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7월 다섯째 주]

▲ 2023년 07월 다섯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드디어 여름 방학,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의 도시탈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휴가길 교통예보 준비했는데요.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 어떨까요?

본격 휴가철에 접어든 만큼 고속도로 교통량, 지난주보다 많게는 100만 대 이상 증가해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정체를 피하려면 이동량 적을 때를 공략해야겟죠?

토요일 휴가지 방향 정체는 아침 6시 이후 시작돼 오전 10시부터는 절정의 혼잡이 4시간 동안이나 계속겠습니다.

따라서 이동량 감소하는 오후 2시 이후 출발이 낫겟고요.

만약 가장 막힐 때 이동한다면 소요 시간은 이렇게, 원활할 때보다 2~3시간이나 더 걸리겠습니다.

동해안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역시 붐빌 텐데요.

영동선은 만종에서 새말, 둔내에서 속사 구간 등 특히 강원지역 통과가 힘겹겠고요.

서울양양선은 최대 정체 길이 총 69km에 달하겠습니다.

강일에서 설악, 남춘천에서 동홍천, 홍천휴게소에서 인제 통과가 어렵겠습니다.

일요일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길 상황은 어떨까요?

심한 혼잡은 주로 오후에 나타나겠는데 그중에서도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 최대정체 예상됩니다.

이 귀경정체는 자정을 넘어 새벽 1시에나 해소되겠습니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의 귀경길은 저녁 6시 무렵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이때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동둔내, 경기권은 여주와 덕평휴게소 부근이 힘겹겠고 서울양양선은 홍천 및 가평 부근이 답답하겠는데요.

내촌에서 춘천분기점, 강촌에서 서종, 덕소삼패에서 강일 사이 정체가 예상됩니다.

교통엔 예보가 있지만 사고에는 예고가 없습니다.

늘 안전운전 하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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