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재배 임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연찬회 개최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연찬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표고버섯의 우수성과 재배의 수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월)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임업인과 함께하는 표고버섯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과 국산 품종을 처음 재배하고자 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선배 재배자들이 국산 품종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국산 품종의 장점과 재배 시 유의사항도 공유한다.

또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는 2018년 산림청의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및 종균 유통 시 주의사항을 전하며 앞으로 국내 표고버섯 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연찬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이메일( rryoo@korea.kr )과 전화(02-961-2752)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개인정보 공개 동의를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배자의 역량이 높아지고,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품종과 알맞은 재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임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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