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매 2024년 9월 23일 4,962억원 규모 1,878건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9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총 4,96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878건을 공매합니다. 이번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압류한 재산을 매각하는 절차로, 부동산과 동산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비드 입찰물건


주요 매각 물건 및 입찰 방법

이번 공매에는 토지 1,036건, 주거용 건물 347건 등 총 1,770건의 부동산과 108건의 동산이 포함됩니다. 특히,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10건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기회입니다.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매각예정 물건

공매 입찰 시 주의사항

  • 권리분석 철저: 공매 물건에 대한 소유권, 사용권 등 권리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미등기 부담 등 숨겨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공부 열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도책임: 공매 물건에 임차인이 있는 경우 입찰 후에도 임차권을 승인해야 하는 명도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입찰 전 임차인 존재 유무와 임차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명도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입찰 취소 가능성: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공매 직전까지 입찰이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매 일정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입찰 전 해당 물건의 공매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입찰 전 현장 조사: 사진이나 설명만 보고 입찰하기보다는 반드시 현장 조사를 통해 물건의 실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건물의 경우 구조적 결함, 수리 필요 부분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 목적과 재정 계획: 공매 물건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시장 상황, 수익성, 관리비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입찰뿐만 아니라 세금, 공과금 등 부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입찰 전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첫걸음이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상기물건은 세금납부,송달불능 및 기타 사유로 인해 취소될 수 있음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하여 입찰자 책임하에 공부열람, 현지답사 등 확인 후 공매에 참가하여야 합니다.

※ 입찰물건목록 및 정보는 온비드( http://www.onbid.co.kr )부동산(동산)→공고→캠코압류재산참고

※ 온비드콜센터:1588-5321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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