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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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3월 23일‘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정부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 기념일‘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였으며 특히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공무원, 서해방어 장병,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전사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등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주제에 걸맞게 민, 관, 군이 함께 추모공연을 펼쳤으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해 방어 관련 군부대에서는 서해수호약사 보고 및 기념사 낭독을 통하여 서해수호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인식하고 민, 관, 군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에 기여할 때”라고 강조하였으며 “호국보훈의 도시에 걸맞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선양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한편, 전날 3월22일 오후 7시30분에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취지에서 인천광역시 후원으로 부평아트센터에서 육군 제17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출처 : 인천광역시

현대자동차, 친환경 세단 아이오닉 삼총사(EV, HEV, PHEV) 201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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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세단 아이오닉 삼총사(EV, HEV, PHEV)가 더욱 강력해진 경제성을 갖춘 2018년형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을 22일(목)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하는 등 커넥티드 서비스도 향상됐다. 특히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충전당 주행가능 거리가 확대되고 독보적인 충전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을 갖췄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한번 충전에 주행 할 수 있는 거리가 200Km(기존 191Km)로 확대돼 도심 주행에 탁월하다. 이와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차량이 능동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는 실시간 케어 기능이 추가된다. 주행 중 배터리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알람을 띄워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해 주거나,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를 통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연 4회, 5년 내 무상제공) 운전자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할 경우 차량의 위치 정보가 블루링크를 통해 고객센터로 즉각 전달되며 해당 위치로 서비스 차량이 출동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 사용되는 서비스 차량이 대폭 확대돼 서비스 대기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올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을 예약한 고객 중 3천명(출고 선착순)에게 2년간 무제한 사용가능한 충전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날씨정보 2018년 03월 23일 금요일 날시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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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전국적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도 많았지만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봄 햇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짙은 안개와 큰 일교차는 주의 해야겠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 모식도와 일기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요일 모식도인데요, 우리나라 남해상에 고기압이 크게 위치해 있습니다. 고기압이 위치한 곳은 주위보다 상대적으로 기압이 높고 하강기류가 발생하면서 구름을 소산시켜 맑은 날씨를 보입니다. 따라서 토요일인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뒤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일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내일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일요일인 모레에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예상 기온 분포도입니다. 기온 보시면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지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지도에서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0도에서 5도사이, 남부지방은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 중부지방은 10도 이상 남부지방은 15도 이상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전국적으로 15도 이상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하실 때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앞서 안개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등 당분간 안개가 자주 끼겠으니, 기상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나 서해상에서 만들어지

2018년 03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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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급격히 풀리면서 고속도로에서 해빙기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낙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나실 때는 미리 차선을 피하는 등 더 주의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교통량은 462만대로, 꽃구경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 예상되는 최대 소요시간입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10분 예상됩니다. 1번 고속도로는 오전 7시대 정체가 시작돼서, 11시쯤, 천안에서 천안 분기점 구간 지나기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40분정도 걸리겠는데요. 15번 서해안 고속도로는 오전 8시대 정체 시작돼서, 정오 무렵에는 화성휴게소에서 서해대교 사이, 가장 혼잡하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은 오후 3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겠는데요. 목포에서 출발하신다면, 서서울요금소까지 최대 4시간 30분정도 예상됩니다. 15번 고속도로는 오후 2시대 정체 시작돼서 5시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 구간, 가장 어렵겠고요.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전망됩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는 오후 5시대, 새말 부근과 여주분기점에서 이천 사이 통과하기가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지난 주 시작된 광양매화축제가 이번 주말 막을 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전남 광양 다압면 가는 길, 이번 주말 오전 1시대 출발하신다면, 서울 요금소에서 구례 화엄사나들목까지 약 3시간 30분, 부산요금소에서 진월 나들목까지 1시간 5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행사장까지는 국도로 좀 더 이동하셔야 된다는 점,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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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동안 자전거 사고가 2만여 건 나고 있는데요, 헬멧을 안 쓰면 머리를 많이 다치고, 손목, 팔꿈치,쇄골 등의 관절 부위를 많이 다치게 됩니다. 헬멧 꼭 쓰고! 빨리 달리지 말고! 이어폰을 끼지 않아야 안전합니다! 자전거 타다 다쳤을 때는, 1.자기가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린다. 가로등에 있는 고유번호나 "~가 보여요."처럼 구체적으로 위치를 알려준다. 2.자전거를 타다가 다친 사람을 발견했을 때! 피가 나면 손수건으로 압박지혈하고, 119가 올 때까지 체온유지시켜주기. 간혹 119에 자전거를 실어달라는 분이 계신데 구급차가 아주 좁습니다(영상참고).ㅠㅠ 자칫하면 구급대원과 환자분의 안전도 위협이 됩니다. 자전거는 잘 묶어두거나 경찰에 신고, 혹은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콜택시...

서울시, 지역주민과 주차공간 공유하면 최고 2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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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주차장 안내팻말 서울 성북구의 S아파트는 200면의 주차장 중 2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지역주민에게 공유했다. 인근 주택에 사는 회사원 김씨는 퇴근길마다 차댈 곳이 없어 고생했는데, 월 6만 5천원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 걱정을 해소했고, S아파트 주민들은 주차장 수익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거주민에게 야간 또는 종일 부설주차장을 공유할 상가·교회·학교·일반건축물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시설개선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건물주는 인센티브 외에도 지역주민의 정기주차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주민들은 안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잇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야간 또는 종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약정한 곳으로, 주간만 개방하는 시설은 해당되지 않는다. 야간개방시간은 보통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이나, 요금과 이용시간은 건물주와 이용자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건축물 또는 아파트 부설주차장은 2년 이상 약정으로 5면 이상 개방 시 최대 2천만원, 24시간 개방 시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지원하고, 학교 부설주차장은 2년 이상 약정으로 10면 이상 야간개방 또는 5면 이상 24시간 개방 시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최대 2천만원/년 지원범위 내에서 주차운영수익을 보전 받을 수도 있다. 최고 1백만원/년의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나 연장개방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부설주차장 공유를 독려하기 위해 개방 주차장의 이용실적에 따라 5% 이내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은 개방 주차장 이용비율에 따라 1%~5%까지 차등 경감한다. 예를 들어, 개방주차장 이용비율(주차이용면수/개방면수)이 80% 이상일

경기도, 광명시흥TV 주거단지사업계획 동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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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흥 주거단지 위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주거단지 조성안이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으면서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게 될 광명주거단지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명주거단지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이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배후단지 조성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는 200억원이 넘는 신규 투자사업은 시작에 앞서 타당성 등을 도의회에 승인받아야 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되는데 2,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약 9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도의회 동의를 받은 광명 주거단지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배후단지에 해당한다. 광명주거단지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25만3천㎡(7만6천평)부지에 총사업비 2,829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총 1,63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승인권자는 경기도, 사업시행자는 경기도시공사다. 도의회 상정에 앞서 광명주거단지 조성 사업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받았으며 심의 결과 수익성 지수(PI)가 1.0219로 기준인 1.0을 넘었고, 내부수익률(FIRR)도 5.2%(기준 4.5% 이상)로 재무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주거단지 구역 지정과 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5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29만 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