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속도, 시속 10㎞가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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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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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5.10.31.(토)부터 11.23.(월)까지 4주 동안 주말을 활용하여 전국 10개 시.도에서, 초·중·고 학생(엘리트 선수 제외)들이 참여하는「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학생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학생들은 교내대회, 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리그(4월∼10월)와 시·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교육감배)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에 2만 여명, 1,500개 팀이 참가하고, 대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회 산하의 경기 단체에서 각 종목대회를 주관한다. ※ 2014년 참가현황 : 학생 19,764명, 임원 2,548명, 1,573팀 아울러,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국대회 활동 동영상과 사진 분야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함께 실시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통해 상호 소통·존중·배려·협력 등 공동체 역량함양은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홈페이지( http://school-club.sport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경기는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중계한다. 황우여 부총리는 “1학생 1스포츠 문화는 모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경험이 평생의 건강과 평생체육향유 능력배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출처 : 교육부

마이코플라스마폐렴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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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폐렴에 의한 입원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은 2011년부터 법정 지정감염병으로 규정되어 전국 종합병원 100개를 대상으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입원환자 수는 32주(2015.8.2~8.8)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 39주 366명, 40주 285명, 41주 316명, 42주 335명(잠정)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입원환자 수 신고현황(2011년 ~ 2015년)> 현재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 크게 유행했던 2011년보다 발생규모는 작지만 예년에 비하여 입원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 32-42주 평균 주별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입원환자 수 : 2011년 374명, 2012년 129명 2013년 110명, 2014년 135명, 2015년 274명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은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주요 원인병원체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5~9세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 및 청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반적인 감기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하여 전파되기에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영유아들의 감염예방을 위해서 식기, 수건, 장난감 등 개인용품을 따로 사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

불법 사이버도박 척결을 위한 100일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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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최근 사이버도박의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누리망사기, 중고나라론, 회사자금 횡령 등 2차적으로 파생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도박행위자는 가정파탄·자살 등에 이르는 반면, 운영자들은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사례가 지속 적발되는 등 사회 문제화 됨에 따라 사이버도박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억제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사감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도박중독자에 대한 재활·치료 보호활동을 위한 대책을 마련,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도박의 공급·수요 전반을 제압하기 위해 실효적 ‘사이버도박 집중단속’ 기간 운영 ’15. 11. 2.~’16. 2. 9. 100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고, 그 동안 운영자 중심 처벌에서 벗어나 이 기간 동안에는 도박사이트 운영·협력자 이외 도박행위자도 원칙적으로 전원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조직적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총책, 관리책, 통장모집책, 인출책 등에 대해서는 수사시 착수 단계부터 형법상 범죄단체조직죄 의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도박행위자는 3회 이상 도박 범죄경력 존재시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삼진아웃제), 고액·상습 뿐만 아니라 초범·소액 도박행위자에 대해서도 ‘즉결심판’ 청구 등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의 경우도 고액·재범이상인 경우 형사입건 추진하여, 친구 지간의 스포츠도박 감염 현상도 적극 차단할 예정이다. 도박 프로그램 개발·유지·보수에 수회 가담한 프로그래머는 도박개장의 공범으로, 도박 프로그램 유통, 도박 서버임을 알면서도 ‘서버 호스팅(hosting) 서비스’를 제공·중계한 경우 도박개장의 방조범으로 적극 수사할 예정이다. 사이버안전국에 ‘사이버도박 특별수사팀’을 편성하여, 대규모 해외 도박사이트에 대해 기술·전문적인 추적·검거에 나서는 한편, 도박으로 취득한 동산·부동산에 대해 ‘기소전 몰수보전’ 제도를 적극 시행 및 은닉한 현금에 대해서도 끈질기게 추적하고, 혐의내용이 특정되면 ‘수사착수

음성 스팸 차단 서비스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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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동통신3사(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 스팸 차단 서비스를 11월 2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대폰 문자스팸의 경우, 지속적인 정부의 스팸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대응 강화와 사업자의 자율적 규제를 통한 스팸차단으로 다소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최근 들어 기존 문자위주의 스팸 차단 시스템을 우회하여 불법적으로 음성을 통한 스팸이 신종 스팸의 발송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무분별하게 걸려오는 불법대출, 통신가입 권유 등 불법적인 음성광고의 연결 번호가 이용자의 휴대폰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하는 음성 스팸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 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서 음성스팸 으로 신고?접수된 내역을 면밀히 분석하여 차단 대상을 선정한 후, 이를 이동통신사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음성스팸 연결 번호를 일정기간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불법 음성 스팸을 수신한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을 이용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http://spam.kisa.or.kr ) 또는 무료신고전화(☎118)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동 서비스의 시행을 통해 음성 스팸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는 스팸방지 앱(후후, 후스콜, 티전화 등) 사업자에게도 음성스팸 발송자 정보를 공유하여 점차 고도화·지능화되는 불법스팸 발송 기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무인비행장치(드론) 시범사업 지역 4곳 · 대표사업자 1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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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0월 29일(목)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참여자 선정을 위한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자부문 15개 대표사업자와 대상지역 4곳을 선정했다. 금번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무인비행장치 안전증진 및 활성화 대책(‘15.3)”의 일환으로, 구호·수송·시설물관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무인비행장치 활용가능성을 점검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한 국내 첫 실증사업이다. 시범사업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국립산림과학원, 대한항공, 랜텍커뮤니케이션즈, 부산대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 성우엔지니어링, 에스아이에스, 에이알웍스, 유콘시스템, 케이티(KT), 한국국토정보공사, 항공대 산학협력단, 현대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등 15개 대표기사업자(31개 업체·기관)가 선정되었다. 시범사업 지역은 부산시(중동 장사포), 대구시(달성군 구지면), 강원 영월군(덕포리), 전남 고흥군(고소리) 등 4곳이 선정되었다. 나머지 지역은 제안된 장소가 군 및 민간 항공기 안전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여, 국방부 등 관계부처의 세부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해 추가 선정 여부를 결정키로 하였다.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34개 컨소시엄 (62개 업체ㆍ기관)과 10개 지역(14개 공역)이 신청하였으며, 주관기관(항공안전기술원)의 현장실사, 무인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확정되었다.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토조사 및 순찰, 산림보호 및 재해감시, 시설물 진단, 물품수송, 통신망 활용 등 다양한 신 산업군에 대한 테스트와 함께, 야간비행, 자동항법, 시각보조장치 등의 신뢰성, 기상·지형지물 등의 비행영향, 충돌·추락 모의실험, 주요기술·시스템 정밀도 등 무인비행장치 산업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안전 측면도 실증을 통해 폭넓게 검증하게 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주관기관 및 선정된 지자체·사업자들과 함께 시범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서울-문산 고속도로 10월 30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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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10.30일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 문산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총투자비 2조 2,941억 원, 총연장 35.2km(고양 덕양~파주 문산), 4~6차로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익산~수원~서울~문산”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되며, 서울~문산~개성~평양 고속도로의 한 축이 되게 되어 통일시대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의 의미도 갖게 된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경기 서북부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파주에서 서울까지의 통행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진각 → 상암 디지털미디어씨티(DMC) 간 운행 시간 비교 :서울-문산 고속도로 39분, 통일로 74분, 자유로 49분 소요 (서울문산 고속도로 44.3km, 통일로 46.3㎞, 자유로 54.3km) 또한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총 연장의 29%인 9.7km를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하였고, 파주 운정3지구 등 대형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적극 대비하여 총 연장의 43%인 15.1km를 6차로로 계획하였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총 8개의 나들목을 설치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하게 되며, 고양시 구간에는 휴게소도 들어서게 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지에스(GS)건설 등 10개사로 구성된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2조 3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실시계획승인에서 제외한 국사봉구간(1.9km)에 대해서는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고양시,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