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020년 11월 4주(11.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30%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23%]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8%→0.1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2%→0.02%)은 지난주 동일, 지방(0.32%→0.31%)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18%→0.22%), 세종(0.23%→0.27%))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65%), 부산(0.54%), 대전(0.42%), 경남(0.36%), 대구(0.32%), 충남(0.30%), 세종(0.27%), 경기(0.22%), 충북(0.21%), 광주(0.19%), 전북(0.17%)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1→157개)은 증가, 보합 지역(10→4개)은 감소, 하락 지역(15→15개)은 유지
[수도권 : 0.15%] 서울 0.02% 상승, 인천 0.12% 상승, 경기 0.22% 상승
[서울 : +0.02% → +0.02%] 신용대출 관리방안 발표(11.13) 등 시장 안정화 정책 지속되고 종합부동산세 부담 우려 등으로 고가단지 위주로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중․저가 단지나 재건축 추진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
(강북 14개구 : +0.02%) 동대문구(0.05%)는 전농·이문·답십리동 위주로, 강북구(0.04%)는 번·수유동 등 상대적 가격 낮은 구축 위주로, 노원구(0.03%)는 상계동 역세권 구축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강남구(0.03%)는 재건축 추진 기대감 있는 압구정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동 위주로, 송파구(0.02%)는 신천동 일부 재건축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01%)는 고덕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관악구(0.04%)는 교통호재(서부선 경전철) 있는 봉천동 위주로, 양천구(0.03%)는 신정동 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
[인천 : +0.14% → +0.12%]
남동구(0.23%)는 간석·구월동 대단지 및 만수동 일부 구축 위주로, 부평구(0.17%)는 서울 7호선 연장 및 신규 분양 기대감 있는 삼산·청천동 위주로, 중구(0.08%)는 운남·운서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
[경기 : +0.28% → +0.22%]
김포시(0.98%)는 골드라인 역세권과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조정대상지역 추가지정(11.19)발표 後 매수세 줄며 상승폭 축소. 파주시(1.06%)는 교통호재(GTX-A, 3호선 연장) 기대감 있는 운정 신도시 위주로, 고양시(0.41%(덕양(0.49%)·일산동(0.37%)·일산서구(0.34%))는 교통개선(고양선 등) 기대감 있거나 역세권 등 생활 인프라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 여주시(-0.03%)는 교·점봉동 시 외곽 일부 구축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지방 : 0.31%] 5대광역시 0.43% 상승, 8개도 0.22% 상승, 세종 0.27% 상승
[5대광역시 : +0.48% → +0.43%]
(울산 : +0.65%) 남구(0.96%)는 학군 우수하거나 정주여건 양호한 신정·옥동과 저평가 인식 있는 달·야음동 등 구축 단지 위주로, 중구(0.64%)는 우정혁신도시 인근 단지 위주로, 북구(0.52%)는 매곡동 신축 위주로 상승
(부산 : +0.54%) 11.19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지정되며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부산진구(1.03%)는 교통호재 등 환경 개선 이슈 있는 개금·당감동 구축 위주로, 금정구(0.94%)는 장전동 대단지와 개발계획 있는 구서·부곡동 구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52%)는 명지국제신도시 위주로 매수세 높아지며 상승
[세종 : +0.23% → +0.27%]
국회 이전 이슈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조치원읍 구축과 행복도시 內 고운·대평·다정동 위주로 상승
[8개도 : +0.18% → +0.22%]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30%]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유지했다. 수도권(0.26%→0.25%)은 상승폭 축소, 서울(0.15%→0.15%)은 지난주 동일, 지방(0.33%→0.34%)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41%→0.39%), 8개도(0.24%→0.25%), 세종(1.15%→1.3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36%), 울산(0.75%), 대전(0.49%), 부산(0.41%), 경남(0.40%), 충남(0.39%), 인천(0.38%), 경기(0.28%), 대구(0.24%), 충북(0.23%), 광주(0.22%)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0→157개)은 감소, 보합 지역(11→15개)은 증가, 하락 지역(5→4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25%] 서울 0.15% 상승, 인천 0.38% 상승, 경기 0.28% 상승
[서울 : +0.15% → +0.15%] 전세난 해소를 위한「주거안정 지원방안」발표(11.19)된 가운데, 저금리․청약 대기수요․거주요건 강화 등의 영향으로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며 학군 및 역세권 위주로 상승
(강북 14개구 : +0.12%) 마포구(0.20%)는 성산동 구축 및 도화·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6%)는 이촌역 인접 단지와 효창·산천동 일대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북구(0.14%)는 길음·정릉·종암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3%)는 옥수·행당동 중소형 위주로, 은평구(0.13%)는 불광·응암동 신축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7%)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서초구(0.23%)는 정주여건 양호한 서초·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23%)는 잠실·방이·문정동 중소형 위주로, 강남구(0.20%)는 대치·역삼동 등 학군 양호한 단지 위주로, 강동구(0.23%)는 리모델링 이주수요(둔촌현대1차, 498세대, 11월~) 영향 있는 둔촌동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20%)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양천구(0.13%)는 신월·신정동 구축 위주로, 금천구(0.13%)는 독산동 신축 위주로 상승
[인천 : +0.52% → +0.38%]
연수구(0.91%)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동 신축 위주로, 서구(0.40%)는 청라·신현·가정동 등 (준)신축 및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구(0.29%)는 구월·간석·논현동 위주로, 부평구(0.26%)는 부개·부평동 일대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 : +0.27% → +0.28%]
김포시(1.01%)는 한강신도시 신축과 풍무·사우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46%)·덕양구(0.46%)는 저가수요 있는 행신·백석·마두동 역세권 구축과 식사·삼송지구 신축 위주로, 광명시(0.39%)는 하안·철산·소하동 등 구축 위주로, 안산 단원구(0.38%)는 고잔·선부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여주시(-0.02%)는 노후 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
[지방 : 0.34%] 5대광역시 0.39% 상승, 8개도 0.25% 상승, 세종 1.36% 상승
[5대광역시 : +0.41% → +0.39%]
(울산 : +0.75%) 남구(0.94%)는 주거 및 학군 양호한 옥·신정동 중저가 위주로, 중구(0.70%)는 정비사업 영향 있는 우정동 및 반구동 신축 위주로, 울주군(0.69%)은 범서읍 (준)신축 위주로 상승
(대전 : +0.49%) 유성구(0.95%)는 거주여건 양호한 상대·전민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40%)는 도안신도시 및 교육환경 양호한 둔산동 위주로, 대덕구(0.32%)는 세종시 인접한 석봉동 위주로 상승
[세종 : +1.15% → +1.36%]
행복도시 內 고운·도담동 및 조치원읍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
[8개도 : +0.24% → +0.25%]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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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감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