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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승합차 주행거리 줄고, 승용·화물차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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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20년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 결과, 코로나19 이후 다인승 교통수단인 승합차의 주행거리는 감소한 반면 개별 이동수단인 승용차와 화물차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승합차의 연간 총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10.3% 감소했으나, 승용차 및 화물차는 각각 1.8%, 0.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동차 주행거리는 332,024백만km로 전년 대비 0.7%(2,470백만km) 증가했다. 자동차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2.5%(578,918대) 증가하였으며,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37.9km/대로 전년 대비 1.6%(0.6km/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주행거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승용차는 등록대수가 증가(3.2%)함에 따라 주행거리 역시 함께 증가(1.8%)하였으며, 화물차는 비사업용 화물차의 주행거리는 1.2%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로 인한 온라인 유통시장 증가로 사업용 화물차의 주행거리가 크게 증가(3.0%)하여 전체 주행거리는 0.1% 증가했다. 반면, 승합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관광 등 다인승 교통수단의 운행과 이용이 줄어들면서 지난해보다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울산에서 주행거리가 지난해보다 감소하였으며, 나머지 시·도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제주도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자동차등록대수가 크게 증가(각각 5.6%, 7.4%)하면서 주행거리 역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서울시와 4대 광역시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증가하였으나, 통행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주행거리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용연료별 주행거리는 휘발유와 기타연료 차량은 증가하였으나, 경유 및 LPG연료 차량은 감소했다. 휘발유자동차의 주행거리는 118,800백만km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하여 전체 주행거리의 35.8%를 차지하였으며, 경유자동차는 166

어린이 카시트 무상보급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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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 영유아용(3세 이하 : 2019년~2021년 출생) : 200개 * 주니어용(4세 이상 7세 이하 : 2015년~2018년 출생) : 1,400개 공단은 저소득 계층의 카시트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약 14,000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15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두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한 가정 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정,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카시트 무상보급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www.childsafe.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성인용 안전벨트는 어린이의 몸무게와 앉은키를 고려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몸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위험할 수 있다”며, “관련 모의시험* 결과에 따르면, 6세 어린이가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성인용 안전벨트를 착용한 경우보다 복합 중상 가능성이 2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어린이용 카시트 장착 조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상황 모의시험 또한, “몸에 잘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가 불편해 하더라도 바르게 앉아 사용하도록 하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당부하며, “공단은 카시트 무상보급을 통한 카시트 착용률 향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2020년 자동차안전단속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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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20년에 실시한 자동차안전단속 결과, “10,203대의 자동차가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등으로 단속되었고, 총 18,011건의 위반건수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자동차안전단속 건수(14,818건) 대비 21.5%(3,193건)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 자동차안전단속 유형별 단속건수는 ▲안전기준 위반 16,019건(88.9%), ▲불법튜닝 1,719건(9.6%), ▲등록번호판 등 위반 273건(1.5%)으로 조사되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안전기준 위반 항목에서는 ▲불법등화 설치 4,565건(28.5%), ▲등화손상 3,637건(22.7%)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불법튜닝 항목에서는 ‘판스프링’으로 불리는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를 비롯한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554건(32.2%), 좌석탈거와 같은 ▲승차장치 임의 변경이 539건(31.4%)으로 비율이 높았으며, 등록번호판 등 위반 항목에서는 ▲번호판 식별불가 129건(47.2%), ▲봉인 훼손 및 탈락 93건(34.1%), ▲번호판 훼손 51건(18.7%)순으로 분석되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단속항목 중 불법등화 설치, 등화 손상·상이·임의변경 등 등화에 관련된 위반 항목이 전체의 약 58%(10,453건)를 차지한다”고 말하며, “이는 야간 주행 시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해 야간 안전운전을 저해하고, 차량 식별이 불가능해 교통사고 원인이 될 수 있어 운전자의 튜닝 기준 준수와 상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안전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 다른 자동차의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자동차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2005년부터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단속업무를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하여는 공단이 독자적으로 단속을 수

택시운전 자격취득, 하루 만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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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기존에 택시연합회가 시행하던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2021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는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수검하여,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택시운전 자격취득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택시운전자격의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지닌 운전자가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하여야 한다. 먼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수검하여 적합판정을 받고, 이후, 택시연합회에서 한 달에 약 2회 진행하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응시하여야 해서 자격을 취득하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12개 시험장에서 매일 4회 시험을 시행하며 6개의 비상설 시험장도 운영(주 2~4회)할 계획이다. * 상설시험장(12개소) : 서울(구로), 수원, 인천, 춘천, 대전, 청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광주, 전주 / 비상설 시험장(6개소) : 서울(노원), 의정부, 제주, 상주, 화성, 홍성 시험 방식도 개선되게 되는데, 기존의 종이시험 형식에서 CBT 형식으로 변경하여 합격여부도 그 자리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CBT : Computer Based Test의 줄임말로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방식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총 4개 과목* 80개 문항을 80분 동안 수험하고, 정답률이 60% 이상이면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시험과목 : ①교통 및 운수관련 법규, ②안전운행요령, ③운송서비스, ④지리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공단은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의 편의 향상과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택시 운수종사자의 전문성 확보와 안전관리 강화로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달라지는 “택시운전 자격시험

한국교통안전공단, 2020년1월부터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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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 시행 인포그래픽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내년부터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전면예약제를 운영(‘15.10.17 시행)하고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이를 평일까지 확대한다. 전면예약제가 시행되면 접수가 집중되는 시간에 발생하던 장시간 고객대기와 주변지역 교통혼잡 등의 불편이 줄어들고, 불필요한 공회전 감소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개소와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된다. 단, 대기환경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거창, 남원, 동해, 문경, 영주, 정읍, 태백)에 위치한 검사소 7개소와 일부 출장검사장에서는 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인터넷예약은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 www.cyberts.kr/yeyak )에서 스마트폰(모바일) 또는 PC로 가능하며, 회원가입과 어플리케이션(App)설치 없이 간단하게 차량 검사기간 조회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자동차검사종합안내센터(02-740-0499)를 이용하면 된다. 검사당일에는 예약한 시간에 도착하여 접수실 방문 없이 예약진로 안내유도선을 따라 바로 현장으로 진입하면 검사가 진행된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할 경우, 예약 변경·취소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방문시간에 따라 검사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한편, 공단은 전면예약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일부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행해왔으며,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왔다. 예약차량에 대한 현장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검사소 내에 스마트 무인안내 장치와 전광판을 설치하는 한편, 진입고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진로 안내유도선 도색도 진행해왔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전면예약제가 검사고객의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보행자 통행우선권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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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 있는 횡단보도에서 10명 중 7명이 교통사고에 불안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보행자 통행우선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중 약 7명이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도 교통사고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67.7%(7,617명 중 5,157명)가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 조차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불안감의 원인으로는 신호를 준수하지 않는 차량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경우 응답자의 83.1%(6,326명)가 불안함을 느끼며,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과 신호 미 준수, 멈추지 않고 빠른 속도로 접근 등으로 불안감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상황별 위험을 느끼는 정도에 대해 보 차도 구분없는 도로 보행(43.2%) >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횡단 시(28.2%) >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 접근(22.8%) 순으로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통행우선권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인식과 운전습관에 큰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조사 부문에서, 운전자의 81.6%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양보하겠다고 답했으나, 실제, 전국적으로 실시한 ‘보행자 횡단 안전도 조사’에 따르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의사를 표시하고 450회 횡단을 시도하였으나, 운전자가 정차한 경우는 22.2%(100회)에 그쳤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보행자의 무단횡단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2.3%가 1회 이상 무단횡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단횡단 이유는 도로 폭이 좁아서 충분히 건널 수 있고(38.6%) > 주변에 횡단보도가 없으며(24.2%) > 무단횡단을 해도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서(19.8%) > 급한 일 때문에(14.6%) 순으로 응답하였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OECD최하위 수준인 보행자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를 위한 법·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위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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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조감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12월 10일(화)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의 활용과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데 반해, 교육을 위한 전용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로 3년 전 32명에 불과했던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교육생은 올해 약 3,400명에 다다르고 있다. 국가에서 구축하는 최초의 드론 교육 인프라인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담 시설로 지상 2층 규모(28,000㎡)로 4개의 교육 강의실과 실기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4면의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연간 5,8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 ▲특별 안전교육과 ▲드론 택시·택배 등 비가시 비행에 대한 특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센터 구축은 교육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드론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형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드론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안전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하며,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를 통해 안전 수준을 확보한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우리나라가 드론 산업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2020년 9월 운영될 예정이며, 공단은 드론 자격체계 연구 및 분석 등을 위해 화성에 드론 자격연구센터 구축 또한 추진하고 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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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닝 전문인력 양성 인포그래픽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세부과제로, 영세한 튜닝업체의 전문성을 높여 불법튜닝을 예방하고, 급증하는 튜닝수요를 충족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단은 지난 5월 자동차 튜닝인증 기술지원사업 추진단 TF를 구성하였고, 11월에는 컨설팅인력 5명과 교육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자동차튜닝인증기술지원사업단’을 신설했다. 교육은 예비종사자와 종사자를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2월부터 전국 대학교 및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재학생과 졸업생 방문교육을 시행하며, 관련 법령·제도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튜닝업체 교육은 내년 4월부터 17개 시·도 순회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튜닝업체의 현장실무 지원을 위한 컨설팅은 지난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컨설팅 시 업체별 주요튜닝항목에 대한 유의사항 지도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 제공 등이 이루어지며, 지역별 합동 컨설팅과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병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사업에 참여한 업체와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튜닝 전문인력 양성이 국민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가스공사, 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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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가스공사, 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11월 22일(금) 한국가스공사와 청정연료 천연가스(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노후 경유 화물차의 LNG 튜닝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LNG(액화천연가스)는 친환경 연료 중에서도 고중량 화물의 장거리 운송이 많은 중·대형 화물차에 가장 적합한 연료이다. CNG에 비해 연료통이 공간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현재 기술개발중인 전기·수소차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번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청정연료 튜닝 활성화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공단은 관련 튜닝기준과 제도를 검토해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튜닝 부품업체의 기술개발단계에서 안전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연구와 기술검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LNG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튜닝비용 보조금과 화물자동차 LNG 유가보조금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이번 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 연구를 시작으로 ‘튜닝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튜닝 비즈니스 지원은 업체가 개발하는 튜닝부품이 성공적으로 양산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 후 2021년부터 정식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튜닝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튜닝 승인기관으로서 그간 쌓아온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활성화 위한 관련기관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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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11월 15일(금) 대구 동구 소재 항공교통본부에서 항행서비스기관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행서비스기관 : 항공교통본부, 서울지방항공청, 부산지방항공청, 제주지방항공청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활성화와 기관별 정보 공유 등을 통한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항공안전 자율보고 분석결과와 연구결과 등 정보 공유와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홍보에 협력하게 된다. 항공안전을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건이나 상태 또는 상황을 자율보고를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항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항공안전을 저해 또는 저해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발견한 자는 익명으로 공단에 해당 내용을 보고할 수 있다. 이에 공단은 보고받은 사항들을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도출한 뒤, 해당 기관에 전파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국내·외 보고사례와 안전정보를 항공안전자율보고 정보지 ‘GYRO’를 통해 공유한다. 제도 및 GYRO 구독 등 상세한 내용은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사이트( www.airsafety.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항공안전실 엄득종 실장은 “사소한 위해요인까지 찾아내서 항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을 통한 기관 간의 정보공유,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활성화로 항공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도 위한 ‘자율차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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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차 사이버보안 세미나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11월 15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도 마련을 위한 「자율차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한 본 세미나는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여 자율주행차의 사이버보안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련 법제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자율차의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 안전기준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 UN WP.29는 사이버보안 전문가기술회의를 통해 2020년을 목표로 사이버보안 국제 안전기준을 마련 중에 있으며, *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 국제협의기구(WP.29),사이버보안 전문가기술회의(2016.2∼) 한국, 영국, 일본, 독일 등 국가와 관련 단체 등이 참여 우리나라는 자율차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기준 회의 참여 및 연구개발(R&D)을 통해 사이버보안 안전기준을 준비 중이다. * 자율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2016~’19),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2019~2021), 또한 안전기준 제정에 앞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지침을 마련·발표하여 자동차 산업계가 사이버보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미나는‘2030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에 따라 자율차 사이버보안 정책, 제도 및 기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2019.10)에서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레벨4) 제도 세계 최초 완비’를 통한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 제시 UN WP.29 의 사이버보안 국제 안전기준 동향 소개에 이어 국토부와 공단에서는 국제기준 조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자동차 사이버보안 지침의 초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사이버보안 제도화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자율주행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튜닝 창업 컨설팅 및 제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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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및 일정표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11월 12일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자동차 튜닝 창업 컨설팅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전문가 특강, 청년 창업지원제도 설명, 1:1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튜너협회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대학생 등 자동차 튜닝 창업희망자를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제도 안내도 실시한다. 또 공단은 “1:1 컨설팅 창구”를 운영하여, 참가자가 실제 자동차 튜닝에서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고 자문 받을 수 있다. 튜닝업 종사자의 경우 이 창구를 통하여 개선된 튜닝제도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튜닝 하고자 하는 경우 이에 대한 방법과 기준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튜닝 전문기관으로서, 연간 약 16만대의 자동차가 공단의 튜닝승인을 이용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7월에 경상북도, 김천시와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9월에는 “자동차튜닝 발전 정책 토론회”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하여 제도 개선을 통한 국내 튜닝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10월 14일부터는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27건의 경미한 튜닝사항이 튜닝승인·검사를 면제받게 되었으며, 2020년 2월 28일부터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으로 기존 승합자동차만 가능하던 캠핑카 튜닝이 승용·화물·특수자동차 등 모든 차종에서 가능해 진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천여 대, 1천 3백억 원 규모의 신규 튜닝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튜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법·제도·인프라의 정비뿐 아니라 전문적인 인력양성,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튜닝시장의 발전은 국민의 편

최근 5년간(2014~2018년) 이륜차 교통사고 10월에만 6,437건 발생 사망자 2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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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월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에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이륜차가 가해자인 교통사고가 10월에만 6,437건이 발생하였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는 230명에 달한다. 법규위반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전체사고의 55%(3,549건)를 차지했으며, 신호위반 17.3%(1,112건)로 그 뒤를 이었다. 17개 광역시·도별로는 서울이 1,56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경기도가 42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신호위반·과속 등 난폭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의식 미흡을 꼽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 우리나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2018년 84.6%(운전자)로 나타나, 100% 가까운 착용률을 보이는 교통안전 선진국과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2016) : 스위스 100%, 일본 100%, 스웨덴 96∼99%, 캐나다 99%(출처: OECD IRTAD(국제도로교통사고분석센터) 연차보고서 2017) 실제로, 최근 5년간 이륜차 승차자 상해 주부위별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의 46.2%(1,342명)가 사망원인이 머리 상해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단속·캠페인 시 이륜차 안전모를 제작·배포하고, 운행빈도가 높은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륜차의 안전모는 자동차의 안전띠와 같은 승차자 보호장구이다.”라며 안전모 착용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2019년 삭도시설 종사자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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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삭도시설 종사자 교육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충북 제천에서 국내 삭도 운영기관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삭도시설 종사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삭도시설 점검 및 정비, 운영 시 요구되는 종사자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법령 및 기술교육, 사고사례와 개선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삭도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인근 삭도시설을 방문해 현장 교육도 시행하였다. 공단은 국내·외 사고사례 교육에서 삭도사고의 원인이 외부요인, 기계요소, 탑승객 및 종사원의 행동 등으로 다양한 만큼 종합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선사례에서는 안전시설 확충, 업체별 안전관리방안과 함께 고객 대기시간 감소, 내부 환기시설 강화 등 고객서비스 강화사례도 소개되었다. 또한, 강화된 공공기관의 산재·안전사고 예방의무*에 따라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교육도 진행되었다. *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19.3),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신설(2019.5) 한편, 삭도는 공중에 설치한 와이어로프(철선을 꼬아 만든 밧줄)에 차량을 매달아 사람을 운송하는 시설로 케이블카, 스키장 리프트 등 관광·오락시설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공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삭도검사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국내 삭도 운영기관 전체 선로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검사항목은 기초 콘크리트부터 와이어로프, 연결장치, 내연기관 및 선로 등 삭도시설 전체가 포함된다. 작년에는 52개 삭도 운영기관의 166기 선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삭도운영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일상·정기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공단은 1997년부터 매년 삭도시설 종사자 교육을 시행해왔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삭도는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교통·관광시설로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인명피해

쾌적한 차량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초미세·미세먼지저감 운행요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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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저감 운행요령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농도(PM2.5)가 높은 봄 철, 쾌적한 차 실내환경 유지하기 위한 차량 운행 시 공조 모드별 미세먼지저감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지난 2월 28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주행 중 차량 공조모드 변경에 따른 차량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 공조모드 변경 : ① 외기 ② 외기·송풍 ③ 내기 ④ 내기·송풍 차량 실내의 초미세·미세먼지는 내기모드와 송풍을 동시에 작동시켰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저감되었다. 내기·송풍 모드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에서 ‘좋음’ 수준으로 떨어지는데는 약 2분이 소요(정품 에어컨 필터 기준)되었으며, 약 10분 후에는 1㎍/㎥ 이하로 급격히 감소되었다. ※ 초미세먼지 농도(㎍/㎥) :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나쁨(76~)   미세먼지 농도(㎍/㎥)  :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 교체주기가 지난 노후필터의 경우, 내기·송풍 모드에서 차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6분으로 신품필터 대비 약 3배 이상이 소요되었다. *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 : 10,000km∼15,000km 송풍 작동 없이 외기모드와 내기모드로만 설정한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측정(약 15분) 종료 후 차 실내의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나쁨’ 수준 이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 내기·송풍 모드로 약 15분 주행했을 때, 차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장시간 노출 시 인체에 유해한 수준(3,000ppm)까지 상승하였으나, 외기·송풍 모드로 전환하고 약 2분 후 5,000ppm에서 쾌적 수준인 1,000 ppm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여 확실한 환기 효과를 보였다. 반면, 외기모드로만 전환한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의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공단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자동차안전단속 결과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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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튜닝 항목별 단속 실적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18년에 실시한 “자동차안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안전단속은 장치 및 구조가 자동차 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단속하는 것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단독, 또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합동으로 수행한다.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위협할 수 있다. 특히, 기준을 벗어난 등화장치의 사용은 주변차량 뿐만 아니라 마주 오는 차량에까지 영향을 주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소음기를 개조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관련 부품을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 주민불편을 초래하며 동시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7,176대의 자동차가 안전기준을 위반하여 단속되었고, 위반건수는 총 19,281건이었다. 항목별로는 안전기준위반이 79.7%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튜닝(12.5%), 번호판 위반 등(6.8%)의 순이었다. 단속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안전기준위반 부문에서는 불법등화 설치(47.07%)와 등화상이(18.10%) 단속 건수가 가장 많았고, 불법튜닝 부분에서는 소음기 변경(30.3%)과 승차장치 임의변경(25.5%)이 가장 많이 적발되었다. 한편, 공단은 2005년부터 자동차안전기준 적합여부, 불법튜닝, 등록번호판 위반 등에 대한 단속업무를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수행해왔다. 이중 자동차안전기준 적합여부 단속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작년 6월 27일부터 공단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으며, 2018년 공단이 단독으로 단속한 건수는 총 771건이다. 합동단속, 자체단속 등으로 적발되면 불법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자동차안전단속 인원확충과 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2019년도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보수교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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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보수교육 안내 ▲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보수 교육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보수교육 첫 번째 수료자 임종희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계식주차장을 관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계식주차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보수교육’을 2월 13일(수) 최초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20대 이상의 기계식주차장치가 설치된 경우 의무적으로 관리인을 두어야 하며, 해당 관리인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신규교육 및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3년 주기로, 교육을 받은 날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올해 교육대상은 2016년에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신규교육을 수료한 관리인 9,183명이다. 교육은 기계식 주차장치 취급 시 필요한 지식과 긴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교육과목은 △‘일반지식’ △‘관련법령, 운행 및 취급’ △‘긴급상황조치 및 기타 안전운행’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보수교육은 2월 13일(수)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별 교육장에서 시행된다. * 지역별 교육장 : 서울(2), 원주, 의정부, 인천, 수원, 대전, 청주, 대구, 울산, 부산, 창원, 광주, 제주 한편, 지난 2016년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신규교육’ 시행 후,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2017년 「주차장법」이 개정되었고,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교육대상이 최초로 발생하는 올해부터 보수교육이 시행된다. 장소 및 일정은 www.kotsa.or.kr/mpis (기계식주차장 정보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반드시 인터넷 예약 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보수교육 시행으로 관리인과 이용자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와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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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1월 31일(목)과 2월 1일(금)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 자동차검사소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서 검사소 위치 확인 연휴 전날인 2월 1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연휴 전날인 2월 1일(금)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전국 21개 지점에서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이동 시 주의해야 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안내하고 생수, 졸음방지 껌 등 안전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 착용하지 않았을 때 교통사고 사망률*이 약 4배 높아지므로 반드시 연령과 신체에 맞는 안전띠와 카시트를 착용해야 한다. * 사망률 = (교통사고 사망자 / 교통사고 사상자) * 100 ** 자료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또한, 졸음운전 사고방지를 위해서는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적절히 이용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설 연휴기간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3.8%P)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5.1%P) 비중 모두 평상시에 비해 증가하므로, 음복이나 친지들과의 식사자리 후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자료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설 연휴에는 자동차

카메라 기반 사물인식 기술(ADSA) 적용, 법규위반 사항 녹화 및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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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12월 17일부터 2개월간 사물인식 기반 첨단단속 장비를 활용한 불법행위 시범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기반 사물인식 기술(ADAS)을 적용한 것으로, 앞차의 속도 예측을 통한 제한속도 위반(과속), 최고속도제한장치 불법해지 의심차량 등 법규위반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 공단 업무용 차량,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량, 고속도로순찰대 암행 순찰 차량에 장착되어 단속을 시행한다.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단속장비는 공단과 네비게이션 제작업체인 ‘팅크웨어’와 업무협약(2017년)을 통해 개발되었다. 시범사업을 통해 정확성, 시인성, 편의성 등 장치기능 및 소프트웨어 개선을 진행하고, 향후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량 300대에 장착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 추세”라고 말하며, “공단은 연말 고속도로 사고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고속도로 이용객 또한 과속 등 법규위반 행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든 공단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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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폭넓게 사용되어 온 액티브X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외 다른 브라우저나 모바일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은 2016년부터 모든 웹사이트의 액티브X를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7년까지 대표 홈페이지(www.kotsa.or.kr) 등 18개 웹사이트에서 41개 액티브X에 대해 대체기술을 적용하거나 삭제했으며, 올해 “자동차부품자기인증 홈페이지” 등 남은 6개 웹사이트에 대한 13개 액티브X도 모두 제거되었다. 한편, 지난 7월 공단은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로그인 시 한 번의 인증으로 여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본인인증 대체수단인 디지털원패스를 적용했다. * 디지털원패스 :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SSO(Single Sign on)기반 서비스 디지털원패스는 공단대표 홈페이지 등 8개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공단은 모든 국민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화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별로 나뉘어 운영되는 웹사이트를 통합하는 등 국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