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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미니발전소 총 5만여 가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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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장지동 위례포레샤인 아파트(2018년도에 설치하였으며 총 2,200세대중 1,729세대(81%) 설치완료) 서울시 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총 5만2백 가구(16.3MW 규모)에 보급한다. 총 173억원(시비)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업체 선정기준과 시공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보급업체는 기존엔  전기공사업자로 등록만 돼 있으면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공기준의 경우 모든 결속 부속품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 사용, 낙하사고에 대비해 비표준 난간에 대해 추가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개정된 기준을 올해부터 적용한다. 서울시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2월 말까지 보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11월 서울햇빛마루 홈페이지( http://www.sunnyseoul.com ), 태양광지원센터 콜센터(☎1566-0494)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선착순) 선정된 보급업체와 태양광 미니발전소 제품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 고시‧공고 게시판,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 http://solarmap.seoul.go.kr )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태양광지원센터’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담기관인 서울에너지공사산하기관으로, 지난 2018년 3월 설립됐다. 태양광 관련 상담신청부터 설치,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50W~1kW 규모의 소형 발전소로, 주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다. 시는 2019년 말까지 베란다형을 비롯해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서울지역 내 총 22만1천 가구(149.4MW 규모)에 보급, 가동 중이다. ▲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구성요소 이중 베란다형은 총 10

서울시, ‘종각역 태양의 정원’ 개장 자연채광 제어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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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 ‘종각역 태양의 정원’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가 혁신적인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도심속 지하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는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종로타워 지하2층)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종각역 태양의 정원’을 조성하고 12월 1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연채광 제어기술은 지상의 햇빛을 원격 집광부를 통해 고밀도로 모아 특수 제작된 렌즈에 통과시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지하 공간까지 전달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지상에 설치되는 집광부 장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태양의 궤도를 추적하여 효율적으로 태양광을 집광할 수 있으며, 투명한 기둥으로 태양광이 전송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지상에 8개의 집광부를 설치하고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활용,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지하로 전송하여 비춤으로써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과실수를 포함한 37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정원을 조성하였다. 단순한 녹지공간 뿐만 아니라 계단을 리모델링하여 객석을 만들어 각종 교양강좌나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홍보, 판로, 교육,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파나 미세먼지 등 외부 기상여건과 상관없이 지하에서 자연 그대로의 태양광을 느낄 수 있으며, 날씨가 흐린 날엔 자동으로 LED 조명으로 전환돼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증가하는 도심 속 유휴공간에 대해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노후된 고가도로를 공중정원으로 변모시킨 ‘서울로 7017’에 이어 2018년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에 지하정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12월 13일 개장하게 됐다. 기본구상 용역에는 미국 뉴욕의 지하공간 재생 프로젝트인 로라인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제임스 램지(라드 스튜디오)

인천시, 미니태양광 400가구 세대당 최대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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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설치 사진 인천광역시은 4월 12일부터 전기 요금도 아끼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에너지인 미니태양광 설치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1,076가구 360㎾ 설치에 8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여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6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세대에는 세대당 용량별 설치비(90만원, 180만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하고 8개 구청에서 추가지원을 받을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달라지는 사항은 신청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와 구청에 각각 제출하던 신청서를 중구 등 8개 구청에서는 구청 에너지담당부서에서 강화군, 옹진군은 시 에너지정책과로 신청서 창구를 일원화 했으며, 설치용량도 300W, 600W로 규격화하고,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하여 제출하고,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한 개동 30% 이상 가구 단체신청시 10%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부착 방식과 단독주택 옥상에 설치할 수 있는 방식 두 가지가 있으며, 이사를 하는 경우에도 쉽게 해체와 설치가 가능해 일반 가전제품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미니태양광 설비구성은 태양광 모듈, 거치대, 인버터와 모니터링 장치로 간단히 구성되며,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한 직류전원을 인버터를 통해 교류전원으로 전환시켜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아놓기만 하면 생산한 전력이 자동 상계처리 되는 형식이다. 모니터링 장치에 실시간 전력생산량이 수치로 표시되며 누적량까지 확인할 수가 있다. 300W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날씨(일조량), 설치방향, 음영여부, 관리상황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한 달에

현대기아차 , 태양광 이용 솔라시스템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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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솔라시스템 (Solar charging system) 관련 기술을 31일(수)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해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임으로써 친환경 자동차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다. 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터리도 충전해 연비를 높이게 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솔라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1세대 솔라루프는 일반 루프에 양산형 실리콘 태양전지를 장착한 형태이다. 1세대 솔라루프 시스템은 계절 및 사용환경에 따라 하루 30~6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내연기관 모델에 적용할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는 불투명한 1세대 솔라루프와는 다르게 개방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투과.개폐형 옵션으로 개발되어 파노라마 선루프에 반투명 태양전지를 장착하는 형태다. 반투명 루프 패널을 통해 투광성을 확보하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내장 배터리 또는 추가적인 솔라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에 솔라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면 판매 차종의 CO2 총량을 규제하는 글로벌 환경법규에 유리하게 작용해 수출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선행연구 중인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는 출력 극대화를 위해 차량 리드(보닛 부분)와 루프 강판에 태양전지를 일체형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솔라시스템은 솔라패널, 제어기, 배터리로 구성된다. 솔라패널에서는 태양광이 태양전지 셀 표면에 닿으면 전자와 정공으로 분리되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100W급 솔라패널 장착 시 1Sun 기준(여름철 정오, 100

인천시, 청학동 전세임대아파트 미니태양광 설치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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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미추홀 청정에너지텃밭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8일 임대아파트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 소유 청학동 전세임대아파트 1개동에 미니태양광 300W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자 연수구청, 인천도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 2층 음영발생 지역 및 에어컨 실외기 등으로 설치가 곤란한 세대를 제외하고 81세대에 에너지텃밭 미니태양광을 설치 완료, 드디어 7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고 연수구청 10%, 인천도시공사에서 20%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업체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거쳐 ㈜JH에너지에서 시공을 맡아 추진하였다. 이번 준공 행사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우 등 이상 기후가 발생하는 요즘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지구온난화를 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는 전기요금만 절약하는게 아니라 공해, 소음, 진동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이며,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텃밭의 생산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관저해라는 이유로 아파트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꺼리는 아파트가 간혹 있는데 청학임대아파트처럼 한 개 동 전체 설치시 전기 요금도 절감되면서 청정아파트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의 시민호응도에 힘입어 앞으로 미니태양광 예산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

경기도,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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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주택 및 건물의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건물용 태양광, ▲태양광 대여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주택용 태양광’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선정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설치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은 시설용량 3kW이하가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kW당 10만원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건물용 태양광’ 지원사업은 시설용량 30kW 이하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kW당 100만 원으로, 개소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건축법 시행령」제3조5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유 관리하는 건물·시설은 지원이 불가하다. 끝으로 ‘태양광 대여’ 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공동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경기도가 보조금을 사업자에게 지급, 공동주택은 별도 설치비 없이 일정 금액의 대여료만 지급하면 되는 사업이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대여사업 계약을 체결한 공동주택이여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규모는 1kW당 17만 원으로, 1개소 당 최대 1천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올해 11월 30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사업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ggenergy.or.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500-3158, 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경기도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용 자가발전장치의 특허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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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태양광 발전기 연도별 출원통계 최근 레저․캠핑 열기의 확산과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야외에서 휴대용 전원을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휴대용 조명과 핸드폰 등의 장비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현재는 주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나, 한정된 용량 때문에 야외에서 곤란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휴대용 장비에 부착하여 이동 중에도 태양광으로부터 전기를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는 소형 자가 발전기에 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 휴대용 장비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기의 특허출원은 총 97건이고, 연도별 출원건수가 2013년 10건에서 2017년 33건으로 4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태양광 발전기는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태양전지 셀을 조립이 간편한 독립형의 모듈로 구성하거나 이동성 물체의 외장에 부착하여 태양광으로부터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휴대용 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나 사물인터넷(IoT) 센서에도 전원공급이 가능하므로, 적용분야의 확장성이 커, 4차 산업혁명에 크게 기여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적용분야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휴대용 조명 등 캠핑용품 전원에 대한 출원이 38%로 가장 많았고,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의 케이스에 부착하여 햇빛이나 전등의 빛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의 출원은 19%를 차지해, 캠핑용품과 모바일 기기 충전기의 출원(57%)이 전체 출원의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밖에, 자체 콘센트를 내장하여 원하는 기기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포터블 독립전원 기술의 출원은 24%에 달했으나, 웨어러블 기기 전원의 출원은 8%에 불과했다. 그러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최근의 사회적 관심을 고려할 때 향후 이 분야 출원의 증가가 예상된다. 출원비중이 가장 큰 캠핑용품 전원의 경우, 휴대용 조명기기의 출

200W급 태양광 모듈 및 LED 경관조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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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인천대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무료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1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스템은 낮에 햇빛을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인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 인근, 계양공원 지선사 입구, 월미공원 정상 광장에 1개소씩 설치했다. 동절기, 야간, 우천 등 장기간 흐린 날을 대비하여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로 이용·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공원 주변경관을 고려한 조형물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스템 구조물 상부에는 타원형의 태양광 모듈 50W급 4개를 연결하고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뒷면에 고효율 LED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가로등 형태로 제작됐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휴대폰, 총 12대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별 충전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공원 이용 중 배터리가 소모되어 긴급 연락을 취해야 할 경우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충전시스템이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원과 어울리는 시설물로 설치되어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의 경관 조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LED 조명과 벤치까지 두루 갖춘 시설물은 처음 설치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에서 햇빛에너지는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

경기도, 태양광 디자인스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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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1월 태양광 분야의 전문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디자인스쿨’을 운영한다. ‘태양광 디자인스쿨’은 관련 분야 업체의 태양광 설계·시공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14일 총 3일간에 걸쳐 서울 한국 BIM 전문교육원과 성남 마이다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디자인 툴인 ‘Ecotect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사, 음영, 조도, 에너지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또, 구조 공학용 소프트웨어인 Midas Gen을 이용해 태양광 구조물을 해석하고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들은 태양광 에너지 설비 설계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교육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은 태양광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 설계·감리·시공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나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단, ‘Ecotect Analysis’ 교육 20명씩, Midas Gen 교육 2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이메일( gec@gtp.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육은 교재를 포함해 무료로 진행되며, 전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에너지닥터(031-500-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