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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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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올해도 고속도로 교통예보를 통해 더 편안한 이동되길 기원하면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 예상해보겠습니다.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됐죠 나들이 차량이 많이 몰리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지난 주말보다는 교통량이 늘어 다소 혼잡 수준 나타나겠습니다. 언제 출발하는 게 덜 막힐지 궁금하실텐데요, 토요일 지방방향은, 오전10시에서 오후2시 사이에 혼잡도가 높고 특히 정오쯤이 절정입니다. 오전 9시 이전이나, 아니면 오후 2시 이후 이동을 권해드립니다. 여러 경로 중에서도 유독 교통량이 몰리는 구간이 있죠? 경부선은 오산에서 안성,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구간으로 예상하고요. 영동선은 용인에서 양지, 덕평에서 이천사이로 주로 경기권 빠져나오기가 어렵겠습니다. 다음 일요일 귀경길 상황입니다.  요즘 호남지역보다는 대전이나 강원지역에서 오는 길이 어려운편인데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40분 정도로 안 밀릴 때보다 한 시간이나 더 걸리겠고요 ,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10분 정도 예상 합니다. 긴 소요시간의 원인은 긴 정체구간 때문이겠죠? 경부선은 남이분기점에서 목천, 안성분기점에서 오산사이의 정체가 가장 길겠고요,강원지역에서 돌아 올 때도 총 정체 길이 30킬로미터 이상 예상합니다. 서울양양선은 인제나 화도 부근 영동선은 속사에서 동둔내, 여주에서 호법 지나기 어렵겠습니다. 과하게, 혹은 아슬아슬하게 짐을 싣고 가는 화물차를 보면 상당히 위협적이죠, 올해부터 이런 화물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과적 적재불량 등 동일한 교통법규를 2회 이상 위반한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규정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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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이 샘솟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 처음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만나러 동해지역 찾는 발걸음이 많겠습니다. 2022년의 첫 번째 주말에는 강원권 오가는 노선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첫날이 함께 하다 보니 이번 주말 교통의 흐름은 사뭇 다르겠습니다. 우선 최대 정체는 정오 무렵으로 바라보는데요. 이날은 해맞이 차량들로 새벽 시간대에도 밀리겠고 오전 5시와 6시 사이 특히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이 특히 버겁습니다. 영동선 강릉 쪽의 경우 만종분기점과 평창 부근, 서울양양선 양양 쪽으로는 남양주나 내촌 주변에서 밀리겠습니다. 토요일에 해맞이를 즐기고 바로 집으로 향하는 차량 여기에 근교 나들이 차량이 더해져 이날 서울 방향은 오후 내내 정체 꾸준하겠고 오후 네 시 무렵 제일 버겁겠습니다. 당일치기 대신 더 여유 있는 일정으로 일요일에 이동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 날 강원권에서 경기권 진입하는 길목이 어렵겠습니다. 영동선 인천 쪽으로는 속사부터 둔내 터널까지 정체였다가 여주부근에서 혼잡하겠습니다. 경부선 서울 쪽은 평소 주말과 같이 옥산이나 기흥 주변에서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에도 여러분의 안전 운전을 소망합니다. 지난 3년간 1월에 발생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를 보면 3년 치 통계보다도 2배 이상 많습니다.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사고 나지 않도록 환기와 휴식에 힘 써주시고요. 강력한 한파 속 동결방지제를 비롯해 차량 관리 꼼꼼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돌발 상황에서는 2차 사고에 대비해 탑승자 전원이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그 즉시 대피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2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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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은, 워낙 날씨도 춥고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으로 멀리 떠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원활했던 지난 주말보다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지방쪽으로 갈때 예상되는 정체의 길이를 그래프로 보겠습니다. 총 정체의 길이가 가장 길어지는 시간대는 점심시간 쯤이고 오후에 다시 불편해지는데요, 이땐 특히 수도권 제1순환선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 예보를 잘 봐두면 정체를 미리 피해가기 좋은데요, 토요일 경부선 부산방향은, 신갈분기점을 앞두고 어려웠다가, 충청권에서는 천안-목천 사이 지나기가 어렵겠구요, 영동선 강릉방향 마성에서 양지 사이 정체가 먼저 시작되겠습니다. 그 후 원주와 새말사이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은 예상되는 소요시간을 준비해봤습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정도 잡으시면 되겠구요,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50분으로 막히지 않을 때보다 1시간 10분정도가 더 필요해보입니다.  이번주말 스키장 다녀오는 분들도 계시죠? 영동선 인천방향은 강원권 정체가 먼저 시작되겠는데 그 후로는 호법분기점-양지 사이도 어렵겠습니다. 서울양양선 서울방향은 동홍천에서 춘천분기점, 서종과 선동사이 정체가 예상됩니다. 겨울엔 춥다보니까 창문을 닫고 히터만 켜게 되시죠? 그래서 졸음과 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은데요, 그중에서도 12월은 81%로 가장 높습니다. 최근 한달간의 교통사고를 보더라도 16명의 사망자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10명이나 됩니다. 주기적인 환기와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꼭 예방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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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가장 위험한 곳은 이불 밖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장거리 여행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더 선호하실 텐데요. 여기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더해지면서 교통량은 감소하겠고 이번 주말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 수준으로 평소에 비해 원활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겠는데요. 정오 무렵에 절정을 보였다가, 이후로는 이동하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그럼 노선별 정체구간도 살펴볼까요? 경부선은 기흥동탄부터 오산까지 밀렸다가, 충청권 진입이 어려워, 북천안과 목천 사이로 길게 답답하겠고요. 영동선의 경우에는 마성과 양지 사이, 또 원주와 새말 사이로 밀리겠습니다. 일요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걸릴까요? 목포부터 서서울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려서 원활할 때보다 40분 정도 더 필요한 정도겠고요. 강릉부터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 정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서울양양선을 타신다면 동홍천과 춘천분기점 사이로 혼잡하다가 다시 서종과 선동 사이로 긴 구간 밀리겠고요. 경부선은 내려갈 때와 비슷하게 충청권 지나기가 버겁겠는데요. 옥산부터 목천까지 무려 20km나 한 번에 막히겠고, 다시 기흥과 신갈분기점 사이로도 답답하겠습니다. 추위는 고속도로의 흐름뿐만 아니라 내 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겨울철엔 차량점검에 더욱 힘쓰셔야 합니다. 기온에 민감한 배터리 점검은 물론, 얼 수 있는 워셔액과 냉각수도 확인해 주시고요. 제동력을 결정하는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며 월동장구도 구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유차의 경우, 동결방지제 주입과 연료 필터 교환까지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2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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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코트나 패딩 차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니 옷차림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의 흐름도 변해가는데요. 장거리 여행보다는 가까운 곳에 잠깐 다녀오거나 따듯한 실내에서 지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혼잡 수준이 예상됩니다. 교통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이동 시간은 줄겠습니다. 지난주보다 최소 20분 이상은 아낄 수 있겠는데요. 요금소 기준 서울부터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가량 예상됩니다. 평소 주말에 자주 막히는 구간은 이번 주에도 밀리겠습니다. 그 중 경부선 부산 방면으로 경기권에서는 기흥동탄과 안성분기점, 충청권에서는 북천안과 옥산 분기점 사이로 답답하겠고요. 서해안선 목포 쪽은 비봉과 발안 그리고 서평택분기점과 송악 사이에서 혼잡하겠습니다.  일요일 교통의 흐름은 그래프에 담아왔습니다. 오전 11시 무렵부터 이렇게 정체가 늘다가 오후 네 시 무렵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 8시가 지나면 한산한 흐름을 되찾겠습니다. 최근 주말 정체가 심하지 않았던 영동선 인천쪽은 둔내와 새말 그리고 호법분기점과 양지 사이에서 혼잡이 예상되고요. 많이들 이용하시는 경부선은 서울 쪽으로 청주와 목천 그리고 북천안부터 오산 빠져나갈 때까지 어렵겠습니다. 화물차 사망사고 원인을 보니 졸음 및 주시태만이 79%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는데요.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선 자주 환기를 하거나 틈틈이 쉬었다 가실 것을 권해드리고요. 졸음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면 경적으로 주의 신호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고 없이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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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2021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주 초반 겨울비가 내린 후 기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영하권의 추위 때문에 교통량이 줄겠고, 정체도 혼잡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역시 충청 이남으로 향하는 노선에 교통량이 더 많겠는데요,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세 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네 시간 오십 분 예상됩니다. 어디가 많이 막힐지도 궁금하시죠? 비교적 수월할 걸로 예상되는 강원지역으로 가는 길,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은, 남양주와 서종, 조양과 동홍천 구간이 버겁겠고, 경부선 부산 쪽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안성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사이로 밀리겠습니다. 근교로 나들이를 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돌아오신다면 오후 다섯 시쯤 이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고요,  정체는 밤 열 시 무렵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 상황은 어떨까요. 전반적으로 수월할 때보다 한 시간 반 정도씩 더 필요하겠는데요,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네 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세 시간 이십 분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도 경기권 진입이 힘들겠습니다. 경부선은 옥산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 사이로 속도가 떨어지겠고,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송악, 서평택분기점에서 팔탄분기점 구간이 많이 어렵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12월에는 교통사고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운 날씨로 히터 사용이 늘면서  졸음과 주시 태만 사망 사고 비율이 연중 가장 높아지는 만큼 주기적인 환기와 휴식도 잊어서는 안 되겠죠? 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수록 고장차 신고 건수도 더 증가했는데, 꼼꼼한 차량 점검은 물론, 사고나 고장이 나면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로 밖으로 얼른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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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몰려온 찬바람이 매섭기만 합니다. 비교적 온화했던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은 조금 줄겠는데요, 그래도 더 추워지기 전에 놀러가려는 사람들로 고속도로는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나들이길, 아침 먹고 출발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전 일곱 시쯤부터 이동량이 증가하다가 정오 무렵 정점을 찍겠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보다 더 따뜻한 남쪽으로 향하는 길에 이동량이 많아지는데요, 이번 주말도 그렇겠습니다.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사이로 정체가 길겠고, 서해안선은 매송에서 발안, 그리고 서평택 분기점에서 송악 구간 지나실 때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겠습니다. 일요일 돌아오는 길은 내려갈 때보다 전반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세 시간 사십 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네 시간으로 안 막힐 때보다 한 시간 반 이상 필요하겠습니다. 영동선의 인천방향은 속사에서 동둔내, 이천에서 양지 구간이 특히 불편하겠고요, 경부선은 서울쪽은 충청권 위주로 막히면서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그리고 천안에서 오산 사이로 차가 몰리겠습니다. 겨울철 도로 위의 복병이 바로 도로 살얼음이죠. 다리 위나 터널 출입구처럼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은 더 취약한데요, 특히 오전 여섯 시에서 여덟 시 사이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속 운전이 필숩니다. 또한 일반 도로보다 무려 열네 배나 미끄럽기 때문에 급격한 기어 변속은 자제해야 하고요, 만일 미끄러졌다면 급제동은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서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주시는 게 낫습니다. 대처법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필수적인 건 미리미리 하는 차량 점검이겠죠? 겨울철 안전 장비도 잘 챙겨 주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1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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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지면 또 지는대로 멋스럽죠?  수능이 끝난데다가 늦가을 만끽하러 나들이 떠나는 분들 많아서 이번 주말에도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수준 예상됩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는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하겠습니다. 이때 이동한다면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최대 5:20분까지도 걸리겠고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30분 정도로 안 밀릴 때보다 두 시간 가량 더 소요되겠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이 이렇게 긴 건 예상정체구간 역시 길기 때문이겠죠 . 특히나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을 지나 청주까지 거의 대부분이 어렵겠고요. 서해안선도 매송에서 발안,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 구간 통과가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다음 나들이갔다 돌아오는길, 일요일 상황 어떨까요?  혼잡 정도는 전날인 토요일보다도 더 심하겠는데요.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귀경정체는 오전 11시쯤에 (본격적으로) 시작돼서 오후5시 무렵 절정에 이르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혼잡시간대 알아봤으니, 혼잡구간도 미리 알고 피해간다면 더 수월하게 올라올 수 있겠죠? 최대혼잡 예상구간입니다.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 비봉에서 팔곡분기점 사이구요. 경부선은 청주에서 천안을 지나 오산까지로 권역을 넘나드는 긴 정체 예상됩니다.   모임 제한이 완화되면서 술자리가 많아졌죠? 안전의식까지 느슨해졌는지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에서 벌인 음주단속 결과 하루 평균 적발건수가 100여건이나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 1월까지 단속이 더욱 강화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운전도 위험하니까요.  음주운전 절대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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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 단풍구경 많이 떠나시죠? 지난 주말에도 고속도로는 많이 불편했는데요. 이번 주말 역시 나들이 차들로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예상되는 정체 그래프를 먼저 보시면, 가장 정체가 길어지는 시간대는 정오쯤입니다. 이 정체는 밤 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이구요. 경부고속도로 타신다면 부산방향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 다시 안성에서 옥산(분) 사이 통과할 때 시간적 여유가 많이 필요합니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신갈(분)에서 양지, 덕평과 이천 사이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최대 4시간 10분정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토요일 오후시간대는 서울쪽 이동도 불편하죠? 특히 오후 6시대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 서울방향도 오후 5-6시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6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도 5시간 10분이나 예상됩니다. 영동선 강원권은 속사와 면온 사이가 가장 불편하겠구요. 여주와 양지 사이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시간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선은 충청권 중심으로 속도가 많이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그리고 북천안에서 오산까지 정체가 전망됩니다. 지난 5월부터 화물차 졸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휴식-마일리지’ 제도가 운영 중이죠? 이 제도로, 졸음과 주시태만으로 인한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가 27%나 줄었습니다. 지금은 서해안선을 비롯해 3개 노선이 더 확대 됐는데요. 화물차 운전자분들은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모바일 쿠폰을 받으실 수 있으니까 안전운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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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는 단풍이 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주말은 가을 만끽하러 떠나는 차들이 증가하겠는데요. 최근주말 평균 이동량보다도 크게 늘어 매우 혼잡수준 나타내겠습니다. 많이 막힐거란 예보에 따라 출발 서두르는 차량들로 토요일 지방방향 정체는 다소 일찍. 오전 6시 무렵 시작되겠습니다.  이후로는 거의 수직상승이죠 계속 정체 증가해 오전11시쯤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 볼까요? 제일 혼잡할 때 이동한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6시간 1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까지도 걸리겠는데요. 어느 구간이 가장 답답할까요.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구간이고요. 서울양양선은 미사에서 서종, 조양에서 동홍천 구간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일요일, 먼저 시간대별 예상 정체길입니다. 오후 한시를 기점으로 그래프의 높이가 확 차이나죠. 심한 혼잡은 주로 오후에 나타나겠고 특히 5시쯤 정체가 절정이었다가 밤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놀러갔던 차들이 많다면, 다시 돌아오는 길 정체도 만만치 않겠죠. 영동선은 속사에서 동둔내, 여주에서 양지구간 지나기가 특히 답답하겠고요. 경부선은 청주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 통과가 제일 어렵겠습니다. 단풍놀이 가는길은 장시간, 또 장거리 운전인 경우가 많을텐데요. 최근 3년간, 하루평균 교통사고건수를 조사했더니 행락철인 10월과11월 사이에, 평소보다 11퍼센트나 증가했고 주요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 이었습니다. 안전한 나들이 길을 위해 출발전에는 차량점검과 전좌석 안전띠착용, 출발 후에는 쉬어가기와 전방주시!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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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라 요즘 주말 교통예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있습니다. 예보는 교통량에 따라 정체정도를 파악하는데요. 이번 주말 교통량은 연휴였던 지난주보다는 줄겠지만 그래도 행락철이다보니 혼잡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나들이 길, 언제가 수월하고 또 언제가 많이 막힐까요, 토요일 시간대별 정체 변화를 예상한건데, 오전 9시 이후로 급격히 늘다가 정오 무렵 정체가 절정이구요. 그래도 오후 2시 쯤엔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오전에 출발 못하셨다면 2시 이후 이동이 낫겠습니다. 확실히 좀 쌀쌀해지면서 강원도쪽 보다는 남부지방 이동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구간 지나기가 어렵겠고요. 서해안선은 팔곡분기점에서 매송,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구간에 최대혼잡이 예상됩니다. 다음 일요일 귀경길은요, 오후6시 무렵 정체가 제일 심하겠습니다. 이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 기준,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4시간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10분 까지도 소요되겠습니다. 많이 막히는 곳을 피해가면 이 긴 소요시간도 줄일 수 있겠죠. 최대혼잡구간 볼까요? 경부선은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사이고요.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면온, 여주에서 이천구간으로 예상합니다. 최근3년 간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수를 월별로 나타내봤더니 행락철인 10월, 예순여덟명의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로 이번달 고속도로에서는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이 시행중인데요. 10월사망자 비중이 특히 높은 6개 노선을 위주로 과속, 음주 등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으니까요 교통법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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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좋다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이죠? 지난주에 나들이 다녀온 분들이 많겠지만, 이번 한글날 연휴도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토요일은 외곽쪽 정체가 길겠구요, 일요일과 월요일은 서울방향이 어렵겠는데요, 평소 일요일 수준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토요일 오전시간대에는 늦게 나올수록 정체가 길어집니다. 오전 11시대가 가장 불편하겠는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6시간50분, 강릉까지는 4시간50분 전망됩니다. 정체를 피하기 위해선 오전 7시 이전에 움직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양양선에서 특히 지나기 불편한 구간은 선동에서 서종, 춘천분기점과 동홍천 사이로 예상되고, 경부선 타신다면 기흥동탄에서 오산, 안성과 옥산분기점 사이로 속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에 일요일 오전시간대엔 지방방향으로도 혼잡하겠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 이후로는 서울방향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겠구요, 서울쪽으로 가장 지나기 어려운 시간대는 오후 6시, 이 정체가 풀리는 시간대는 밤 11시쯤로 전망됩니다. 아예 조금 느즈막히 이동하시는 것도 괜찮겠죠? 영동선 인천쪽으로 가신다면 대관령에서 동둔내, 여주에서 양지까지 속도내기 힘들겠구요, 서울양양선 서울방향은 인제에서 내촌, 남춘천과 선동 지나기가 어렵겠습니다. 지난해 구간 단속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차량의 평균 속도가 6.9% 감소했구요, 교통사고도 재작년에 비해 514건 줄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구간단속 시설이 60%나 더 많아졌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줄이는 건 안되겠죠? 특히 한글날 연휴를 맞아 나들이 차량이 많을텐데요, 규정속도를 꼭 지키면서 안전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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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계절, 10월이 시작됐습니다. 날도 좋고, 황금연휴도 있어서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개천절 연휴 기간인 이번 주도 고속도로 상황은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은 지방 방향으로 많이 어렵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은 서울방향 정체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하겠습니다. 이렇다 보니 지역 간 이동 시간도 더 길어질텐데요. 토요일 가장 막히는 정오무렵 이동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부터 강릉까지는 5시간 10분, 또 서울부터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이나 걸리겠습니다. 정체 구간도 궁금하시죠. 경부선의 경우 서울과 오산 사이로 밀렸다가, 안성부터 옥산분기점까지 경기권 빠져나가기 어렵겠습니다. 강원도로 향하는 노선들의 정체도 심하겠는데, 서울양양선은 강원권 정체가 더 심하겠는데요 선동에서 서종, 조양과 인제 사이로 막히겠고. 이에 반해 영동선의 경우 동수원과 덕평 등 경기권 중심으로 버겁겠습니다. 일요일 돌아오는 길도 평소 대비 더 어렵겠습니다. 특히 오후 6시 무렵 정체가 절정을 보였다가, 밤 10시가 돼서야 해소될 걸로 보이는데요. 특히 강원지역에서 돌아오는 길이 불편하겠습니다. 그중 영동선 이용해서 서울 쪽 가신다면 오후 3시 무렵부터 대관령과 동둔내, 그리고 경기권 진입해서도 여주를 중심으로 밀리겠고요. 경부선은 옥산과 목천 사이, 그리고 안성과 오산 사이로 긴 시간 답답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락철인 10월은 장거리 이동차량과 교통량이 많아서 졸음과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발합니다. 또 도로 위 작업도 가장 많은 달로 작업장 사고도 많고요, 돌발구간에서의 후미 추돌사고도 지난 3년간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돌발구간 지나실 때는 감속운전과 함께 비상등 활용까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9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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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여전히 고향 방문이 조심스러우시죠.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고 있지만 연휴 기간 동안 조심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귀성 정체는 주말부터 시작되겠는데요, 예보관님, 이번 추석 교통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예..작년에 비해 귀성일 수는 나흘로 늘어서 1시간 25분 정도 시간이 줄겠지만, 귀경일 수는 이틀로 짧아지면서 3시간 15분 정도 더 필요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의 확대로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져서 전년보다 교통량도 늘겠는데요, 고향 오가는 길 언제가 가장 불편할까요? 귀성길은 9월 20일 월요일 오전 여덟 시부터 오후 세 시 사이에 이동이 어렵겠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다섯 시간 삼십 분, 강릉까지는 세 시간 예상되고요, 서서울에서 목포는 네 시간 정도 걸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양방향 정체가 예상되는데, 귀경길은 이날 오전 열한 시에서 오후 여섯 시 사이가 힘들겠습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다섯 시간 십 분, 부산에서는 여덟 시간 사십 분, 목포에서 서서울은 여덟 시간 삼십 분으로 안 막힐 때보다 세 시간에서 네 시간 정도 더 잡으셔야겠습니다. 이번 연휴에도 휴게소에서는 내부 취식 금지를 비롯해 방역 조치가 강화됩니다. 또 총 9곳의 휴게소에서는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니까,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선제 검사도 받아 보는 게 좋겠죠? 9월 18일 토요일부터 9월 22일 수요일까지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도 확대 시행됩니다. 구간은 평소 주말과 같지만, 시간이 달라지는 만큼 꼭 숙지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전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게 또 있는데요, 바로 고속도로 곳곳에 마련된 도로전광표지판입니다. 돌발 상황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까,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추석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9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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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립니다, 어느덧 추석도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벌초와 추석준비를 하러 떠나는 차들로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방향으로는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오전 11시 무렵에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이 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서울부터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무려 두 배나 더 걸리겠습니다. 특히 충청권으로 향하는 길이 많이 혼잡할텐데요. 경부선의 경우, 판교부터 안성까지 무려 40km 가까이 밀렸다가,  북천안과 옥산분기점 사이로도 속도 내기 어렵겠고요. 중부선은 경기권을 중심으로 정체가 이어져서 하남분기점과 경기광주사이, 다시 한번 서이천과 일죽 사이로 지나기가 어렵겠습니다.  이번 주는 당일치기 차량도 증가할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토요일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교통량도 많겠는데요. 특히 오후 5시쯤 가장 밀리겠고요. 이 정체는 밤 9시가 돼서야 해소되겠습니다. 일요일 돌아오는 차들 역시 오후 5시 무렵에 집중되겠습니다.  경부선의 경우 청주분기점과 목천 사이, 또 기흥과 서울요금소 사이로 각각 긴 구간 답답하겠고요, 서해안선도 충청권과 경기권 모두에서 어려운데 당진과 발안을 시작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이동, 많이 하시죠? 목적지까지 쉬지 않고 달리다가 졸음운전을 하거나,  잠깐 한눈파는 사이 정체를 만나면 후미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동 전 차량점검은 필수고요, 전방은 항상 주시하며 졸릴 땐 쉬어가야 합니다.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돌발상황과 날씨정보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8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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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최근 4주 동안의 평균 주말과 비교했을 때 10만대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휴가철에서 좀 벗어난 시기도 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비예보도 있기 때문인데요. 다소 혼잡 정도의 수준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지방방향 정체를 시간대별로 예측해봤습니다. 최대정체는 정오쯤으로 전망하고요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확 줄긴하겠지만 그래도 저녁 7시는 돼야 지방 방향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도, 주말이면 늘 막히는 곳 위주로 혼잡하겠는데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목천 사이고요. 영동선은 신갈분기점에서 양지, 만종분기점에서 새말 사이 지나기가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일요일은 점심식사 하고 여유 좀 부리다가 느즈막히 출발하게 되죠. 오후 5시쯤 귀경정체가 가장 심하겠는데요. 이때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요금소 기준 최대 6시간 정도 걸리겠고 무엇보다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안 밀릴 때의 두 배 이상인 4시간까지도 소요되겠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 어느 구간 때문일까 궁금하시죠. 서울양양선은 내촌에서 춘천분기점, 강촌에서 화도 구간이 특히 어렵겠고 경부선은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안성분기점에서 오산 사이로 이렇게 경기권 진입 전후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고속도로에서도 시행중입니다. 지방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길에 들르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한 건데요. 경부선 안성휴게소와 중부선 이천휴게소, 영동선 용인휴게소, 그리고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사이로, 이달 말까지 운영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8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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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공휴일과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 보통 때라면 막바지 휴가차량이 몰리는 시기일텐데 이번주말은 좀 다릅니다.  비예보와 함께 강화된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교통량이 감소해 다소 혼잡 수준의 정체 나타내겠습니다. 토요일, 시간대별 혼잡 정도를 예상한 그래픕니다. 오전 7시 이후로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11시쯤 최대정체 예상되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는게 낫겠습니다. 정체가 절정일땐 소요시간도 길어지겠는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요금소 기준, 최대 6시간 10분, 강릉까지는 최대 4시간 예상됩니다. 어디서 가장 많은 시간이 지체될까요? 영동선은 신갈분기점에서 양지, 원주에서 둔내 사이고요, 경부선은 수원신갈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구간입니다. 귀경차량은 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엔 저녁시간대에 최대정체 예상되는데 이때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경기권 진입하기까지가 고빈데요. 경부선은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 사이고요, 서울양양선은 양양분기점에서 서양양, 동홍천에서 춘천분기점 사이로 특히 이 서울양양선은 밤 11시까지도 정체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4년전보다 7퍼센트나 감소했고요, 뒷좌석은 겨우 50퍼센트 수준이라는 조사 결괍니다.  실제 사고사망자의 약 30퍼센트는 안전띠 미착용이었는데요, 사고발생시 충격은 건장한 성인 남성도 나뒹굴게 할 정돕니다. 안전띠를 안 매면 다른 탑승자까지 위험해지니까요, 전좌석에서 안전띠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8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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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휴가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직장인 분들은 여름 휴가 변경이 쉽진 않으실텐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급적 휴가를 자제 해주시는 게 좋겠구요. 나오신다면 이번 주말도 차가 많아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먼길 떠날수록 일찍 출발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토요일 외곽쪽으로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로 예상됩니다. 영동선 타고 강릉쪽으로 가신다면 신갈분기점과 양지 사이 정체가 일찍부터 시작되겠구요. 정체의 길이는 경기권보다는 강원권 특히 둔내와 대관령 사이가 더 길어지겠습니다. 서울양양선도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선동에서 강촌, 동홍천과 인제 사이 정체가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엔 경부선 정체도 길었죠? 이번 토요일에도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과 목천 사이가 어렵겠구요. 특히 충청권은 낮시간대에도 혼잡이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휴가지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은 오후 4시대가 가장 많겠구요. 정체는 밤 11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양양선은 정오쯤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서양양과 인제, 설악과 선동사이가 막히겠는데요. 양양에서 서울까지 최대 3시간 40분 예상됩니다.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 발안에서 비봉 지나기가 불편하겠구요. 정체가 늦게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최근 10년간 고속도로 위 졸음쉼터가 많아지면서 졸음사고 사망자수는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는데요. 특히 작년엔, 졸음쉼터가 설치되기 전에 비해 2.7배나 감소했습니다.  요즘엔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휴식을 통한 마일리지를 드리고 얼린물도 제공해드리니까 안전하게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7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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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여름휴가 떠나시나요? 코로나19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지만, 이미 계획 하신 분들은 해외 대신 국내로. 대중교통보단 승용차 이용을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휴가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하겠는데요. 다만 신규 확진자 수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통량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출발시간을 잘 선택해야겠죠? 토요일 휴가지 방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특히 오전 11시대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동해바다 향해 떠나신다면, 오전 7시대부터 막히겠는데요. 영동선은 신갈에서 양지, 둔내와 대관령 사이 정체가 예상되구요. 서울양양선도 강일과 강촌, 동홍천과 내촌 지나기 어렵겠습니다. 서해쪽으로 이동하신다면 서해안선, 광명역에서 조남분기점, 서평택분기점과 송악 사이가 혼잡하겠습니다. 일요일엔 귀경방향으로 정체가 길어지겠는데요. 목포에서 출발하신다면 서서울요금소까지는 최대 5시간10분, 강릉에서 서울은 5시간 40분, 양양에서 서울은 4시간 50분 예상됩니다. 영동선 인천쪽으로는 대관령에서 동둔내, 여주와 양지 사이 정체가 예상되구요. 서울양양선도 서양양과 설악 중심으로 정체가 길어지겠는데요. 밤 9시대까지 정체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년간, 8월에 발생한 사망사고를 보니까 졸음과 주시태만이 70%나 차지했고 화물차 사고가 많았습니다. 안전띠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40%나 됐는데요. 이는 최근 3년 평균인 28.7%보다 1.4배 높은 수치였습니다.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 매는 것 잊지 마시구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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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 얼린 얼음물이 순식간에 녹을 정도로 맹렬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폭염주의보 소식도 잦은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세까지 무서운 속도로 치솟는데요. 휴가철이 시작되었지만, 그 영향으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에서는 다소 혼잡한 수준의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은 평소 주말처럼 지방 방면 이동이 버겁겠습니다. 예상되는 소요 시간은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겠는데요. 요금소 기준- 서울부터 부산까지는 최대 5시간 30분, 서울부터 양양까지는 최대 3시간 20분 가까이 예상됩니다. 강원권 가는 길, 서울양양선 이용하신다면 양양 방면은 선동과 서종 그리고 내촌과 인제 사이 정체가 심하겠고요. 영동선 강릉 방면으로는 마성과 양지 그리고 원주와 새말 사이에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겠습니다. 일요일은 서울 방면으로 혼잡할 텐데, 특히 수도권 일부 진입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오후 4시 무렵 불편할 것으로 보이니까 시간대 잘 골라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예상되는 정체구간을 보면 경부선의 경우, 서울 방면으로 옥산과 목천 주변에서 속도 떨어졌다가 안성 분기점과 오산 사이로도 혼잡이 이어지겠고 서울양양선 서울 방면은 동홍천이나 설악 주변에서 다소 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언제 가장 많이 막힐지도 궁금하시죠. 휴가지 방면으로는 다음 주 토요일인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방면으로는 그다음 날인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최대 혼잡이 예상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휴가철 잘 나려면 방역 수칙도 잘 지켜주셔야 하는데요.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사람이 많거나 밀폐된 장소는 최대한 피해주시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는 코까지 잘 덮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