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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6~17일 전국 황사,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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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과 국립환경과학원 은 16(화)~17일(수)에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상세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14일(일)부터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16일 새벽에 비가 그친 후부터는 황사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되겠고, 16일 새벽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16일 아침~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17일부터는 전국의 황사가 점차 약화하겠지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추후 발표되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미세먼지 예보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 한편, 3월 8일(월)부터 이어져 온 초미세먼지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청정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황사의 유입 경로와 가까운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월) 오후~밤에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추가 발원할 경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의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하는 미세먼지 예보와 기상정보에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기상청

3개월 전망(2020년 3월~5월) 포근한 봄 속에 꽃샘추위, 더위도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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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전망)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그림 1-a), 봄철 전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봄철 전반) 북쪽 찬 공기의 세력이 평년보다 약했던 지난겨울의 경향이 이어지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와 수증기가 다량 포함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동성은 다소 크겠고,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가 내려와 꽃샘추위가 나타날 때가 있겠습니다. (봄철 후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머물면서 기온이 올라, 이른 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5월 기온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최근 10년 평균 18.1℃로 평년 대비 +0.9℃). ※ 기온 평년 범위: 3월 5.5∼6.3℃, 4월 11.8∼12.6℃, 5월 17.0∼17.4℃ ※ 3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그림 2). (강수량 전망) 봄철 전반에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나, 후반에는 평년보다 적겠습니다(그림 1-b). (봄철 전반) 남쪽으로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봄철 후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맑은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강수량 평년 범위: 3월 47.3∼59.8㎜, 4월 56.1∼89.8㎜, 5월 77.9∼114.4㎜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8%(638.2㎜)이며, 올봄에 전국적인 기상가뭄 발생 가능성은 적겠습니다(2.17. 기준). (엘니뇨․라니냐 전망) 봄철 동안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한 중립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 전망) 황사를 유입시키는 북서기류가 평년보다 약해 우리나라의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기상청

행안부, 2020년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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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행정안전부 는 2020년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께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 3월~5월)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산불)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이나 발생하였다. (황사)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이다. (농기계)봄철 영농기에는 씨앗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2014~2018)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전체 6,981건 중 33%)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사망 149명, 부상 1,597명)이 발생하였다. (여름, 6월~8월)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호우)여름철 호우와 장마 등으로 인한 지역적인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 순위: (1위)1959.9월 「사라」, (2위)1972.8월 「베티」, (3위)1987.7월 「셀마」, (4위)2002.8월 「루사」, (5위)2003.9월 「매

주요 공기정화식물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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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별 이달의 꽃 선정 - ‘봄의 식물’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소개했다. 잎 모양의 하얀색 꽃이 청량감을 주는 ‘스파티필럼’,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해서 이름 붙여진 ‘테이블야자’, 타원형 잎이 특징인 ‘벵갈고무나무’, 테이블야자와 유사하게 생긴 ‘황야자(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 ‘아이비’ 등이 그 예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잦은 요즘,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판매량도 증가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위의주요 공기정화 식물들은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재 공판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벵갈고무나무는 267%, 스킨답서스는 240%, 황야자는 100%, 스파티필럼은 8%, 아이비는 5% 각각 증가하였다. 위의 식물들은 잎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실내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이며 모두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 ‘황야자(아레카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름’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테이블야자’는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이 탁월하고 독소가 없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고, ‘아이비’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함께 상대습도 증가량이 많은 식물로 아이들의 공부방에 놓아두기에 좋은 식물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를 「계절별 이달의 꽃」으로 선정하였다. * 계절절 의미(꽃말, 시의성 등), 소비자 인지도, 시기별 출하물량 등을 고려하여 사계절별로 꽃과 식물 각 2품목씩 선정 ** 봄(3~5월)의 꽃(식물) : 프리지아, 카네이션, 스파티필럼

코란도 출시기념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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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가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및 봄철 황사 등에 노출된 자동차를 위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뷰:티풀 코란도 출시기념 ‘봄철 황사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18일(월)부터 30일(토)까지 약 2주간 전국 331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뷰:티풀 코란도 출시를 기념하여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으로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차량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며(일부 사업장 제외), 넥센타이어 4본 교체 고객에게는 차량용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명절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정비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란도 출시기념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www.smotor.com )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쌍용자동차

2018년 11월 기상특성, 두 차례 추위 평년 수준 날씨와 가을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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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가을철(9~11월) 기상특성 1. 기온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은 가운데 두 차례 추위 [기온 개황] 캄차카 반도 부근에서 발달한 상층 기압능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으나, 초반과 후반에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두 차례 추위) 10월 말~11월 1일과 11월 22~24일에 우리나라 상공(약 5km)을 통과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일시적인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 (일 극값, ℃) 일최고기온 최저 2위(24일) 상주 1.1 2. 강수량 주기적인 남쪽 기압골 영향과 중부 많은 첫 눈 [강수량 개황]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세 차례 받았으며 특히, 7~9일에는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전국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중부 중심 많은 첫 눈) 22~24일 우리나라에 찬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24일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을 따라 유입된 많은 수증기가 눈으로 내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서울은 1966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첫 눈을 기록했습니다. ※ (일 극값, ㎝) 일최심 신적설(24일) 최대 2위 서울 8.8, 최대 3위 안동 4.8 3. 첫 눈 올해 첫 눈은 11월 22일 울릉도를 시작으로 24일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관측되었으며,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 3일 늦었습니다. 4. 11월 황사 발생 25일과 26일 몽골과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 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진하면서 27일부터 영향을 주었으며, 대기 정체로 인해 30일까지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가 관측되었습니다. ※ 평년(1981~2010년) 11월의 황사 관측일수는 0.2일이며, 올해 11월은 2.3일이었음 (발원지 현황

11월에도 황사가 관측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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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기상청 날씨ON 장유리나입니다. 며칠 전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는데요. 황사는 봄의 기상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1월에도 황사가 찾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땠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 숫자로 보는 날씨에서 최근 10년간 11월 지역별 황사 관측 일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먼저 황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황사란 중국이나 몽골 등 황토지대에서 모래먼지가 대기 중 떠올라 대기 흐름에 따라 서쪽으로 이동해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먼지가 떠오르는 것을 ‘황사가 발원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발원한 황사가 대기 상공에 떠서 지나갈 수도 있고 지상으로 내려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즉, 기류의 이동 경로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의 변동성이 있다는 것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먼저 황사가 어떤 계절에 나타나는지부터 살펴볼까요?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계절별 황사일수 표를 보면 우리나라는 봄에 황사가 가장 많이 관측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음으로 겨울에 황사가 발생한 빈도가 높았습니다. 황사가 봄의 대명사인 것은 맞지만 가을과 겨울에도 관측되는 날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지역별로 월별 황사 관측일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서쪽에서 먼저 관측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해5도 중 백령도의 관측일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월별 백령도의 황사 관측일수입니다. 황사가 가장 많이 관측된 달은 역시 3월이었고 다음으로 5월이 22일로 두 번째로 황사 관측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편,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에는 황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9월부터 점차 다시 황사가 발생해 11월에는 6일, 12월에는 11일 황사가 관측되었네요! 그렇다면 내륙으로 들어와 서울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서울 역시 황사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