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5월 2주(5.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23%]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7%→0.27%) 및 서울(0.09%→0.09%)은 상승폭 유지, 지방(0.19%→0.19%)도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23%→0.25%), 8개도(0.16%→0.15%), 세종(0.05%→0.01%))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53%), 경기(0.31%), 대전(0.30%), 제주(0.30%), 부산(0.29%), 대구(0.26%), 충북(0.23%), 충남(0.22%), 경북(0.19%), 광주(0.17%), 울산(0.14%)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5→167개)은 증가, 보합 지역(3→3개)은 유지, 하락 지역(8→6개)은 감소
[수도권 : 0.27%] 서울 0.09% 상승, 인천 0.53% 상승, 경기 0.31% 상승
[서울 : +0.09% → +0.09%]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전반적으로는 관망세를 보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역은 효력발생일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며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향후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며 높은 상승폭 유지
(강북 14개구 : +0.08%) 노원구(0.20%)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도봉구(0.05%)는 창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04%)는 광장·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0%) ① 강남4구 : 서초구(0.19%)는 반포·방배동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및 중대형 위주로, 송파구(0.15%)는 오금동 주요단지와 잠실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고, 강남구(0.13%)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영등포구(0.10%)는 여의도 재건축 위주로, 양천구(0.10%)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허가구역 지정 이후 상승폭 축소
[인천 : +0.55% → +0.53%]
연수구(0.68%)는 선학·연수동 역세권 구축 단지 위주로, 서구(0.60%)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불로·청라동 위주로, 미추홀구(0.60%)는 주안동 재건축 및 관교·도화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부평구(0.49%)는 부평·삼산동 등 주거환경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
[경기 : +0.30% → +0.31%]
시흥시(0.90%)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대야동 일대 위주로, 안산(0.70%)·의왕시(0.69%)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거나 재건축 영향 있는 단지 위주로, 군포시(0.60%)는 리모델링 추진 기대감 있는 금정·산본동 위주로, 오산시(0.54%)는 내삼미동 신축 위주로, 동두천시(0.37%)는 동두천·상패동 등 외곽지역 위주로 상승
[지방 : 0.19%] 5대광역시 0.25% 상승, 8개도 0.15% 상승, 세종 0.01% 상승
[5대광역시 : +0.23% → +0.25%]
(대전 : +0.30%) 유성구(0.41%)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동구(0.36%)는 가양·판암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31%)는 외곽지역 중소형 저가 단지와 산성·문화동 재건축 위주로, 서구(0.23%)는 관저동 및 정주여건 양호한 둔산지구 인근 위주로 상승
(부산 : +0.29%) 기장군(0.46%)은 인근지역 대비 저평가 인식 있는 (준)신축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45%)는 개발호재 있는 명지동 위주로, 해운대구(0.39%)는 정주여건 양호한 우·좌·재송동 위주로, 사상구(0.32%)는 주례·모라동의 저가단지와 그간 상승폭 낮았던 엄궁동 위주로 상승
[세종 : +0.05% → +0.01%]
조치원읍 (준)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급등 피로감 등으로 행복도시 內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 축소
[8개도 : +0.16% → +0.15%]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13%]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2%→0.12%) 및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14%→0.14%)도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17%→0.19%), 8개도(0.12%→0.12%), 세종(-0.03%→-0.08%))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33%), 제주(0.28%), 대전(0.27%), 울산(0.22%), 대구(0.20%), 충남(0.20%), 부산(0.19%), 충북(0.16%), 경북(0.14%), 등은 상승, 세종(-0.08%)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40→141개)은 증가, 보합 지역(21→20개)은 감소, 하락 지역(15→15개)은 유지
[수도권 : 0.12%] 서울 0.03% 상승, 인천 0.33% 상승, 경기 0.13% 상승
[서울 : +0.03% → +0.03%]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이 증가한 지역은 하락세를 보임
(강북 14개구 : +0.04%) 노원구(0.10%)는 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중랑구(0.05%)는 주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마포구(0.00%)는 혼조세 지속되며 보합 유지. 종로구(-0.02%)는 창신동 구축 중심으로 하락세 지속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서초구(0.04%)는 상승폭 확대. 송파(0.03%)·강남구(0.01%)는 급매물 소진되며 상승하였으며, 강동구(-0.01%)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 ② 강남4구 이외 : 구로구(0.04%)는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며 하락세 유지
[인천 : +0.40% → +0.33%]
서구(0.49%)는 교통환경 양호한 불로·마전동 위주로, 부평구(0.38%)는 주거환경 양호한 삼산·산곡동 위주로, 남동구(0.36%)는 간석·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계양구(0.34%)는 효성·용종동이나 3기신도시 영향 있는 박촌동 위주로, 동구(0.25%)는 송림·화수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 : +0.11% → +0.13%]
시흥시(0.60%)는 서울 접근성 양호한 대야동이나 정주여건 양호한 정왕동 위주로, 평택시(0.38%)는 직주근접 수요있는 이충·장당동 위주로, 동두천시(0.34%)는 동두천·생연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
[지방 : 0.14%] 5대광역시 0.19% 상승, 8개도 0.12% 상승, 세종 0.08% 하락
[5대광역시 : +0.17% → +0.19%]
(대전 : +0.27%) 유성구(0.33%)는 전민·신성·장대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32%)는 효·성남·판암동 등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대단지 위주로, 중구(0.25%)는 태평·문화동 위주로, 서구(0.25%)는 갈마·둔산·월평동 위주로 상승
(울산 : +0.22%) 북구(0.39%)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염포·산하동 등 위주로, 남구(0.22%)는 달·무거·삼산동 등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울주군(0.17%)은 주거환경 양호한 범서읍과 외곽지역의 (준)신축 위주로 상승
[세종 : -0.03% → -0.08%]
계절적 비수기와 신규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
[8개도 : +0.12% → +0.12%]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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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부동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