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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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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 중 ,인천 옹진군 자월도 해양수산부 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과 해안 절경을 함께 즐 길 수 있는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을 선정하였다. 봄꽃의 대표주자인 벚꽃 외에도 동백꽃, 진달래, 수선화, 유채꽃 등을 바다 한 가운데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섬들을 찾아가 보자.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도는 봄철에 해안가 도로를 따라 벚꽃이 만개 하여, 사진 촬영은 물론 자전거를 타면서 벚꽃의 향기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낙조가 아름다운 장골해수욕장 감상, 조개잡이 체험, 국사봉 트래킹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인천광역시가 지정한 자월도 대표음식인 섬마을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충남 보령시 외연도에서는 우리나라 남?서부도서의 식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136호 ‘상록수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봉화산 산책길을 따라 핀 새빨간 동백꽃과 함께 몽돌해변, 매바위, 병풍 바위, 여인바위, 상투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수시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져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진달래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한려해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이다. 특히, 도보여행(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꽃섬길과 아름다운 풍광 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큰 섬 전망대가 유명하다. 신안군 선도에서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함께하는 축제 외에도 갯바위 낚시, 대덕산 및 범덕산 등산을 해볼 수 있고, 낙지와 감태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진도군 관매도에서는 매화꽃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단지를 볼 수 있다. 오래된 전설과 이야기가 가득한 방아섬, 할미중드랭이굴 , 하늘다리 와 함께, 만조 때 올라간 바닷물이 간조 때 자갈밭으로 떨어 지는 서들바굴 폭포가 유명하다. * 해식동굴로 비오는 날 밤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짐 **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