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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의 시작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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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천왕봉 일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지리산 천왕봉·바래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 함백산 5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태안해안 꽃지해변  ▲한려해상 달아공원·초양도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 ▲다도해 정도리 구계등 5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새해 소망과 다짐을 더욱 특별히 만들어줄 최고의 명산으로 선정됐다. ▲ 국립공원 해맞이 해넘이 명소 10선 지리산 천왕봉은 지리 10경 중 제 1경으로서, 첩첩이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엄미와 웅장함이 압도적이다. 천왕봉으로 향하는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초보자도 힘들이지 않게 2시간 내외로 오를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 해맞이를 추천한다.  설악산 대청봉은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와 수묵화과 같은 화채능선 산줄기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북한산 백운대는 우뚝 솟은 인수봉과 어우러지는 해맞이는 남다른 풍광을 자랑하며, 태백산 함백산은 눈부신 눈꽃 일출이 즐거움을 준다. 붉은 노을 낭만 가득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서해안 해넘이로는 태안해안 꽃지해변과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 선정됐다. 명승 제69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꽃지 해변의 일몰은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다.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다.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남해안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한려수도 작은 바위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에서는 정도리 구계등에서 갯돌이 만들어내는 음악소리와 함께 멋진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관매도 명품마을에 머물면서 섬마을의 정취를 천천히 즐기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해넘이(31일) 전국 대체로 맑아, 해돋이(1일) 동쪽지방 대체로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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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 해넘이 기간 기압계 모식도 1. 해넘이, 해돋이 기상 전망 (해넘이 전망) 12월 31일(화)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와 전라서해안은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낮은 구름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해돋이 전망) 1월 1일(수) 아침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이 서풍을 따라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낮은 구름들 사이로, 그 밖의 남부지방과 동쪽지방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 12월 31일~1월 1일 오전에는 5km 상공으로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중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1일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2. 추위 전망 (날씨) 29일(일) 오후~30일(월) 오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뒤, 30일 오후~1일은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31일~1일은 기온이 전날(30일)보다 7~12도, 평년에 비해 최대 7도 가량 낮겠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3~5도 더 낮아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유의사항) 해넘이/해돋이 시기에는 전날에 비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3. 강풍/풍랑 전망 (강풍) 30일 오후~1일 오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2020년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인천 해넘이·해돋이 명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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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인천의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정서진, 옹진군 선재도, 거잠포선착장은 매년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비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인천시청 앞 시민광장인 인천애뜰, 문학산 정상, 월미공원 등 도심에도 1년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에 좋은 곳이 많다. ▣ 인천 시민광장 ‘인천애뜰’에서 송구영신 오는 31일, 인천시 제야의 종소리는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에서 울려 퍼진다. 인천시는 해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었던 송년제야 행사를 올해 처음 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로 자리를 옮겨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한다. ▲ 인천시 송년제야 포스터 시는 인천애뜰 개장 이후 많은 시민이 광장을 찾는데다,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조명도 설치한 만큼 송년 제야 행사의 최적지로 인천애뜰을 선택해 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2019 인천 송년 제야 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 <인천시청 앞마당에 새롭게 조성된 ‘인천애뜰’>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사전에 공식 에스엔에스(SNS)채널을 통해 모집한 시민들이 타종식, 새해소망 풍등 날리기, 진심이 닿다(고백 무대) 등을 통해 무대를 꾸미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11시 45분부터 박남춘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타종 행사를 한다. 타종을 위한 종은 높이 2m에 달하는 역대 최대 크기다. 타종이 이뤄질 때 인천애뜰 하늘엔 시민이 각자 소원 등을 적어 매단 100개의 엘이디(LED) 풍등과 엘이디(LED) 풍선이 떠오른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장애인예술단체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와 국악 박규희 명창, 인천시 홍보대사이자 트롯가수인 오예중·오세아 등 인천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특유의 서정적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필, 브이오에스(V.O.S) 박지헌, 6인조 걸그룹 바바(BABA)

‘2020 남한산성 해넘이․해맞이 한마당’ 12월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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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20 남한산성 해넘이․해맞이 한마당’ 포스터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 경기도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9-2020 남한산성 해넘이․해맞이 한마당’을 주제로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제야행사가 남한산성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것도 최초이다. 경기도 제야 행사는 그 동안 매년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했으나,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방역을 위해 남한산성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재)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 해넘이 해맞이 한마당 추진위원회, 성남민예총, 광주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가 후원한다. 1부 해넘이행사는 ‘잘가라, 2019! 해넘이 콘서트’를 주제로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자정 12시 10분까지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여행스케치, 서영은, 박승화(유리상자), 이한철 밴드, 임지훈, 강허달림 등의 가수 공연과 정민아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진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멀티미디어쇼, 새해소원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라디오 방송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2부 해맞이 행사는 (사)성남민예총과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새해 첫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수어장대와 전통공원에서 길놀이, 해오름 감상과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참석자들에게는 아침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추진위원회’가 준비한 떡국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광주방면(남한산성면사무소↔중앙주차장)과 성남방면(산성역↔산성로터리)으로 31일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은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의 어려운 일들을 잘 정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 ‘2020 정동진 해맞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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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해맞이 축제’ 개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시! 정동진을 찾는 해돋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희망이 넘쳐나는 소원의 새해 일출을 선물하고 있다. 2019년 12월 31일 동해안 최고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시간에 대한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이 아닌,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 및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며,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정동진에서의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개최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개최기간 : 2019. 12. 31(화). ~ 2020. 1. 1(수). / 23:40~ 홈페이지 : https://www.gn.go.kr/tour/index.do 축제장소 :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오시는 길 : [기차] 정동진역 코레일 홈페이지 참고 http://www.letskorail.com 요금 : 무료 소요시간 : 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 가능함 부대행사 [행사내용] 대동놀이 어울림한마당, 난타, 노래자랑, 모래시계회전식, 불꽃놀이 등 [부대행사] 관광객 노래자랑, 장기자랑, 체험이벤트 등 [프로그램] 무대공연을 줄이고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 (전래놀이, 강강수월래, 플래시봅, SNS사진찍기 등) 주최/주관기관 : 강릉시 문의 : 강릉시 관리자 033-640-5530, 5913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019~2020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12월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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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 해남 해넘이·해맞이 축제 희망의 시작 , 대륙의 출발!! 한반도의 기가 모여 모든 이들이 희망과 소망을 충전할수 있는 한반도의 가장 끝 희망점,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는 한반도의 희망봉이 되고 있다.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해맞이 해넘이제의 유일한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1일 땅끝마을 맴섬 일원과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 일원에서 열린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2월 31일 해넘이제 행사는 땅끝버스킹, 강강술래EDM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축년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며 또한 한해가 막 저물어 가는 시간인 자정 무렵에는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한해의 묵은 마음을 정리하는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민다. 일시 : 2019. 12. 31.(월) 13:00 ~ 2020. 1. 1.(화) 08:30 장소 : 해남 땅끝마을 일원 주 관 : 땅끝해넘이해맞이축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 : http://bit.ly/2PLn2f0 주요 프로그램 * 해넘이 제례, 땅끝버스킹,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EDM파티, 해맞이 행사 * 부대행사: 인정나눔행사(고구마, 차, 커피 등), 소원띠 쓰기, 민속놀이 체험, 특산물 판매, 먹거리 존, 감성 포토존 등 내비게이션 주소: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문 의: 해남군청 관광과 061)530-5159 출처:  해남군 문화관광

기상청, 해넘이(12/31), 해돋이(1/1) 기상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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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넘이, 해돋이 전망 (해넘이 전망) 12월 31일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는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려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해돋이 전망) 1월 1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동해안과 그 밖의 지역에서는 높은 구름이 낀 가운데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기온 전망) 31일과 1일은 찬 공기를 끌어내리던 5km 상공의 상층저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저녁에는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2. 추위 전망 (날씨) 현재(28일) 강한 한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까지 확장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14.4도, 철원 영하 18.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저녁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한파특보가 유지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유의사항) 이번 한파와 관련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30일 이후에도 중부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는 지역에서도 추위에 지속적으로 대비해 주

인천지역 해넘이·해돋이 명소와 새해 이벤트 테마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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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잠포구 매랑도 해돋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앞두고 송구영신을 위한 인천지역 해넘이·해돋이 명소와 새해 이벤트를 테마별로 소개했다. ▣ 공항철도 타고 훌쩍 떠나자, 송년낙조열차와 해맞이열차 매일 똑같이 뜨고 지는 해인데도, 1년의 마지막과 첫 해를 보기 위한 사람들의 의지는 태양보다 뜨겁다. 예년 기억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끝없는 차량과 인파들로 나가기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올해도 공항철도가 ‘2018년 송년낙조열차’와 ‘2019년 해맞이열차’를 운행한다. 먼저 12월 30일까지 매주 주말(22일, 23일, 29일, 30일)과 크리스마스(25일)에 하루 한 번씩 운행되는 '송년 낙조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11시 30분에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고 시작된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자기부상열차를 타볼 수 있으며 전세버스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둘러본 후, 을왕리 해변으로 돌아와 해넘이를 감상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직통열차 안에서 싱어송라이터 ‘수와빈'과 여성듀오 ‘어마어마'의 미니 콘서트가 열려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1월 1일 기해년(己亥年)의 첫 태양을 맞이하는 ‘인천 거잠포 해맞이열차’는 서울역에서 2회(05:20, 05:40) 출발한다.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내려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해맞이 명소인 ‘거잠포구’ 앞 용유기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행사를 후원하는 인천관광공사는 해맞이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핫팩과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 www.arex.or.kr, 1599-7788) ▣ 한해의 마무리는 정서진 노을과 함께, 정서진 해넘이 행사 한때 조류독감의 여파로 취소되었던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올해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서쪽 육지 끝의 나루터라는 의미인 ‘정서진’은 2011년 서구가 관광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