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폭설에 따른 채소류 수급불안 우려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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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한파, 폭설 등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 우려에 대해 배추, 무, 대파 등 주요 채소류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남, 제주 등에 주말 많은 눈이 내리며, 주요 채소류에 대한 한파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대설경보/주의보 : 전남(9),광주, 제주산간/ 전남(6),제주산간 * 한파경보/주의보 :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18), 충북(8), 충남(3), 경북(11) / 부산, 대구, 인천(옹진), 광주, 대전, 울산, 강원(6), 충남(계룡청양천안제외), 충북(3), 전북, 전남, 경북(12), 경남, 제주 한파와 폭설로 인해 산지 수확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해상항공 운항 중단(제주) 등 운송여건의 악화로 시장 공급 물량이 감소하여 주요 채소류 도매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기상 회복과 함께 수확작업도 정상화되어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해남, 진도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 배추, 대파는 폭설로 수확 작업이 어려워 금주까지 출하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 당근, 브로콜리, 쪽파 등 대부분 제주 지역에서 공급되는 품목은 중단되었던 해상항공 운송이 25일 오후부터 재개되면서 점차 공급 물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산 저장 물량이 출하되고 있는 양파, 마늘은 일부 지역의 물류가 원활하지 않으나, 시장공급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기온이 회복되고, 포전의 눈이 정리되어 배추, 무, 대파, 당근 등 주요 채소류의 출하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정부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재배 물량의 시장 공급을 확대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비축물량(배추 2천톤, 무 6.5천톤)을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장에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 및 생산안정제(배추 1만톤) 물량의 출하

빅데이터로 본 2016년 경제·사회·기술 분야 이머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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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NEAR & Future Monthly 1월호’를 통해 빅데이터로 본 2016년 경제·사회·기술 분야의 이머징 이슈를 발표했다. 각 분야별로 발표된 이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제 분야는 기업의 다양성 확보와 차별화 전략을 통한 경제 성장 위기 극복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 사회 분야는 저출산·고령화, 신종 전염병 확산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 사회적 안전망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기술 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 등의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2016년은 지능정보화사회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빅데이터로 본 2016년 경제·사회·기술 분야 이머징 이슈> 분야 이슈명 경제 - 차세대 글로벌 경제성장 엔진의 주역...차별화 전략 필요 - 낙수효과의 모순...대기업 의존형 성장의 한계 - 높은 가치창출의 원동력...기업가정신 함양 강조 - 노동인구 이동,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갈등 초래 사회 -고령화 사회의 그늘, 노인범죄 비상 - 현실로 다가오는 인구절벽 -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 수저계급론의 현실 - 신종 전염병의 확산... 예측의 중요성 부각 - 에너지 전쟁 시대... 에너지 효율성 부각 - 로봇, 일자리 위협 vs. 사회문제 해결의 주인공으로 부상 기술 - 미디어 서비스도 빠르고 똑똑하게 - 어디든 존재하고 언제든 활용되는 플랫폼 - 내 삶의 드론 - 3D프린팅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자율주행차는 달릴 수 있을까? - 세상을 알게하는 똑똑한 데이터 - 사람과 교감하는 로봇 - 스마트 디바이스(웨어러블)의 진화는 계속된다 - 정보보호도 이제는 지능화 시대 - 우리 생활 속 가상현실 ‘NEAR & Future Monthly’는 지난 2015년 2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제·사회·기술 분야의 현재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내용

군복무와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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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추진위원회와 병무청이 정부3.0 핵심성과로 기관협업을 통해 고졸이하 청년층에게 군복무와 취업을 연계하고 있는 「맞춤특기병제」가 청년들의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병무청은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맞춤특기병제」의 추진성과와 확대 운영방안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병무청은 고용노동부 및 각 군이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 「맞춤특기병제」가 고졸이하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활성화에 상당한 성과가 있다고 보고, 향후 적극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고졸이하 병역의무자들의 대부분은 자격이나 기술이 없어 기술병으로 지원이 곤란하고,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등이 아닌 일반고 졸업자들은 전공이나 스펙이 부족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군 복무가 경력의 단절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병무청, 고용부 및 국방부가 협업하여 ①입영 전에 개인별 진로상담 및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실시(고용부)하고, ②관련분야 군 기술병 입영 및 군 복무기간 동안 자격취득 등 자기계발을 지원(병무청·국방부)하고 있으며, ③전역 후에는 관련분야 취업 및 복직 등을 지원(부처 합동)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운영현황을 보면, 1,842명이 지원해서 1,061명이 기술훈련을 받고 있거나 훈련수료 후 입영하였으며, 입영자 중 128명은 올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맞춤특기병제」를 통해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역 후 안정적 직업경로 진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군의 입장에서도 양성된 기술병 확보를 통해 군 전투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모집인원을 지난 해 대비 30%가 늘어난 1,300명을 모집하고, 지금까지 육군에만 운영하던 것을 해·공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자격도 지금까지 고용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에게만 한정하던 것을 대폭 확대하여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폴리텍 기능사 양성과정, 일·학습병행제·취업사관학교 등 각종

최근 3개월간 의약품 복용 이력 조회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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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 25일부터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를 실시한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협업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3.0 협업과제로 심사평가원의 DUR(의약품안심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 이력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과 요양기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이다. ※ 의약품안심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 어린이·임신부가 먹으면 안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서비스 국민들은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그 약은 어떤 효능·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을 먹는지 등 최근 3개월간의 전체 의약품(비급여 의약품 포함) 복용 정보를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요양기관은 담당의사가 환자 진료나 수술, 처방 시 의약품 복용 정보를 사전 확인함으로써 약화(藥禍) 사고를 예방하고, 진료의 질 향상 및 안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는 정보보호를 위해 국민 개개인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용 가능하며, 요양기관이 해당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국민이 ‘개인정보 열람 사전 동의’를 신청한 경우에 한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더라도 2단계로 환자의 동의를 거쳐야 가능하다. 심사평가원 이병민 DUR관리실장은 “본인 확인을 위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본 서비스 목적에만 활용하며, 주민등록번호는 수집 즉시 암호화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 “2016년 서비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의약품 복용 정보 제공기간을

경기중기센터, 中企 역량강화 위해 71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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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지원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GSBC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SBC 아카데미는 올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계층/리더십, ▲경영/기획/인사/노무/회계, ▲기술/OA, ▲무역/마케팅,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 등 총 71개 과정, 136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16년 분야별 트렌드와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스페셜 특강’을 처음 운영한다. 이 특강은 짧게 핵심만 담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며, 3월부터 매주 셋째 주 수요일마다 분야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GSBC 아카데미의 주요 교육 사업인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 교육’과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도 계속 운영한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외부위탁교육이나 자체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는 무역기초부터 해외마케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수출관심지역을 찾아가 해외진출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등 중소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교육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 혹은 경기중기센터 교육팀(031-259-6062~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 한해도 GSBC아카데미는 기업인들의 교육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BC 아카데미는 지난해 총 4,00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출처 : 경기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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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이 되도록 1.25.(월)부터 2.10.(수)까지 2단계(1단계–1.25 ~ 1.31 / 2단계–2.1 ~ 2.10)에 걸쳐「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과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인력과 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취약한 점을 보완토록 협의하고, 지역별 범죄 발생현황을 분석하여 범죄다발지역의 주택과 상가 등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을 집중하는 한편, 금융기관 주변 현금 날치기 등 오토바이 활용 범죄를 예방 하기 위해, 선별적 검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전단지.현수막.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명절 중 가정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모든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현장조치(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에 만전을 기하고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2회 이상 신고 접수된 재발가정의 경우, 연휴기간 중 가정폭력전담 경찰관 외 관할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아동이 관련된 모든 112신고에 대해서는, 정서학대와 교육적 방임여부를 포함한 아동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특이점이 발견되면 적절한 현장조치(수사착수.피해자 보호 등)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다. 지역경찰관과 경찰관 기동대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금융기관.금은방 등 현금 다액업소와 원룸.주택가 등 취약장소에 대한 집중 순찰과 거동수상자에 대한 선별적인 검문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교통경찰과 함께 지역경찰도 음주단속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국민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안전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설 맞아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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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서울 금남시장, 부천 중동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6개소를 비롯해 별도 365개 전통시장 등 총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설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과 연계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난해 추석 때 신규로 연중 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객 수가 24.6%, 매출액은 2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절을 맞아 일정기간 한시적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의 경우에도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이 전통시장을 보다 많이 찾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언욱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주차 허용으로 정부의 설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등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행정자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