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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의 섬, 해돋이 명소 ‘명선도’ 2월 이달의 무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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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명선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면적 6,744㎡, 둘레 330m의 무인도서이다. 명선도는 진하 해안에서 200여 미터 떨어져 있고 썰물 때가 되면 진하마을과 연결되는데, 매년 음력 2월 말이나 3월 초부터 음력 4월까지 한 달가량 낮 12시에서 4시 사이에 바닷물이 갈라지는 신비로운 현상을 볼 수 있다.  일출 촬영지로도 유명한 명선도는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해돋이 명소이다. 고운 모래와 백사장 뒤 푸른 곰솔 숲이 조화를 이루는 진하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소나무 숲이 무성한 명선도 옆으로 해가 떠오르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명선도 인근에는 화합의 다리로 불리는 ‘명선교’가 있는데, 회야강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서생면 진하마을과 온양읍 강양마을을 이어주고 있다. 또한 명선도 근처 강양항에서는 어부들이 갓 잡은 멸치를 그물로 털어낸 뒤 끓는 물에서 삶아내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명선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무인도서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호텔식 관광열차 ‘해랑’ 타고 전국일주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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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열차 타고 떠나는 스위트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 한국철도 (코레일)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로 발길을 돌린 신혼 여행객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스위트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을 선보인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호텔식 관광열차로 객실마다 침대와 TV,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다. 음료와 다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마술쇼, 난타 등 차내 공연도 열린다. 앞서 해당 상품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롯데홈쇼핑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됐다. 신혼여행 테마에 맞게 와인 룸서비스와 웨딩 콘셉트 객실 장식 등 차내 서비스가 준비된다. 또한 전문 사진사의 스냅촬영과 프라이빗 요트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각 지방의 대표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일정은 2박3일 전국일주 코스로 다음달 9일 서울역에서 오전 8시 30분 경 출발해 전주~여수, 부산~경주, 동해~정동진을 여행한다. 1일차는 전주 한옥마을과 여수 야경을 즐긴다. 한옥마을을 사진사와 동행하며 한복을 입고 여행하는 특별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긴다. 저녁에는 여수 5성급 호텔에서 바다야경을 감상하며 코스요리를 맛본다. 2일차는 부산 요트투어와 경주 시티투어를 체험한다. 호텔 뷔페 조식 후 해운대 누리마루 관람과 요트투어를 즐긴다.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천년고도의 자취를 느끼며 개화기 콘셉트로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마지막 3일차는 정동진에서 해안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돋이를 감상한다. 태백으로 이동해 한우 구이 중식 후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이다. 객실은 2인실 스위트룸과 디럭스룸 두 종류로 가격은 각 460만원과 420만원이다. 전 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됐으며 추가비용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레일크루즈 해랑 홈페이지( www.railcruise.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안전한 신혼여행을 위해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증 예방 지침을 마련했

해넘이(31일) 전국 대체로 맑아, 해돋이(1일) 동쪽지방 대체로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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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 해넘이 기간 기압계 모식도 1. 해넘이, 해돋이 기상 전망 (해넘이 전망) 12월 31일(화)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와 전라서해안은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낮은 구름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해돋이 전망) 1월 1일(수) 아침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이 서풍을 따라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낮은 구름들 사이로, 그 밖의 남부지방과 동쪽지방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 12월 31일~1월 1일 오전에는 5km 상공으로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중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1일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2. 추위 전망 (날씨) 29일(일) 오후~30일(월) 오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뒤, 30일 오후~1일은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31일~1일은 기온이 전날(30일)보다 7~12도, 평년에 비해 최대 7도 가량 낮겠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3~5도 더 낮아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유의사항) 해넘이/해돋이 시기에는 전날에 비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3. 강풍/풍랑 전망 (강풍) 30일 오후~1일 오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2020년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인천 해넘이·해돋이 명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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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인천의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정서진, 옹진군 선재도, 거잠포선착장은 매년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비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인천시청 앞 시민광장인 인천애뜰, 문학산 정상, 월미공원 등 도심에도 1년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에 좋은 곳이 많다. ▣ 인천 시민광장 ‘인천애뜰’에서 송구영신 오는 31일, 인천시 제야의 종소리는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에서 울려 퍼진다. 인천시는 해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었던 송년제야 행사를 올해 처음 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로 자리를 옮겨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한다. ▲ 인천시 송년제야 포스터 시는 인천애뜰 개장 이후 많은 시민이 광장을 찾는데다,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조명도 설치한 만큼 송년 제야 행사의 최적지로 인천애뜰을 선택해 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2019 인천 송년 제야 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 <인천시청 앞마당에 새롭게 조성된 ‘인천애뜰’>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사전에 공식 에스엔에스(SNS)채널을 통해 모집한 시민들이 타종식, 새해소망 풍등 날리기, 진심이 닿다(고백 무대) 등을 통해 무대를 꾸미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11시 45분부터 박남춘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타종 행사를 한다. 타종을 위한 종은 높이 2m에 달하는 역대 최대 크기다. 타종이 이뤄질 때 인천애뜰 하늘엔 시민이 각자 소원 등을 적어 매단 100개의 엘이디(LED) 풍등과 엘이디(LED) 풍선이 떠오른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장애인예술단체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와 국악 박규희 명창, 인천시 홍보대사이자 트롯가수인 오예중·오세아 등 인천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특유의 서정적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필, 브이오에스(V.O.S) 박지헌, 6인조 걸그룹 바바(BABA)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 ‘2020 정동진 해맞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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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해맞이 축제’ 개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시! 정동진을 찾는 해돋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희망이 넘쳐나는 소원의 새해 일출을 선물하고 있다. 2019년 12월 31일 동해안 최고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시간에 대한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이 아닌,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 및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며,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정동진에서의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개최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개최기간 : 2019. 12. 31(화). ~ 2020. 1. 1(수). / 23:40~ 홈페이지 : https://www.gn.go.kr/tour/index.do 축제장소 :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오시는 길 : [기차] 정동진역 코레일 홈페이지 참고 http://www.letskorail.com 요금 : 무료 소요시간 : 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 가능함 부대행사 [행사내용] 대동놀이 어울림한마당, 난타, 노래자랑, 모래시계회전식, 불꽃놀이 등 [부대행사] 관광객 노래자랑, 장기자랑, 체험이벤트 등 [프로그램] 무대공연을 줄이고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 (전래놀이, 강강수월래, 플래시봅, SNS사진찍기 등) 주최/주관기관 : 강릉시 문의 : 강릉시 관리자 033-640-5530, 5913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기상청, 해넘이(12/31), 해돋이(1/1) 기상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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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넘이, 해돋이 전망 (해넘이 전망) 12월 31일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는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려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해돋이 전망) 1월 1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동해안과 그 밖의 지역에서는 높은 구름이 낀 가운데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기온 전망) 31일과 1일은 찬 공기를 끌어내리던 5km 상공의 상층저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저녁에는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2. 추위 전망 (날씨) 현재(28일) 강한 한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까지 확장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14.4도, 철원 영하 18.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저녁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한파특보가 유지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유의사항) 이번 한파와 관련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30일 이후에도 중부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는 지역에서도 추위에 지속적으로 대비해 주

코레일, 2019년 해맞이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명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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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를 소개했다. 우선 동해선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는 동해안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코레일은 동해선을 타고 해맞이를 가는 고객을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4회 운행한다. 부전역에서 오전 6시 3분과 6시 30분에 출발해 일광역까지 운행하고 일광역에서는 8시15분과 9시 정각에 출발해 부전역으로 돌아온다. 수도권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는 4호선 평촌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모락산이 있다. 모락산은 규모는 작은 산이나 곳곳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도심 속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만 가면 빨간 등대가 서 있는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깨끗한 바다의 해안에서 올라오는 해돋이는 동해바다 못지않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평 두물머리가 있다. 이곳에서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새벽물안개가 어우러진 운치 있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와 동해선 해맞이 임시전동열차 운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나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전철을 타고 편하게 해맞이 명소를 찾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철을 타고 쉽게 여행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코레일

인천지역 해넘이·해돋이 명소와 새해 이벤트 테마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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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잠포구 매랑도 해돋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앞두고 송구영신을 위한 인천지역 해넘이·해돋이 명소와 새해 이벤트를 테마별로 소개했다. ▣ 공항철도 타고 훌쩍 떠나자, 송년낙조열차와 해맞이열차 매일 똑같이 뜨고 지는 해인데도, 1년의 마지막과 첫 해를 보기 위한 사람들의 의지는 태양보다 뜨겁다. 예년 기억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끝없는 차량과 인파들로 나가기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올해도 공항철도가 ‘2018년 송년낙조열차’와 ‘2019년 해맞이열차’를 운행한다. 먼저 12월 30일까지 매주 주말(22일, 23일, 29일, 30일)과 크리스마스(25일)에 하루 한 번씩 운행되는 '송년 낙조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11시 30분에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고 시작된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자기부상열차를 타볼 수 있으며 전세버스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둘러본 후, 을왕리 해변으로 돌아와 해넘이를 감상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직통열차 안에서 싱어송라이터 ‘수와빈'과 여성듀오 ‘어마어마'의 미니 콘서트가 열려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1월 1일 기해년(己亥年)의 첫 태양을 맞이하는 ‘인천 거잠포 해맞이열차’는 서울역에서 2회(05:20, 05:40) 출발한다.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내려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해맞이 명소인 ‘거잠포구’ 앞 용유기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행사를 후원하는 인천관광공사는 해맞이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핫팩과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 www.arex.or.kr, 1599-7788) ▣ 한해의 마무리는 정서진 노을과 함께, 정서진 해넘이 행사 한때 조류독감의 여파로 취소되었던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올해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서쪽 육지 끝의 나루터라는 의미인 ‘정서진’은 2011년 서구가 관광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