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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휴대폰까지 식별… 한화시스템, 세계 최고 해상도 위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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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디테일, 한화시스템이 열다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 ADEX 2025에서 한화시스템 은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초저궤도 위성 ‘VLEO SAR 위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위성은 지상 400km 이하 궤도에서 생수병, 휴대폰 같은 15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정밀도를 갖추어, 기존 25cm급 해상도의 세계 최고 수준 위성을 능가합니다. 이번 공개는 대한민국 기술로 우주 감시·정찰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저궤도 위성과 AESA 레이다, 한화의 ‘미래 전장’ 전략 한화시스템은 단순한 위성 제조를 넘어 위성영상 서비스와 AI 기반 영상 분석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우주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중입니다. 이번 ADEX에서는 한국형 전투기(KF-21)의 핵심 ‘눈’인 AESA 레이다 4종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특히 레오나르도(Leonardo)와 공동 개발 중인 경전투기용 레이다 ‘GRIFO-EK’의 첫 공개는 국제 방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도 무인기·방공체계 등 미래 전장을 대비한 협력 기술력을 대거 선보이며, ‘K-방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핵심 기술 비교 기존 SAR 위성 한화 VLEO SAR 위성 운용 고도 약 600~700km 400km 이하 해상도 0.25m급 0.15m급 관측 가능 물체 자동차 크기 생수병·휴대폰 크기 주요 특징 기상·지상 관측 정밀 감시·정찰, AI 분석 대한민국 기술력의 도약과 미래 전망 이번 한화시스템의 VLEO UHR SAR 위성 공개는 대한민국이 세계 감시·정찰 시장에서 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움할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향후 한화는 위성 운영과 AI 영상 분석을 통합한 ‘지능형 우주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며, 국가 안보와 민간 산업에 동시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가 확대되면, 재난 대응·기후 관측·도시 관리 등 민간 분...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 한화가 전량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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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 전격 체결 한화가 전투기 엔진을 만든다고요? 전투기 엔진이라고 하면 대부분 미국 같은 나라에서 사오는 줄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 직접 공급하게 되었어요. KF-21이라는 전투기에 들어갈 80대 분량의 엔진을 전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 규모는? 이번 계약은 약 1조1794억 원, 쉽게 말해 80대 엔진을 만들고 유지보수, 정비 매뉴얼, 현장 기술지원까지 책임지는 대형 계약입니다. 2028년까지 공급되며, 국내 기술로 만든 전투기의 심장을 직접 생산하게 된 거죠. ▲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모형 전투기 엔진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투기의 ‘엔진’은 단순한 부품이 아닙니다. 전투기를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높게, 얼마나 멀리 날게 할 수 있는지가 이 엔진에 달려 있어요. 특히 전투기 엔진은 작지만 엄청난 힘을 내야 하고, 고온에서도 버티고, 오래 써도 안정적이어야 해요. ▲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시운전 테스트   이걸 왜 우리가 알아야 하나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전투기 엔진을 대부분 수입했어요. 만약 전시에 부품이 끊기면, 하늘을 날 수 없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번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은 ‘자주국방’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이에요. 내 세금이 단지 무기 사는 데 쓰이는 게 아니라, 기술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쓰인다는 뜻이기도 해요.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46년간 1만 대 이상의 엔진을 생산했고, 이번 계약으로 기술력이 검증됐어요. 앞으로는 KF-21을 넘어서, 자체 개발 엔진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역할은 이런 기술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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