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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현대건축과 만나다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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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 *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국가한옥센터) * (후원기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그간 매년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개최한 한옥공모전은 지난 10년간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폭넓은 연령대와 계층으로부터 총 5,286점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준공, 계획, 사진부문과 더불어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상부문을 신설하여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책임목수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계획부문은 팀(4인 이내)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한옥, 현대건축과 만나다’올해 주제에 맞게 응모자들은 변화된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문화적 정체성이 있는 새로운 한옥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 과거 한옥의 형태와 재료 중심의 재현에서 탈피하여 현대 건축의 다양한 재료 및 기술과 융합되는 미래형 한옥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사진과 영상부문은 일반인과 청소년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한옥의 아름다움과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옥의 의미와 가치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찾는다. 작품 접수는 8월 28일부터 시작하여 9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10월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누리집과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된다. 준공, 계획, 사진, 영상 등 각 부문별 대상 선정자(작)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비롯한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과 3개 부문 본상이 수여되며, 총 상금은 5천백만원이다. 공모전 취지, 일정,

경기도, 한옥 건축시 공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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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아트빌리지(해당 사진은 본 사업내용과는 무관합니다) 경기도 는 우리 전통 건축문화인 한옥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옥건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은 각 시·군 조례에서 정한 금액의 30%를 도비로 지원하며, 도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 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과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한옥을 짓고자 하는 대상지 시·군 한옥담당부서로 신청하면 해당 시·군 자체 규정에 따라 시·군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금액이 결정된다. 올해는 수원, 김포, 광주 등 예산이 수립 된 지역에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시·군에서도 예산이 수립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른 분배를 위해 사업량은 일부 변경·조정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한옥만의 아름다운 멋과 품격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과 거주의향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주택에 비해 비싼 건축비와 유지관리비로 한옥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한옥의 보급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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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부문 한옥대상 장안사랑채, 준공부문 한옥상 함경루, 준공부문 한옥상 상촌재, 청소년분야 사진 특별상 한옥의 웅장함 국토교통부는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수원시의 장안사랑채를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한옥공모전은 우리 전통건축인 한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준공, 계획 및 사진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하였는데, 준공·계획부문은 지금까지 주로 주거 중심이었던 한옥을 상업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대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었고 사진부문은 한옥의 정겨움을 담은 창조적 공간 표현을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접수된 작품 233점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47점의 작품(준공부문 3점, 계획부문 15점, 사진부문 2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옥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준공부문 장안사랑채는 수원 화성의 한옥 집단 조성지역 내 기존 한옥과 번잡한 중심 가로라는 상반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순화하는 디자인을 통해 도시건축으로서 한옥이 나아가야할 덕목을 충분히 살렸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상업가로변에 대응할 수 있는 한옥건축의 가능성을 탐색해보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획부문에서는 명지대 우종성씨 등 세 명이 출품한 적층한 . 옥이 영예의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적층한 . 옥은 한옥구조와 재료, 형태에 대한 이해도와 완성도가 높았고, 한옥을 현실적인 상업공간으로 제안하여 한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준공부문에 함경루(서울 은평)와 상촌재(서울 종로)가 올해의 한옥상을 받았고 계획부문은 위로_우리의 길 등 14점, 사진부문은 대상을 받은 한옥속의 풍경을 비롯해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한

2016 서울한옥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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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묵는 한옥스테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셀프'로 한옥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 속에서, 전통장인들의 대장간 가마 재현부터 정자 건축까지, 전시와 체험으로 한옥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4일간 서울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전통장인부터 한옥 건축·자재, 대학교 등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2016 서울한옥박람회」를 18일(목)∼21일(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최: 서울시, 주관: 2016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 이번 박람회는 보존해야할 전통 자산으로서의 한옥에서, 거주하는 집으로서의 한옥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누구나 쉽게 한옥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획·특별)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380여 개의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 전시관 구성 : 한옥 장인관, 한옥 산업․기관․대학관, 한옥문화예술관 주제관별 기획특별전시 - 체험행사 : 상량식, 한옥정자짓기 체험, 대장간체험(야외), 목공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 부대행사 : 목조강연회, 한옥상담프로그램 등 ※ 박람회 개막식 행사 및 상량식 : 2016.2.18.(목) 14시 전시관 1층 로비행사장 특히,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된 야외 대장간에서 해보는 가마굽기 체험, 전통목수와 함께하는 대패 체험, 매듭공예, 한지공예, 유리공예 등 장인들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 등 평소 경험해보기 어려운 독특한 체험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최기영 대목장, 이광복 도편수가 직접 재현하는 전통한옥 상량식(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과 김범식 대목장, 심용식 소목장 등 문화재급 장인들이 참여하고, 전통목수가 직접 정자를 짓는 모습을 세밀하게 볼 수 있는 건축 퍼포먼스도 놓치지 말아야할 이벤트. 또, 서울시는 작년 6월 '살고, 만드는

2016년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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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옥마을내 역사적·문화적·상징적 자원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용, 마을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자 2016년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을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종로구 가회동 주민들은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조용한 관람문화 캠페인'을 펼쳐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 앞장섰고, 6곳 한옥에선 '오픈하우스'를 통해 한옥 내부를 소개하고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 지역은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된 7곳과 은평 한옥마을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북촌, 경복궁 서측, 인사동, 운현궁, 돈화문로, 앵두마을, 선잠단지, 은평 한옥마을이 해당된다. 지난 '12년부터 시작한 한옥마을 가꾸기 공동체 사업은 해를 거듭 할수록 제안 신청이 늘어, ‘15년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올해 사업 신청 수요도 클 것으로 전망하며, 사업비는 총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주민 모임형(주민워크숍, 마을잔치, 마을프로젝트 등) ▴시민 참여형(관광객 등 시민 대상) ▴학교 교육형(탐방, 현장체험 등 주변 학교 학생 대상) ▴마을 특화형(전문가 참여, 마을의 다양한 자원 발굴·활용) ▴지역 연합 공동형(3개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 협업), 5개 유형별로 나누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숨겨진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할 수 있는 마을특화사업 중점 지원을 위해 지원금을 전년 최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역 연합 공동형 사업은 사업당 최대 2천만원 ▴마을 특화형 사업은 최대 2천만원 ▴주민 모임형, 시민 참여형, 학교 교육형 사업은 사업당 최대 5백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이 지역에 소재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및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주민, 지역에 소재하는 주민단체·시민단체·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