [ 조사개요 ] (조사대상) 2020년 7월 이후 수입 와인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총 1,000명(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한 인구비례할당)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한 온라인 설문

캠코, 2021년 16회차 국유부동산 99건 대부 및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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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 9일(월)부터 8월 23일(월)부터 8월 25일(수)까지 3일 간 총 99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www.onbid.co.kr )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5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4건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www.onbid.co.kr )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ㆍ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국유재산 대부료의 10%가 부가가치세로 과세되는 바, 연간대부료 이외에 부가가치세를 추가로 부담하여야 합니다. 단, 대부 목적이 경작용(전,답, 과수원 등), 주거용 등인 경우 제외됩니다.  ※ 연간대부료는 해당 국유재산에 대한 연간사용료로,  대부계약 만료 시 전세 또는 대부 보증금과 같이 반환되지 않습니다. 2021년 16회차 국유부동산 입찰(대부, 매각) 명세.xls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