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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6곳 이용경험자 1,031명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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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전문점 6곳 이용경험자 1,031명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 커피의 소비 증가와 함께 커피전문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031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 커피전문점 시설, 소비자 요구에 대한 대응성 등 서비스 전달과정에 대한 만족도 ** 제품, 매장 접근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서비스 핵심 요소에 대한 만족도 ***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에 대한 평가로 긍정·부정감정의 정도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커피전문점 서비스(6개 사업자) 이용경험자 1,031명 *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가나다순) ** 매출액 및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표본 수 할당 o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19.9.4.∼9.16.) o 분석개요 : 만족도는 부문별 가중 평균 적용(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30%p 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인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으로, 조사대상 6개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엔제리너스 3.86점 등의 순이었다. 2017년도와 비교하면 할리스커피(+0.23점), 엔제리너스(+0.13점), 커피빈(+0.13점), 투썸플레이스(+0.12점), 스타벅스(+0.10점), 이디야커피(+0.10점) 등 6개 사업자 모두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함.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6개 커피전문점 전체 평균이 3.97점이었고, 사업자

커피전문점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현황 조사 결과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음료뿐만 아니라 빵, 케이크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섭취 후 알레르기가 발생한 위해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비포장 식품’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이 아니어서 평소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과·제빵류 등 ‘비포장 식품’의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명을 매장과 홈페이지에 모두 표시한 업체는 1개에 그쳤다. *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가나다순)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7개 커피전문점이 판매하는 ‘비포장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했고, 해당 커피전문점은 올해 준비를 거쳐 2019년부터 알레르기 정보를 자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 알레르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포함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하고 ▲본인의 알레르기 이력과 가족력을 알아두며 ▲알레르기 주요 증상 발생 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등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선제적으로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커피전문점 ex-caf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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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커피전문점 ex-cafe[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커피전문점 ex-cafe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cafe는 도공이 직접 디자인 개발한 브랜드로, 맛있고 품질이 뛰어난 원두 커피를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의 절반 수준인 2,000원에 제공한다. 현재 휴게소 커피점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위주로 입점되어 있어서 시내매장과 비슷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는 대부분 Take-out인데 장소 이용료가 포함된 시내가격과 비슷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불만과 품질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격은 down, 품질은 up’한 자체브랜드 ex-cafe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cafe는 판매가격, 품질(맛), 원두&머신 등에 있어 기존 휴게소 커피전문점과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중 커피의 절반수준인 2,000원까지 획기적으로 낮추었다. 기존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수준의 톨사이즈 커피용량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Hot & Iced 원두커피 모두 2,000원으로 정했다. 반면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원두는 커피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원두로 알려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고품질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를 사용할 예정이며, 로스팅&드립방식 머신을 사용하여 풍미가 뛰어나면서도 원두의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ex-cafe출시로 기존 브랜드 커피와 함께 휴게소에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라며, “ex-oil이 정량.정품으로 시중 주유소 가격인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듯이 ex-cafe도 커피시장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여 국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여주는 마중물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