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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간 일자리 전망 수록한 ‘2019 한국직업전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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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변동 요인 연관어 사회연결망 분석 결과 한국고용정보원 은 우리나라 대표직업 196개에 대한 향후 10년 간(2018~2027년)의 일자리 전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록한 ‘ 2019 한국직업전망 ’을 발간했다. ‘한국직업전망’은 1999년부터 격년으로 발간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업정보서로, 이번 전망은 각종 연구보고서와 통계청 및 유관 협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량·정성적 전망을 한 뒤, 직업별 유관협회·연구소·현장 전문가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을 거쳤다. * 고용정보원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정성적 직업전망 조사」 등 이어 직업별 향후 10년간 연평균 고용증감을 ‘감소’, ‘다소 감소’, ‘현 상태 유지’, ‘다소 증가’, ‘증가’ 5개 구간으로 나눠 제시했다. 2027년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은 19개로, 보건 의료 생명과학, 법률, 사회복지, 산업안전, 항공, 컴퓨터네트워크 보안 관련 분야에서 인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의료 생명과학 분야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직업은 간병인·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 및 작업치료사·생명과학연구원·수의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이다. * 신체·정신 기능 저하를 겪는 사람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체기능 증진훈련, 여가활동 지도 등의 다양한 적응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 간병인은 국가지원 중심으로의 돌봄환경의 변화 및 치매 및 요양시설 증가가 요인으로 꼽히며, 간호사는 건강관리 및 의료 비용 지출 투자, 활동분야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간호조무사는 고령인구 증가 등이, 물리 및 작업치료사는 고령화 및 보험시장 확대로 인한 의료서비스 증가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생명과학연구원은 식품 및 보건 연구 활성화, 기업 생명과학 투자 증가, 바이오에너지 및 생물다양성 연구 활성화, 법제도 및 정부정책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 과학기술 기반 바이오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