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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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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가용이든 판매용이든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건축설비로 보아 용도지역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건축물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자가용이면 건축물의 부속시설, 판매용이면 발전시설로 지자체별로 다르게 해석하여 혼란스럽고,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장관주재로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10.1, 대한상공회의소)를 개최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회의 결과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가용·판매용과 무관하게 건축물의 부속 건축설비로 간주하여 쉽게 설치되도록 운영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시달(15.11.6)하였고, 특히,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하여는 안전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설치기준을 함께 시달하였다. 시달한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기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물의 안전 및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감안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의 최대 높이를 건축물 옥상 바닥(평지붕) 또는 지붕바닥(경사지붕)으로부터 5미터로 제한하였다. 특히, 기존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인하여 증가하는 수직하중, 적설하중 및 풍하중 등 구조·안전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검토하도록 하였으며, 건축물 높이에 태양광 발전설비의 높이를 합쳐서 20미터 이상인 경우에는 피뢰침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태양광 발전설비의 탈락 및 유지관리를 감안하여 건축물 옥상 난간(벽) 내측에서 50센티미터 이내는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태양광에너지 설치 관련 상이한 법령해석에 따른 민원 해소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설비 투자유발 및 시설확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제7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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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11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9년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주제로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30일을 직업재활의 날로 정했으며, 금년에 7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국회의원, 장애인, 가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임직원 등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중심은 직업재활」 선포식을 갖고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장애인직업재활에 헌신해온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기업인,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한다. 보건복지부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업재활시설의 확충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강화하여 “직업재활이 장애인복지 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 중심의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로 장애인복지의 흐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장애인복지의 중심은 직업재활이라는 공감대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앞으로 직업재활시설의 확충과 운영 활성화, 재정지원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강화 등 장애인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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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취업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및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와 업무 관계자 등 1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서비스산업 평생연구원 박양희 소장의 ‘직업상담사로서의 직업마인드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중앙인재개발원 이정란 수석강사의 ‘커뮤니케이션, 상담스킬’, 박정미 직업상담사의 ‘선배에게 듣다’, 홍성아 스트레스 코칭 전문 강사의 ‘셀프스트레칭 코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업상담의 이론, 원리 등 개념에서부터 상담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자 유형별 상담전략, 상담사례, 워크넷 활용법 등 상담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후배 직업 상담사들이 서로간의 멘토(Mentor)와 멘티(Mentee)가 돼 우수 상담 사례가 공유·전파될 수 있도록 상담경력이 많은 베테랑 상담사와 금년도 신규 채용자, 경험이 적은 상담사를 적절히 안배해 참석자를 구성했다. 박덕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직업상담사는 일자리 업무의 최일선에서 민선 6기 도정 목표중의 하나인 일자리 70만개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이 도-시군간, 선후배 상담사간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돼 도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드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 취업난과,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업교육 지원은 물론 일자리를 알선하는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김장재료 최대 61% 싸게… 경기사이버장터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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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김장재료를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사이버장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 달 동안을 ‘김장하는 날’로 정하고, 김치와 김장재료를 모아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장 이벤트는 절임배추와 소금, 채소, 젓갈, 고춧가루, 김장용 배, 매실 농축액 등 국내산 김장재료를 비롯해 김치완제품을 판매한다. 이와 동시에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용 목살, 삼겹살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되며, 군고구마도 구매할 수 있다. 김장재료에서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산소금과 배추를 이용한 절임배추를 최고 61%, 절임배추와 김치속 양념 묶음상품은 최고 46%, 국내산 고춧가루는 최고 44%까지 할인한다. 3만3,000원짜리 절임배추 10kg 상품은 52% 할인한 1만4,500원에, 6만6,000원짜리 절임배추 20kg 상품은 61% 할인한 2만5,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구매자가 발송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 지정일 발송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치완제품은 100%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해 만든 김치를 모아 최고 22%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화성 ‘아이포크’ 수육용 삼겹살 1kg와 목살 1kg을 최대 39% 할인된 1만5,700원에 한정수량을 공동구매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에게는 경기미햅쌀을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3명을 뽑아 3명에게 대왕님표 여주쌀(2015년 햅쌀) 20kg, 10명에게 10kg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김장하는 날’ 이벤트를 홍보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훈제오리 500g을 제공하는 홍보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처 : 경기도
가을 라이딩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강 자전거 코스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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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에 파란 하늘이 어디로든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자전거로 강변을 질주하는 쾌감은 어디서도 경험하기 힘들다. 한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활용하면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도 한방에 털어낼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는 강변을 따라 국내에서 가장 길고, 안전하면서도 멋진 풍경까지 겸비한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알짜배기 자전거 코스만 골라 소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한강 본류만 한 바퀴 도는데도 최장 106㎞에 이른다. 본류의 자전거도로는 지류로, 주변 도시로, 또 4대강으로 다 연결된다. ① 갈대·억새 물결과 함께 가을 라이딩‘천호대교~잠실대교 코스(5km)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한강변에 단풍이 들어 울긋불긋 운치를 더하고 시원한 바람과 청명하고 높은 하늘이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자전거 도로를 따라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한가로운 가을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천호대교와 맞닿아 있는 암사생태공원을 들러보는 것도 좋다. 오솔길처럼 조성된 산책길에 갖가지 초화류와 제철을 맞은 나뭇잎들이 운치 있는 풍경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조류 전망대도 있다. 암사생태공원은 시멘트 블록으로 쌓여있던 인공 한강 둔치를 자연이 살아있는 공원으로 만들었다. 암사나들목부터 상류로 1㎞에 걸쳐 조성되어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사람키 만큼 커져 있어 늦가을 정취를 한껏 드러낸다. ② 가을밤, 몸 가볍게 자전거 한바퀴‘여의도한강공원~샛강생태공원코스(8km) 밤에 좋은 자전거 코스는 여의도 둘레길이다.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8㎞ 코스로 길도 평탄하고 조명도 잘 돼 있다. 가족단위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국내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아이들의 자연학습과 가족나들이 장소로
광명 소하동일원 취락 지구 GB 추가 해제… 도시개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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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광명시 소하동일원의 가리대, 설월리 취락의 개발제한구역 21만6천㎡를 추가로 해제하고 도시개발 구역지정(개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의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광명시장이 제출한 광명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취락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 구역지정(개발계획) 승인에 대한 내용을 11월 3일과 4일에 관보와 경기도보에 고시했다. 도는 지난 2001년 4월 등 총 3회에 걸쳐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취락지구 55만6천㎡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켰으나, 인근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여 거주민 등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명시는 이들 취락지구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소하동 292-3번지 일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를 지난 7월 3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해 해제 결정을 받고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은 바 있다. 개발제한구역 추가해제는 해제된 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결과, 도시계획시설 면적조정 및 취락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사항이다. 도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 구역지정(개발계획) 승인으로 전체면적 78만㎡(약 23만평)부지에 5천572호(공동 · 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광명시장이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미집행 시설 집행을 통한 기반시설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로 2001년 이후 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의 취락정비사업을 15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구 경기도 지역정책과장과 손임성 도시정책과장은 “이미 해제된 집단취락이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과 사업성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