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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자체 기술과 도내 버섯으로 만든 건강식품 ‘버섯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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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 ‘항산화활성과 풍미가 증진된 버섯차 제조방법’과 가평군 잎새, 표고버섯을 활용한 ‘버섯차(茶)’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018년부터 버섯 소비확대를 위해 차(茶)를 비롯한 여러 버섯가공제품 개발과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하고 있다. 이번에 활용한 제조기술은 버섯의 숙성과 덖음(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는 것) 과정을 거쳐 영양성분과 항산화성분을 분리해낸 후 섭취가 편하도록 차(茶)로 만들어내는 데 그 핵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재료로 사용된 두 가지 버섯 중 잎새버섯은 베타글루칸(beta-glucan)이 풍부하고 면역 활성화,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미국,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버섯이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인 에리타데닌(eritadenine)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농기원은 이번 제품을 생산한 가평군 차 전문 생산업체 ‘다미소’를 포함해 도내 차 생산업체 2곳에 특허기술을 이전, 제품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버섯스프레드소스’, ‘버섯조미료’ 등도 추가로 개발해 버섯의 향미를 음식에 활용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버섯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 촉진과 국내 버섯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표고버섯 신품종 ‘화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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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버섯 신품종 ‘화담’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화고(표고 갓 표면이 거북이 또는 국화꽃 모양으로 균일하게 갈라진 모양) 특성이 우수한 고품질 표고버섯 신품종 ‘화담’을 육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를 지난 2월 24일 출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로, 2018년 국내 생산액은 1,846억 원, 경기도는 전국 생산액의 10.4%를 점유하고 있는 주요 경기도 농산물이다. 그러나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중국으로부터 종균이 접종된 배지가 2018년 한 해에만 4만6,302톤 수입됐고, 여기에서 생산된 표고의 국내 점유율도 52%에 이르러 국내 품종 육성과 보급이 시급했다. 도 농기원은 2015년부터 신품종 연구를 실시해 4년여의 연구 끝에 품질과 수량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이번에 품종 보호출원을 완료했다. ‘화담’은 기존 품종에 비해 갓 색이 밝아 화고 특성이 우수하며, 갓과 대가 두꺼워 버섯 수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정구현 버섯연구소장은 “‘화담’은 2~3개 농가에 시범 보급해 생산자 반응을 살펴본 후, 도내 버섯농가에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

새해맞이 체중 조절, 버섯으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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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버섯 농촌진흥청 은 새해를 맞아 체중 조절에 좋은 식재료로 버섯을 추천했다. 서양에서 ‘채소 스테이크’로 불리는 버섯은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형 성분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열량은 100g당 24∼42kcal 정도로 낮은 편이다(두부 97․닭가슴살 98kcal).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변비와 탈모, 빈혈 등에 도움이 된다.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체중 조절 중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버섯의 식이 요법(다이어트) 효능 연구에 의하면 고지방 콜레스테롤을 섭취한 쥐는 팽이, 큰느타리(새송이), 표고, 꽃송이, 느티만가닥버섯, 차가버섯 등을 섭취한 뒤, 체중과 체지방 감소, 혈청 지방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다. *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느티만가닥버섯의 항비만 효과(2011). 버섯 기능성물질의 산업화(2008). 6pg 큰느타리(새송이), 차가버섯, 팽이, 표고버섯이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흰쥐에 미치는 항비만 효과(2014).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흰쥐에 대한 꽃송이 버섯의 항비만 효과(2014). 팽이는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좋다. 큰느타리(새송이)는 칼륨이 많아 나트륨과 함께 삼투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생리활성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트레할로스 함량도 25% 정도로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트레할로스 : 당의 한 종류 표고는 식용버섯 중 가장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지닌 버섯이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내리는 효과가 있어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육류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2007년 미국심장학회에서는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위로 표고버섯을 꼽음. 느티만가닥버섯은 당질과 단백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고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 참가자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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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밥재배용 표고(산림10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은 표고버섯 민간 육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을 육성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5명만 모집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약 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연구동 103호 산림버섯연구실에서 진행된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이 민간육종가 양성과 더불어 국내 민간육종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산림청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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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표고버섯의 우수성과 재배의 수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월)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임업인과 함께하는 표고버섯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과 국산 품종을 처음 재배하고자 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선배 재배자들이 국산 품종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국산 품종의 장점과 재배 시 유의사항도 공유한다. 또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는 2018년 산림청의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및 종균 유통 시 주의사항을 전하며 앞으로 국내 표고버섯 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연찬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이메일( rryoo@korea.kr )과 전화(02-961-2752)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개인정보 공개 동의를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배자의 역량이 높아지고,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품종과 알맞은 재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임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