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향한 모험…독창적인 위장막 디자인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하며 모험 정신을 강조했다. 호주 아티스트와 협업한 위장막 디자인과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타스만은 2025년 국내, 호주, 아중동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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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 공개 |
호주 아티스트와 협업한 '미처 가보지 못한 길' 테마 위장막 디자인
기아자동차(이하 '기아')는 4월 23일(화)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하며 모험 정신을 강조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디자인에 담긴 모험 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되었다.
땅
-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의 유기적인 형상을 중심으로 강렬하게 표현
- 붉은색, 주황색, 갈색 등 따뜻한 색조를 사용하여 호주 내륙의 거친 아름다움을 나타냄
- 바위, 모래 언덕, 식물 등의 질감을 표현하여 현실감을 더함
바다
- 호주의 수중 생물 다양성을 추상화한 다채로운 패턴
- 파란색, 녹색, 보라색 등 시원한 색조를 사용하여 호주 해안의 아름다움을 나타냄
- 물결, 물고기, 산호초 등의 형태를 표현하여 생동감을 더함
조화
- 땅과 바다의 패턴이 서로 어우러져 자연의 조화를 표현
- 곡선과 직선이 조화롭게 사용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줌
- 밝고 어두운 색조가 대비되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모험 정신
-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은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상징
- 자유롭고 활발한 이미지를 통해 타겟 고객층의 감성을 자극
-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향한 열망을 표현
디자인에 담긴 의미
기아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 트럭이 아닌, 모험과 도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삶을 동반하는 존재임을 보여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탐험하고 여행하는 즐거움을 표현
타스만과 함께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디자인 평가
호주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의 독창적인 감성과 기아 디자인 팀의 섬세한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
기존 픽업 트럭 디자인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타스만의 브랜드 가치와 타겟 고객층의 니즈를 잘 반영한 디자인
중형 픽업 타스만, 2025년부터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타스만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트림과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픽업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 충족
기아 타스만은 개인, 사업,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 강력한 엔진 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4륜 구동 시스템, 다양한 도로 상황에 맞는 주행 모드 선택 기능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한 차명
기아 타스만의 차명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타스마니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는 곳으로, 모험과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로 선택되었다. 타스만 해협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를 연결하는 해협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도전을 의미하는 의미로 선택되었다.
출처: 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