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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20년 ‘모범 화물운전자’선발 및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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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안전운전 실적이 우수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제도’는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고,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5,50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안전운전 실천 후 교통사고·법규위반 기록과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의 운행기록을 제출한 1,219명의 운전 지표를 토대로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했다. 모범 운전자들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8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한국도로공사 사장상(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이 수여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12일(목)부터 하이패스 서비스 통합 홈페이지( www.hipass.co.kr )에서 개인별로 조회할 수 있다. 올해 참가한 운전자들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선발된 150명의 모범 화물운전자는 사고나 법규위반이 없고, 위험운전 횟수도 전체 화물차와 비교해 약 14%에 불과했다. *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급진로변경 등 또한 선발제도 시행 이후 화물차의 위험운전 횟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자발적 운전습관 교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 범퍼와 운전석이 거의 붙어있어 탑승자의 안전이 취약한 1톤 이하 화물차 운전자의 사망사고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DTG 장착 의무대상이 아닌 소형 화물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행기록이 가능한 모바일 앱(App)을 개발하는 등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버스 안전운전지수 개발 및 안전솔루션 개발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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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안전운전지수 및 안전솔루션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인플랩 주식회사과 함께 버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버스 운전자의 급가속·급정거 등 운전습관을 분석한 버스 안전운전 지수를 개발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김천에서 버스 75대에 시범 실시한 이번 사업은, 버스 차량에 부착된 운행기록장치(DTG)를 활용하여 버스 운전자의 11대 위험운전 행동 여부를 분석하고, * DTG(Digital Tacho Graph) : 운행기록장치로 자동차의 속도·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기록하는 자동차의 부속장치 * 11대 위험운전 행동 : 과속, 장기과속, 급가속, 급출발, 급감속, 급정지, 급진로변경, 급앞지르기, 급좌회전, 급우회전, 급유턴 개발된 앱(App)을 통해 버스 운전자가 로그인하면 개인별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하여 안내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축적된 버스 운전자 운행정보를 활용하여 버스 안전운전에 대한 기준이 되는 “버스 안전운전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버스 회사 안전관리, 정부 보조금 지원 기준 등에 활용 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의 지원으로 김천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 사업은 내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운전습관은 오랜 시간을 들여 고쳐나가야 하는 만큼 버스 운전자 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버스 운전자의 안전운전으로 국민들이 언제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