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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6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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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가 2021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일반공채 260명과 사회형평적 인재인 고졸전형 180명, 보훈추천 140명, 장애인 20명을 별도로 채용하고, 사무영업, 운전, 차량 등 6개 직무분야를 구분해 모집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와 보훈?장애인 채용인원을 합쳐서 사무영업 144명, 운전 35명, 차량 190명, 토목 120명, 건축 12명, 전기통신 99명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로,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korail.com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는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력이나 연령, 어학성적 등에 관계없이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공채 및 고졸전형의 경우 전국 6개 권역별(차량분야 5개 권역)로 나눠 해당지역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권 및 충청권 채용인원의 21%를 한국철도 본사 소재지인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철도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인사 채용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철도

한국철도, 무도상 철도교량 장대레일 설치 핵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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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레일이 설치된 한천교 ▲ 한천교에 설치된 합성수지침목과 연동식 침목 고정장치   한국철도 (코레일)가 무도상 철도교량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장대레일을 설치 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도상 철도교량이란 침목과 교량사이를 채워주는 자갈 등의 도상이 없이 침목과 레일이 직접 교량에 연결된 철교를 말한다. 이번 개발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철도 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철도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고 학계 및 중소기업이 연구에 참여했다. 새로 개발된 ‘연동식 침목 고정장치’와 ‘합성수지침목’은 온도 변화에 따라 레일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힘을 제어해 안정적으로 장대레일을 고정할 수 있다. 자갈 등이 없는 교량은 구조적으로 온도에 따라 장대레일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에 취약해 설치가 어려웠다. ‘연동식 침목 고정장치’는 여러 침목을 한 묶음으로 연결해 교량상판에 고정하는 장치이다. 침목별로 고정하던 기존 방식보다 궤도틀림을 견디는 힘이 5배가량 뛰어나다. 또한 현무암 소재로 만든 ‘합성수지침목’은 목재침목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친환경성도 우수하다. 철교에 장대레일을 부설하면 열차가 레일 이음매를 지나갈 때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들고 승차감이 향상된다. 또한 열차 속도 향상과 유지보수 감소에 효과가 있다. 한국철도는 경원선 청량리역 주변 한천교 선로에 연동식 침목 고정장치와 합성수지침목을 시험시공해 약 1년 간 성능을 평가한다. 정정래 한국철도 연구원장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장대레일 설치 교량이 늘어나면 열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철도

한국철도, 제11회 철도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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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가 철도의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고자 ‘제11회 철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철도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차여행이나 간이역 풍경 등 철도를 소재로 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촬영(스마트폰 포함)한 사진에 한해 5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2일까지 디지털 파일을 출품지원서와 함께 이메일( korailphoto@hanmail.net )로 제출하면 된다. △열차와 촬영자 안전 저촉 △법규 위반 촬영 △타 공모전 출품작 △합성·표절 등으로 인정되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korail.com ) ‘사진공모전’ 안내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1등 금상부터 입선까지 28점의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금상은 한국철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역 전광판, 열차 내 영상, SNS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한국철도

한국철도, ‘온라인 철도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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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 철도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철도 박물관에서 놀아보자’는 주제로 △기차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온라인 과학기차 △랜선 기차놀이쇼 등 기차와 역사·과학 분야를 융합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차타고 떠나는 세계여행’은 기차의 발명에 따른 세계와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알아보고 나만의 미래철도를 상상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 유물을 영상으로 관람한 후, 미리 발송된 교재와 교구를 가지고 선생님과 게임 형식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증기기관차 동력장치도 함께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30분에 총 8차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 www.railroadmuseum.co.kr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체험 콘텐츠도 두 가지 있다. 다음달 10일부터 증기기관차의 과학 원리를 실험하고 나만의 오토마타 만들기를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기차‘와 11월 3일부터 전기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실험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랜선 기차놀이쇼’다.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 ‘한국철도TV’를 통해 게시일 이후 상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나만의 작품을 박물관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 유튜브 한국철도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vsiruL2z7s3U3WyzqJYRHA ※ 철도박물관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korearailroadmuseum 자세한 내용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460-4376)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영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집에서도 철도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

새로운 ‘차세대 KTX’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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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코레일)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말 도입하는 새로운 차세대 KTX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KTX는 국내 기술로 탄생한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으로 앞뒤에 동력차가 있는 현재의 동력집중식 KTX와 달리 열차 칸마다 동력과 제동장치가 있다. 좌석 효율성과 가감속력이 뛰어나 우리나라 지형과 특성에 최적화되게 개발됐으며 올해 말 도입 예정이다. 최고속도는 260km/h이며 유선형 외관에 전좌석 무선 충전, 넓은 좌석 공간 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고속철도 시대를 여는 한국형 차세대 KTX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름은 차세대 KTX의 장점과 특징,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KTX와의 통일성을 고려해 'KTX-OOO' 형식으로 글자수 제한은 없다. 공모방법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korail.com )나 SNS(페이스북)의 공모페이지에 접속, 차세대 KTX의 이름과 간단한 의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한국철도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과 KTX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철도는 국민 공모결과와 네이밍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고객대표, 학계, 언어학회, 브랜드 전문가 등으로 열차명 추천 배심원단을 구성해 차세대 KTX의 이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우리의 기술로 만든 새로운 고성능 KTX가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탄생할 수 있도록 멋진 이름을 부탁드린다”며 “국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한국형 차세대 KTX의 이름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철도

호텔식 관광열차 ‘해랑’ 타고 전국일주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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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열차 타고 떠나는 스위트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 한국철도 (코레일)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로 발길을 돌린 신혼 여행객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스위트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을 선보인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호텔식 관광열차로 객실마다 침대와 TV,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다. 음료와 다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마술쇼, 난타 등 차내 공연도 열린다. 앞서 해당 상품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롯데홈쇼핑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됐다. 신혼여행 테마에 맞게 와인 룸서비스와 웨딩 콘셉트 객실 장식 등 차내 서비스가 준비된다. 또한 전문 사진사의 스냅촬영과 프라이빗 요트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각 지방의 대표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일정은 2박3일 전국일주 코스로 다음달 9일 서울역에서 오전 8시 30분 경 출발해 전주~여수, 부산~경주, 동해~정동진을 여행한다. 1일차는 전주 한옥마을과 여수 야경을 즐긴다. 한옥마을을 사진사와 동행하며 한복을 입고 여행하는 특별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긴다. 저녁에는 여수 5성급 호텔에서 바다야경을 감상하며 코스요리를 맛본다. 2일차는 부산 요트투어와 경주 시티투어를 체험한다. 호텔 뷔페 조식 후 해운대 누리마루 관람과 요트투어를 즐긴다.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천년고도의 자취를 느끼며 개화기 콘셉트로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마지막 3일차는 정동진에서 해안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돋이를 감상한다. 태백으로 이동해 한우 구이 중식 후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이다. 객실은 2인실 스위트룸과 디럭스룸 두 종류로 가격은 각 460만원과 420만원이다. 전 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됐으며 추가비용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레일크루즈 해랑 홈페이지( www.railcruise.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안전한 신혼여행을 위해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증 예방 지침을 마련했

한국철도, 하계 휴가기간 ‘KTX 동반석’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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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TX 동반석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KTX 동반석’은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4인 묶음 좌석으로, 일행들끼리만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어른 4명이 KTX 일반 좌석을 이용하면 23만 9,200원인데, KTX 동반석 최대 할인을 받으면 한 명당 1만 8천원 꼴로 넷이서 71,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 KTX 일반실 4인 기준 서울~부산 239,200원→특별할인가 71,800원 용산~목포 211,200원→특별할인가 63,400원 KTX 동반석은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빨리 예약할수록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할인이 적용된 KTX 동반석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한국철도

한국철도, 열차 내 자판기에서 마스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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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가 마스크를 미처 못 챙긴 고객을 위해 KTX 등 열차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열차를 이용할 때 모든 사람이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강력히 계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차내 자판기에서는 KF94 마스크나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덴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KF94 마스크는 1,800원, 덴탈마스크는 1,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달 2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열차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해 모든 열차와 역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시행하며 계도에 힘쓰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출처:  코레일

한국철도, ‘동대구역 이용객은 KTX 1만원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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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동대구역 이용객은 KTX 1만원” 한국철도 (코레일)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돕기 위해 KTX 운임을 파격적으로 할인한 특별할인 상품을 출시한다. 우선 대구 이용객을 위한 ‘이겨내자! 동대구 KTX 만원’ 특별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면 구간에 상관없이 KTX 일반실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예) KTX 서울~동대구 일반실 운임 43,500원→특별할인 10,000원(할인율 77%) 현재 동대구역 이용객을 고려해 동대구역에 정차하는 모든 KTX 열차를 대상으로 일부 좌석을 배정했다. 또, 전국 모든 KTX역에 적용되는 ‘너랑나랑 KTX 2인 49,000원’ 특별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둘이서 함께 타면 구간에 상관없이 4만 9천원에 갈 수 있다. *예) KTX 일반실 2인 기준 서울~부산 119,600원→특별할인 49,000원(할인율 58%) 서울~동대구 87,000원→특별할인 49,000원(할인율 43%) 대상열차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행하는 KTX 열차이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와 사전에 시행시기 등을 협의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비즈니스 등 이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훈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철도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의료봉사자에 대한 철도 무료이용 혜택 대상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 2월 28일 대구경북 지역으로 이동하는 민간의료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다 3월 5일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 것에 이어, 지난 19일부터는 공중보건의와 군의관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홍승표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다같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꿋꿋이 이

한국철도, 3월부터 동해역까지 KTX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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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가 오는 3월 2일부터 강릉선 KTX를 연장해 동해역까지 운행한다. 이번 KTX 연장 개통으로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2시간 30~4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그동안 승용차나 버스로는 3시간 이상, 강릉행 KTX를 타면 다시 무궁화호 열차나 버스로 환승해야 했던 동해가는 길이 쉽고 빨라졌다. < 사례 > 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동해에 사시는 부모님을 자주 뵈러 가고 싶었지만 주말이면 도로 정체로 3∼4시간 이상 운전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주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있다. ② 동창들과 열차를 타고 정동진 휴가를 계획중인 B씨는 5시간 걸리는 무궁화호 열차나 강릉역에서 환승해야만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1박 2일의 일정을 짜는 것이 너무 힘들어 고민이다. 동해역 KTX 개통에 따른 운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노선) 동해역으로 가는 KTX는 서울에서 진부역까지 기존 강릉선 KTX 구간을 운행하다가 진부역 이후에는 영동선을 따라 정동진역, 묵호역을 지나 동해역까지 운행한다. * 서울∼청량리∼양평∼만종∼횡성∼평창∼진부∼정동진∼묵호∼동해 (운행횟수) 하루 운행횟수는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4회(상행 7회, 하행 7회)이다. * 주중 : 서울→동해 4회 / 동해→서울 4회 * 주말 : 서울→동해 4회, 청량리→동해 3회 / 동해→서울 4회, 동해→청량리 3회 (운임) 서울∼동해 운임은 일반실 31,300원, 특실은 43,800원이고, 청량리∼동해는 일반실 29,700원, 특실 41,600원이다. * 서울∼정동진 28,300원, 서울∼묵호 30,700원 <일반실 기준> 동해역 연장 운행에 따라 강릉선 KTX는 동해행과 강릉행으로 나눠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동해∼강릉 간 KTX 환승과 강릉∼정동진∼동해∼삼척을 잇는 동해안 관광 권역 활성화를 위해 일반열차 운행을 재조정 한다. (셔틀열차) 청량리~강릉, 부전~강릉 간 다

새해부터 동해선 전철·누리로 열차서도 무료 와이파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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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가 제공하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 화면 새해부터 동해선(부전-일광) 전철과 누리로·관광열차에서도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 (코레일)가 최근 동해선(부전-일광) 전철 68대를 포함해 누리로·관광열차 총 157대에 무선인터넷(Wi-Fi) 단말기 설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 관광열차 :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A-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 해랑, 영동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 교육열차(E-트레인) 이에 따라 이미 서비스가 진행 중인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모든 광역전철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기존 설치 열차 : KTX, ITX-새마을, ITX-청춘, 수도권 전철 또한 수도권 전철 142개역에 공유기를 추가 설치해, 내년부터 전국 315개역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통신사의 서비스만 제공됐던 173개역에서도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궁화 열차와 나머지 역에 대해서는 2021년까지 무선인터넷 설비 구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가 제공하는 무료 무선인터넷은 1회 인증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품질과 속도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해 11월 모든 열차와 역에 단계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용환 한국철도 전기기술단장은 “국민 교통 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정책에 발맞춰 국토부, 이동통신사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철도

한국철도-카카오,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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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가 ㈜카카오와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  한국철도 (코레일)가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 카카오 와 ‘생활 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CBO, 최고비즈니스 책임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사는 △카카오톡 철도승차권 구매 시스템 구축 △카카오 챗봇과 상담톡을 활용한 철도안내 도입 △카카오맵 길찾기와 연동한 통합교통정보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중 카카오톡에서 별도의 앱 설치없이 열차 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철도고객센터의 업무를 카카오톡에서 할 수 있도록 ‘챗봇’을 도입하고 상담원과 1대1로 문의할 수 있는 ‘상담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카오 맵 ‘길찾기 서비스’와 열차운행 정보를 연계하는 통합교통정보와 승차권 구매 고객을 위한 카카오 콘텐츠 제공 등 고객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으로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 고객 편의가 눈에 띄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사 간 지속적인 협조로 더욱 다양한 생활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철도

국내여행 활성화 위해 ‘내일로패스’ 이용연령 1년간 만 34세까지 일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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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패스’ 포스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내일로패스’(이하 내일로) 이용연령이 1년간 만 34세까지 일시 확대된다. 한국철도 (코레일)가 이용연령을 만 27세에서 만 34세로 일시 늘린 동계시즌 내일로를 출시했다. 올해 동계 내일로 운영기간은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다. ‘내일로’는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최대 일주일 간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 대상 열차 :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ITX-청춘 가격은 ‘3일권’ 5만원,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이다. 2인권을 구입하면 각 9만원, 11만원, 13만원으로 할인된다. 전국 역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안내한다. 올해 동계 내일로는 좌석지정 60% 할인, 지역별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기간에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 좌석 승차권을 기본 운임에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루 1번 총 3회 가능하며 ITX-청춘은 제외다. 목포↔제주, 포항↔울릉 선박을 최대 50% 할인한다. 섬에 머무는 일수만큼 내일로 기간이 최대 3일까지 연장된다. 내일로 홈페이지( www.rail-ro.com )나 전국 역의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각 지역 숙박과 관광지 입장권, 음식점 할인 등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KTX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차여행 패스 ‘ 패스n패스 ’도 있다. 누적 이용객 5,000명을 돌파한 ‘패스n패스’는 1일권, 3일권, 5일권 3종으로 해당 기간에 KTX 포함한 모든 열차를 자유석 또는 입석으로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다. 1인권과 2인권이 있으며 좌석도 최대 6회까지 지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 가격 :

한국철도,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12월 2일부터 운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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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경인선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운행 조정 한국철도 (코레일)가 선로 유지보수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경인선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열차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3시~15시 급행열차 중 상행과 하행 1대씩 운행을 중지한다. 단, 용산역과 구로역 구간은 정상운행 한다. 대상열차는 용산역을 평일 13시 23분, 주말과 공휴일 13시 47분 출발하는 하행열차와 동인천역을 평일 14시 18분, 주말과 공휴일 14시 43분 출발하는 상행열차다.    * (운행중지 구간) 평일 : 구로(13:41)-동인천(14:10), 동인천(14:18)-구로(14:50) 주말 및 공휴일 : 개봉(14:05)-동인천(14:34), 동인천(14:43)-개봉(15:12) 한국철도는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같은 시간대 구로역과 동인천역을 오가는 특급열차 2대를 급행열차 정차역에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변경된 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야간점검 시간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낮시간 열차 운행을 조정하게 되었다”며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것인 만큼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코레일

코레일, 관광열차에서 전자책 무료 대여 ‘책책폭폭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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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열차 전자책 무료 대여 서비스 시범운영 기차여행의 꽃, 관광열차에서도 책을 만날 수 있다. 한국철도 (코레일)가 오는 15일부터 관광열차에서 전자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책책폭폭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대상열차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서해금빛열차 G-트레인,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과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다. 전자책에는 소설과 시, 자기계발 등 400여종 도서가 수록된다. 카페객차에 부착된 ‘고정형’ 단말기와 승무원 문의 후 휴대할 수 있는 ‘대여형’ 단말기 2종류를 승객이면 누구나 쓸 수 있다. 한국철도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전자책 무료 대여 이벤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여행의 낭만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관광열차 활성화를 위해 열차와 즐길거리를 결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레일

코레일, 2020년도 수능 수험생 전용 ‘패스n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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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수능 수험생 전용 기차여행 ‘패스n패스’ 출시  한국철도 (코레일)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기차여행 패스 ‘패스n패스’를 15일 출시한다. ‘패스n패스’를 구입하면 2월말까지 전국 KTX와 일반열차의 자유석 또는 입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1인권과 2인권 두 가지 종류로, 이용기간에 따라 1일권, 3일권, 5일권을 선택하면 된다. 1일권은 편도 2회, 3일권은 편도 4회, 5일권은 편도 6회까지 좌석을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1인권 기준 가격은 각 5만3천원, 8만2천원, 9만1천원이다.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국 주요역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모바일앱 ‘코레일톡’으로 예약할 경우 역 창구를 사전 방문해 수능 수험생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한국철도는 수험생 할인 행사로 수험표를 제시하면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5대벨트 관광열차와 바다열차 승차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승차권은 전국 여행센터와 강릉역, 삼척해변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능 수험생 전용 기차여행 패스와 수능 할인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를 참조하면 된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기차여행 패스를 준비했다”며 “시험 준비로 고생한 만큼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좋은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코레일

코레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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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 기차여행 한국철도 (코레일)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을 24일 선보였다. 한국철도가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경주 역사지구, 해남 대흥사, 수원 수원화성으로 5개 지역6개 상품이다. 안동으로 가면 하회마을과 탈춤을 보고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돌며 유교문화를 체험한다. 불교문화를 느끼고 싶으면 영주, 해남, 경주 등지에서 부석사와 석굴암 등 유명 사찰을 찾는 일정도 있다. 백두대간 협곡을 보고 싶다면 V-트레인을 타고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 대전, 부산, 여수 등 전국에서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타고 유적지를 탐방한다. 일정은 당일 또는 1박2일이다. 단체 관광을 위한 패키지 상품과 개별 여행객을 위한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열차 종류, 여행 일정에 따라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기차를 타고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을 찾는, 민족의 얼과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차여행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