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현황: 2024년 9월 1일~20일 수출 1.1% 감소, 수입 4.5% 감소
2024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3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수입은 348억 달러로 4.5% 감소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승용차와 석유제품의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수출 현황
1.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
2024년 9월 1일에서 20일까지의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는 26.2% 증가하여 7,481백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체 수출에서 21.0%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8.8% 감소한 2,976백만 달러, 석유제품 수출은 5.0% 감소한 2,849백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컴퓨터 주변기기는 75.6% 증가한 764백만 달러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반도체: 7,481백만 달러 (26.2% 증가)
- 승용차: 2,976백만 달러 (8.8% 감소)
- 석유제품: 2,849백만 달러 (5.0% 감소)
- 컴퓨터 주변기기: 764백만 달러 (75.6% 증가)
- 자동차 부품: 1,128백만 달러 (13.3% 감소)
- 선박: 1,045백만 달러 (9.3% 감소)
2. 주요 국가별 수출 변화
주요 국가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과 대만에 대한 수출이 각각 2.7%, 79.8% 증가한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각각 5.9%, 15.1% 감소했습니다. 상위 3국(중국, 미국,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 비중은 49.0%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7,703백만 달러 (2.7% 증가)
- 미국: 6,173백만 달러 (5.9% 감소)
- 유럽연합: 3,551백만 달러 (15.1% 감소)
- 베트남: 3,325백만 달러 (1.2% 증가)
- 대만: 1,991백만 달러 (79.8% 증가)
수입 현황
1. 주요 품목별 수입 실적
2024년 9월 1일에서 20일까지의 수입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수입은 17.4% 증가한 4,449백만 달러, 가스 수입은 0.2% 증가한 1,591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원유 수입은 14.8% 감소한 4,670백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계류와 석유제품 수입도 각각 1.4%, 6.8% 감소했습니다.
- 반도체: 4,449백만 달러 (17.4% 증가)
- 원유: 4,670백만 달러 (14.8% 감소)
- 가스: 1,591백만 달러 (0.2% 증가)
- 기계류: 1,551백만 달러 (1.4% 감소)
- 석유제품: 1,547백만 달러 (6.8% 감소)
2. 주요 국가별 수입 변화
주요 국가별 수입 실적을 보면, 대만과 호주로부터의 수입이 각각 31.0%, 7.3% 증가한 반면, 중국과 유럽연합으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6.5%, 1.7% 감소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0.6% 증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 중국: 7,485백만 달러 (6.5% 감소)
- 유럽연합: 3,935백만 달러 (1.7% 감소)
- 대만: 1,840백만 달러 (31.0% 증가)
- 일본: 2,737백만 달러 (0.6% 증가)
- 호주: 1,579백만 달러 (7.3% 증가)
무역수지 분석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 동안 무역수지는 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컸기 때문으로, 일평균 수출액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한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수출 증가 품목인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가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반면, 승용차와 석유제품의 수출 부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향후 전망
2024년 9월 중순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의 수출 증가가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승용차와 석유제품의 수출 감소는 앞으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향후 주요 품목별 및 국가별 수출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춘 유연한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