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매 2024년 10월 7일 4,977억원 규모 1,738건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기관의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매는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재산을 회수하기 위한 절차로, 이번 공매는 1,738건의 물건이 매각됩니다. 입찰 결과는 10월 10일에 발표됩니다.
공매 물건 종류와 주요 내용
이번 공매는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및 동산을 포함합니다. 부동산은 주택, 아파트, 임야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토지가 964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동산으로는 자동차, 특허권, 출자증권 등도 매각되며, 감정가의 70% 이하로 매각되는 물건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찰 시 주의사항 및 유의점
공매 입찰자는 권리분석과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또한,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을 조사하고 공부 열람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비드 입찰 방법과 진행 절차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진행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찰된 물건은 10%씩 가격이 차감되어 재공매되므로 전략적인 입찰이 필요합니다. 입찰 후 전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공매 입찰 시 주의사항
- 권리분석 철저: 공매 물건에 대한 소유권, 사용권 등 권리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미등기 부담 등 숨겨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공부 열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도책임: 공매 물건에 임차인이 있는 경우 입찰 후에도 임차권을 승인해야 하는 명도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입찰 전 임차인 존재 유무와 임차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명도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입찰 취소 가능성: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공매 직전까지 입찰이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매 일정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입찰 전 해당 물건의 공매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입찰 전 현장 조사: 사진이나 설명만 보고 입찰하기보다는 반드시 현장 조사를 통해 물건의 실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건물의 경우 구조적 결함, 수리 필요 부분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 목적과 재정 계획: 공매 물건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시장 상황, 수익성, 관리비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입찰뿐만 아니라 세금, 공과금 등 부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입찰 전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첫걸음이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상기물건은 세금납부,송달불능 및 기타 사유로 인해 취소될 수 있음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하여 입찰자 책임하에 공부열람, 현지답사 등 확인 후 공매에 참가하여야 합니다.
※ 입찰물건목록 및 정보는 온비드( http://www.onbid.co.kr )부동산(동산)→공고→캠코압류재산참고
※ 온비드콜센터:1588-5321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