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산업활동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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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이 발표한 2025년 3월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광공업 등에서 증가하여 전월 대비 0.9%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의 판매 부진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하였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의 감소로 전월 대비 0.9% 감소,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 부진으로 전월 대비 2.7% 감소하였습니다. 전산업생산지수 경기 측면에서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p 상승,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산업별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의약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 대비 2.9% 증가하였으나, 기계장비에서는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증가했으나, 도소매, 금융·보험 등에서 감소하여 전월 대비 0.3% 감소하였습니다. 소매판매에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의 판매가 늘었지만,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의 판매가 줄어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에서는 증가했으나, 기계류에서 투자가 줄어 감소하였고,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모두에서 공사실적이 줄었습니다. ▲ 2025년 3월 산업활동 동향 인포그래픽(출처:통계청)

2025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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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의 2025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사자 수는 20,03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천 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0.0% 감소한 수치 입니다.     상용근로자는 16,833천 명으로 0.1%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1,979천 명으로 0.0% 감소, 기타종사자는 1,226천 명으로 1.9% 감소하였습니다.   고용통계보기 입직자는 1,200천 명으로 1.7% 증가, 이직자는 1,127천 명으로 3.6% 증가하였고, 입직률은 6.4%, 이직률은 6.0%입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부동산업에서 증가하였고,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보도자료 를 참고 바랍니다. ▲ 2025년 3월 사업체 노동력: 종사자 수 및 증감률 추이 ▲ 2025년 3월 사업체 노동력: 입직자 수 및 이직자 수 증감률 추이

충격! 학자금 폭탄 피하는 5가지 꿀팁 - 2024년 의무상환, 지금 안 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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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의무상환, 이제 걱정 마세요! 꿀팁 대방출 학자금 때문에 고민 많죠? "언제 다 갚지?", "너무 어려워..." 이런 생각, 저도 해봤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국세청이 2024년 학자금 의무상환에 대한 꿀팁을 준비했어요! 여러분의 고민, 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게요! 학자금 상환, 왜 해야 하는 건가요? 학자금 대출은 여러분이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빌려주는 소중한 돈이에요. 갚아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소득이 생겼을 때 형편에 맞춰 갚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가 바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랍니다. 학자금 상환,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학자금 상환은 크게 '대출/자발적 상환'과 '의무적 상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어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고,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면 의무적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과 자발적인 상환을 관리하고, 국세청은 소득에 따른 의무적 상환을 담당합니다. ▲ 대출・상환 기본 흐름 2024년 학자금 의무상환액, 어떻게 계산되나요? (쉽게 알려줄게요!) 국세청은 여러분의 2024년 연간 소득금액(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이 '상환기준소득'보다 많으면, 그 초과하는 금액의 일부를 의무상환액으로 정해요. 예를 들어, 여러분의 연간 소득이 2,679만 원(총급여 기준)을 넘으면 상환 의무가 생기는 거죠. 이때, 학부생은 초과 금액의 20%, 대학원생은 25%를 내야 해요. 만약, 2024년에 한국장학재단에 이미 갚은 돈이 있다면, 그만큼을 빼고 계산한답니다. 계산이 복잡해 보인다고요? 걱정 마세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누리집' ( www.icl.go.kr )에서 쉽게 계산해 볼 수 있어요! 2024년의 경우, 연간 소득금액 1,752만 원(총급...

정보통신산업 9월 수출 223.6억 달러! 반도체로 11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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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223.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36.3억 달러를 달성하며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KOSIS통계보기 2024년 9월 ICT 수출 실적 분석 1. 반도체 수출 동향 9월 반도체 수출은 AI(인공지능) 시장 성장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인해 136.3억 달러에 도달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60.7% 상승했으며, 시스템 반도체도 AI 기술 발전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출 증가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를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는 곧 우리 일상 속 더 똑똑한 기기와 서비스의 보급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나 AI 기반의 스마트 가전이 더 널리 보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산업의 발전도 가속화될 것입니다. 2. 휴대폰 및 컴퓨터·주변기기 휴대폰 수출은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규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면서 25.1% 상승한 17.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부문에서는 SSD와 같은 저장장치의 수출이 168.8%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104.8%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늘어난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컴퓨터와 저장장치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클라우드 서비스 및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관련 기기들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지역별 수출 실적 1. 중국 중국(홍콩 포함)으로의 수출은 91.8억 달러로 22.6%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출이 성장을 이끌었으며, 중국은 우리나라 ICT 수출의 4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AI와 5G...

전국 주택가격 2024년 9월: 서울·지방 부동산 시장의 반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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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이 발표한 2024년 9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출 규제와 추석 연휴로 인해 전국적으로 거래가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학군지와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르는 양상을 보였지만, 상승폭은 이전 달에 비해 축소되었습니다. R-ONE 부동산통계 전국 주택 매매가격 동향 9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7%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39%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반면 지방은 -0.03%로 소폭 하락했죠. 이러한 차이는 지역별 수요와 공급 상황, 정책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서울은 0.54% 상승하며 학군지와 교통 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도 이사할까?’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특히 서울 강남권의 변화가 관심을 끌 것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강세, 이유는? 서울의 매매가격이 0.54% 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서초구(1.16%)와 강남구(1.07%)를 중심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 심리가 자극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학군과 교통이 좋은 지역을 선호하는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매물 부족 현상까지 더해져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인천은 서구(0.59%)와 중구(0.40%)를 중심으로 신축 및 준신축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방 주택 시장, 혼재된 양상 지방의 경우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양상을 보였는데요. 울산은 동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0.10% 상승하며 양호한 정주 여건이 반영되었습니다. 반면, 대구는 -0.23% 하락하며 남구와 중구 등 신규 공급 물량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강원 춘천과 동해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상승했지만, 속초와 강릉은 신규 입주 물량이 몰리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세가격 동향: 수도권의 지속적인 상승 9월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9% 상승했고, 특히 수도권은 0.40%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출입 현황 2024년 10월 1~10일: 수출 33% 급증! 수입은 왜 3%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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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초, 한국의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수출은 전년 대비 33%나 증가하며 153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은 3% 증가에 그치며 175억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주요 품목별 수출입 변화와 주요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이유들을 간단하게 풀어보겠습니다. KOSIS통계보기 ▲ 2024년 10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 조업일수[(2023)4.5일,(2024)5.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023.10.)25.5,(2024.10.)27.8억 달러] 9.0% 증가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무려 45.5%나 증가해 3,065억 달러에 달했으며, 승용차 수출도 28.9% 상승해 1,39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선박은 26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각각 23.6%, 9.7% 감소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입 측면에서는 반도체가 18.8% 증가했으며, 가스 수입도 16.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관련 수입품인 원유와 석유제품은 각각 20.7%, 4.9%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에너지 수요 감소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전체적으로 에너지 수입액은 13.1% 줄어든 것이 특징적입니다. 주요 국가별 수출입 동향 국가별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한국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베트남 모두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은...

2024년 9월 가계대출 동향: 상승폭 둔화, 지금 대출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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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5.2조 원 증가했으나, 이는 전월 9.7조 원 대비 둔화된 수치입니다. 가계대출 증가는 주로 주택담보대출에서 발생했으며, 기타대출은 감소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동향은 금리 변동 및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계부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KOSIS통계보기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분석 주택담보대출은 6.9조 원 증가했으며, 이는 전월의 8.5조 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된 수치입니다. 이는 주택 구매 수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 안정화 정책이 서서히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은행권의 주담대는 6.2조 원으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수요의 변화와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반면, 기타대출은 1.7조 원 감소하여 전반적인 대출 증가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신용대출의 수요 감소와 제2금융권의 대출 축소 영향이 큽니다. ▲ 업권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 은행권 및 제2금융권 대출 추이 은행권 가계대출은 5.7조 원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2단계 스트레스 DSR 제도의 시행과 금융권의 자율적 대출 관리 강화 덕분입니다. 주담대 증가폭은 줄었고, 기타대출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제2금융권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기타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대출 증가폭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특히 상호금융권,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등에서 부실채권 정리와 대출 상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향후 금융당국의 대출 관리 방안 금융당국은 가계부채의 증가세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 가능성이나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이 다시 나타날 경우 대출 관리 정책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금융 당국은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을 예의 주시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가계부채 관리 수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들에게 자율적인 대출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