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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빅데이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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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특허청입니다] 270화 말로만 듣던 빅데이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오늘의 주제는 '말로만 듣던 빅데이터,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입니다. 많은 시청과 의견 부탁 드립니다. 진행:박성우 게스트: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뉴스젤리의 정병준 대표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시각화 하는데 집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질문: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시각화 했을 경우 활용도나 효율성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나요? 질문: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는데요. 뉴스젤리만의 노하우가 궁금한데요. 출처:  특허청

팥 'YV1-138', 항혈당 활성 10배 이상 뛰어나… 동물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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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용도의 팥 품종 농촌진흥청 은 부산대학교 와 함께 동물실험 한 결과, 토종 야생팥의 항혈당 효능을 도입해 개발한 팥 ‘YV1-138’이 식후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토종 야생팥을 밭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개량해 식물특허를 출원(2018)한 ‘YV1-138’은 일반 팥에 비해 항혈당 활성도 10배 이상 뛰어나다. 야생팥의 단점인 종자 크기가 작고 덩굴뻗음(포복성), 종자 탈립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직립형 품종인 ‘경원’ 팥과 인공 교배해 개발했다. * 식물특허 : 출원번호: 10-2018-0161670) 먼저, 팥 ‘YV1-138’을 이용한 동물식이 모델의 혈당 개선 효과를 부산대학교와 함께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실험은 8주령 수컷 실험쥐 36마리를 6주 동안 고지방 식이 후 STZ 처리해 고혈당을 유발했으며, 이후 6주 동안 삶은 팥 ‘YV1-138’을 20% 함유한 사료를 매일 마리당 2g을 먹였고, 대조구는 옥수수 전분을 함유한 사료를 먹였다. * STZ (Streptozotocin) : 췌장의 β-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 상승을 유도 이 동물모델에 팥을 먹였더니 당뇨에 걸린 대조구에 비해 혈당은 24.3% 낮아졌으며, 인슐린에 의해 혈당이 떨어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됐다. * 인슐린 감수성 : 인슐린을 투여하였을 때 혈당을 감소시키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 당뇨 대조군은 인슐린에 대한 내성으로 인슐린 투여 후 비교적 높은 혈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개발한 팥을 먹인 동물은 혈당 감소와 함께 낮아진 혈당이 지속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함을 확인 또한, 팥 추출물의 항혈당 효능 지표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활성을 50% 저해하는 농도가 92μg/ml(IC50)인데, 이는 1,000μg/ml인 ‘경원’ 팥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수치다. 경구 혈당 치료제인 아카보스(IC50=400)에 비해서도 4배 이상 높다

특허청, 치과 병·의원의 특허 허위표시 등 3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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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병·의원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적발 사례 특허청 은 전국 치과 병·의원 17,703여개를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를 집중 조사한 결과(2018.5~12), 전국 소재 22개 치과에서 38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의 표시는 독점적인 권리를 보유하고 있음을 경쟁업체에 알려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뿐 아니라, 제품·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마케팅의 수단으로 일부 치과 병·의원에서는 특허를 받지 않은 임플란트·치열교정 의료기기에 허위로 특허를 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어,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1670-1279 특허 허위표시로 적발된 치과의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 소멸된 지재권 번호를 표시한 경우(26건) ▲ 상표나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한 경우(7건) ▲ 등록이 거절된 번호를 표시한 경우(4건) ▲ 출원하여 심사 중인 특허를 등록으로 표시한(1건) 경우 등이 있다. 특허청은 적발된 22개 병·의원에 대해 지식재산권을 올바르게 표시하도록 시정조치를 진행했고, 치과 홈페이지 및 온라인 커뮤니티 내 허위표시 광고 내용은 모두 수정이 완료된 상태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전국 치과 병·의원에 지재권 허위표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한치과의사협회 등과 협조하여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가이드라인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 허위표시 광고는 국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이나 생필품 등에 만연해있다”면서, “소비자들은 특허 광고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특허청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 출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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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서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접할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 중 디스플레이 화면의 변형이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한 방향만으로 변형이 가능 했던 것과 달리, 두 방향 이상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신축적으로 변형이 되었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접목하여 사용되는 등 응용 범위와 시장 잠재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치 중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출원일 기준)이 최근 10년간(2007년~2018년) 총 142건 출원됐다. 최근 4년(2015년~2018년)에는 직전 4년(2011년~2014년)에 비해 약 1.8배(48건→85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처블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에 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 이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새로운 시장 확대 계기를 마련함과 더불어,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들과 접목되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미래형 테크놀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원인별로는 내국인이 출원건의 대부분인 136건(95.8%)을, 외국인은 6건(4.2%)을 출원했으며 다출원 순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32건(22.5%),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16건(11.3%), 엘지디스플레이가 15건(10.6%), 서울대학교가 9건(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기관과 대학의 출원이 전체 출원의 4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초 기반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기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