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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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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속리산 말티재 숲’ 산림청 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2002년 개장한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조용한 휴식에 제격이다. 휴양림 전면에 자리한 장재저수지는 호수처럼 잔잔하며 수면위에 비친 울긋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은 여느 곳에 뒤지지 않는다. ▲ 속리산자연휴양림 전면에 자리한 장재저수지 산림청(보은국유림관리소)은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헥타르(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향후 우량목재의 공급처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을 관리 중이다. 4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소나무?리기다? 낙엽송 등의 침엽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성장 중이며, 굴참나무?상수리 등의 참나무류가 활엽수의 주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 관리 기반 도로인 임도(林道)가 개설(2.5km)되고, 등산로(2.3km)와 산책로(2km)가 시설되어 있으며, 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043-540-7071) 또는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산림청의 가을 단풍 예측 지도에 의

‘2020 영동 곶감축제’ 1월3일~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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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영동 곶감축제’ 포스터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2020 영동곶감축제 곶감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추억가득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 고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2020 영동곶감 축제'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명품 영동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축제장에서 달콤 쫄깃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를 즐기며 지나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영동 곶감 축제장에서 품질 좋은 곶감도 맘껏 구경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며 2020년의 시작에서 따뜻한 겨울추억을 만드세요! < 영동곶감축제 주요행사 > 영동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 시식, 판매장 개설 각종 공연 등 문화이벤트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곶감과 산타의 겨울선물 매칭 운영 송년음악회 2020 영동곶감축제 문화이벤트행사 ※상기 행사 사항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일부 변동될 수는 있습니다. < 행사개요 > 개최지역 : 충청북도 영동군 개최기간 : 2020. 1. 3(금) ~ 5(일). / 10:00 ~ 19:00 축제성격 : 지역특산물 홈페이지 : http://www.ydft.kr 축제장소 : 영동하상주차장 일원 소요시간 : 기간내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가능 주최/주관기관 :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문의 :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 관리자 043-745-8912~8 < 곶감이야기 > 광해군 1614년에 쓰여진 “지봉유설”에는 고욤나무. 정향시홍시 등의 재배 기록이 있음. 그밖에 현종때 지어진 구황촬요에는 소시의 조리법과 곶감 만드는 법이 나와 있고 서명응(1715-1781년)에 의하여 쓰여진 “고사십이집”에 감식초와 홍시를 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음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감에 대한 조사는 1920년대 최초 시작 되었으며, 떫은 감은 생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