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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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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은 기업이 영업비밀 관리체계를 도입·구축하도록 영업비밀 전문가(변호사, 보안전문가)를 파견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컨설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업비밀은 특히 ‘비밀관리성’이 충족되어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기업규모·정보의 양과 중요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고 있어 기업이 어느 수준으로 비밀관리 조치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이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특허청은 2020년에 처음으로 심화컨설팅을 도입하였다. 영업비밀 표준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취약점을 파악하여 비밀등급 분류, 서식·규정 검토, 비밀자료 분리·보관 등 업무상 관리체계 개선을 지원하고, CEO를 포함한 전 직원 교육 및 영업비밀 보호 선포식을 통해 영업비밀 보호 인식제고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직원들이 보유자산을 목록화하고 분류하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영업비밀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게 되어 컨설팅 이후 지속적인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을 한 결과 2020년에 지원한 50개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수준이 평균 3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참여기업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수준 : (前) 61.9점 → (後) 81.6점, 32%↑ 올해에는 상·하반기 2회 공모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30개, 총 60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상반기는 2월 22일(월)부터 3월 10일(수)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수혜기업인 원진월드와이드 윤병로 대표는 “영업비밀 유출 사건을 겪고 나름 정비를 해왔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청을 고민하는 기업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유출 이전에 사전관리가 핵심인 만큼 이번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실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영업비밀 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계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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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은 페이스북과 광화문 1번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반려동물용 건강진단키트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2위는 배변처리통, 3위는 공기 청정기, 4위는 운동로봇 등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과 광화문 1번가를 통해서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0개 후보 발명품 중 2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일반 국민 1,070명이 참여하여 2,059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 칫솔, 샤워기, 쿨방석, 공기 청정기, 냉방조끼, 운동로봇, 미용의자, 안전도어, 건강 진단키트, 배변처리통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14.9%인 307표를 차지한 건강진단키트가 선정됐다. 건강진단키트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소변을 통해 건강상태를 측정해주는 제품이다. 투표자들은 “간단하게 어디가 불편한지 알 수 있어서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생각해요.”, “반려동물은 아파도 티가 나지 않거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 진단키트를 이용해 아픈 곳은 없는지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2위는 배변처리통으로 유효응답의 13.8%인 284표를 차지했다. 배변처리통은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통으로 다기능성 필터가 있어 분변 처리 시 발생되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악취 고민을 덜어준다. 투표자들은 “냄새나는 배변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은데요.”, “애완동물 키우면서 배변 처리하기 귀찮았는데 편리할 것 같아요.” 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다. 3위에 선정된 공기 청정기는 유효응답의 13.1%인 270표를 차지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 청정기는 반려동물의 털 날림과 냄새를 강력하게 탈취하는 공기청정기로 반려동물 맞춤 펫 모드로 털 날림 걱정 없이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 투표 참여자들은 “반려동물은 털

응급 상황 발생시 꼭 기억하세요. ‘이지 심쿵이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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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특허청입니다] 271화 응급 상황 발생시 꼭 기억하세요. 이지 심쿵이 패드 오늘의 주제는 '응급 상황 발생시 꼭 기억하세요. 이지 심쿵이 패드'입니다. 많은 시청과 의견 부탁 드립니다. 진행 : 박성우 게스트: 차바이오그룹 정지은 대표 질문: 오늘 소개할 ‘이지 심쿵이 패드’가 어떤 제품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지 심쿵이 패드’는 한 번에 탈착시켜 바로 부착시키는 간편 자동심장충격기 패드로 고령자도 헷갈리지 않고 한 번에, 장애인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더욱 간편하게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켜준다. 이제,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유일하게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의료기기 ‘이지 심쿵이 패드’로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살려보자. 질문: 기존의 자동심장충격기와 어떤점이 다른건가요?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사용하면 되나요? 출처:  특허청

중소기업,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더욱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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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특허청 은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은행에 대한 특허 등록료 감면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 은행에 대한 특허 연차등록료 50% 감면 특허청은, 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금융(IP담보대출 등)을 실행한 후 중소기업의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을 이전받아 보유하게 되는 경우에 연차등록료를 50% 감면한다. * 특허·실용신안·디자인의 설정등록이후 4년차부터 매년 1년분씩 납부하는 등록료 그동안에는 은행이 IP금융을 실행하여 특허권 등을 보유하게 되더라도 등록료 감면혜택이 없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특허 연차등록료 납부 부담이 줄어들어 IP금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스타트업 특허출원의 우선심사신청료 70% 감면 스타트업이 특허출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우선심사를 통해 특허권을 조기에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특허출원의 우선심사신청료를 70%감면한다. * 창업 후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창업기업(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조제2의3호 기준) * 특허출원인이 아닌 자가 업으로서 특허출원된 발명을 실시하고 있다고 인정되거나 긴급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는 경우 다른 특허출원에 우선하여 심사하는 제도(특허법 제61조) 이렇게 되면, 스타트업 특허출원의 우선심사신청료가 20만원에서 6만원으로 줄어들게 되어, 스타트업은 특허출원료·심사청구료·설정등록료 70%감면과 함께 특허 획득 비용은 줄이면서 신속히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3년분 이상의 연차등록료 일괄 납부시 할인율 상향(5%→10%) 한편, 특허청은 3년분 이상의 연차등록료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에 적용하는 할인 비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특허청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연차등록료 선납에 따른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등록료 납부시기를 놓쳐 특허권 등이 소멸되

12월 이달의 발명품으로 난방 텐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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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Best  5 리스트 특허청 은 페이스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난방 텐트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2위는 난방비 절감 보일러, 3위는 발열 조끼, 4위는 뿌리는 뽁뽁이, 5위는 입는 침낭 등이 상위권에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시되었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2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투표에는 일반 국민 507명이 참여하여 1,492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 3면 발열 히터, 컵워머 무선충전기, 난방 텐트, 발열 조끼, 발열 깔창, 제설 로봇, 난방비 절감 보일러, 입는 침낭, 홈메이드 붕어빵, 뿌리는 뽁뽁이, USB 온열 장갑, 스마트폰 손 쿠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19.0%인 284표를 차지한 난방 텐트가 선정되었다. 난방 텐트는 외부의 찬공기를 막고 텐트 내부의 온기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텐트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다. 투표자들은 댓글을 통해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하지만 한겨울 집안에서 느끼는 캠핑 분위기가 좋습니다’, ‘난방 텐트 실제 사용 중인데 최고예요 너무 따뜻해요’ 등 난방 텐트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2위는 난방비 절감 보일러로 유효응답의 15.8%인 235표를 차지했다. 난방비 절감 보일러는 일반적인 보일러와 달리 전기적 진동을 이용해 물을 데우는 것으로 앱을 이용해 물 사용량과 최고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보일러이다. 투표자들은 ‘작년 겨울에 고장난 보일러를 난방비 절감 보일러로 바꾸고 나서 한겨울 가스비가 25%정도 절감되는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겨울에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꼭 가지고 싶어요’ 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다. 3위에 선정된 발열 조끼는 유효응답의

특허청, 국제조사업무 2만3천여건으로 20년 만에 약 3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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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조사건수 증가추세[출처: WIPO] 우리나라 특허청 이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국제특허출원의 국제조사업무를 시작한지 20년이 되었다.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9년 12월 1일 국제조사를 시작했고, 연간 국제조사 건수가 2000년 800여건에서 2019년 10월말 현재 2만3천여건으로 20년 만에 약 30배 증가했으며, 이는 세계 4번째로 많은 심사규모에 해당한다. 이렇게 심사건수가 많아진 데에는 우수 심사인력으로 적시에 고품질의 국제조사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제특허출원이 2009년 1월부터는 국어로도 가능하게 되어 국내 중소기업 등 발명자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국제특허출원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한 이유로 분석된다. 84년 10건, 85년 23건으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국제특허출원은 국어출원이 가능하게 된 후 급격하게 증가하여 2018년에는 연간 1만6991건이 출원됐고 이중 국어로 출원된 건이 1만5086건(88.8%)에 이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로 국제조사를 의뢰하는 국가는 2002년 2개국(필리핀, 베트남)에서 2019년 현재 19개 국가(미국, 호주 등)로 증가했다. 특히 2019년에 아세안 국가인 브루나이, 캄보디아가 추가되는 등 신남방정책과 연계를 강화하는 중이다. 기업측면에서도 국내의 삼성전자, LG전자는 물론 인텔, GE, Microsoft, 애플 등 해외유수 기업들도 국제조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렇게 해외특허청과 글로벌기업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국제조사업무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심사업무를 수출하여 우리나라 심사관이 두 국가의 특허를 직접 심사하는 사업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조사료 수입측면에서도 해외로부터 2014년~2018년 5년간 연평균 170억원, 2019년은 10월까지 103억원의 외화 수입을 올리고 있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조사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허청 황은택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은 “지난 20년간의 PCT심사에 대한

지식재산 상상을 나누다, ‘2019 인천지식재산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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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특허청 과 인천광역시 는 오는 6일 오후3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에서 ‘지식재산 상상을 나누다’라는 주제로「2019 인천지식재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지식재산페스티벌은 2013년 강연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IP(지식재산)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IP 창업 데모데이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부터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소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자사의 기술 우수성과 가치를 투자자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 KB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엔젤스, 네오스프링 등 5개 투자기관 참여 또한, 온라인 모의펀딩대회와 행사에 참석한 청중심사단의 가상 투자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보유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장반응도 확인하게 된다.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 neospring.kr )’을 통해 11월 1~6일 간 진행 이 밖에도 지역의 IP 거래 활성화를 위해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술거래 및 상담, 중개 협상 및 계약 절차 안내,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 한국발명진흥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명지대학교 또한, ‘특허공제’, ‘특별사법경찰’ 등 특허청의 지원사업과 지식재산 기반 기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강연 등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및 기업인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천지역 초·중·고 발명 영재들의 발명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특허청,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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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cb.ipacademy.net] 특허청은 이달 11일(월)부터 22일까지 2주간 올해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학점을 취득해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특허청과 학점교류를 맺은 충남대, 전북대, 제주대, 계명대, 건양대 등 총 12개 대학 재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취득한 학점을 해당 대학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2018년에는 지식재산학 콘텐츠를 통하여 총 7,829명이 학점을 취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019년 1학기에는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 ‘특허명세서 작성 실무’, ’특허정보조사와 분석‘, ’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의 이해‘와 신규 개발 과목인 ’디자인경영과 브랜드 전략‘, ’지식재산 심판·소송 실무‘ 까지 총 8개 과목이 개설된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과정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http://cb.ipacademy.net )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1학기 수업은 3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흥미롭고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특허청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백신 관련 특허출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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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지더니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지 않고 몸값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나타난다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랜섬웨어는 파일들을 암호화해 잠가 놓기 때문에 백업을 통해 데이터 유실에 따른 대책이 중요하다. 그러나 백업된 데이터가 있더라도 복구할 때까지의 생산성 저하와 신용도 하락 등 손실이 크기 때문에 랜섬웨어에 대항할 다양한 전용 백신 개발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랜섬웨어(ransomeware): 컴퓨터 시스템을 잠그거나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비트코인 등의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의 일종 특허청에 따르면, 랜섬웨어 감염에 대처하는 백신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을 시작으로 2016년 33건, 2017년 39건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 8월까지 17건이 출원돼 최근 4년간(2015 ~ 2018.8) 총 98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 대응 백신 기술을 세부분야별로 살펴보면 이메일 등 유무선 통신을 통해 유입되는 메시지나 파일을 액세스하기 전에 랜섬웨어 여부를 확인하거나 액세스 권한이 있는지 검사해 예방하는 검증 분야가 35건(3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컴퓨터 시스템에 랜섬웨어가 있는지 탐지해 진단 후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는 진단 분야가 28건(29%), 백업이나 복구키 획득에 의한 사후 처리 백업 및 복구 분야 17건(17%), 주요 파일 및 프로세스 감시 등을 포함하는 모니터링 분야가 12건(12%), 감염된 컴퓨터의 방역 분야가 6건(6%)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부분야별-연도별 출원동향에서 2015년에는 컴퓨터 시스템의 방역(6건), 모니터링(2건), 2016년에는 검증(15건), 복구(8건), 2017년에는 검증(16건), 진단(15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출원 초기에는 랜섬웨어에 감염 후 방역, 복구 등 사후에 처리하는 형태를 보였으나, 이후 검증, 진단 등 랜섬웨어 감염 전에 랜섬웨어를 감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