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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티노이드 최고 함량, 국산 곡류 중 옥수수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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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국산 곡류, 옥수수가 1위 최근 농촌진흥청 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산 곡류 중 눈 건강에 유익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등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곡류는 옥수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성분들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눈 건강에 좋은 국산 곡류 옥수수     옥수수, 카로티노이드 함량 1위… 흑미보다 11배 높아 농촌진흥청과 대학 연구팀이 국산 곡류 38종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옥수수의 평균 함량은 28.4μg/g으로 흑미(2.5μg/g)보다 약 11배 높았습니다. 특히 옥수수는 제아잔틴이 풍부하고, 흑미는 루테인이 주성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밥이나 오트밀처럼 조리를 거치면 최대 85%까지 성분이 줄어들 수 있어 섭취 방법도 중요합니다. 향후전망 이번 연구는 고기능성 곡류 품종 개발과 건강식단 구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우리 농산물 700여 종의 성분 정보도 ‘ 농식품올바로 ’ 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계획입니다.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국산 곡류를 활용한 식단이 건강한 식생활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귤’ 올해 당도는 높고 산도는 적당하여 더 새콤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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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감귤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 은 올겨울 귤은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새콤달콤하다며 항바이러스 효과 등 최근 보고된 감귤 효능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이 제주도 내 감귤 재배지 14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감귤 당도는 11월 중순께 평년(2003~2019년 14개 조사 지역 평균) 수준인 9.8브릭스(brix)를 넘어섰고, 11월 말에는 10.5브릭스(brix)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도는 평년(0.9%)과 비슷한 1.0%를 기록했다. 감귤에는 비타민 시(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일본의 스기우라 교수 연구)가 알려져 있다. 특히 베타크립토잔틴은 이맘때 많이 출하되는 귤인 온주밀감에 많이 함유돼 있다. 온주밀감의 베타크립토잔틴 함유량: 일남1호(0.7mg/100g), 궁천조생(0.8mg/100g), 하례조생 (0.9mg/100g). 감귤의 대표적 성분인 비타민 시(C)는 항산화 효능이 탁월해 감기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 온주밀감 1개당(120g) 비타민 씨(C) 약 30∼40mg이 함유돼 있어 하루 2∼3개만 먹어도 일일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감귤은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인도에서는 염증과 암 발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감귤 플라보노이드 중 헤스페리딘 성분이 바이러스 감염이 시작되는 스파이크 단백질(S protein)과 숙주세포의 세포막 단백질(ACE2) 결합을 방해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와 결합하기 위해 바이러스 표면에 가지고 있는 왕관 모양의 스파크 단백질(S-protein) *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숙주세포(사람)의 세포막 단백질. * 인도에서 네이처(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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