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셋째 주]


고속도로 이동량이 가장 적은 계절, 바로 겨울입니다.

그래서 최근 주말정체 심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제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죠?

물류이동이 차츰 늘어날 때라 지난 주말에 비해 교통량이 다소 증가 하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시간대별 상황을 살펴보면요 토요일 지방방향입니다.

정오쯤 정체가 가장 심하겠고 오후 2시까지는 계속 혼잡정도가 높은 편이니, 아침 일찍 출발을 못했다면 오후 3시 이후 이동이 낫겠습니다.


최근 주말, 서해안지역 이동이 비교적 수월했는데요, 이번 주말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50분, 그러니까 안 밀릴 때와 겨우 10분정도 차이고요.

반면,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최대 3시간 정도로 강원도 향하기는 꽤나 어렵겠습니다.


그래서 영동선도 곳곳이 혼잡하겠는데, 특히 용인과 원주, 평창지역에 차들이 몰리겠고 경부선은 천안과 청주일대, 주로 충청지역의 정체가 길겠습니다.


다음은 일요일 상황입니다. 놀러갔다 돌아올 때, 보통 몇 시쯤 출발을 선호하시나요? 늦잠도 자고, 주변 관광도 한 후에 늦은 오후를 택하는 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후 5시쯤 귀경길 최대혼잡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교통량이 많겠습니다.

영동선은 대관령과 면온, 둔내 등 주로 강원권의 정체 나타나겠고요, 서울양양선도 인제와, 설악 부근에서 각각 길게 막히겠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고속도로에서 잇따라 발생한 참혹한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모두 2차 사곤데요. 일반 사고보다 치사율이 6.8배나 높아 치명적입니다.

사고나 고장이 났다면, 먼저 트렁크까지 열어서 위험상황을 알린 후, 사람은 차로부터 멀리 대피한 후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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