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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는 4.8%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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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전망… 아시아는 4.8% 성장 기획재정부 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 (ADB)은 최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5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8%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과 동일한 수치이며, 건설경기 부진과 수출 둔화, 부동산시장 약세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면 아시아 전체의 경제성장률은 4.8%로 전망돼, 지역별 경제 회복세에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 둔화의 배경 이번 전망치는 ADB가 지난 4월 제시한 1.5%에서 7월에 0.8%로 하향 조정한 뒤 유지된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국내 건설투자 감소와 수출 둔화,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입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한국 경제 회복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은 내수 회복을 일부 견인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시아는 완만한 회복세 아시아 전체는 오히려 4.8%의 성장률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ADB는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과 지정학적 긴장감이 여전히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밝혔지만, 각국의 정책 대응이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특히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와 베트남 등 일부 국가는 6% 이상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분 2025년 GDP 성장률(%) 2026년 GDP 성장률(%) 2025년 물가 상승률(%) 2026년 물가 상승률(%) 아시아·태평양 4.8 4.5 1.7 2.1 한국 0.8 ...

2025년 9월 1~20일 수출입, 무역흑자 19억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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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0일 수출입, 무역흑자 19억 달러 기록 관세청 에 따르면, 2025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401억 달러, 수입은 382억 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9.9%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역수지는 19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일평균 수출액은 24.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었지만, 전체 수출 규모는 9월 기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품목 수출 호조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반도체(27.0%), 선박(46.1%), 승용차(14.9%) 등이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23.7%를 차지하며 핵심 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수출 대상국으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많았으며, 베트남은 22.0%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입도 상승…반도체 장비·기계류 중심 수입은 반도체 제조장비(49.9%), 기계류(16.3%), 가스(10.4%) 등의 품목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원유와 석탄 수입은 각각 9.4%, 4.9%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8.8%), 유럽연합(10.4%), 호주(27.7%) 등에서의 수입이 늘었습니다. 향후전망 9월 후반까지의 수출입 실적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임에 따라, 2025년 전체 무역 성과도 긍정적으로 기대됩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수출 확대가 관건이 될 것이며,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무역수지 흐름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수출입통계보기

3개월 연속 상승…반도체가 이끈 8월 수출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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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 경신 2025년 8월, 우리나라 수출은 58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는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 성장을 주도했으며,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수입은 518.9억 달러로 4.0%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65.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주력 품목 선전 반도체 수출은 서버 및 모바일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1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자동차 수출도 전기차·하이브리드차·중고차 호조로 55억 달러를 달성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선박 역시 고가선박 인도로 6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농수산식품·화장품·전기기기 등 비주력 품목도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 흐름 지속 지역별로는 아세안·중동·CIS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 수출은 반도체가 견인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미국·EU 등은 일부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감소했지만, 전반적으로 수출 경쟁력은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EU향 전기차 수출 확대가 눈에 띕니다. 향후전망 정부는 미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모멘텀 유지를 위해 시장 다변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9월 초에는 단기 경영지원, 수출시장 확대,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축의 지원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 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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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소비자물가, 안정세 유지 2025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1% 상승 하며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은 상승률을 기록 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식료품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조정과 함께 물가 전반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25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지수 등 주요 지표도 안정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해 체감물가도 비교적 완만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식품은 3.2%, 식품 이외는 2.0%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보다 0.5% 하락하며 특히 신선과일과 채소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0% 상승해 근원물가도 안정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향후전망 하반기에도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 기후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은 남아 있지만, 정부의 정책 대응과 공급망 정상화가 지속된다면 물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통계청

수출입 현황 2024년 10월 1~10일: 수출 33% 급증! 수입은 왜 3%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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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초, 한국의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수출은 전년 대비 33%나 증가하며 153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은 3% 증가에 그치며 175억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주요 품목별 수출입 변화와 주요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이유들을 간단하게 풀어보겠습니다. KOSIS통계보기 ▲ 2024년 10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 조업일수[(2023)4.5일,(2024)5.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023.10.)25.5,(2024.10.)27.8억 달러] 9.0% 증가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무려 45.5%나 증가해 3,065억 달러에 달했으며, 승용차 수출도 28.9% 상승해 1,39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선박은 26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각각 23.6%, 9.7% 감소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입 측면에서는 반도체가 18.8% 증가했으며, 가스 수입도 16.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관련 수입품인 원유와 석유제품은 각각 20.7%, 4.9%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에너지 수요 감소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전체적으로 에너지 수입액은 13.1% 줄어든 것이 특징적입니다. 주요 국가별 수출입 동향 국가별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한국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베트남 모두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은...

산업활동동향 2024년 8월: 광공업 성장과 소매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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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의 산업 활동 동향은 한국 경제의 다양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번 달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설비 투자와 건설 경기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생산 지표는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활동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맞물려 한국 경제의 향후 흐름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산업별 동향과 미래 경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 산업 생산 동향 2024년 8월 전 산업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월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가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생산량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와 제조업계의 꾸준한 기술 혁신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같은 생산 증가는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광공업 및 제조업 동향 광공업 생산은 4.1% 상승하며 전월 대비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역시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8% 증가했습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와 중형 승용차의 수요가 급증하였고, 반도체 부문은 시스템 반도체와 D램 생산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통신·방송 장비와 전기장비 부문에서는 여전히 생산량이 감소하여 향후 대비가 필요합니다. 서비스업과 소매 판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하였으며,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특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주로 승용차와 음식료품의 판매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러한 소비 회복세는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더 큰 성장이 예측됩니다. 설비 투자 및 건설 경기 설비 투자는 전월 대비 5.4%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운송 장비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

수출입 현황: 2024년 9월 1일~20일 수출 1.1% 감소, 수입 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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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3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수입은 348억 달러로 4.5% 감소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승용차와 석유제품의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KOSIS통계보기 수출 현황 1.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 2024년 9월 1일에서 20일까지의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는 26.2% 증가하여 7,481백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체 수출에서 21.0%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8.8% 감소한 2,976백만 달러, 석유제품 수출은 5.0% 감소한 2,849백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컴퓨터 주변기기는 75.6% 증가한 764백만 달러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7,481백만 달러 (26.2% 증가) 승용차: 2,976백만 달러 (8.8% 감소) 석유제품: 2,849백만 달러 (5.0% 감소) 컴퓨터 주변기기: 764백만 달러 (75.6% 증가) 자동차 부품: 1,128백만 달러 (13.3% 감소) 선박: 1,045백만 달러 (9.3% 감소) 2. 주요 국가별 수출 변화 주요 국가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과 대만에 대한 수출이 각각 2.7%, 79.8% 증가한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각각 5.9%, 15.1% 감소했습니다. 상위 3국(중국, 미국,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 비중은 49.0%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7,703백만 달러 (2.7% 증가) 미국: 6,173백만 달러 (5.9% 감소) 유럽연합: 3,551백만 달러 (15.1% 감소) 베트남: 3,325백만 달러 (1.2% 증가) 대만: 1,991백만 달러 (79.8% 증가) 수입 현황 1. 주요 품목별 수입 실적 2024년 9월 1일에서 20일까지의 수입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수입은 17.4% 증가한 4,449백만 달러, 가스 수입은 0.2% 증가한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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