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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힘내라 대한민국 기차여행 유튜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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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가 10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힘을 보태기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랜선으로 만나는 기차여행’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유튜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차여행 유튜버’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미룬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기차여행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유하는 역할이다. ‘기차여행 유튜버’로 선정되면 영상제작 지원을 위해 KTX와 관광열차를 포함한 모든 열차 시승과 팸투어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철도관광 상품과 기차여행 패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한국철도 SNS뿐만 아니라 주요 역과 열차에 설치된 모니터 등을 통해 상영되며, 기차여행 상품 홍보와 기차여행 추천코스 신규 개발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콘텐츠 품질, 조회수 등 활동결과에 따라 연말에 최대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KTX 일반실 무료이용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팀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에서 지원서 작성 후 심사용 영상과 함께 이메일( korail_tour@korail.com )로 제출하면 된다. 출처:  코레일

한국철도, 2020 정부 여행주간 ‘KTX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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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가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는 202020 특별 여행주간(7.1~7.19)’ 지원을 위해 한국철도(코레일)가 팔을 걷었다. 한국철도 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한정판 철도 자유여행패스 ‘여행주간 레일패스’ △넷이서 KTX 9만 9천원 △‘반값 인터넷 특가’ 등 다양한 특가상품을 출시하고 △열차 운임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 국내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여행주간 레일패스) 이달 24일부터 전국 주요 역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여행주간 전용 한정판 철도이용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여행주간 동안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를 구간에 관계없이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2인권은 14만원, 3인권은 21만원으로 1인당 7만원 꼴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면 약 70% 할인가에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넷이서 KTX 9만9천원) KTX를 넷이서 함께 타면 어디든지 편도 9만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도 출시한다. 어른 4명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면 정가 23만 9,2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파격 할인이다. (반값 인터넷 특가)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운임을 할인해주는 ‘인터넷 특가’의 최대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인터넷 특가는 작년 한 해 동안 400만 명이 이용한 인기 상품이다. (고객 사은 행사) 철도 이용객을 위한 할인 쿠폰이나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여행주간 동안 매일 2,020명, 모두 3만 8천여 명에게 운임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정기승차권 5회 이상 이용객과 동대구역 KTX 승하차 고객 중 4천여 명에게는 운임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X를 이용해 역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 중 추첨하여 매일 100명에게 1만원을 제외한 열차운임을 되돌려준다. 이번 여행주간은 동대구역을 대상으

한국철도, ‘선로전환장치’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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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통합형 선로전환장치’가 전시됐다. 한국철도 (코레일)가 철도신호기술 전문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기술로 선로전환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로전환장치는 열차가 달릴 때 선로를 움직여 주행 방향을 변경하는 역할을 한다. 새롭게 개발된 선로전환장치는 고속선과 일반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이다.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기존 선로전환장치보다 △내구성 △안전성 △유지보수성이 뛰어나다. 기존 선로전환장치 보다 선로전환 가능 횟수가 20만회에서 30만회, 사용연한은 10년에서 15년으로 1.5배 가량 늘었다. 특히, 세계최초로 선로밀착 여부와 정도를 밀리미터(mm)단위로 표시해 주는 ‘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를 적용해 정밀한 상태 진단과 계획적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머신러닝,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작동상태와 고장정보를 알리는 자기진단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개발은 지난 ’17년 한국철도가 주관한 ‘철도기술 실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철도신호기술 전문기업 (주)세화와 2년여 간 기술검증, 설계, 제작 등 개발 전반에 걸친 협업으로 진행됐다. 국내 선로전환장치는 대부분 1970년~80년대 해외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고속철도 운영과 운행률 증가 등 철도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성, 효율성 등이 향상된 새로운 선로전환장치의 개발이 필요했다. 한국철도는 새로운 선로전환장치에 대한 공인기관 성능시험을 거쳐 대전역 등 3곳에서 약 1년 간 현장시험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일반선과 고속선 등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주용환 한국철도 전기기술단장은 “철도안전과 직결되는 선로전환장치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의미가 크다”며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업체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코레일

현대로템, 코레일에 약 6386억원 규모 전동차 448량 납품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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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 코레일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 수주 현대로템 이 코레일 노후 전동차를 대체할 신규 차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19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 발주한 전동차 448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38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1·3·4호선 및 분당선 노후 전동차의 대체 물량이며 1호선 80량, 3호선 80량, 4호선 180량, 분당선 108량 등 전체 448량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최근까지 다양한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부산 1호선 전동차 48량을 비롯해 2017년 서울 2호선 전동차 214량 및 코레일 전동차 128량 등 다양한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들을 수주한 바 있다. 노후 철도차량 교체 수요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기준 코레일 보유 철도차량 중 도입 된지 20년이 넘은 철도차량만 전체의 30% 이상으로 추산된다. 현대로템은 시장 수요에 맞춰 사업 수주에 노력해 추가 실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낙찰 받은 신규 전동차의 운행최고속도는 1·4호선 및 분당선이 110km/h이며 3호선은 90km/h다. 1·3·4호선 전동차는 10량 1편성, 분당선은 6량 1편성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전동차는 객실 내 CCTV 영상을 관제실로 실시간 송신하는 무선설비가 적용돼 화재나 사고 발생 시 관제실에서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객실 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등 승객 안전 설비가 강화된다. 이와 함께 역 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승객들이 열차 탑승 전 승강장의 행선표시기에서 각 차량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차량을 선택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차량 출입문 바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해 열차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