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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 인감증명서, 2024년 9월 30일부터 온라인 무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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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도입된 인감증명제도는 이제 110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인감증명서 발급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이 필수였지만, 이제는 시대에 맞춰 온라인 발급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제7차 민생토론회에서 일반용 인감증명서의 온라인 발급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시스템 도입 온라인 발급 대상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지 않는 경우 온라인 발급 가능 예)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 발급 절차 정부24 접속 및 로그인 인감증명서(전자민원창구용) 발급 선택 및 본인 확인 발급용도 및 제출처 입력 인증서 암호 입력 및 휴대전화 인증 인감증명서(전자민원창구용) 발급 및 저장 발급 사실 확인 (휴대전화 문자 등) 진위 확인 방법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16자리 문서확인번호 입력 정부24 앱 또는 스캐너용 문서확인 프로그램으로 3단 분할 바코드 스캔 주요 기대 효과 국민 편의 증진: 방문 불필요, 시간 절약, 24시간 발급 가능 행정 서비스 효율성 제고: 발급 업무 간소화, 비용 절감 위변조 방지: 위변조 검증장치 도입으로 보안 강화 행정안전부 장관의 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시스템 도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은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더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6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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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이죠. 이번 주엔 30도가 넘는 기온을 기록한 지역도 있었잖아요. ​ 너무 더워서 움직일 엄두가 나기 전에 좀 더 부지런히 6월을 즐겨야겠죠? 이번 주말 고속도론 나들이 차량으로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이른 더위에 이미 문을 연 해수욕장도 있는데요. 그래선지 토요일엔 푸른 바다가 있는 부산과 강릉으로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습니다. 부산까진 평소보다 2시간 이상, 강릉까진 평소보다 1시간 40분 이상 더 필요하겠는데요. 서울과 부산을 잇는 1번 경부선은 중간 지점인 충청권 진입하기가 어려워 천안휴게소를 앞두고 24km 구간 가장 긴 정체가 나타나고요. 35번 중부선 역시 충청권인 서청주 부근이 밀리겠지만, 그보단 초입 구간인 하남분기점 통과가 두 배 이상 불편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취향은 어느 쪽인가요? 일상 복귀 전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면 일요일 오전 시간에 귀경길에 오를 텐데, 그럼 비교적 수월하겠고요. 반면에 휴일을 꽉 채워 보내는 편이라면 적어도 서울 방향 최대 정체시간인 오후 4시는 넘겨서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최대 정체 시간대에 50번 영동선을 이용한다면 총 50km에 달하는 정체 중 40km 정도가 경기 이천과 용인을 앞두고 이어지겠고요. 주요 노선 중 가장 늦게 절정을 찍는 15번 서해안선은 상습 정체 구간인 당진분기점부터 서평택 사이로 귀경차량이 집중되겠습니다. 이맘때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물 찻길 사고! 그 중 고라니는 8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빛을 보면 달려드는 습성이 있는 고라니는 자기보다 덩치가 크면 들이받기도 하니까요. 운전 중 고라니를 발견한다면, 상향등은 켜지 말고 경적을 울리면서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6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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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6월의 첫 주말도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로 기분 좋게 시작하겠습니다. 정부에선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까지 진행하는데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떠나라는데, 집에만 있으면 섭섭하잖아요? 토요일엔 나들이 교통량이 최근 4주 대비 36만 대 증가하겠고, 고속도론 혼잡하겠습니다. 귀성 정체가 집중되면서 최대 정체 시간대 지방 방향의 총 정체 길이는 260k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긴 정체 행렬에 끼고 싶지 않다면 정오만큼은 피해서 움직이는 게 좋겠네요! 유난히 정체가 길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15번 서해안선 목포 방향에 있습니다. 매송부터 송악까지, 무려 43km나 막히겠고요. 60번 서울양양선은 경기권인 남양주부터 설악까지 가장 힘겨웠다가, 이후 동홍천 부근에서 다시 한번 속도 줄입니다. 일요일 소식은 그나마 위안이 될까요? 최대 정체시간인 오후 5시를 포함해, 4시부터 6시 사이론 이동이 불편하겠지만,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귀경 정체가 분산돼서 평소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거나 덜 혼잡하겠습니다. 50번 영동선 인천 방향은 이번 주도 면온 부근 지나기 특히 어려울 텐데, 이천과 양지 부근에서도 속도 내지 못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 역시 매주 주말마다 힘겨운 구간이죠, 당진부터 서평택까지 길게 막히겠습니다. 최근 3년간 6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43명으로, 이 중 승용차 운전자 사망자가 연중 가장 높게 발생했고요. 또 6월엔 2차 사고 사망자도 평소보다 약 1.3배나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건 없으니까요. 사고나 고장이 났을 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우선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5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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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전 가장 먼저 하는 걱정, '차 막히려나?' 맞나요? 막힐까 안 막힐까, 막힌다면 얼마나 막힐까? 이런저런 걱정이 든다면 바로 이 예보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 이번 주말 고속도론 나들이 차량으로 다소 혼잡 수준 보이겠는데, 다만 일요일만큼은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주보단 낫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최대 예상 소요 시간도 지난주보단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는데요. 대전까지 3시간 20분, 부산까진 그보다 두 배 더 걸리겠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진 평소보다 2시간이 더 필요해 5시간 40분 예상됩니다. 정체 구간을 살펴볼까요? 15번 서해안선은 조남분기점과 매송휴게소, 발안을 시작으로 정첸데요. 정체 구간이 거의 붙어있어 조남분기점부터 당진까진 거의 다 밀린다고 보셔야겠고요. 1번 경부선은 총 46킬로미터 길이의 정체 중 33킬로미터의 정체가 천안과 청주에 몰려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언제 출발할까 고민이라면 다음으로 나오는 그래프가 도움이 되겠는데요. 오전 10시부터 밀리기 시작해 오후 5시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되니까 참고해서 출발하시고요. 50번 영동선 이용한다면 평창과 여주, 신갈분기점 부근 중 유독 경기 여주부터 용인 통과하기가 힘겹겠습니다. 반면에 15번 서해안선은 경기권 진입하는 것부터 고비라, 당진분기점부터 시간적인 여유를 넉넉히 둬야겠습니다.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발생하는 '정체 추돌' 사고를 살펴보니 상반기 중에선 특히 5월에 사망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피치 못 해 급정거를 하더라도 안전거리만 충분하다면 사고는 피할 수 있으니까요. 나들이 오가는 길, 차간거리는 꼭 넉넉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5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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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인 5월, 5월의 주말도 딱 두번 남았죠?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아무래도 많이 붐비 것이기 때문에 사찰이든 나들이든 한 주 일찍 이번 주말에 떠나는 분 많을 것 같습니다. 맑은 날씨 속 토요일 일요일 모두 지난 주 보다 4만대 정도 교통량 증가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까지 도착시간 이정도는 예상하셔야 겠는데요. 특히,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3시간, 목포까지는 5시간 도 평소 보다 1시간 20, 30분씩 정도는 더 걸리겠습니다. 서해안선은 서해대교 건너기까지 어렸겠는데, 조남에서 서서울 요금소, 매송에서 비봉, 발안에서 송악까지 전체 예상되고요. 중부선은 우회하거나 거쳐가는 경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하남에서 경기 광주, 마장에서 호법 사이로 다른 도로와 만나는 분기점을 중심으로 혼잡하겠습니다. 놀러갔다 돌아오는 일요일 서울 방향 흐름을 그래프로 알아보겠습니다. 오전 중엔 정체정도가 미미한데, 오후 1시 이후로 수직 상승하죠, 특히 오후 4시쯤 혼잡이 가장 심하겠습니다. 제일붐비는 구간 경부선 서울 방향으로는 옥산나들목에서 옥산분기점 또 북천안에서 남사진위 나들목 사이로 주로 충청권 빠져나오기가 어렵겠구요, 서울 양양서는 경기권 중심의 정체 예상됩니다. 설악에서 화도, 덕소삼패에서 선동 사이로 정체가 길겠습니다. 사고나 고장이 났을 때 대처를 잘못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황하게 쉬운 사고의 순간 이제부터는 비트박스를 기억해 주세요.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으로 도움 요청하기입니다. 비트박스 기억하고 실천하면 2차 사고 막을 수 있겠죠. 사고 없는 안전한 주말되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4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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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에 새순이 돋고 있죠. 노란과 분홍을지나 이제는 곳곳에 초록으로 물드는데요. 이와 반대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전 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빨간색 정체 구간으로 물들겠네요.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서울에서 출발하면 목포까지 5시간 20분, 부산까지 6시간 10분 내다보는데, 특히 이 두 지역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1시간 40분 이상 더 잡아 주셔야겠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주행거리가 길게도 한데다가 유독 힘겨운 정체 구간까지 있기 때문인데요. 그 힘겨운 정체구간 바로 공개합니다. 15번 서해안서는 조남과 매송 발안 부분인데 밑으로 내려갈수록 정체 길이 길어집니다. 서해대교만 지나면 나아지고요, 1번 경부선은 늘 그렇듯 충청권 중심의 긴 정체지만 이번 주엔 금호와 도동분기점이 경북권의 정체도 간과할 수 없겠습니다. 일요일 정체 흐름은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합니다 . 보시다시피 귀경정체는 오후 2시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5시 최대치를 찍는데요. 하단의 시간대별 정체에 높낮이 확인해 보시고요. 1번 경부선은 수도권 진입하기 쉽지 않겠는데, 특히 저녁 6시 무렵 회덕과 청주 북천안의 중심으로 대부분 밀리겠고요. 반면 60번 서울-양양선은 독보적으로 설악에서 화도 구간의 정체가 길겠습니다. 꽉 막힌 정체 구간에 갖췄을 때 텅 빈 갓길로 빠져나가고 싶은 욕망이 들죠. 하지만 갓길에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따로 있습니다. 긴급 차량과 작업 차량 사고나 고장의 경우에만 가능한데요. 정체 탈출은 no ,돌발 상황에는 예스 꼭 기억해 주시고요. 갓길 정차 시 사람은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4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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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자 떠나라! 이번 주말 나들이는 어디로 가시나요. 주말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휴일은 아니겠죠, 저처럼 일터에 계신 분도 있을 텐데요. 마음만큼은 모두 즐겁게 바라면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면 흐린 날씨 아래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정체 그래프를 볼까요. 아침 6시부터 가파르게 치솟다가 오전 11시 무렵 최대를 찍는데요, 하지만 이 최대 정체 시간대가 전환점이 되면서 이런 감소세로 돌아섭니다. 그러니까 아예 밀리기 전에 나서거나 정체가 집중되는 오전 시간 대 만큼은 피하는 걸 추천합니다. 1번 경부선은 특히 충청권 진입이 힘겨워서 안성부터 옥산까지 한번에 30km 가까이 밀리겠고요, 15번 서해안선은 새 정체구간 사이의 거리가 4km 미만으로 정체 시작 지점인 조남부터 송악까지 대부분 밀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교통량이 지난 주와 비슷하다 보니 일요일 최대 소요시간도 큰 차이는 없겠습니다. 이 중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으로 평소보다 1시간 반 이상 필요하겠는데요. 1번 경부선 대전지역인 회덕분기점 그리고 청주와 북천안을 시작으로 각각 20km 안팎으로 밀리고요, 반면 15번 서해안선은 당진부터 서평택 사이의 정체가 다른 구간에 비해 두세 배 정도 월등히 길겠습니다. 강원권 주행 시 이 공사구간을 알아두셔야 겠습니다. 55번 중앙선 횡성과 홍천나들목 사이로 올해 7월 말까지 양방향 각 1개차로가 장기에 차단됩니다. 주말에 포함해 24시간 내내 차단되니까, 낮은 물론 야간 은행 때도 조심하시고요.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정체시 국도 5호선으로 우회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4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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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라고 등 떠미는 봄 날씨라 그런지 요즘 고속도로엔 확실히 차가 많습니다. 이번 주말도 다소 혼잡하겠는데요, 최근 4주대비 토요일은 14만대, 일요일은 27만대까지 교통량이 증가하겠습니다. 그래도 벚꽃 엔딩을 맞이해 선지 지난 주보단 최대 소요시간이 5분에서 10분 정도 줄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으로 향하는 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대전이나 목포로 간다면 2시간 안팎의 여유를 두셔야겠습니다. 우선 대전 가는 길입니다. 1번 경부선 토요일 총 정체 길이가 무려 60km를 넘겠는데, 그 중 50km의 정체가 안성과 청주 사이에 몰려있고요, 목포로 향하는 15번 서해안선은 주요 노선 중 가장 빠른 시간인 오전 9시 최대 정체를 맞이합니다. 경기 안산지역인 80분기점부터 충남 당진까지 거의 순돌릴 틈이 없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에 총 정체 길이는 300km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정체는 특히 오후 5시 무렵 나타나겠는데요. 지난 주처럼 자정이 돼서야 해소될 전망이라서 아예 여유있게 출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반 경부선은 남청주 일대 주춤한 뒤 옥산에서 목천까지 그보다 2배, 천안부터 남사진위까지 무려 3배 이상의 긴 정체가 이어지겠고요. 35번 중부선은 경기권인 일죽과 서이천을 중심으로 총 39km 구간 정체입니다. 소떡소떡과 통감자, 떡볶이 등 휴게소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늘 고민이죠, 그럴 땐이 뷔페인 박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4가지 음식을 한 번에 담아 최대 33%까지 할인받는 휴게소에 종합 간식세트, 저도 직접 먹어봤는데 정말 강력 추천하니까요, 판매 휴게소에 들른다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4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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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달력을 앞서가서요, 이번 한 주 동안 이미 4월 하순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졌고요. 이젠 멀리 가지 않아도 눈길 닿는 곳곳에 꽃이 피어있죠. 이번 주말 교통량도 벚꽃 따라 만개 하면서 지난주보다 더 증가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해 꽃 나들이 가는 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다만 목적지가 어디든 지난주보다 10분에서 15분쯤 더 걸리겠고요. 소통이 좋을 때와 비교하면 특히 대전까지 가는 데 1시간 50분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토요일, 1번 경부선은 정오 무렵 수도권에서 충청권 진입하기가 매우 어렵겠는데요. 경기 안성부터 충북 청주에 걸쳐 총 38킬로미터 구간, 대부분 속도가 떨어지겟고요. 15번 서해안선은 오전 11시, 경기권인 매송과 발안을 중심으로 밀리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저녁 6시 최대를 찍고, 자정 무렵 완전히 해소 되겠습니다. 그래도 밤 10시부턴 주요 노선의 정체가 대부분 풀릴텐데, 다만 60번 서울양양선은 다른 노선보다 좀 더 늦게까지 답답하겠습니다. 최대 혼잡 시간대, 1번 경부선은 충청권 지나기가 힘겨워서 옥산에서 목천 지나 잠시 숨을 돌린 뒤, 북천안에서 남사진위까지 더 길게 막히겠고요. 15번 서해안선의 정체는 분기점 위주로 나타나는데, 당진분기점부터 서평택까지의 정체가 가장 길겠습니다. 안타깝게도 4월에 만개하는 건 벚꽃뿐만이 아닙니다. 연평균에 비해 정체 추돌 사망자 비율도 이렇게 큰 폭으로 높아지죠? 사고가 발생한 정체 구간의 원인 중 절반이 작업이었으니까요. 전방주신 철저히! 운전 중 작업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줄여주시고요. 졸릴 땐 휴게소나 졸음쉼턴에서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3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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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헤어질 결심, 하셨나요? 이제 마스크도 벗었겠다. 봄 날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주말 나들이 떠나는 분들이 많겠는데요. 최근 한 달 간의 교통량과 비교했을 때, 토요일은 17만 대, 일요일은 27만 대 정도 차들이 증가하겠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버스나 기차를 택하시는 분들도 많겠는데 그래서 지역 간 이동시간이 많이 길어지진 않겠습니다. 토요일 가장 막히는 시간엔 서울에서 부산까진 5시간 40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10분 정도 더 필요하겠습니다. 봄꽃들을 만나기 위해 남하하는 상춘객들이 많겠는데요. 그래서 1번 경부선은 낮 12시 무렵 천안과 청주 등 충청권이 복잡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도 정오 무렵, 서해대교 건너기가 힘들겠는데 발안부터 송악까지는 17km나 막히겠습니다. 꽃들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일요일 돌아오신다면 교통량이 많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 사이 이동은 피하셔야겠는데요. 이 정체는 자정이 다 돼서야 풀리겠습니다. 일요일도 서해안선과 경부선이 비상입니다. 오후 4시 무렵, 15번 서해안선 타고 귀가하신다면 목포부터 서서울까지 5시간은 잡아주셔야겠고요. 1번 경부선도 비슷한 시간대 회덕분기점 남청주, 옥산과 목천 등 충청권 지나기 어렵겠습니다. 흔히들 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라고 알고 계실 텐데요.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제주돕니다. 우리나라 자생종인 왕벚나무로 벚꽃 천국을 보여주는 진해에서 이번 주말부터 군항제가 시작되는데요. 4년 만에 열리다 보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하고요.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틈틈이 쉬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3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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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4대 매화가 절정에 달할 텐데요. 매화양기의 흠뻑 취하는 이번 주말 꽃구경 가신다면 평소 주말처럼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4대 매화 중 한 곳이 있는 강릉까지 최대 3시간 1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30분 정도만 더 가면 되겠구요, 평소에 비해 가장 오래 걸리는 곳은 부산인데 1시간 20분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도 빼 놓을 수 없겠죠, 토요일 대구에선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경상권으로 향하는 1번 경부선 동탄과 북천안 그리고 북천 부근이 특히 지나기 어렵겠구요, 강릉으로 가는 50번 영동선은 경기권은 둔내분기점과 마성 부분만 지나면 큰 무리가 없겠네요. 눈비가 내린 지난 주와 달리 이번 주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30만대까지 증가할텐데, 특히 오후 5시 무렵 고속도로에 차가 가장 많겠습니다. 추천하는 출발 시간도 놓치지 마시고요, 더불어 최대 혼잡 구간까지 챙기셔야겠죠, 일반 경부선은 천안과 안성 중심으로 많이 밀려서 이 구간 지났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 역시 당진분기점부터 서평택까지 충청과 경기지역에 걸쳐 정체가 예상됩니다. 정체 구간 추돌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거리 100m, 도대체 어떻게 가능하지 싶으셨죠. 첫 번째 차로를 구분하는 백색 점선의 간격이 20m이니까 5개만큼의 거리를 벌려 주시고요, 두 번째 가로등이나 표지판 등 특정 지점을 앞차가 지났을 때부터 딱 3초의 여유만 있으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3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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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일본은 벌써 꽃이 피었더라구요.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이미 지난 1월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 비행기가 아니라 고속도로를 탄다면 국내에 찾아온 비 소식에 교통량은 많지 않겠고 다소 혼잡수준을 그치겠습니다. 여행지를 생각하는 건 언제나 설레고 즐겁죠, 여러분은 어느 지역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특히 따뜻한 남부지방 그 중 부산으로 봄내들이 간다면 평소보다 40분 더 걸려 5시간 10분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경부선의 정체는 오전 11시 무렵 절정에 달할 텐데요, 수도권 빠져나가긴 많이 어렵지 않겠지만, 충청권 특히 청주 나들목 통과하는데 가장 오래 걸리겠고요, 영동선 강릉 방향은 경기권 위주의 정체로 둔내 분기점에서 부곡, 마성에서 덕평까지 불편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은 다음날 출근 걱정으로 하루를 온전히 즐기기가 힘들죠,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도착하기 위해서 오후 4시를 피해야 할 텐데 이때 이동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평소보다 1시간 20분이나 더 걸리겠습니다.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돌아가는 길 역시 충청권 통과가 버겁겠습니다. 경부선의 정체 구간 중에선 특히 옥산과 목천 구간의 정체가 더 길겠고요, 서해선은 충청지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당진부터 서평택까지 한번에 14km 구간 정체가 극심하겠습니다. 꽃피는 3월 고속도로도 봄맞이가 한창이라 곳곳 작업 구간이 많고요, 여기에 나들이 차량까지 쏟아지면서 연중 두 번째로 2차 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사고 발생시 차량은 갓길로 사람은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한 뒤 1588-2504 로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3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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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주말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해돋이와 설날을 제외한, 지난 1~2월의 평소 교통량을 분석하니 교통량이 증가세를 보인 주라 해도 400만 대선에 머물렀는데요. 이번 주 토요일엔 두 달 만에 교통량이 5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요. 일요일 역시 지난 4주 대비 45만 대 증가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방 방향 소요 시간도 대부분 지난주보다 더 길어져서요, 서울에서 대전까진 원활할 때보다 1시간 반 이상 더 걸리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부산을 잇는 경부선은 특히 충청권에서 극심한 정체라 북천안부터 청주까지 한 번에 36킬로미터 구간이나 밀리겠고요. 영동선은 아무래도 겨울이 끝나선지, 강원도보단 경기권 위주로 혼잡하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 정체도 살펴볼까요? 그래프가 가장 높게 치솟는 오후 5시 무렵, 최대 정체 길이는 거의 200킬로미터에 달할 텐데요. 이 정체가 밤 11시 무렵에나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마음이 준비가 필요한 정제구간! 대체 어디냐면요. 경부선은 천안 진입할 때 한 번, 수도권인 남사진위에 진입할 때 다시 한번 긴 정체고요. 영동선은 여주와 이천, 용인 부근에서 총 28킬로미터 구간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3월엔 높아지는 기온과 큰 일교차 때문에 졸음운전이 걱정입니다. 실제로 3월은 연중 졸음 및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편인데, 그중 대부분이 화물차였습니다. 화물차를 운전하신다면 고속도로 곳곳에 마련된 화물차 라운지와 힐링센터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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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또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눈부셨다는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요, 우리는 날이 어떻든 이 황금 같은 주말을 잘 즐겨야겠죠. 이번 주말 눈비 소식이 들어있긴 해도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하겠고 다만 전 주 대비 교통량은 최대 15만 대까지 줄겠습니다. 날씨는 물론 정체에도 굴하면 안되겠죠. 아무리 혼잡해도 주말 나들이까지 포기할 순 없으니까, 이 그래프를 활용해 좀 더 알차게 주말을 누려볼까요. 정체 시작은 아침 8시, 최대 혼잡은 오전 11시이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며칠 강원도엔 큰 눈이 내렸잖아요. 겨울 여행의 체격인 스키장으로 떠나기 딱 좋은 조건이라서 강원권으로 가는 노선들이 붐비겠는데요. 영동선은 마성에서 덕평 만종분기점부터 새말까지 혼잡하겠고요. 서울 양양선은 남양주와 춘천 부근이 밀리는데 경기권이 조금 더 힘겹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땐 어떨까요. 일요일 양양에서 서울까지 3시간 15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15분 예상됩니다. 강릉에서 출발한다면 평소보다 1시간 반 이상 더 필요하겠는데요. 영동선을 귀경정체가 총 46km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속사와 둔내 다시 호법 분기점 부근에서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한데, 경기권의 정체는 밤 11시가 돼서야 풀리겠고요. 남부지방에서 출발하는 노선 중에선 특히 서해안선이 당진부터 서평택까지 길게 막힙니다. 눈비 소식에 있는 이번 주말 주목해야 할 것 바로 도로전광 표지입니다.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안내하니까요, 주행 중 감속은행 문구를 봤다면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도 더 넉넉히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8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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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였던 지난 주말 고속도로 이용하셨다면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요, 예전엔 이미 휴가를 다녀온 분들이 많고 또 토요일에는 비 소식도 있어서 이번 주말 교통량은 지난 주에 비해 감소하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은 22만 대나 차들이 줄어들겠습니다. 이렇다보니 가장 막히는 시간 때 지역간 이동 시간도 전 주보다 짧아지겠는데요, 그래도 막바지 휴가 차량들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이 걸리겠는데, 평소보다 1시간 반은 더 여유를 두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구간에서 시간이 잡아먹는 걸까요? 영동선은 서용인 분기점에서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에는 마성과 덕평 또 호법 분기점과 여주분기점 사이 등 경기권 지나기가  답답하겠고요, 충청 이남지역으로 향하신다면 경부선은 남사진위 부근이 가장 먼저 밀리겠는데, 점차 천안 분기점과 목천 등 천안지역 지나기가 어렵겠습니다. 그럼 일요일 상황도 살펴볼까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오후 5시 무렵에 가장 어렵겠는데요, 따라서 오전 11시 전이나 저녁 식사 후에 출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특히 강원지역에서 오기가 힘들겠는데요,  영동선은 둔내 부근 정체가 먼저 시작되겠고요, 오후 4시가 되면 여주부터 호법지나 양지까지 길게 막히겠습니다. 서울 양양선은 화도 부근에서 정체가 나타나겠는데 오후 3시에는 설악과 선동 사이 등 수도권 진입하기가 어렵겠습니다. 한편 여름철에는 장시간 에어컨 사용 등으로 졸음 및 주시태만 사고가 많은데요, 이로 인해 공사장 사망사고도 연초에 비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업 구간 지나실 때는 속도를 줄여주시고요, 또 비상등도 켜서 뒷차에게 작업 구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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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정 짤 때. 날씨 확인하고 나들이 갈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죠? 이번 주말은 곳에 따라 눈비 예보가 있어서 나들이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평소 주말 교통량보다 소폭 증가하는 정돈데요.  그러니까 평소와 비슷한 혼잡 수준 예상하시면 되겠네요~ 이 혼잡에서 최대한 벗어나려면 정체가 상승 중이거나 최고점일 때를 피해야겠죠?  토요일 지방 방향 정체 오전 8시에 시작돼 계속 증가하다가 낮 12시쯤 절정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 이동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혼잡 구간은 어딜까요? 경부선은 오전 9시쯤 천안분기점에서 정체 시작돼 신갈과 천안 통과가 특히 어렵겠고, 영동선은 오전 8시쯤 양지를 시작으로 용인과 원주 일대 최대 혼잡 예상됩니다. 일요일은 주로 서울 방향 정체가, 특히 오후 5시에 가장 심하겠습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 남부지방에서 올라오기는 안 밀릴 때와 10-30분 정도 차인데 강원지역에서 돌아오기가 답답하겠습니다. 양양에서 서울까지 3시간 10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1시간 20분이나 더 걸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진입 이후가 어렵겠습니다.  서울양양선이 오후 1시에 서종을 시작으로 설악에서 화도 사이 최대 정체 예상되고요.  경부선은 오전 10시쯤 양재를 시작으로 안성과 기흥 포함, 경기권 위주의 혼잡 나타나겠습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30%가 안전띠 미착용이었고 해마다 그 착용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안전띠를 안 매면 중상 가능성이 9배나 증가하니까요.   전 좌석에서 안전띠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2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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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추위가 한결 풀리면서 주말 나들이 차량 지난주보다는 늘겠는데요. 그런데 코로나19로부터의 봄날은 아직이죠?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일요일 일부 지역 비 예보도 있어서 이번 주말은 평소 주말 교통량에 비해 약 20만 대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 지방 향할 때, 아마 많은 분들이 오전 출발을 선호하실 겁니다.  그래서 정체도 오전 8시쯤 시작돼 정오쯤 절정을 나타내겠는데요. 이 선호 시간대를 피할수록 가는 길이 수월하겠죠.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 이동을 추천드립니다.  경부선도 오전 중, 특히 경기권 통과가 답답하겠습니다. 오전 9시에 오산을 시작으로 신갈과 오산, 천안 부근에서 길게 막히겠고요. 영동선은 오전 8시에 양지에서 정체 나타나 점차 새말과 둔내 등 강원권 위주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놀러 갔다 돌아오는 길, 일요일 상황은 어떨지 먼저 소요 시간으로 가늠해볼까요? 대전이나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2-30분쯤 더 걸리는 정도로 많이 어렵진 않겠는데 이번 주도 양양에서 돌아오기가 제일 불편하겠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 40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50분쯤 더 소요되겠습니다.   오래 걸리는 이유, 그 답은 정체 구간에 있죠. 서울양양선이 오후 1시에 서종을 시작으로 특히 인제와 화도 부근에 교통량이 가장 몰리겠고요.  경부선은 10시쯤 양재에서 정체 시작돼, 오후에는 목천과, 기흥 부근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휴게소 내 7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인 건데요.  운영 기간과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까 확인해주시고요. 선제 검사를 통한 추가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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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 맞이하는 주말엔 또다시 장거리 이동하기 부담되시죠? 게다가 추운 날씨까지 더해져 이번 주말 교통량, 토요일은 평소보다 38만 대, 일요일은 9만 대 줄겠는데요. 그런데 감소 폭을 보니까 일요일보다 특히 토요일이 더 크네요.  그만큼 토요일 상황 많이 어렵진 않겠습니다  제일 막힐 때에도 요금소 간 소요 시간 원활할 때보다 2-30분 씩만 더 걸리는 정돈데, 다만 강원도 향하는 길은 좀 예외입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3시간 3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50분 쯤 더 소요되겠습니다. 이 강릉 가는 길, 영동선의 정체는 오전 8시 쯤 양지 부근에서 시작돼, 특히 용인과 원주 지역에서 최대 혼잡 예상되고요. 경부선도 정체는 오전 8시 쯤 오산 부근에서 나타나 기흥과 천안 일대 지나기가 가장 어렵겠습니다.  혹시 연휴에 이어 목요일과 금요일도 쉬셨다면, 일요일에 고향에서 귀경하는 분도 계시겠죠? 거기에 나들이 갔다 돌아오는 차량도 더해져서 일요일 서울 방향 정체는 낮 12시 쯤 시작돼 오후 5시 쯤 절정이겠습니다. 오전 11시 이전이나 밤 7시 이후 출발이 낫겠습니다. 일요일, 가장 긴 정체는 바로 이 서울 양양선에서 나타나겠는데요. 오후 1시 쯤 서종을 시작으로 정체 심할 땐, 인제와 화도를 포함해 총 20킬로미터 이상 밀리겠고요. 경부선은 10시 쯤 양재 부근에서 정체 나타나 최대 혼잡은 안성 등 주로 경기권에서 예상됩니다. 올해 2월, 첫날부터 눈과 한파가 찾아왔죠? 이렇게 2월은 기상이변과 과속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많은 달입니다. 5명, 7명이 목숨을 잃은 이 사고도 모두 과속 때문이었는데요. 도로 살얼음 주의해서 꼭 감속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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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 명절입니다.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고향 방문하는 분 많으시죠? 작년에 비해 교통량 증가하겠고요 소요 시간도 귀성길은 최대 50분, 귀경길은 3시간 40분이나 더 늘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제가 가장 붐빌까요? 네 고향 가는 길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 사이 최대 혼잡 예상됩니다.  제일 막힐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정도로 원활할 때 보다 2시간 30분 정도 더 걸리겠고요 목포까지는 6시간으로 역시 안 밀릴때보다 2시간 20분 정도 더 소요되겠습니다 귀성길도 만만치 않지만, 이번 연휴는 귀경일수가 짧아 돌아오는 길은 혼잡하겠는데요. 그중에서도 설 당일 오전 10시에서 밤10시 사이 정체가 가장 심하겠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9시간 50분 정도로, 그러니까 안 밀릴때보다 5시간 반이나 더 걸리는 셈이고요 광주에서 서울까지도  8시간 40분으로 원활할때보다 5시간 20분 쯤 더 걸리겠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에서는 여러 대책이 시행됩니다 연휴 기간 버스전용차로제가 경부선은 신탄진과 한남, 영동선은 신갈과 호법 구간에서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한시까지로 연장되고요  방역을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선별 검사소 7개소가 운영되고 연휴 기간엔 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가능합니다. 안전이 제일이죠? 2차사고와 졸음운전 주의하시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저희도 같이 기원하구요. 지금까지 설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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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 흐름에는 두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설연휴를 한주 앞두고 있다는 건데요 보통 명절전주는 물류이동이 최고치인데다가 미리 고향 다녀오는 분들로 교통량 증가합니다. 다만 두 번째 변수, 비 예보 때문에 많이 붐비진 않겠고요 다소 혼잡 수준 유지 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방향, 언제 출발할까 싶다면 이 그래프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정체가 오전9시에서 11시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다가 정오쯤 절정이 예상되니까요.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게 낫겠죠? 다음, 최대 혼잡 구간입니다.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 그리고 천안부근 정체가 심하겠고 영동선은 마성에서 덕평, 만종에서 새말구간 통과가 어렵겠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토요일은, 지방방향보다도 오히려 당일치기 차량들로 인한 서울방향 정체가 더 길겠습니다. 토요일 귀경길은 오후 6시쯤이 가장 혼잡하겠습니다.  다음은 일요일 귀경길 상황입니다.  소요시간을 넉넉히 잡아둬야 이후 일정에 차질이 없을텐데요.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2시간 10븐 정도 예상하고 특히 양양에서 돌아오기가 어렵겠습니다. 서울까지 3시간20분 정도로 안 밀릴때보다 한시간반가량 더 소요되겠습니다. 어느 구간 때문에 이렇게 오래 걸릴까요? 서울양양선이 인제에서 내촌, 설악에서 화도사이고요. 경부선은 옥산에서 목천, 안성분기점에서 오산사이 정체 예상됩니다.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귀성, 귀경길에 큰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내 차죠? 장거리 주행을 앞둔 만큼 타이어의 마모상태나 공기압과 브레이크, 엔진오일 등 확인하시고요. 낮은 기온에 특히 민감한 베터리도 꼼꼼히 점검하셔서 안전하고 든든하게 설맞이 준비하세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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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동량이 가장 적은 계절, 바로 겨울입니다. 그래서 최근 주말정체 심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제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죠? 물류이동이 차츰 늘어날 때라 지난 주말에 비해 교통량이 다소 증가 하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시간대별 상황을 살펴보면요 토요일 지방방향입니다. 정오쯤 정체가 가장 심하겠고 오후 2시까지는 계속 혼잡정도가 높은 편이니, 아침 일찍 출발을 못했다면 오후 3시 이후 이동이 낫겠습니다. 최근 주말, 서해안지역 이동이 비교적 수월했는데요, 이번 주말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50분, 그러니까 안 밀릴 때와 겨우 10분정도 차이고요. 반면,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최대 3시간 정도로 강원도 향하기는 꽤나 어렵겠습니다. 그래서 영동선도 곳곳이 혼잡하겠는데, 특히 용인과 원주, 평창지역에 차들이 몰리겠고 경부선은 천안과 청주일대, 주로 충청지역의 정체가 길겠습니다. 다음은 일요일 상황입니다. 놀러갔다 돌아올 때, 보통 몇 시쯤 출발을 선호하시나요? 늦잠도 자고, 주변 관광도 한 후에 늦은 오후를 택하는 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후 5시쯤 귀경길 최대혼잡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교통량이 많겠습니다. 영동선은 대관령과 면온, 둔내 등 주로 강원권의 정체 나타나겠고요, 서울양양선도 인제와, 설악 부근에서 각각 길게 막히겠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고속도로에서 잇따라 발생한 참혹한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모두 2차 사곤데요. 일반 사고보다 치사율이 6.8배나 높아 치명적입니다. 사고나 고장이 났다면, 먼저 트렁크까지 열어서 위험상황을 알린 후, 사람은 차로부터 멀리 대피한 후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